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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의 속도로
-김인선 글모음, 메디치미디어

현실과 꿈 사이, 도시와 자연 사이,
이승과 저승 사이를 떠돌며
끊임없이 마음에 굴러 떨어지는 문장들

그를 모른다. 다만, 그를 기억하고 기리고자 하는 이들의 밝고 따뜻한 마음을 알기에 기꺼이 나눴고 나도 이제 손에 들었다.

고인이된 그를 이제서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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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國手'
-김성동, 솔

"‘국수國手’는 바둑과 소리, 악기, 무예, 글씨, 그림 등 나라 안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예술가나 일인자를 지칭하는 말로, 장편소설 '국수'는 임오군변(1882)과 갑신정변(1884) 무렵부터 동학농민운동(1894) 전야까지 각 분야의 예인과 인걸들이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이야기를 유장하고도 아름다운 우리 조선말의 향연과 함께 펼쳐낸다."

서재에 들였다. 손에 잡을 수 있는 날은 처음부터 기약하지 않았다. 전집은 낱권으로 사서 읽고 채우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는 나에게는 일종의 모험이나 마찬가지다. 

그래도 뿌듯함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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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
-묵자 지음, 최환 옮김, 을유문화사

공자를 비판한 실용주의 사상가
작은 예수이자 큰 마르크스라 불린 묵자

묵자墨子(C 479년경 ~ BC 381년경)
이름은 적翟. 제자백가의 하나인 묵가의 시조로 전국시대 초기에 활약한 사상가. 철기의 사용으로 생산력이 발전하자, 농민, 수공업자, 상인 등은 그에 힘입어 신흥계급으로 성장하고 점차 종래의 지배계급이던 씨족 귀족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이 시기에 그는 신흥계급의 입장에 서서 씨족 귀족의 정치와 지배에 정면으로 대결하면서 그의 사상을 전개했다.(네이버 지식백과)

책의 두께만큼이나 멀리 있었던 '묵자'를 손에 들었다. 첫장을 펼치니 어렵지 않게 읽힌다. 우선 읽어보자. 뜻을 이해하는 것은 나중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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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말이 좋아서
-김준태, 김영사

"무채색 단조를 벗고 살갗을 트며 꽃을 피우는 봄, 서걱서걱 소리를 내며 잎사귀로 하늘을 채우는 여름, 단풍으로 이별을 알리고 열매로 미래를 여는 가을, 배려와 존중으로 가지를 뻗어 숲을 사랑장으로 만드는 겨울까지."

오늘도 나는 숲으로 갑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지만
순전히 제목에 혹해서 손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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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듣다'
-황호림, 책나무출판사

책장 한켠을 숲에 관련된 책으로 채웠다. 초본과 목본의 도감에서 초창기 흑백으로 만들어진 식물도감 복사본, 각종 숲 관련 책까지 하면 제법 많은 종류와 분량이 된다. 저자들 역시 식물을 전공한 학자에서부터 역사, 한문 전공자와 취미로 식물공부를 한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책장을 채우고 있는 숲 관련 책을 구분해보면 식물을 알려주는 도감형식의 책과 숲과 사람의 관계에 주목한 숲에세이로 분류할 수 있다. 무엇이 먼저랄 것도 없이 눈에 띄는 대로 모으고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 책은 숲활동가, 생태환경 전문 강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황호림의 세번째 책이다. 오랫동안 숲 현장에서 활동하며 '숲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는 저자의 숲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만난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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