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관한 짧은 글 -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조지 오웰 외 지음, 박그림 옮김 / 마음시선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만의 필사책

『행복에 관한 짧은 글』




미국 시인, 소설가 및 편집자인 제임스 오펜하임의 가장 유명한 명언이에요. 늘 행복은  숨어있지 않았어요.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늘 몇 개의 행복을 찾으셨나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Everything you can imagine is real.)


파블로 피카소도 명언 제조기로 유명하죠. 그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없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이자 반박할 수 없는 규칙인 것이다.(He can who thinks he can, and he can't who thinks he can't. This is an inexorable, indisputable law.)'는 명언도 저는 좋아합니다. 


오늘의 두 문장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유재석이 부른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들을 때마다 울림이 강한 노래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도교 패러다임 속에서 구세사의 종착점인 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물질적인 세계와의 완전한 단절 이후에 획득되는 어떤 것이다.(77)





저자가 시베리아의 옴스크 감옥에서 유배 중 쓴 소설 「죽음의 집의 기록」은 자전적 소설이라고 한다. 아내를 살인한 죄로 투옥 중인 고랸치코프의 일인칭 시선으로 써 내려간 소설이다. 고랸치코프는 죄수들에게 자유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요소 그리고 악의 상징인 아쿨카의 남편 이야기들을 글쓰기로 담아내며 자유와 구원을 염원했다. 영적인 부활을 하기 위한 죽음을 선택했고 개인적인 해방을 위한 기록을 했다고 해설했다. 인간의 생명보다 글의 생명이 긴다는 것을 그도 알았던 것이다. 도스토옙스키의 소설들이 200년이 넘도록 읽히고 있다는 걸 자신도 알고 있을까. 






*네이버 독서카페

cafe.naver.com/readingtoday 지원도서입니다.


#도스토옙스키깊이읽기 #석영중#열린책들

#독서카페#리딩투데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산책길에 만난 냥도리 인문학
박순찬 그림, 박홍순 글 / 비아북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박홍순, 박순찬 / 비아북




#2. 시민혁명과 근대국가

"모든 생명체는 평등하다"_냥 자크 루소

"모든 고양이는 끌어당기는 힘을 갖고 있다"_아이작 냥턴

"고양이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인다"_캣 스미스

"만국의 고양이들이여 단결하라"_냥 마르크스

"나의 귀여움은 무의식적으로 나온다"_지그냥트 프로이트



세상 똑똑한 냥이들이 대거 출연하는 시민 혁명과 근대 국가 챕터였다. 근·현대의 가장 중요한 사회 이론을 제시한 장 자크 루소로 시작해 무의식이 정신의 뿌리라는 당시 센세이션한 주장을 했던 지그문트 프로이트까지 유명한 냥이들을 만났다. 의무와 권리가 일치할 때 공평하고 자유로운 계약이 성립한다는 문장을 보며 과거의 직장 생활을 떠올려봤다. 목소리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일만 했던 나날들. 그럼에도 눈치 보며 끙끙거렸다. 요즘 젊은 세대는 그래도 자신의 입장을 잘 표현하는듯해 예전보다는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 이기심을 자극하는 쪽이 서로에게 이익이다는 애덤 스미스의 주장대로 타인이 아닌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멀리 보면 나라가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너무 내꺼만 챙기는 건 옳지 않다.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
석영중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 

석영중 / 열린책들




인생의 매 고비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고,

그에게서 희망을 발견했고 그에게서 삶의 지침을 얻었다.




러시아어 자체가 시였다는 저자의 글에 약간 기우뚱했다. 예능에서 러시아어를 자주 접해서 나는 좀 욕스러운 언어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가 알려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의 러시아어는 정말 느낌이 달랐다. 이래서 첫인상이 중요한 건가 ㅋ 편식하던 독서의 방향을 틀어 다양한 장르로 눈을 돌려 만난 고전문학은 쉽지만은 않았다. 도스크엡스키의 작품을 정식적으로 만나기 앞서 맛보기로 그의 명장면을 읽어내려갔다. 음~ 생소하다. 저자와 함께 같은 구간에 전율하고 싶은 욕심에 '죄와 벌'을 구매했다. 그의 더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싶기도 하다. 조만간 도스토옙스키 전용 책장을 마련해야 할 듯. 





*네이버 독서카페

cafe.naver.com/readingtoday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 매일 한 장씩 따라쓰는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지음, 로버트 홀든 엮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한 장 마음 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우리가 다룰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생각이며,

생각은 바뀔 수 있다.


행복은 언제나 생각 하나 차이일뿐이다.



맞아요. 생각을 바꾸면 행복을 가질 수 있어요.



챌린지 마지막날이네요.

25일이 금방 지나갔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거죠.

오늘 수고한 나에게 시운한 맥주 한 모금~ 괜찮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