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플레이어 - 조직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사람들
정보미 외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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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결정된 행사.

남은 10일 안에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공연의 개요를 그리고 전체 밸런스를 조정한다.

당일에 섭외 가능한 사람과 팀이 있는지 신속하게 접촉한다.



평소에 하는 일과는 상관없는 것 같은 새로운 미션 앞에

주춤하고 불평하며,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반대만 할 수는 없다.



필요와 유익이 있는 일이라 판단하고 마음을 추슬러

되도록 빠르고도 정확하게, 또한 창의적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



변화가 빠른 만큼 욕구는 다양하며, 그에 맞는 대처가 요구된다.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



<모두가 플레이어>에서 저자들은 조직 내의 구성원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멤버들이 새로운 동력으로 조직의 한계를 뛰어넘기를 요청한다.



소수의 탁월한 리더와 그 뒤를 따라가는 팔로워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변화무쌍한 상황에 대처하는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을 할 때에

그 팀은 역동적으로 운영되며, 승리할 수 있다.



주어진 자리에 머무르며 하루를 견딜 것인가

변화하는 세상을 품고 시대를 이끌 것인가.



*이 리뷰는 플랜비 출판사(@planb_designcompany)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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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취업의 게임 - 돈과 커리어, 둘 다 놓치기 싫다면 주도적 플레이어가 되라 도시의 직장인 2
이소연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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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퇴직이나 이직을 고민한다.

소통되지 않는 관계, 불합리한 의사결정, 과도한 업무, 그에 비해 적은 급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몸과 마음이 상했다.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며 이곳저곳을 알아본다.



하지만 막상 맞추어진 현재의 삶을 재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가정과 자녀 교육, 삶의 터전 등에 대한 고민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는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시간은 흘러 마음속에 생채기는 커져간다. 



홍콩에 거주하며 글로벌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하는,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의 저자 이소연.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조언을 한다.



무엇보다 취업이라는 게임에 참가하는

근본적인 자세와 태도를 명확하게 한다.



그럴듯한 이유와 명분 뒤에 숨어

정작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것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저자는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목적을 설정하라 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라고 강조한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해외취업을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리뷰는 플랜비 출판사(@planb_designcompany)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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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 이 시대의 대표 리더 8인이 밝히는 반드시 이뤄지는 부와 성공의 법칙
안규호 외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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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부와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룰 수는 없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평범한 일상조차 묘연하다.



여기 밑바닥부터 시작한 8인이 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다.



세부적인 방법은 다르지만

큰 그림과 원칙은 비슷하다.



먼저는 자신의 성장이다.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이다.



자신을 바꾸지 못하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

일상을 붙들지 못하면 목표는 보이지 않는다.



작은 것부터 구체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작은 성공 경험이 자산이 된다.



다음으로는 도전과 모험을 즐겨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포기보다는 실패가 낫다.

실행을 해봐야 문제점을 체득할 수 있다.



이론으로만 그치지 않고 몸이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해봐야 한다.



8명의 저자들은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나는 것을 선택했다.

당장의 안위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실행했다.



조급하게 운을 쫓아 살지 말고,

묵묵하게 지금 현재를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의 과정에서부터 성공을 경험한다면

언젠가 풍성한 열매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이 리뷰는 떠오름출판사(@rise.book)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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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두려운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의심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아티나 다닐로 지음, 김지아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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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완벽한 준비라 생각했는데,

행사가 다가올수록 빈틈이 보인다.



미처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자신들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임에도

아무 생각 없이 보채고 다그친다.



모두가 예민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내려놓음, 객관화, 여유다.



미국의 가정 상담 심리치료사인

아티나 다닐로(Athina Danilo).



저자는 자신의 불안과 완벽주의, 번아웃과의

투쟁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연다.



완벽주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자존감을 회복하고픈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이다.



우리는 우리를 너무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는다.



부족함을 정직하게 인정함이 중요하다.

일의 실패가 존재의 나약함이 아니다.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너그럽게 자신을 대하자.

비판과 고난을 과정으로 여기고 자신을 사랑하자.



자신의 성공을 인정하고, 당당해지자.

자신을 믿고 여유를 가지자. 조금씩 자유가 보일 것이다.


*이 리뷰는 시크릿하우스(@secrethouse_book)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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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알리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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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이제는 눈물 흘리는 것조차 싫단다.

감정이 벅차 자연스레 흘러나왔던 슬픔과 감동의 표현.



사소한 지적들로부터 시작해

이제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듯한 비난들로 바뀐다.



완벽한 사람은 있을 수 없기에

늘 겸허하게 배우리라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누구를 위하여 가르치는지,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배려, 인정과 공감이 바탕이 되는 가르침이다.



의도야 그렇지 않겠지만(이라고 믿고 싶지만)

결국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타인을 조종하고 싶어 하는 듯하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문제와 교묘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데에 있다.



상대방을 위해서 한 행동이라 생각하니

소통은 불가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타인을 보지 못한다.



직장에서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힘겨운 삶을 마주했던 이 책의 저자 알리사.



저자는 수년간의 우울증과 공황 증세를 겪으면서

가스라이팅의 고통과 심각함을 경험했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역이용하여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다.



모두가 안된다고 말할 때,

저자는 상처와 반대를 딛고 한 걸음씩 옮겼다.



가스라이팅을 벗어나는 것이 어렵고 힘들 수 있지만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음을 저자는 강조한다.



혼자만의 어려움이 아니라는 위안과 함께

실제적인 과정과 방법을 통해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책이다.



*이 리뷰는 떠오름출판사(@rise.book)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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