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전북초등시대회 최우수작
누구나 어머니가 결국은 있었기에
누구나 상을받고있던 받았던 한번도 못받았던적이 있기에 가장심금을 울리는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안녕하세요. 판미동 출판사 입니다.

신간 도서『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지방의 진실을 알았다면
이제는 케톤을 발견해야 할 때!


아기는 엄마 배 속부터 이미 당질 제한을 하고 있다.
이는 무네타 의사가 밝혀낸 세계 최초 발견이다!
-역자 양준상(가정의학과 의사)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방영 이후 고지방저탄수화물 식단 열풍이 거세게 불었다. 버터와 고기를 마음껏 먹어도 탄수화물만 줄이면 살이 빠진다는 이 매력적인 사실은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열광케 했다. 하지만 건강 의학 5개 학회에서 반대 성명을 내는 등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식단에 대한 반발 역시 못지않았다. 『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은 찬사와 논란의 중심에 선 고지방저탄수화물의 핵심 원리인 ‘케톤체’에 대해 주목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4월 21일 ~ 4월 26일 

   당첨자 발표  :  4월 27일

   발송  :  정보 수집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선착순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집에서 빨래를 걷고 있었다. 심심하니 인터넷을 잠시했다. 더 플랜이란 이상한 영화이야기가 나온다. 유투브에서 볼수가 있단다. 검색해 보았다. 이상스레 바로 떴다. 밑에 댓글들을 살펴보니 18대 대선비리에 관한 것이란다.

 솔직히 18대 대선 비리를 믿지 않았다. 믿고 싶지 않았다는게 정답에 가깝다. 썩은 것들이지만 그렇게 까지 했을까. 여론 조작 정도겠지. 벤드웨건 효과를 노린. 언론은 이미 mb가 장악했었으니.

 몇몇이 의문을 제기했던 것으로 안다. 51.6%라는게 5.16생각나게 하지 않느냐? 등등 그래도 기계를 믿고 시스템을 믿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야당의 한 의원이 불복선언을 했지만 오히려 같은 야당에서 짬? 당하고 말았다. 탄핵역풍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경험했지 않은가?

 영화는 g선상의 아리아와 함께 개표소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개표원들은 모두 젊은 알바로 보이는데 하나같이 기괴한 과장된 동작을 하고 있다. 조작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영화감독인 김어준은 선거후 이상한 의문을 갖는다. 분명 개표소로 옮기고, 개봉을 하고, 대강의 분류를 하고, 기계가 개표하고, 사람이 수작업으로 개표하고, 이를 확인 발표하는 일련의 과정이 있는데 300개가 넘는 개표소에서 시간역전이 벌어진 것이다. 즉 사람 수작업 개표중인데 발표가 나거나 , 기계 개표중인데 방송에 발표가 나는 기현상말이다.

 그리고 이상스럽게도 당시 패배자였던 문재인은 패배자이니 당연히 개표초반부터 큰 격차로 지고만 있었다. 나중에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다 잠든 새벽시간이었다. 그래서 개표를 거꾸로 해보니 전국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상하게도 문재인의 표는 막판에 집중되었다. 좀 이상하다.

 가장 이상한 것은 미분류표다. 미분류표는 기계가 인식하지 못한 표를 말한다. 즉, 인주가 번져서 인식이 안되거나 애매하게 중간에 찍은 것, 여러개 찍은 것, 혹은 다른 것을 이용해 투표한 경우다. 근데 이 미분류 비율이 무려 3.6%달했다. 100명중 거의 4명이 잘못 기표한 셈인데. 유전적으로 수전증이 있는 집단이 아니고서야 너무 이상하다. 그럼 기계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김어준은 미분류표를 검증했다. 근데 놀라웠다. 거의 하나같이 미분류표에 박근혜의 표가 많았던 것이다. 이상했지만 빼기밖에 모르던 김어준은 과감하게 나누기를 할줄달던 미국의 한국인 대학교수에 통계적 검증을 맡긴다.

 교수는 이 분류표를 나누어 보았다. 그것도 세번을. 식은 간단하다. 미분류표중 문재인 표를 박근혜표로 나누었다. 그리고  기계가 정상처리한 문재인표를 박근혜 표로 나눈다. 그리고 이 두결과를 전자와 후자로 나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답은 1이 나와야만 한다.

 왜냐하면 기계가 미치지 않고서야 정상적으로 처리한 표와 미분류표에서 박근혜의 득표와 문재인의 득표 비율은 같아야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다. 거의 모든 득표소에서. 우리나라처럼 지역과 소득격차, 그리고 세대분표에 따라 투표성향이 극적인 것에서 이 모든 요인과 무관하게 1.5가 나온것이다. 즉, 기계가 정상처리한 박근혜와 문재인의 득표비율에 대해서 미분류표의 경우 박근혜의 득표율은 문재인에 비해 항상 1.5배였단 뜻이다.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오르나, 뭔가 이상했다. 좀 조작스럽긴 한데. 결국 미분류표나 정상표를 합치면 원래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굳이 박근혜가 1.5배인건 이상하지만 그래도 결과 조작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박근혜와 문재인이 50, 50표를 얻은 지역에서 기계가 정상적으로 박근혜 47표 문재인 48표를 처리하고 미분류에서 확인결과 박근혜가 1.5배인3를 얻고 문재인이 2를 얻어도 조작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계가 미쳐서 다같이 그렇게 움직인 것 뿐이지.

 충격은 다음에 나온다. 통계검증결과 기계는 의도적으로 다른 후보의 표나 무효표등을 박근혜의 표로 인식해서 처리한 것이다. 정리하면 위에서 박근혜가 50표를 얻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45표 정도였고, 1.5배를 억지로 맞추기 위해 문재인이나 다른 후보의 표를 기계가 박근혜표로 처리했단 뜻이다. 이렇게 되면 이것은 선거조작의 문제가 된다. 미분류표는 수가 적고 사람이 꼼꼼히 확인하기 때문에 오히려 기계가 정상적으로 처리한 표에 장난질을 친것으로 보인다.

 교수는 말한다. 1.5배란 것은 자연적으로 있을 수가 없으며 디자인 된 것이라고. 통계학적으로 그렇게 말했지만 정치학적으로는 선거를 조작했다는 뜻이다. 놀랍게도 이 다큐에 등장한 여러 자료들은 미국의 중서부학회지에 논문으로 까지 등재된 상태다. 영화에 의하면.

 김어준은 보여준다. 독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개표를. 그리고 말한다. 우리도 수개표를 먼저가혹 이 기계를 수개표에 대한 검증으로 쓰기만 하면 간단하다고. 그져 테이블 하나만 바꾸면 이번 대선에서도 이런 비리를 막을 수 있다고. 테이블 하나만 바꾸면 되는데 반대한다면 바로 그녀석이 범인이라고.

 영화를 다보고 포스토를 찾아보았는데 3부작이란다. 명량 3부작보다 더 기대되는 시리즈가 있을줄은. 그리고 영화내내 흐르던  g선상의 아리아가 이런 느낌인줄을 몰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eBook] 대통령(박근혜) 탄핵 결정문 알라딘 싱글즈 특별 기획 2
헌법재판소 지음 / 알라딘(이벤트)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탄핵선고 기일을 앞두고 직장에서 여럿에게

10일이 닭잡는 날이라고 이야기했다.

거의 장난으로 물어본 것인데


본의 아니게 우리 직장사람들의 정치적 수준과 스펙틀럼까지 쓸데 없이 조사하게 되는 

바로미터가 되고 말았다.

바로 알아듣고 크게 공감하는 사람

처음엔 잘 못 알아들었으나 약간의 힌트로 닭이 누구인지 바로 캣치한 사람

전혀 이해 못하는 사람

전혀 이해하지 못해 설명을 듣고 기분이 표정이 좀 언짢은 사람


이렇게 4그룹이었다. 

정말 적은 표본인데 희안하게 현재 한국의 정치성향이 그대로 드러난듯했다.

20%는 아직도 닭을 지지한다.

그래서일까나. 직장내 최고 지위자는 탄핵선고후 낮의 햇살을 마주하며

다소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게 다 최순실때문이야라고했고.

두번째 상급자는 탄핵을 마지못해 긍정하면서도 

이야 국민이 대통령을 잡네라며 탄식과 놀라움 신기함을 보였다. 


어쨌든. 밤늦게 알라딘을 살피다 이 책을 보고 말았다.

책이라고 하기엔 무척 짧은 길이고, 본방을 사수하지 못한지라 방금 봤다.

공무원 임면권 남용과, 세계일보에 대한 개입. 세월호사건, 미르재단 이 4가지가 관건인데

놀랍게도 앞의 3개를 탄핵사유로 잡지 않았다.

생방 본사람들이 과히 심장이 쫄깃했을듯하다.

막판 한가지만 잡았는데 이것만 보아도 현 헌법재판관들이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면서

무리하지 않고 법리만 가지고 판단했다는 생각이든다.


보수정권 10년이고 그 치하에서 임용된 사람들이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실제로 이 멤버들이 통진당위헌판결도 내렸다. 

그리고 그럼에도 닭이 잡혔다는 것은 그만큼 닭의 실정이 대단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뉴스에서 세월호 분들의 눈물을 다시 보았다.

온국민이 축제 분위기엔데 그 분들만 웃지 못한다. 이런 배려도좀 필요할 듯하다. 

그리고 알라딘 별점 사상 이렇게 압도적으로 별 10개만 찍는 책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4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3-11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닷슈 2017-03-11 01:03   좋아요 2 | URL
그렇죠 우린 부역자처벌의역사가너무 부재합니다 부역자들은 벌써처벌이 통합의저해 또는 반민주적인것으로 몰아가고있더군요

yureka01 2017-03-11 01: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닭시켜 먹었습니다.ㄷㄷㄷ

닷슈 2017-03-11 01:12   좋아요 3 | URL
저는 못먹을까봐 예약해서 먹었습니다 우리직장내 외국인이 왜 닭먹는지 알고포복절도하더군요 미국도입이 필요하답니다

낭자 2017-03-11 13: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부패하고 무능한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닭˝ 소리 밖에 못하는 사람이 남의 ˝정치수준˝을 평가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