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 - 축구와 아프리카의 세상을 엿보다  

어릴 땐 스포츠를 거의 좋아하지 않았다. 하긴 대부분의 취학 전 여자 아이들이라면 그랬을 것 같다. 꼬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렇다할 운동도 없었고, 늘 인형놀이에 심취해있었을 테니까... 

레고 블럭도 좋아했지만, 집안 형편 상 레고는 꿈도 꾸기 어려웠고, 늘상 종이인형을 사거나 집에서 예쁜 옷을 그려서 오리고 입혀서 놀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에 있던 흑백 텔레비전은 늘 프로레슬링과 궈투 중계를 하였고, 단 하나뿐인 텔레비전의 채널권은 친정 아버지께서 쥐고 계셨다.  ㅋㅋ 

조금 커서 프로야구가 생기더니 주말 내내 야구 중계를 해주었고, 가끔 월드컵 예선을 치루기 위해서 축구경기 중계를 해줄 때에도 두 시간 가까이 골도 안 터지는 축구를 도대체 무슨 재미로 보는가 싶었다.  점점 학년이 높아지면서 야구에 심취하게 되었고 그 다음엔 농구, 마지막으로 제법 커서야 축구를 보는 재미를 갖게 되었다. 

지금도 난 축구보다는 야구 경기가 좋지만, 우리 아이의 온 관심은 축구이다. ㅎㅎ  학교에서도 그 짧은 Recess Time 30분을 먹지도 않고 공을 차는 아이. 집에 오면 자신이 골을 몇 번 넣었는지 이야기하는 게 좋은가보다. 

책을 찾아봤더니, 축구나 월드컵 관련 책이 꽤 있다. 그리고 아직 잘 모르는 아프리카와 남아공에 대한 책도 다양한 연령층과 흥미에 맞춰 나와있어서, 그 책들을 찾아서 페이퍼에 넣어보았다. 

가장 먼저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축구 관련 책, 남아공 관련 책이다.

 

 

 

 

 

 

 

생각보다 축구와 관련된 어린이 책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축구 이외에도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 관련  책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지난 번부터 찜해놓은 책 [정정당당 스포츠와 올림픽]이랑 [세상을 웃기고 울린 축구 전쟁] 책이 가장 궁금하다.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 ]도 함께...

아래에 있는 책처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한 책도 제법 된다. 이러한 책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두 권은 구입하고 싶다.

 

 

 

 

 축구 관련 책 중에서 박지성의 자서전 [나를 버리다]와 축구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두 권의 책 [재미있는 축구사전]과 [축구 아는 여자]는 두고두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먼저 찜해두었다. 

  

 

 

   

 

축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학작품도 눈에 띈다. 영화화된 [인빅터스] 이외에도 다른 책이 있는데 제법 흥미롭다.

 

 

 

 

 

  

 

  

아프리카 여행 - 매력적일수도 있을 것 같은 신비의 땅 - 우리와 다른 그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아서 나 역시 아프리카에 대해 궁금한게 많이 있다. 일단 책으로 읽으면서 아프리카 - 그 중에서도 남아공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아래에 나온 책들은 여행 관련 서적이라서, 좋은 여행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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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신간 나들이 - 어린이 책이 이렇게나! 

한동안 둘러보지 않았더니, 역시나 신간이 엄청나게 쏟아졌네요. 사고 싶은 책은 많은데, 역시나 한계가 많아서 슬퍼요.  그래도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니까 열심히 마음의 양식을 먹어야할 것 같아요.  

남아공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전 사실 축구보다는 야구를 조금 더 좋아하지만, 여기선 야구 경기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나중에 한국에 가면 꼭 우리 아이랑 야구경기장에 가서 야구도 관람하고, 농구랑 축구 모두 생생한 현장에서 꼭 관전하고 싶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항 평가전도 한창인데, 여기서는 생방송으로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워요. ㅠㅠ   지난 번에도 중계해준다고 하고서 갑자기 취소가 되는 바람에 난리가 난 적이 있었거든요. 박지성 선수가 골 넣은 장면도 나중에 다운받아서 봤으니까요.

하지만, 아이세움에서 나온 [남아공에서 보물찾기]책을 보고서, 정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가까이왔구나 싶었네요. 그 이외에도 축구에 대한 책이나 남아공에 대한 책들이 꽤 나온 것 같아요. 겸사겸사 축구와 함께 남아공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과 더불어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중에 읽고 싶은 책이 몇 권 있네요. 월드컵가이드 북이랑 아프리카를 더욱 잘 알게 나머지 책이지요. 우리 아이가 방학이니까 아이랑 함께 읽을 재미있는 책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재미있는 동화책과 그림책 마실을 하려고 하지요. 특히 아이 방학이 오늘부터 시작인지라 아무래도 책을 왕창 주문해서 얼른 갖고 와야할 것 같아요. 지인 편으로 부탁하거나 아니면 또 우체국 EMS로 받아야겠지요. 책 배송비가 조금이라도 덜 들면 참 좋겠어요. ㅠㅠ 

 위에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 아프리카 책이 있어서, 나머지만 넣었어요. 이번에 나온 대한민국이랑 아시아 책 / 유럽은 이미 나오자마자 소장을 했으니까 나머지 3권만 구입하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요런 어린이들을 위한 교양책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학습서(학습만화 포함) 언제나 대환영이랍니다.  영어에 수학, 한자와 고사성어, 역사와 문화, 과학실험에 국어까지 정말 굉장하지요?  우리 때에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정말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었을 것 같아서 타임머신이 정말 있다면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답니다. ^^

 

 

  

 
 

 

 

 

 

   

 

 

 

 

 [Who Was 후워즈 어린이 롤모델] 책도 마음에 쏙 들어요.

 

 


놀라운 라루스 백과사전이랑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토피모트 박사  지난 번부터 눈여겨보고 있는 팍스 선장 시리즈도 4번째 책이 나왔네요. 얼른 읽고 싶어요.

 

 

겨레 전통 도감 세트 - 전5권 랑  그 집 이야기  책은 꼭 갖고 싶어요.  
  
그 집 이야기
는 그나마 한 권이라 괜찮은데, 도감세트는 역시 출혈이 클 것 같아요. 

  

 

 구름빵 손가락 인형 놀이 (팝업북 + 손가락인형 4종 + 스티커 1장)
백희나 글, 김향수 그림, 이정희.유혜경 손가락인형놀이 글.그림 / 한솔수북(한솔교육) / 2010년 5월

손가락 인형 팝업북이랑 '아기자기한 배경, 소품들과 함께 거실, 부엌, 방, 욕실 네 공간으로 펼쳐지고, 주전자, 냄비, 국자, 모자, 가방, 라디오, 스케치북 등 집안 물건들이 그려진 스티커가 들어 있다.'라는 책 소개를 보니 덥썩 구입하고 싶다. 요거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줘도 참 좋을 것 같다.

 미출간이지만,  축구선수 박지성 이야기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어릴 때 참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 = 신문수 화백님의 책이 나왔네요. 우리 아이랑 함께 읽고 싶어요.  

 

  

   

 

 

  
 

 

 

 

 

  

  

 요런 책은 유아들에게 딱 좋을 것 같아요. 과학 지식 뿐 아니라 기본생활습관을 기르기에도 좋으니까요. 더불어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은 필수겠지요?

 

 

 

 

  

 

  

 

 

 

공식 메이플스토리 카툰이라고 하니, 우리 아이가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면 넘 좋아할텐데...  ㅋㅋㅋ 여름방학에 열심히 공부하면 포상 선물로 안겨줄까 생각중이다. 

 블루래빗 첫 두뇌 계발 그림책 인데 아이들 태어날 때 선물로 딱 안성마춤이네요. 우리 조카에게 조만간 선물해야겠어요. ㅎㅎㅎ 

 

 무지개 물고기 세트 - 전6권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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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종이달 2021-11-13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소설 - 제목도 마음에 쏙 드는 책들 

5월 20일, 하는 거 없이 시간만 자꾸 가는 것 같다. 신간은 무한정 쏟아져나오는 것 같고, 어제 들어온 적립금으로 인해 더더욱 책 욕심이 많아져간다. 옆에서 남편은 자꾸만 PMP 저렴한 거 하나만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고르라고 하면 가격이 점점 높아질 것 같아서 딱 자르고 있는 중이다.   

읽고 싶은 소설책이랑 동화책, 사고 싶은 영어 챕터북이 얼마나 많은데 지난 번에 전자사전 하나만 더 사달라고 하더니 이번엔 PMP를 사달라고 하니....  차라리 처음부터 PMP와 전자사전 기능이 함께 있는 제품을 샀으면 되었는데, 왜 꼭 그러는지 ㅠㅠ   남자들이란 가전제품에 대한 욕심이 끊임없이 있는 것 같다.   아님 기계치에 가까운 내가 비정상인지 ㅎㅎㅎ 

일단, 오늘도 책 마실을 하고 있으니 관심가는 소설책부터 살펴보련다. 

    

 

  

 

 

 

 

가장 눈에 띄는 책은 위의 세 권이다. [세 마리 아저씨]는 제목에서 세 마리의 아기 돼지 생각이 나서 그 내용이 궁금해졌다.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리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도서관 전쟁>의 원작 소설가 아리가와 히로의 소설. <세 마리 아저씨>는 어릴 때 '세 마리 악동'이라고 불렸던 환갑이 다 된 아저씨 삼인조가 주위의 할아버지 취급이 싫어 마을의 자경단을 결성, 동네의 평화를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다. ' 라는 알라딘 책 소개가 정말 마음에 든다.  일본 작가의 책은 그리 많이 읽지 않는데, 이 책은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고, 나중에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고 싶어서 신간알리미 기능을 추가해놓으련다. 

[시튼 탐정 동물기] 역시 워낙 유명한 <시튼 동물기> 책이 있어서인지 눈길이 절로 간다. 추리소설로 재탄생한 시튼동물기, 원작에 나오는 늑대 왕 로보, 곰의 왕 잭 등 함께 출현한다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청춘극한기]는 우리나라 작가의 책이다.  옛날엔 외국 작가의 작품을 선호했는데, 요즘엔 정말 우리 작가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얼른 노벨문학상도 우리나라 작가가 수상할 날이 와야하는데....  러브 바이러스 ㅎㅎ 스토리를 보면 왠지 로맨스 소설 같은데 출판사가 자음과 모음이라는 것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책이다. 

 

 

 

 

 

  

 

 

 

 

 

 

 노랑 부엉이들, 부활하다
이원구 지음 / 화남출판사 / 2010년 5월

 노무현 대통령 제1주기 추모 헌정시집으로 서거 1주년을 맞아 대통령 영전에 바치는 시집이라고 하니 눈길이 간다.   

 

 펭귄클래식 세트 - 전50권 도 꼭 소장하고 싶다.
펭귄클래식코리아 엮음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0년 5월

그리고 언제나 탐이 나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책들 - 다 갖고 싶은데...    

 

 

 

 

 

   

 

  

 

 그 외 눈에 띄는 신간들이다.  

 이 세가지 책이 눈에 띈다. 법에 대한 역사 지식을 알려주는 [법원과 검찰의 탄생]도 흥미롭고, 종교와 관련된 내용의 [주문을 깨다]와 [발명 마니아] 책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의 영어 공부, 나의 영어공부, 그리고 보다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한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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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간 - 읽고 싶은 책이 한가득이네! 

5월 14일, 내일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인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오늘부터 분주하게 바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놀토가 아니니까 초중고생은 내일 수업을 하지 않나?  아니면 스승의 날이니 교장샘의 재량으로 쉬는 학교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한국에 있지 않으니까 이런 정보는 당연히 늦다. 여기 스승의 날[Teacher's Day]은 10월 1일이라 아직 먼 이야기니, 카네이션이나 꽃다발, 선물 이런 건 아직 관심이 가지 않는다. 

지난 주말인 5월 9일이 Mother's Day였는데, 아들은 편지 한 장 달랑 안 쓴다. ㅠㅠ  결국 점심 먹으러 간 쇼핑몰에서 머리핀이랑 방울 3개를 골라서 "야, 이거 네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야."하고 말을 했는데...  옛날 유치원에 다닐 땐 편지도 쓰고 카네이션도 달아주었는데, 여기 학교는 아이들이랑 그런 행사는 없나보다. ㅠㅠ 

요즘에 보니 카네이션 브로치랑 핸드폴 줄이랑 카네이션 볼펜까지 나오는 것 같다. 미리미리 구입해두면, 나중에 싱가포르 스승의 날[Teacher's Day]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엔 어버이 날에도 미리 주문해서 부모님께 보내드려야하는데, 나도 깜빡했다. - 뭐, 다른 것으로 먼저 주문해서 보내드렸지만 ㅎㅎ 

이야기의 주제가 다소 빗나간 것 같다. 새로운 책들을 보며 갖고 싶은 책 목록을 정하려고 했는데, 카네이션 상품이 더 먼저 생각이 났으니까. 

일단 카네이션 제품들을 알아봐야겠다. ㅋㅋ  카네이션 카드도 정말 다양하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유용할 것 같고, 액정 클리너도 키홀더도 정말 예쁘다. 내가 갖고 싶은 제품이 더 많은 것 같다. 내년엔 우리 아들보고 이런 제품 사달라고 해야할 듯. ^^

 

 

 

 

 

 

 

 

 

 

 

 

 

이젠 정말 새로운 책들을 살펴봐야겠다. 영어 관련 도서나 여행에 대한 책들이 요즘엔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여러 나라를 두루 다니고 싶은 내 마음 - 일단은 책을 통해서나마 간접경험을 즐겨야할 것 같다. 

아이가 방학하면 2박3일씩이라도 주변 국가들을 다녀보고 싶은데.....  인도네시아의 코타키나발루나 /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티오만 섬, 조호바루 / 브루나이 공화국, 캅보디아의 앙코르와트 /  태국의 방콕 / 필리핀 마닐라와 앙겔레스 지역 등.  

[Tokyo Day + Night 24시간 도쿄를 만나다]와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책이 보고 싶다.

[판타스틱 미국백서] 이언 강 지음 / 와이즈(에듀스크린) / 2010년 5월  - [판타스틱 일본백서]도 있는데 이번에 미국에 대한 책도 나왔다.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홍양표 지음 / 더블유출판사(에이치엔비,도서출판 홍) / 2009년 7월  

 

 

 

 UFO가 날고 트랜스젠더 닭이 울었사옵니다 이성규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제목이 참 특이한 책인데, 과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오늘 페이퍼 작성을 하며 가장 보고 싶은 책 1순위로 정했다. 

  

 

 

 

이태수 님의 책 [해와 아기 나무 그림책] 1,2,3권이다. 그림도 예쁜데, 아기가 없어도 이런 책은 정말 갖고 싶다.   

아래에 나온 단어귀신 - 각 학년별 국어 단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 어휘력을 기르기에 딱 좋은 책이다. 우리 아이랑 함께 풀어보고 싶은 퍼즐책이다.  

또, 공습수학 - 수학은 계산실력이 중요한데, 공습수학을 보니 괜찮을 것 같다. 계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계산실력이 중요하고, 또 어릴 땐 자꾸 반복해서 계산하는 교육이 두되계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될 학습만화, 동화책들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아이의 풍부한 교양을 위한 다양한 책들도 요즘엔 정말 많이 나온다.  수학, 과학, 미술, 음악, 역사, 한자, 영어 등 전과목에 걸쳐 재미있고 유익하게 꼼꼼하게 정리해놓은 책들이 가득하다.  

내가 어릴 때에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3,4]권도 함께 나와서 더욱 기쁘다.

 

 

 

 

 

 

 

 

 

 

 

 

 

아이의 수학실력을 위한 아래 책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영어로 된 문제집은 영어 어휘력을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언제나 읽고 싶고 갖고 싶은 그림책과 동화책들, 가장 눈에 띄는 책은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 스토리북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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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르 딴샤맘 2015-11-30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동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입니다....제가 요기 살아서 ^^ 코타사랑 이라서...ㅋ
 

5월 첫째주 신간 마실 - 역시나 흥미로운 책들 가득 *^^* 

벌써 5월 7일 그것도 저녁. 5월 들어서 처음 알라딘 신간 마실이라고 생각하니 꽤 시간이 지나갔구나 싶지만, 그래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신간 나들이.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실컷 책을 구경하면 정말 좋겠지만, 여기에선 결코 그럴 수 없기에, 내게 있어서 알라딘 신간 나들이는 언제나 즐겁다. 

역시나 가장 궁금한 것은 나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과 동화책이다. 물론 그 책들을 다 구입할 수도 없고, 몇몇 한국인들과 품앗이로 책을 구입해서 바꿔보고 있지만, 그래도 수없이 쏟아지는 좋은 책들을 다 읽기엔 역부족이다. 제법 책을 구입했다고 하면 또 다시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이 가득 출간되니까.  

역시 우리나라 아이들은 행복하다. 5월엔 어린이 날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요즘엔 지역마다 도서관 시설도 제법 잘 갖춰놓았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많으니까. 또 알라딘만 봐도 얼마나 좋은 책들이 나오는지, 우리 아이에게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니, 직접 책들을 본다면 그 맘은 더할 듯 싶다. 

그럼 먼저 가장 읽고 싶은 동화책이랑 그림책부터 살펴보련다. 5월 첫번째 책 나들이에게 가장 으뜸으로 뽑힌 책은 무엇일까? 

어린이 아틀라스 세계 지도책
셜리 윌리스 지음, 오은경 옮김, 닉 히윗슨.김수연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4월 

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 바로 지도책인데, 새로 나온 책이 아쉬웠던터라 이 책이 궁금해진다.  

특히 요즘 아이의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동남아시아의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궁금해하던 차라, 새로 나온 지도책엔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정보가 가득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사로잡은 괴물 이야기
주효숙 옮김, 김령언 그림, 로베르토 자코보 기획 / 웅진주니어 / 2010년 5월  

이런 책도 재미있을 것 같다. 실제 괴물도 그렇지만 영화 속 괴물인 고질라와 같은 주제도 아이와 흥미로운 독서와 탐험이 될 것 같다.  

 

 

 

창비에서 나온  지구살림그림책 이 무척 궁금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는 환경동화일 듯 싶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아기공룡둘기 과학대탐험] 시리즈도 재미있어보인다.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도 있지만, 학습에도 유용한 책들이 역시나 많이 나왔다. 역사에서 영어,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책들은 공부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책이다.  

 

 

  


 
 

 

 

 

 

  
 

 

 

 

  

 

      

 

 

  

    

스케치 쉽게 하기 4종 세트 (책 4권 + 에코백) 도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다. 에코백을 준다니까 더 탐이 난다. 처음 나왔을 때 본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든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아래에 있는 [큰 동물 작은 동물],[알록달록 동물들]과 모 윌렘스의 책 두 권 [누가 누가 하늘을 날 수 있지?],[야옹아, 야옹아! 얘는 누구니?] 그리고 무민 그림동화 3권은 꼭 읽고 싶다. 그리고 조카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면 될 것 같다. ㅎㅎ

 

 

 

 

 

 

 

  

 

그리고 언제나 읽고 싶은 청소년 문고들과 학습서적 - 아무래도 공부와 관련된 책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그리고 청소년 문고들은 몇 년 후엔 우리 아이가 읽을 테니까 이젠 그림책보다 오히려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아래에 나오는 [과학은 흐른다] 책은 꼭 읽고 싶다.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것 같고, 초등과학이 아니라 보다 심오한 과학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 다음에 읽고 싶은 소설을 넣고 싶지만, 일단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자녀교육서를 살펴보련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책은 부모가 알아야 할 주의산만증 아이 다루기 이다. 

 '세 아이가 주의산만증ADHD이었던 정신과 의사의 진솔한 이야기' 라는 책 소개처럼 지금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ADHD라고 하니, 전공과도 무관하지 않은데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책이다.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북    마인드맵 - 본격적으로 읽고 싶은데, 이 책을 보니 넘 반갑다. 얼른 읽어보고 싶은 책이고, 아이들의 학습에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이를 위한 마인드맵 책도 몇 권 되는 것 같아 함께 담아보았다. 나중에 우리 아이랑 꼭 읽고 싶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읽고 싶은 소설책과 자기계발서, 요즘 눈이 가는 경제서적들도 골라보았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5월  

 

 알라딘에서 연재했던 신경숙 작가의 글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얼마나 기쁜지! 얼른 읽고 싶은데, 역시나 내 손에 오기까지는 제법 시일이 걸릴 것 같다.  그래도 소장해서 읽을 수 있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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