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건 바다건 대규모 농업, 대규모 어업이 사람들의 일자리 뿐 아니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당장의 이익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토양과 바다가 회복할 시간은 줘야지.

https://m.blog.naver.com/jjy0501/221558982100
해면동물에 큰 위협이 되는 저인망 어업


국제기구들의 목표는 다국적기업들 뱃살찌우기인가














어업 기술이 진보하여 대형 산업용 저인망 어선에서 작업하고 생선을 냉동하는 것이 가능해지자, 전 세계 어획량은 1950년대 약 2천만 톤에서 2000년 한해에만 9,480만 톤으로 증가했다. 대규모 어획과 조업 방식의 특성 때문에, 어류자원 개발이 어류 자원의 재생산 능력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몇몇 어류 자원은 그야말로 전멸했다. 1500년대 이래 대구 어업이 이뤄져 온 테라노바 해안에 밀려오는 파도에는 이제 이 귀중한 물고기가 없다. 캐나다 정부가 1992년에금지령을 내렸는데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고, 대구와 함께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어업 분야 일자리 8만 개도 사라졌다.
- P423

기계화된 대규모 저인망 어업은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생산해낸다. 이미 죽었거나 죽어 가고 있는 물고기는 시장에서 선택받는 부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바다로 던져진다. 이 폐기물이 전체 어획량의 3분의 1(약2,700만 톤)에 달한다. 가재나 새우의 경우, 해저 표면에 낮게 드리운 채 작동하는 특수 저인망으로 포획하는데, 이 방식은 해지를 황폐하게 만든다. 이때 발생하는 폐기물이 연간 1,600만 톤에 이르며, 일부 지역에서는 포획된 가재 1톤당 폐기물 15톤이 발생한다. 인도 내 주요 가재 어획 지역의 연간 어획량이 1973년 4만5,477톤에서, 1979년 1만 4,582톤으로 줄었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수출되는 가재의 개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는 점으로남획, 즉 바다 자원이 과도하게 개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P422

선진국은 자국 해양에서 물고기를 다 잡아 버려 개발도상국의 해양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유럽연합>은 지속 가능한 기준으로 어류를 포획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약 40% 더 많은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 대형 산업용 선단團이 전 세계의 모든 대양을 고갈시켰다. 대형 산업용 선단은 전 세계 어업인 1억 명을 위협하고 있다.  - P423

‘먹튀‘혁명인가....

청색 혁명이란 새우 양식이 주를 이루는 산업화된 수산 양식업을 말한다. 이 양식 유형은 인도뿐만 아니라 수많은 열대 국가에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이 주로 선진국에 거주하는데도 이 양식 유형이 원칙적으로 개발도상국에 자리 잡은 이유는,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산업화된 새우 양식은 ‘먹튀‘ 산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그 개발 지역을 바로 벗어나야 할 정도로 생태계가 황폐해지거나, 양식에 타격을 주는 전염병의 확산 혹은 시장 수요의 가변적인 속성 때문에 도중에 그만두고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녹색 혁명과 마찬가지로 청색 혁명은 인도주의적인 의도를 담고 있었고, 이 의도가 여기서는 생태학적인 동기와 결부되었다. 요컨대 수산 양식을 이용해 빈곤층에게 단백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공급 부족 문제와 싸우고, 바다에 끼치는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다. 

당시 제시된 사유들은 명백히 기만적이었는데, 결단코 필수 식품이 아닌 생산물이, 빈곤층이 아니라 선진국의 부유한 고객의 배를 채우는 데 쓰였기 때문이다. 바다에 끼치는 부담도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났는데, 새우 양식에 필요한 생선의 먹이는 저인망 어업을 통해서만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 P425

양식으로 연어 3킬로그램을 생산하려면 사료 2.7킬로그램이 필요하고, 사료 2.7킬로그램을 만들려면결국 생선 15킬로그램을 생산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막대한 양의 폐기물이 생겨난다. 

일반적으로 1헥타르당 생선 사료 4톤에서 6톤이 든다. 죽임을 당하는 물고기의 양 또한 고려해야 하는데, 저인망 어선을 사용하여 생선 사료 생산에 필요한 물고기를 포획하면 치어 및 해저에 있는 생선알이 대대적으로 파괴당한다.

전체 어획량의 대략 3분의 1 정도인 3천만 톤이 인간보다는 동물의 먹이로, 동물 가운데서도 양식되는 바로 그 물고기의 먹이로 쓰인다.
- P425

일부 지역의 새우 가공 과정은 지옥 같은 시나리오를 건네준다. 파키스탄의카라치 어장에 있는 마카르 콜로니가 그러한 경우다. 이곳은 갑각류 가공 과정에서 아동을 철저하게 착취한다. 아이들은 관리자들에게 끊임없이 감시받으면서축축하고 날카로운 바닥 위에 길게 줄을 지어 쭈그리고 앉아 하루 12시간 동안새우 껍질을 벗긴다. 임금은 새우로 가득 채운 바구니 수에 따라 산정된다. 간신히 새우 15킬로그램을 손질한 아이들은 2달러를 받는다. 얼음과 새우가 섞인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고 쭈그린 채로 일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손가락 관절염과척추 손상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 P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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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09-27 11:4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아 미미님 거의 다오셨네요! >.<

미미 2021-09-27 11:41   좋아요 4 | URL
환경문제 너무 화가납니다ㅠㅠ 네! 고지가 보여요ㅎㅎ

다락방 2021-09-27 12:02   좋아요 4 | URL
그렇다면 이제 미미님이 가야할 곳은 바로 에코페미니즘! 마리아로사가 계속 언급했던 ‘반다나 시바‘와 ‘마리아 미즈‘ 공저의 [에코 페미니즘]을 이제 읽어보실 차례입니다, 미미님. 고고씽!

미미 2021-09-27 12:10   좋아요 4 | URL
다락방님 댓글 보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고고씽!!

공쟝쟝 2021-09-28 10:05   좋아요 1 | URL
에코페미니즘.. 저 읽다 말았는 데.. 또 언제 읽나.... (_-_)

미미 2021-09-28 10:11   좋아요 1 | URL
쟝님 여기서 누워계시는거 환영해요!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1-09-27 12: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저런 내용이 있다니 왠지 신기해 보입니다~!! 검색해보니 570쪽? 이던데 오늘 내에 다 읽으시겠어요 😄

미미 2021-09-27 12:14   좋아요 5 | URL
페미니즘은 환경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더라구요.
정말 심각한 문제들이 많이 있어요! 다국적기업들. 사람들의 무지와 무관심속에 지구를 다 망쳐놓고 있어요!😭 470페이지 부터는 주석입니다. 후주라고 써있네요😉

수이 2021-09-27 12:1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천천히 읽어요 미미님 저 아직 100쪽인데 ㅠㅠ

미미 2021-09-27 12:15   좋아요 5 | URL
앗ㅠㅠ 빠져들기 시작하시면 비타님 금방 읽으실거예요~♡ 홧팅!!!

독서괭 2021-09-27 12:3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히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네요. 미미님 소화력 최고~~

미미 2021-09-27 12:39   좋아요 5 | URL
감사해요~♡ ˝자연과 여성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하며 코스따의 지식과 투쟁에 감탄연발합니다.👍

그레이스 2021-09-27 14:4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환경과 페미니스트 상통하는 코드가 있을것 같군요
하지만 어떤 테제는 한 집단이 점유하는것은 막아야 할 필요가 있기에 이런 책안에 넣는 것은 조심스럽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저의 노파심!^^

미미 2021-09-27 15:52   좋아요 4 | URL
제가 읽어본 바로는 점유하고자 하는 의도로는 안보였고요.
오히려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랄까요? 착취의 양상이 같더라구요. 그 피해가 인류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오는 것도요. 이런걸 에코페미니즘이라 하나봐요. 저도 초보단계라 아직은 배워야할게 더 많아요. 계속 지켜봐주세요~😆♡
근데 그레이스님 언급하고 문제제기 하는 것만으로도 점유가 되나요? 궁금해요!🙄

그레이스 2021-09-27 16:20   좋아요 5 | URL
양상이 그래서...
제 걱정이죠
보수와 진보, 친일과 반일, 안티와 페미니즘,,,,, 이런식으로 양극화 되다 보면 정말 중요한 미덕도 보자기에 싸서 버리게 되는 상황이라 하나씩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현명한 시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미미 2021-09-27 16:41   좋아요 6 | URL
무슨 말씀이신지 조금 알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
페미니즘도 종류가 많아졌지만 기본적으로 뼈대는 건강한 상생을 추구한다고 생각해요. 더 공부하다보면 그레이스님이 지적하신 부분 이해할 날이 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당~♡

mini74 2021-09-27 16:1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비닐이니 뭐니보다 제일무서운건 거대해양산업. 환경단체가 의도적으로 눈감아준다는기사를 읽은 기억이 나요 ~~ 미미님 분노가 느껴집니다. 소말리아해적도 결국은 다국적해양기업들탓이 크다죠 ㅠㅠ 미미님 집중력 대단하세요 *^^*=

미미 2021-09-27 16:46   좋아요 5 | URL
네!! 정작 먹거리와 생태계에 직접 관련된 이런 중요한 문제들이 정치코미디 때문에 다 가려지고 있는 듯 해요ㅠㅠ 소장가치 있는책을 또 득템했습니다~ㅎㅎ♡

페넬로페 2021-09-27 18: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페미니즘이란 말에 온갖 지식이 다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제목에서 느끼는 것과 다르게 아주 다양한 것들이 있네요^^
궁금해서 관심이 더 갑니다**

미미 2021-09-27 18:32   좋아요 3 | URL
꼭 보시면 좋겠어요~♡ 읽긴 다 읽었는데 리뷰를 어찌 써야할지 지금 계속 씨름 중입니다.ㅋㅋㅋㅋ 읽을 땐 재밌어서 빠져들었는데 읽는것과 정리하는것 사이 괴리가 넘 크네요. 요럴때 제 그릇 사이즈가 느껴져요😭😅

붕붕툐툐 2021-09-27 2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미미님 열공하신 덕분에 에코페미니즘이 존재하는 걸 알게 되었네요!! 완전 관심이 갑니다. 미미님 최고~👍

미미 2021-09-27 21:23   좋아요 2 | URL
툐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제 영광입니다~♡ㅎㅎ
멋지고 감동적인 책이예요~😍 여성으로 살면서 답답했던것 궁금했던것들이 이런 책들 덕분에 보이고 열리네요!👍👍
 

송아지의 비극은 많은 사실을 드러낸다. 자본주의 발전에 뒤따르는 탐욕의 소비문화와 거기에는 희생이 늘 뒤따른 다는 것.
희생자의 열에는 송아지만 있지 않다. 하지만 가장 목소리를 내기 힘든 희생자를 찾아나설 때 비로소 다른 희생자들을 찾을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025277
육식을 끊을 수 없다면 최소한의 예의라도



사진:농촌진흥청 (발췌문에서 설명하는 송아지 케이지와는 다를텐데 샘플 사진을 찾을 수 없어 예시로 퍼왔다. 국내에서는 수익이 맞지 않아 송아지 도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




동물을 유전적으로 조작하여 나온 식품은 물론 집약적 사육 환경이나 실험실에서 잔인하게 학대하여 얻은 식품들..(중략)그 끔찍한 상황의 한 가지 예시는 송아지가 절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가두어 사육하는 것이다. 송아지는 가끔일어서서 어미 소의 젖을 빨거나 풀밭을 돌아다니며 풀을 뜯어 먹는 일조차 할수 없다. 단지 목을 비틀어서 자신을 옥죄고 있는 쇠줄을 빨아 먹으며 철분을 얻으려 할 뿐이다. 사육자는 송아지에게 철분을 주지 않는데, 그래야만 송아지 고기가 더 하얗게 되기 때문이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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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9-25 17: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뭔가 미안해지는 글 ㅠㅠ 입니다.

미미 2021-09-25 17:23   좋아요 4 | URL
그쵸ㅠㅠ 유럽등 주요소비국들에서 그 잔인성 때문에 점차 사라지는 추세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서니데이 2021-09-25 17: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송아지 사육 환경이 좋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저 사진만 보면 잘 모르겠어요.
미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미미 2021-09-25 17:25   좋아요 5 | URL
우리나라에서는 송아지를 도축하지 않는대요. 이 사진은 우유먹이기 위해 임시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요.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오거서 2021-09-25 21:17   좋아요 2 | URL
미미 님 정보에 살짝 보태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송아지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불고기를 좋아하잖아요. 송아지 단계를 지난 소를 주로 잡는다고 하더군요. 상업적인 판단이라는…
미미 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미미 2021-09-25 21:32   좋아요 3 | URL
맞습니다ㅎㅎ돈이 되지 않는 이유로요. 첨언 감사드려요! 😊 오거서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붕붕툐툐 2021-09-25 17:4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엄마 젖 못 먹고 우유 먹는 송아지들이 좀 불쌍해 보여용~ 육식은 최소한으로 한다는 기조가 있지만 은근 많이 먹는 거 같기도 해요.. 인간에 의해 사육되는 모든 동물에게 미안해요..ㅠㅠ

미미 2021-09-25 17:50   좋아요 5 | URL
맞아요!😭 저도 예전에는 친구들과 고기 2차까지 갔었는데ㅠ 도축상황의 심각성을 알고부터는 평소 먹는양을 많이 줄였어요.

coolcat329 2021-09-25 19:0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인간의 음식에 대한 욕망도 정말 무서워요. 저도 육식 잘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면 거의 매일 고기를 먹고 있더라구요.ㅠㅠ 먹을거 없을 땐 또 고기만한 것도 없구요. 동네 정육점은 늘 바글바글이에요.

미미 2021-09-25 19:33   좋아요 5 | URL
그러게나 말이예요.ㅠㅇㅠ 고기가 차려먹기도 편하니 더 그렇고요.거의 메인메뉴가 되서 줄이기 쉽지않더라고요. 저는 고기 안먹는 날은 두부를 이용하곤해요. 그나마 만만한게 두부ㅋㅋㅋ🤦‍♀️

페넬로페 2021-09-25 20:41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
저녁에 뚝배기 불고기를 해먹었는데 그 포만감에 이런 진실은 안보게 되는거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린 고기ㅡ말이 맞나?ㅡ를 먹지는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먹는 치킨도 태어난지 3개월 된 닭이라는 소리듣고 얼마나 기함했는지요~~
근데 고기를 끊지는 못할것 같아요 ㅠㅠ
우리는 지금 최종소비자인데 고기에 대한 예의를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그 방법조차 모르거든요**

미미 2021-09-25 21:04   좋아요 6 | URL
앗ㅋㅋㅋㅋㅋ페넬로페님도 참ㅋㅋ당장 끊자는 글은 아니었는데 제가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게 죄책감을 심어드렸나봐요😅 그냥 ˝이런 사례가 있어요˝정도의 목적이었어요. 각자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과 정도가 있을거예요. 제가 본 어떤 책에서는 고기를 남겨 버리지 않는 것도 예의라고 하더라구요. 😊

새파랑 2021-09-26 07: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글하고 사진을 보니 왠지 반성하게 되면서도 안타깝네요. 다행히 어제는 고기를 먹지 않았네요 😅

미미 2021-09-26 10:06   좋아요 4 | URL
ㅎㅎ멋집니다!👍👍 닭 사육시설도 좀더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계속되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런식으로 최소한의 배려를 하면 좋겠어요.😔

그레이스 2021-09-26 09:0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육식의 종말 읽다가 😅 나한테 이런 것이 했던... 기억이...
몸에도 안좋으니 줄여볼까 해봤어요
그랬더니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더라는...ㅠ

미미 2021-09-26 10:08   좋아요 4 | URL
저는 <아무튼 비건>요. 저도 어렵더라고요. 워낙 익숙한 육식위주 식단들로 살아와서...ㅠ 비건 메뉴 책들 사서 참고해봐야겠어요!😊

bookholic 2021-09-26 10: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사진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
엄마 품이 그리울 나이 같은데..
저 눈망울들... ㅠㅠ

미미 2021-09-26 11:16   좋아요 2 | URL
가엽죠! 엄마품에서 한창 젖을 먹어야하는 애기들인데 말이예요ㅠㅠ
 


"한 줄이라도 쓰지 않고 보내는 날은 없다(Nulla Dies Sine Linea)"





<분노에 찬 군중들에 둘러싸인 졸라>앙드 드 그루 작 (1898년)


이탈리아인 아버지 프란체스코 졸라와 프랑스인 어머니 에밀리 오베르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나 자랐다.




<제르미날>영화 평점은 높은데 찾을 수가 없다.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출연한 제르미날1993도 없다.





절친 세잔이 에밀졸라의 <작품>을 읽고 에밀졸라와 절교했다고...




이 영화라도 봐야지.



딱 봐도 누가 세잔이고 누가 에밀 졸라인지 알겠다.ㅎㅎ


매일 한 줄이라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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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9-16 14:29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으아 제목이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 2021-09-16 14:31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ㅋ아이참🤭

2021-09-16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16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부만두 2021-09-16 14:3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졸라 개쿨하죠!?!!!!!!!

미미 2021-09-16 14:35   좋아요 4 | URL
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막시무스 2021-09-16 14:3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ㅎㅎ 졸멋! 세잔 영화는 오래전에 봤는데, 저는 세잔에 관심 많아서 집중해서 봤지만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졸멋한 감상되시길요!ㅎ

미미 2021-09-16 14:39   좋아요 5 | URL
네!ㅋㅋㅋㅋ친구였다니 급 관심이 생깁니다ㅋㅋ

얄라알라 2021-09-16 15:37   좋아요 5 | URL
막시무스님
언어유희 멋지세요
졸라 졸멋^^ 요거 써먹고 싶은데요

다락방 2021-09-16 14:4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제르미날 책 아직 안샀다는 생각이 드니 한숨부터 납니다. (아니야, 샀나?????)
좀전에 질렀는데 또 질러야 하는 생각 때문에... 휴........

미미 2021-09-16 14:50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문동으로 지르시면 됩니다~♡

얄라알라 2021-09-16 15:37   좋아요 3 | URL
다락방~~~님!!!!!! 이 지름의 충동이 전해집니다. 지르지 마시어요 ㅋㅋ

mini74 2021-09-16 14:5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졸라. 멋있다 ㅎㅎ 졸라, 사고싶다 ! ㅎㅎㅎ 넘 멋져요 *^^*

미미 2021-09-16 15:02   좋아요 4 | URL
졸라, 검색하다 올림요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1-09-16 14:59   좋아요 8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제목이 강렬하네요 ㅋㅋㅋ 졸라, (에 관한)멋진 페이퍼 앞으로도 계속 써주실거죠?😘

미미 2021-09-16 15:03   좋아요 6 | URL
졸라, 생각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독서 후유증이예요ㅋ

stella.K 2021-09-16 15:4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전 본 기억이 나는데. 93년도작이면 그렇게 오래된 영화도 아닌데...

미미 2021-09-16 16:04   좋아요 4 | URL
유튭에 영어로 검색하니 자투리 영상은 나오네요~ 번역된 영상 보고 싶은데 웨이브,왓챠에도 없고요😭

새파랑 2021-09-16 17:0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누가 에밀졸라인가요? 😅 영상 지식 제로 ㅎㅎ 세잔이랑 왜 절교했을까요? 🤔

미미 2021-09-16 17:15   좋아요 5 | URL
앞에 안경쓴 사람이예요ㅎㅎ<작품>에 세잔이 알만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분 나빴나봐요🤔 자세한건 스콧님만이 아실듯해요ㅎㅎ😆

막시무스 2021-09-16 17:20   좋아요 4 | URL
이번건은 미미님이 완독하시고 보고서 작성해 주시죠!ㅎ

미미 2021-09-16 17:23   좋아요 4 | URL
제가 파악하면 다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불끈)✊

페넬로페 2021-09-16 17:1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요새 쓰는 말, 졸라가 생각나요~~
그말의 유래가 진짜 미스터 졸라씨는 아니겠죠 ㅎㅎ
졸라의 멋진 말이네요
매일 쓰자는 말요^^

미미 2021-09-16 17:19   좋아요 4 | URL
오호! 요즘 그런 말이 있나요?!ㅎㅎ😳 매일 쓰자는 말 너무너무 멋지죠!!🥰

페넬로페 2021-09-16 17:20   좋아요 5 | URL
요즘 아이들 이런말 잘 해요
졸라 맛있네
졸라 더워
졸라 무서워~~
말 앞에 엄청 많이 붙여요 ㅎㅎ

미미 2021-09-16 17:21   좋아요 3 | URL
아ㅋㅋㅋㅋㅋㅋ

막시무스 2021-09-16 17:23   좋아요 5 | URL
세대가 변한게 제가 어릴적엔 세상에서 가장 불효한 작가가 졸라라는 우수개 소리가 있었는데 요즘은 졸라가 또 다르게 해석되네요!ㅎ

미미 2021-09-16 17:25   좋아요 5 | URL
아앜ㅋㅋㅋㅋㅋㅋ바로 이해했습니다🤦‍♀️

막시무스 2021-09-16 17:27   좋아요 4 | URL
죄송해요!ㅠ 넘나 클래식하죠?ㅋ

미미 2021-09-16 17:29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하고 막시무스님 막상막하예요ㅋㅋㅋㅋ👍👍

레삭매냐 2021-09-16 17:3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졸라 읽어야 하는데...

다른 책들의 유혹으로 만날
뒷전으로 밀리네요.

미미 2021-09-16 17:37   좋아요 4 | URL
레삭매냐님 따라 패주도 사 두었는데 두꺼워서 걱정됩니다.ㅎㅎ 그래도 꼭 읽긴 읽으려고요! 😉

오거서 2021-09-16 20:1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Btv에 제르미날 있어요. 1993 같아요. ^^

막시무스 2021-09-16 20:15   좋아요 4 | URL
감사합니다!ㅎ 이거 보면 책 지를까봐 겁나긴 하지만 졸라 페이퍼에 쇄뇌당하고 포스터가 넘나 강렬해서 보고 싶었네요!ㅎ 즐건 저녁시간 되십시요!ㅎ

미미 2021-09-16 20:39   좋아요 3 | URL
감사해요!!! Btv에 있군요 갈아타면 꼭 봐야겠어요!흐흐😆

서니데이 2021-09-16 20: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근데 누가 세잔이고 졸라인가요.
그림이랑 포스터랑 영화사진을 보니...모르겠습니다.^^;
둘 다 수염이 많고 비슷한데요?

미미 2021-09-16 20:46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마지막사진 모자가 세잔이고 안경이 졸라예요ㅋㅋ비슷한것 같아요😆

scott 2021-09-16 20:4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명작 제르미날!!

세잔과 졸라 BBC에서 4부작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습니다
둘 사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이면서
모든걸 아는 사이 ㅋㅋㅋ

미미 2021-09-16 20:48   좋아요 5 | URL
아 둘 사이 궁금해서 현암사 <벨에포크>꺼냈습니다. 뚱뚱이 졸라가 제목이라 깜짝놀람요ㅋㅋㅋㅋ드라마도 제작될 정도로 에피소드 풍성한가봐요🤭

초딩 2021-09-16 21: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ㅎㅎㅎㅎ
다른 졸라 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미미 2021-09-16 22:08   좋아요 6 | URL
만족하신것 같아 기쁩니다ㅋㅋ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9-17 00:3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 진짜 이 페이퍼 짧지만 제목부터 강렬하네요~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말한 사람이나 실천하는 미미님이나 다 멋있다요!땡땡 멋있다요!ㅎㅎㅎㅎㅎㅎ

미미 2021-09-17 07:40   좋아요 2 | URL
헤헷~♡ 감사해요 툐툐님! 한 줄 이상 이라고 생각하니 매일 할 수 있을 듯 해요ㅎㅎ🤗

coolcat329 2021-09-17 09:0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목! ㅍㅎㅎㅎ
와~~넘 재치만점이에요.
졸라,읽고싶어요!

미미 2021-09-17 09:17   좋아요 2 | URL
감사해요 쿨캣님~♡
이 작품 놀랍습니다. 파장도 크게 오니 조심하시고요ㅎㅎ
졸라,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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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집 왕복 5.5km면 8천보 정도 걸을 수 있다. 다 읽은 책을 반납하고 예약한지 한달만에 내차례가 된 <친구의 전설>을 빌렸다. 집에 오다 다 읽었다. 오다 주웠다가 아닌 오다 읽었다. 그림의 디테일이 썩 마음에 든다. 그래, 표지부터 상당히 끌렸더랬다. 게슴츠레 서로 노려보는 호랑이와 민들레라니...근데 아이들 보는 그림 책에 왤케 소멸이 등장하는지. 저번 동화책도 그랬는데 감동적이긴 하다만, 또르르 했다만 너무 무거운 주제를 막 이렇게 써도돼? 라는 생각. 그래도 감정이 촉촉해 지는건 늘 좋으니깐. 별 5개 그리고 집에 도착한 책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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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1-09-14 20:3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호라이? 미리보기 귀엽기적?이던데 빌리셨군요!!!!

미미 2021-09-14 20:40   좋아요 5 | URL
호라이 귀엽네요ㅋㅋㅋㅋ내일 반납해야는데 그림 디테일이 맘에 들었어요~😆

페넬로페 2021-09-14 20: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동화책이네요.
그림이 솔직한것 같아요 ㅎㅎ
미미님, 책탑의 책이 읽기 어려운 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미미 2021-09-14 20:51   좋아요 5 | URL
보면 자동 스마일되는 그림들이예요~♡ㅎㅎㅎ
책탑 난이도가 있어보인다 하시니 부티난다는 말처럼 느껴져요(허영심?;;) 으쓱으쓱ㅋㅋㅋㅋ

막시무스 2021-09-14 20:4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추석연휴 대비해서 양식 쌓으시는거예요?ㅎ 흐미~~~제목만으로도 어렵고 강력한 느낌이 팍 오는데요!ㅎ 날씨가 책읽기 좋아서 벼 익듯이 한권 한권 좋은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미미 2021-09-14 20:53   좋아요 6 | URL
헉! 저를 간파하셨습니다ㅋㅋㅋㅋ추석대비 좀더 구매한거 맞아요 막상 다른걸 읽을수도 있지만ㅋ 벌써 배부름요🤭

행복한책읽기 2021-09-14 21:0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지두 이 그림책 빌릴래요~~~~^^ 빌린책들의 탑!! 미미님 욕심 짱!! 어떻게 매번 읽은 책이 없는지. 어디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미미 2021-09-14 21:07   좋아요 2 | URL
앗 구매한 책들이예요~♡ 빌린책은 <친구의전설>ㅎㅎ저도 다 안읽은 책인걸요. 대신 더 어려운 시집 척척 읽으시잖아요😍👍

그레이스 2021-09-14 21:1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추석빔이라고 해야합니까?^^

미미 2021-09-14 21:22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적절합니다~^^*♡

mini74 2021-09-14 21: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맛있는거 주면? 좋겠다 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호랭이도 귀엽고 민들레도 어깨동무한 녀석들도. 검색해보니 아동도서,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담겨 있네요. 더 신나게 놀자!

미미 2021-09-14 21:27   좋아요 3 | URL
인기많아서 한달 기다려 빌림요😭ㅎㅎ민들레 저렇게 그리니까 헤어스타일이 펑키하고 스타일리쉬해 보여 더 깜찍~♡

서니데이 2021-09-14 21:4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같은 작가님이 올 여름 팥빙수의 전설이라는 책을 냈는데, 거기도 호랑이가 있어요.
미미님, 좋은 밤 되세요.^^

미미 2021-09-14 22:01   좋아요 3 | URL
오우 그럼 저 다음엔 <팥빙수의 전설>을 읽어봐야겠네요~ㅎㅎ♡ 서니데이님도 굿밤되세요!!🙋‍♀️

새파랑 2021-09-14 21:5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표지가 민들레였군요. 그림만 보면 재미있어 보이는데 감정이 촉촉해진다니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군요 🙄

미미님 9월부터 달리시는군요 ~!! 알라딘 영구 플래티넘 고객 되실듯 🤭 12권의 책이라니~!! 열정여왕 이네요 ㅎㅎ 겹치는 책이 0권이네요 ㅜㅜ 저 <욕구들>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ㅡㅡ

미미 2021-09-14 22:06   좋아요 2 | URL
역시 더위 한풀 꺾이니 의욕이ㅋㅋㅋㅋ오늘도 걷기 클리어하고 다시 읽기시작하려구요~♡
새파랑님 9월은 함께 더 걷고 더 읽어요!😆👍

얄라알라 2021-09-14 22:47   좋아요 4 | URL
저는 2권 겹치지만, 그나마 <욕구들>은 다 읽지도 못했어요^^
<몸의 일기>에 가장 눈이 가네요.
미미님 추석때 12권 다 읽어내시리라고 믿으며 화이팅요!

미미 2021-09-14 22:48   좋아요 4 | URL
<몸의 일기>주문해놓은거 깜빡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오려다 말았어요. 집에 오니 떡~ 와있어서 깜짝ㅋㅋㅋㅋ

얄라알라 2021-09-14 22:4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흥.어흥.
그림체가 정말 사랑스럽네요

오다 다 읽으실만한 두께인가봐요. 그림이 말 다해주는^^ 도서관 왕복 걷기로 건강도 챙기시고 책도 챙기시고 일석 몇조이신지?^^

미미 2021-09-14 22:51   좋아요 4 | URL
도서관 거리가 운동하기 딱 좋은 거리라 행복해요ㅎㅎ 어디선가 읽었는데 요렇게 좋아하는 일과 목표를 묶으면 효과좋다고 해서 자꾸 이런거 없나 엮는 중이예요. 알아봐 주시니 기뻐요~♡ 😆

붕붕툐툐 2021-09-14 23:2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우왕~ 저는 세번째로 가까운 도서관 약 2.5km정도 떨어져 있는데, 갈 땐 걸어가도 올 땐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항상 버스 타고 집 코앞에서 내려요~ㅋ 무거운 가방 들고 걸으시니 미미님 대단대단~👍
책탑도 넘나 멋져용! <몸의 일기> 넘 재밌게 읽었어서 반갑고, 나머지 책들은 북플에서 구면이라 반갑네요~😍

미미 2021-09-14 23:30   좋아요 3 | URL
오~♡ 툐툐님<몸의 일기>읽어보셨군요!👍
도서관 가는 길 공원이 너무 예뻐서 올때도 걷지 않을수가 없어요! 숲멍으로 눈도 풀어주고요ㅎㅎ아! 세 번째 사진(맛있는거 주면~)보다가 툐툐님이 떠올랐어요. 민들레의 센스땜ㅎㅎ😍😉

붕붕툐툐 2021-09-14 23:36   좋아요 3 | URL
엄훠~ 저를 떠올려 주시다니 너무 행복하네용~❤😍😘

독서괭 2021-09-15 11: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추석대비 든든하게 하셨네요~ㅎㅎ <친구의 전설><팥빙수의 전설> 많이 들어는 봤는데 못 봤어요. 친구~는 좋다 하시니 아이들이랑 읽어봐야겠어요^^ 무거운 주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읽게 하는 게 좋다고 어디서 봤습니다 ㅎ

미미 2021-09-15 11:57   좋아요 1 | URL
네!ㅋㅋㅋ그림 속 동물들이 참 귀여워요. 동물 이름대로 소리내는것도 재밌고요~♡ ㅎㅎ이런 이야기를 많이 읽은 아이들은
멘탈이 건강하고 강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