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잔의 차>, 대학 시절에 감명 깊게 읽었는데 다른에서 만든 책이었군요! 학창시절부터 사회적인 활동에 관심은 많았는데 국내에는 이렇다할 롤모델도 없고 과연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이 이상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회의가 들던 차에 <세 잔의 차>를 만나고 도전 의식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저자처럼 돈이나 명예 같은 것들에 현혹되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투신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 인생도 좋은 방향으로 `다른` 모습을 띄게 된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믿고 보는 정유정이죠. 치밀한 줄거리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구조..... 그러면서도 사회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보게끔 하는 점이 정유정 작가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실은 <7년의 밤>밖에 못 읽어봤는데 흡인력이 굉장하더군요. 오랫동안 기다린 신작이니만큼 얼른 읽어보고 싶습니다.
[2인] 테르마이 로마이 작가 야마자키 마리의 광팬입니다. 영화 주연인 아베 히로시, 우에토 아야도 완전 좋아하구요~ ^^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꼭 보고 싶어요!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했고 일본어를 십년 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것을 공부하다보니 우리역사, 우리문화재, 우리말 같은 우리 것을 더 공부하고 잘 알리고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존경하는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그 중에서도 일본편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꼭 함께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