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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생활 속 디자인
시주희.박남이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가끔 호기심으로 쓸데없는 장르의 책을 산다, 휙 넘겨보고 다시는 손도 안 댄다, 나한테는 이 책이 그랬다. 북유럽풍 디자인의 가구나 그릇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정도의 정보는 인터넷에도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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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집짓기 - 땅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으로 좋은집 시리즈
구본준.이현욱 지음 / 마티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남편이 관심있어 해서 구입한 <두 남자의 집 짓기>는 건축기자와 건축가가 함께 땅콩집(두 채가 연이어 있는 단독주택)을 30일 동안 짓고 집짓기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짓고 살아본 이야기다.

두 사람이 함께 집필한 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글솜씨도 괜찮고 무엇보다 진솔하고 실용적인 내용이 시선을 끈다.
아, 하고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다.

왜 단독주택이 아이들을 키우는 데 이로운지,
목조주택이 왜 좋은지 단열은 왜 중요한지,
인테리어는 심플하게 하는 게 좋고
지하실보다는 다락방을 만드는 게 좋고
무엇보다 '저지르는 용기'가 중요함을 느끼게 만드는!

그리하여 다 읽고 나면 책값이 별로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 가족도 언젠가 땅을 사고 단독주택을 지어
예쁘게 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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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블록
제이슨 르쿨락 지음, 명로진 옮김 / 토트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받아보니 사이즈가 상당히 특이하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직육면체의 감각적인 느낌. 

주로 스토리가 있는 글, 즉 소설 같은 걸 쓸 때의 발상법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대작가나 거장의 사례 등 흥미로운 접근법이 많아서 실제 창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꽤 유용할 것 같다.  

책의 제목과 분류가 경영이나 발상법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독자의 착각을 유도하는 면이 있다. 이 책은 예비작가나 습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어디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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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봐, 볼펜으로 작고 귀여운 그림 레슨 수첩 1
가나하요코 지음, 박현미 옮김 / 루비박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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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많지 않지만 꽤 실용적이네요. 생일카드 그리는 데 한번 활용해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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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
프로파간다 편집부 지음 / 프로파간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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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41명의 우리나라 북디자이너들의 대표적인 북커버 디자인과 작가들이 직접 단 간단한 해제, 짧은 인터뷰가 실려 있는 구성이다. 책의 사이즈가 커서 시원한 편집이 돋보이고 레드, 블랙, 화이트의 단순한 배경이 작품을 돋보이게 만든다.  

정병규, 안상수, 서기흔 같은 대가들뿐 아니라 신진 작가들도 고루 실려 있고, 그들의 작품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잘 만든 북커버는 그저 보고 있기만 해도 흐뭇하니까. <삼월은 붉은 구렁을> 같은 온다 리쿠 표지들의 김형균, 열린책들의 폴 오스터와 아멜리 노통브 몇 권의 김민정 작가가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책의 편집자라든지, 북디자이너 지망생, 출판사에서는 반드시 챙겨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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