이솝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슬기로운 우화 50편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 (아이즐) 5
차보금 엮음, 이솝 원작 / 아이즐북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무미건조한 문장들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는 급급함에 어린 시절 감수성이 싹 달아남. 그냥 옛날 이야기처럼 들려주려고 산 거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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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홍xx가 쿠키 부스러기 줬는데

이거 되게 맛있어

아빠 입에 털어줄게 

아~ 해~ " 


"이러지 말자 절제절레" 






너의 부스러기와 나의 부스러기는 너무나 달라

부스러기를 얻게 된 경위, 그 아이가 먹은 양과 니가 갖고 있는 가루의 양을 비교 하는 질문만 뱉었다.

그보다 차라리 입을 크게 벌리는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늦게 찾아오고... .


부스러기의 맛을 모르게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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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속이 이렇구나...


내가 손으로 막 이렇게 봉인해제 하니까 속이 이래... "








너무 만화를 보나 보다 ;;;;


그래도 뭔가 신선한...  봉인해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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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꿈을 꿨는데에 너무 무서웠어


노란색 거대한 라바가 혀로 나를 막 만질려고 하는데에


내가 주먹으로 빡 얼굴을 쳤어


그래서 라바 얼굴이 앞을 보게 됐어 "



" 니가 빨간 라바였나보구나 ㅋㅋㅋ" 









누군가에겐 악몽... 나에겐 코미디 


만화를 너무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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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와 김천의 표심이었다.


쉐빨갛게 홍지지를 선언한 사드 표심...


헐... 뭐지? 

찬성이냐 반대냐... 쉽게 구분 할 수 없는 문제였나?

후보자는 분명하게 천명했고, 유권자는 가장 중요한 판단 요소를 중요하게 보지 않았다.   


예상대로 네티즌은... "거봐라 외부세력만 반대한다" 

반대하는 위원장은 "좀 나아진거다 공약대로 해주길 바란다"

어떤이들은 "김제동은 거기 그만 가라 " "사드 문제 해결됐네 ㅋㅋㅋ"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배제 시켰고, 어쩌면 더욱 고립된 상태로 그 문제를 껴안고 갈 사람들에게

참 복잡한 생각이 든다. 


민주주의 퀀텀 도약을 체험한 세대에게 

이제 더이상 무지, 무관심은 이해의 대상이 되지 않을 듯 싶다. 



정책을 실현하느냐 못하느냐는 의지의 문제라고 했던 심후보 말의 방향을 비틀어 보면,

권력자에게만 향해서는 답이 없다. 

의지는 있는지.. 절박한지 스스로 입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게 참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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