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1
최승호.방시혁 지음,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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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에게 강추. 동요를 많이 부르며 동시를 많이 들으며 감성을 키울 수 있게 선물 하고픈 책이다. 우리말이 참~ 재미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 책.저자들의 열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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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

 

민음사의 신간 <결심의 재발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미루기 대장,

세계 최고의 늑장 연구가가 되다

 

 

 

 

자타공인 미루기 대장이었던 피어스 스틸은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늑장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연구에 몰두했다. 그 결과 진화심리학, 조직심리학, 뇌과학 전 분야를 망라하는 세계 최고의 늑장 권위자가 되었다. 바로 이 순간에도 저자의 늑장관련 논문은 각종 분야에서 활발히 인용되어지고 있다.

결심의 재발견은 고질적이고 백해무익한 늑장'합리적인 미루기'를 구분하면서 늑장에 대한 과학적 해부를 시도한다. 스스로에게 다짐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한 모든 결심,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결국 달성하지 못한 당신의 목표를 위해 늑장탈출에 필요한 과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법을 지금 여기에 모두 공개한다.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

 

 

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 응모 방법 :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 완료.

 

- 응모 기간: 2013.06.05 - 2012.06.14

- 추첨 인원: 20명

- 서평단 발표: 2013.06.17 (월) 오후

- 서평 기간: 2013.06.20-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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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자수 1 북유럽 스웨덴 자수 1
카린 홀름베리 지음, 김아영 옮김, 윤진주 감수 / 솜씨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장인의 정성으로 한 땀 한 땀 놓는 자수의 세계, 프랑스 자수가 우아하다면, 스웨덴 자수는 모던한 세련미라고 할 수 있네요. 오랜 전통이 주는 풍성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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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자수 1 북유럽 스웨덴 자수 1
카린 홀름베리 지음, 김아영 옮김, 윤진주 감수 / 솜씨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북유럽 스웨덴 자수 1 - 추억의 스티치를 만나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스웨덴. 노벨상으로도 유명하지만 여성들에게는 자수와 뜨개질로 유명한 나라가 아닐까 싶다.

언젠가 TV에서 북유럽의 뜨개질과 자수에 대해서 방영한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며 시골 구석구석 까지 뜨개질과 자수의 문화가 퍼져 있음을 알았고, 스웨덴 아낙들의 뜨개질 및 자수에 대한 감각과 그녀들의 예술적 자부심이 대단함을 알고 감동했다.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의 북유럽 정통 자수라는 북유럽 스웨덴 자수를 오늘 만났다.

스웨덴 시골 자수의 역사가 오래 되었음을, 지방마다 독특한 자수문화와 문양이 있음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시골 여성들의 수공예 실력과 농가의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수단이었던 야르브쇠 자수,

꽃과 잎사귀가 주 모티브인 델스보 자수,

붉은 꽃과 가느다란 줄기, 넓은 잎사귀가 주요 모티브인 아눈드쇠 자수,

주로 베개 덮개에 기하학적 무늬를 놓는 할란드식 자수,

여러 지역의 스티치 방식을 한데 모아 놓은 것 같은 블레킹에 자수,

전통 의상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달라 플로다 자수,

홈스펀이나 의류에 다소 꼬인 털실로 놓아 거친 느낌을 주는 스코네식 울 자수,

땀을 세면서 수를 놓기 때문에 매우 정확한 기하학적 패턴을 볼 수 있는 흑색 자수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그렇게 구분을 할 정도로 세분화 되었다는 뜻이리라.

 

 

 

출간 기념으로 나온 행주 <델스보 꽃> 키트.

다른 패턴으로 하려다가 무늬만 그려놓고 휴식 중...... 첫 한 뜸을 두면 금방 완성할 것 같은데 미루다 아직도 구석에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북커버, 스코네새.

참~ 컬러풀하고 고급스럽다.

어떤 시집에 꾸며 볼까. 정본 백석 시집? 김수영시집?

 

 

 

 

 

베개 커버는 실속있는 쓰임새와  세련된 미가 마음에 든다

요즘엔 광목으로 많이 하던데......싸고 튼튼하다고....

여름엔 삼베에 해도  괜찮겠다. 시원하게~~

 

 

 

 

 

귀여운 아이들의 옷에는 뭘해도 귀엽다.^^

조카들에게 생일선물로 해 줄까. 대단히 좋아할텐데.....

자동차를 좋아하니까 자동차 그림으로.....

 

마음으로는 뭐든지 다 해주고 싶다.ㅎㅎ

 

 

모던한 흑색 자수로 테이블매트를 만들면 ^^

장미와 튤립 모양의 티매트는 정말~앙증 맞을 것 같다.

 

 

 

 

 

 

 옷에, 소지품에, 생활용품에, 가재도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자수.

이 책에는 각종 도안과 사용방법, 스티치 활용법들이 들어 있다.

한 번 하면 시간이 후~딱 갈 정도로 빠져드는 자수의 매력~

보고만 있어도 다 해 놓은 듯한 마음에 엄~청 뿌듯하다.

김칫국물부터 마셔 보는거야. 상상은 자유니까.^^

 

 

 

 

 

이 작품은 정말 예술이다. 엄청난 시간과 정성의 예술작품~~

 

 

 

 

이 책을 보면서 어렸을 적 자수를 뜨던 엄마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직접 옷을 만들고 고치고 해야 했던 시절이었으니까 꿰매고 뜨고 수놓던 아련한 엄마의 모습......

집에는 그 재봉틀, 그 수틀이 아직도 남아 있다. 엄마는 지금도 간혹 간편복 정도는 만들어 입으신다.

중학교 때 동네 언니 따라 해 본 자수알바도 기억나고.... 스티치 놓는 재미에 동생들까지 끌어 들여서 하기도 했는데...... 모두들 둘러 앉아 수를 놓던 모습들 ......이젠 추억이 되었다.

스티치를 해서 가져가면 아줌마가 칭찬하던 모습도 기억나고 그 아줌마 이사 가실 땐 모두들 섭섭해 하며 울었던 기억도 난다. ..... 그때부터 손이 꼼꼼했던 걸까.

고등학교 때 해본 벽걸이용 수예를 보시던 가정 선생님이 엄청 칭찬 하시던 기억도 나고........

 

지금은 손이 무디어 졌지만 오래 된 추억을 떠올리며 한 땀 한 땀 수놓고 싶다.

 

 

시간이 되면 나도 동생처럼 스티치 북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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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덕 2013-06-0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인의 정성으로 한 땀 한 땀 놓는 자수의 세계, 프랑스 자수가 우아하다면, 스웨덴 자수는 모던한 세련미라고 할 수 있네요. 오랜 전통이 주는 풍성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봄덕 2013-06-06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틀도 가져다 놓았는데, 자수를 한 번 하려니까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자꾸 뒷전으로 밀리네요. 급한 일부터 해놓고 하려다 보니까. 벌~써 저녁이네요.^^
 
너의 고독 속으로 달아나라 - 노재희 소설집
노재희 지음 / 작가정신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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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시인은 고독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눈치 9단의 직장인이 시를 쓴다는 것은 희소하다. 우린 그 희소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별종취급해 버린다. 이 소설은 그런 분위기를 재미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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