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정복자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사이언스 클래식 23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감수 / 사이언스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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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윌슨의 최신작. 마무리를 하는 느낌의 저서다. 통섭과 비슷한 구조지만 20년이 지나만큼 다수준선택을 앞세운 집단 선택을 다시금 들고 나왔다. 보금자리의 형성과 분업에 따른 효율성, 불과 도구의 제작 및 커진 집단으로 인한 집단의 중요성. 이것을 주요 선택압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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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를 보고 싶습니다. 제러드의 총균쇠와 최근의 저작인 어제까지의 세계, 그리고 제3의 침팬지를 보았습니다. 제러드의 책은 웬만하면 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문명 3부작 중 문명의 붕괴를 빠뜨리고 말았네요. 이 빈공간을 채우고 싶습니다. 생물학자이면서 지리학자이고 또한 진화론도 보고 있는 제러드이 통섭적 학문세계에 좀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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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 이덕일의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
이덕일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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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 화이사관, 그리고 노론사관의 3개를 한국사의 문제점으로 삼았다. 문제들로 한4군의 위치, 삼국의 시조를 부인하는 원삼국시대, 노론중심의 조선후기 서술과 무장독립운동사의 부재를 꼽았다. 일왕에 의해 작위를 받은 대부분의 세력이 세도 노론세력임은 충격적. 지금의 보수층도 그 후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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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1916-1956 편지와 그림들 - 개정판 다빈치 art 12
이중섭 지음, 박재삼 옮김 / 다빈치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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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말년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와 그림을 엮은 책. 이중섭의 삶과 그 작품이 강하게 느껴져 마치 전시회장이나 자서전 성격의 영화를 본 느낌이 든다. 역동적인 새와, 소, 물고기. 게의 동물 그림. 관계를 드러낸 얽힌 사람들. 그리고 원시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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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기 - 현석이와 현수가 만든 멋지고 근사한 나만의 책!
황복순 지음, 윤용주 디자인 / 우리책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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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사서교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만든 다양한 종류의 책이다. 교사나 학부모라면 아이들과 1년 혹은 장기간 꾸준히 실천한다면 제법 괜찮은 포트폴리오와 추억이 생길듯하다. 다양하면서도 쉬워서 그림만 보고도 쉽게 활용가능. 책보다는 자료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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