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연산 3-A : 초3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빅터연산 3A/천재교육/3학년 연산, 쉽다고 좋아하네요^^

 

 

 

 

 

 

 내일이면 겨울방학식을 하는데요.

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계획을 짜느라

요즘 들뜬 분위기인데요. 

여행이든 체험학습이든 학습적인 면이든

어느 하나도 빠뜨릴 수 없기에 가족 회의에 즐겁답니다.

 

 

 

3학년을 준비하면서 수학은 연산 교재부터 시작했는데요.

빅터 연산3A는 3학년 1학기 교재랍니다.

빅데이터로 모은 연산이기에 신뢰가 갔는데요.

연산 원리도 깨치고 교과와 연계된 연산인데다

만화로 된 개념 설명도 있기에

아이가 즐겁게 시작했답니다.

 

 

 

 

 

  

 

 

 

 

 

 

 

 

 

 

 

간단하지만  연산 원리에 대한 설명도 있고,

다양한 유형 연습도 있고,

정확성을 위한 집중 연산 코너도 있기에

연산 연습이 충분히 되고 있습니다.

 

 

 

 

 

 

 

 

 

 

덧셈과 뺄셈, 곱셈, 나눗셈까지

원리를 익히면서 혼자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입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수록

집중하는 모습이 보여 믿음직하네요^^

 

 

2학년 2학기를 마치를 마치며 지난 2학기를 돌아보니

천재교육 출판사의 교재와 함께 했기에 

행복했는데요.

일단 아이의 학습적인 면에서 수학이나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고요.

예습과 복습의 중요성을 깨쳤다는 겁니다.

매일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면서

앎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는데요.

이런 실천과 느낌들이 3학년이 되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3학년이 되면 사회, 과학, 영어까지 과목이 늘어나기에

학습 부담은 늘겠죠.

하지만

 지난 학기처럼 가랑비에 옷 젓듯이 한다면

3학년이 되어서도 즐겁게 하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응원합니다^^

 

 

 

[위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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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키리에 - 페이퍼 커팅 아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아오야마 히나 지음, 김소영 옮김 / 니들북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레이스 키리에/아오야마 히나/니들북/세계 여행을 주제로 한 페이퍼 커팅 아트, 매력있네^^

 

 

 

 

종이로 할 수 있는 예술의 세계는 무한대인 것 같습니다. 종이 위에 그리기, 종이접기, 종이오리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물이나 장소를 그려내거나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레이스 키리에!

레이스 키리에는 레이스처럼 섬세하고 아름답게 종이를 잘라내는 페이퍼 커팅 아트인데요. 세계적인 키리에 작가인 아오야마 히나의 작품들은 매 번 신선함과 모험심을 드러내는군요. 지난 번에는 식물과 동물이 뛰노는 자연의 세계를 도안하더니 이번엔 세계여행이 주제입니다. 칼 하나로 종이를 오려내며 만들어가는 세계 여행북이기에 반가운 소재들이 많은데요. 보면볼수록 도안들이 매력적입니다.

 

미국, 뉴욕, 싱가포르, 그리스 등 세계풍경도 있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 담은 풍경이나 민속품, 상징물들을 도안한 것도 있는데요. 바로 잘라 쓸 수 있는 도안도 36가지나 되기에 직접 레이스 키리에를 체험할 수도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페이퍼 커팅 아트북입니다. 

 

 

 

 

네덜란드의 풍차나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일본의 후지산, 영국의 2층 버스, 빨간독일의 브레멘음악대, 호주의 코알라, 터키의 카파도키아 열기구,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이집트의 스카라베, 스위스의 아기 사슴, 프랑스의 에펠탑 등 저자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찍은 풍경 사진과 도안이기에 대단해 보입니다.

 

 

 

 

 

 

 

 

 

 

 

 

 

 

 

 

책에서는 키리에를 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기에 초보자도 칼이나 가위 하나로도 키리에에 도전할 수 있는데요. 저는 칼 하나로 코알라에 도전해 봤답니다. 코알라 도안이 다른 작품보다 상대적으로 쉬워 보였거든요. 끝이 뽀족한 가위나 예리한 칼이라면 더욱 매끈한 작품이 나오기에 저는 칼을 갈면서 했답니다. 덕분에 지난 번보다 매끈한 작품이 나왔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층 버스나 풍차, 마트료시카, 자유의 여신상, 판다, 에펠탑에 도전하렵니다. 배경색을 다양한 색종이로 하니 더욱 매력적인 레이스 키리에. 멋진 예술 작품이기에 유리창 장식이나 액자에 넣은 벽걸이 작품 등 다양하게 활용해 보렵니다.

 

책을 통해 멋진 아이디어도 얻게 되는군요. 칼로 오리다가 보니 직접 레이스 키리에 도안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가족들과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를 도안해 보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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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Week - 오늘 하루, 한 번도 웃지 못한 나를 위한 스마일 테라피
피터 오 지음 / 라온북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스마일 위크/피터 오/라온북/일주일 내내 웃게 만드는 책^^

 

 

 

 

스마일위크!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지만 글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책인데요. 책 속의 그림은  단순한 그림이지만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림인데요. 저자인 피터 오는 스마일 아티스트라는데요. 스마일 테라피나 웃음 테라피를 들어봤는데요.  웃음을 주제로 한 그림을 즐기는 저자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림을 따라 그저 되기에 웃음 그림 테라피입니다. 책을 펼치는 동안 내내 웃어야 한다는 강박증이 들기도 했지만 덕분에 내내 웃으며 지낸 일주일이었어요.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윌리엄 제임스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천 가지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많은 문인이나 유명인들이 웃음 철학을 논했고 김상용 시인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라는 시에는 '왜 사냐 건  웃지요'라는 문장도 나오죠.

 

웃음의 해학, 웃음의 위력, 웃음의 성공학, 웃음의 치료법 등 웃음이 주는 건강함을 알지만 늘 고민은 불쑥불쑥 찾아와 화를 부추기곤 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웃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한바탕 웃음으로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남은 날들을 채워야겠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최후의 승자라고 했던가요. 그만큼 매일 웃기가 어렵고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이겠죠. 성공하지 못해도 웃고, 건강하지 못해도 웃고, 실패해도 웃고, 짜쯩나도 웃고 싶어요. 그렇게 해볼 겁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아니라 늘 웃는 자가 되고 싶어요.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니까요. 웃음의 치료 효과는 강력하다니까요.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니까요.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예쁘게 나오는 순간은  김치 미소와 치즈 미소, 쁘띠뽐므 미소를 발산하는 순간인데요. 매일 사진을 찍는 마음으로 웃고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하하, 호호, 히히, 허허, 껄껄, 까깔......

웃지 않으면 야만인이고 웃지 않은 노인은 바보라는 말이 가장 공감가는데요.  

많이 웃는 만큼 행복하다니 웃는 버릇을 들여야겠어요. 원래 웃음 근육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지 걱정 근육이나 짜증 근육이 는 듯 했는데요. 이제 이후로 웃음 근육을 키워야겠어요. 웃음 에세이와 웃음 일러스트를 만나니 저절로 웃게 되어서 좋네요. 근심과 짜증에서 벗어나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평범한 에세이와 그림이지만 마냥 웃게 만드니까요. 책을 읽는 일주일 내내 웃게 만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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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상식 사전 - 가장 쉽고 빠르게 두뇌 힘을 키우는 지식 에센스
엔사이클로넷 지음, 이소영 옮김 / 별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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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상식 사전/엔사이클로넷/별글/뇌섹남녀를 원한다면^^

 

 

 

 

 

뇌섹남녀는 누구나 원하는 수준일 겁니다. 매일 다양한 책을 보면서도 상식 사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뇌섹녀가 되고 싶다는 은근한 바램때문인데요. 

 

1분 상식 사전!

이 책은 뇌섹남녀가 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깨알 상식들이 가득하기에 무척 매력있네요. 목차를 보는 순간 반하고 말았답니다. 

기상천외한 사건에서 찾아낸 역사 상식, 자주 쓰는 말로 섭렵하는 어원 상식, 일상생활 속에서 배우는 과학 상식, 애완동물부터 희귀동물가지 생물 상식,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인체 상식, 맛과 재미가 있는 음식 상식, 음악, 미술, 스포츠를 아우르는 예체능 상식 등   모두 7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고 수백 개의 작은 이야기들이 주저리주저리 열려 있기에 마음에 들었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역사 상식이나 건강 상식, 생물 상식도 재미있고  잘 몰랐던 어원 상식이나 음식 상식도 흥미롭습니다. 일본  100만의 독자들이 열광한 시리즈였다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는 또 다른 직업이 있었는데요, 화장품제조업자였답니다. 공룡 이름에 사울루스가 많은 까닭은 그리스어로 도마뱀을 사우루스라고 하기에 도마뱀류에 속하는 공룡에게 붙였다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상식들이 많기에 더욱 흥미롭답니다.  

 

 

 

 

 

 

 

 

 

 

 

 

 

 

 

 

 

1분 상식 사전!

뇌섹남녀를 위한 지식 꾸러미라고 할까요. 다양하고 색다른 상식들이 깨알 같아서 다방면의 지식을 전수합니다. 더구나 누구나 재미잇게 읽을 수 있는데다 가볍게 읽힐 수 있는 상식이기에 더욱 매력적인데요.  평소에 궁금했던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기에 부담없으면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상식 사전입니다. 지식의 깊은 심연으로 인도하는 디딤돌 같은 이런 상식 사전, 오^^ 멋진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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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발표] 웰빙 전쟁
웰빙전쟁 - 내 냄비 속에 독이 들어 있다고?
주자네 셰퍼 지음, 마정현 옮김 / 알마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웰빙전쟁/주자네 셰퍼/알마/건강을 위해서는 끊어야 하는데, 고민이네...

 

 

 

 

평소에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다가도 방송이나 뉴스에서 건강식품 이야기만 나오면 음식을 가리게 된다. 나쁘다는 음식은 피하게 되고 좋다는 음식을 새롭게 접하게 된다. 그러다가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건강에 좋은 음식과 건강에 나쁜 음식의 위치가 뒤바뀌기도 한다. 그럴 때면 대체 뭘 먹으라는 말인지 혼란스럽다.  

 

글루텐프리가 건강에 좋은 걸까. 꼭 밀가루 음식을 피해야만 할까. 한 달동안 밀가루만 줄여도 뱃살이 줄고 신체장기가 좋아지고 없던 기력이 살아나고 피부까지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아직도 밀가루는 끊을 수 없는 식재료다. 흰색의 곡류는 지나친 정제로 영양분을 상실했기에 거친 현미밥을 먹으라고 하지만 때론 흰쌀밥이 당길 때가 있기에 흰곡류프리는 지키기 힘들다.  

 

 

웰빙전쟁.

책 제목처럼 지금은 웰빙 전쟁이다. 매일 TV에서는 건강 프로그램을 하고 신문이나 잡지에서는 건강 상식이 넘쳐나는 시대다. 100세 건강을 위해 금지하는 음식도 많고 권장하는 음식도 넘쳐난다. 매일 쏟아지는 음식 정보, 건강 정보의 홍수에 빠져 헤맬 정도다.

 

독일의 과학전문 기자인 주자네 셰퍼는 음식불내증 환자나 대체의학의 과도한 경쟁이 주는 사회적 문제 속에는 이런 건강과 밀접한 사회적 불안감을 이용한 기업들의 경쟁도 문제라고 제시한다. 지나친 정제된 곡물로인해 영양분이 떨어지는 음식을 먹는 현대인들,  밀가루의 글루텐으로 소화불량을 겪거나 알레르기를 겪는 이들, 맛을 위해 첨가되는 각종 조미료들이나 장거리 배송과 보존을 위한 식품첨가물들의 피해를 입기에 결국 일부 현대인들은  원시시대의 식습관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할 정도다. 채소나 육류의 맛 그대로를 즐기고,  정제되지 않은 거친 음식이나 조미료가 덜 섞인 음식을 먹자는 구석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진짜 음식 불내성을 앓고 있는 사람은 드물고 가짜 음식 불내성도 있다고 하니, 여전히 혼란스럽다. 더구나 독일 과학 기자가 독일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에  식재료나 식습관이 생소하기만 하다. 

 

 

 

 

 

 

 

 

 

 

 

 

 

웰빙전쟁!!

웰빙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아직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기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유명인의 체험담을 듣게 되면 모든 사람에게 일반화하려는 오류도 범하기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이 책을 읽을수록 웰빙에 대한 혼란만 가중되는 느낌이다. 음식에 대한 잘못된 신화들을 없애려면 더 많은 연구와 결과들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음식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지 않게 하려면....

 

잘 먹고 잘 살고 싶은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때로는 주저하게 되지만 결론은 먹고 싶은대로 먹자는 생각이 든다. 밀가루나 설탕, 흰쌀밥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마법의 프리를 선언하고 싶지도 않다. 밀가루프리, 설탕프리, 흰쌀밥프리라면 세상에 먹는 즐거움이 그만큼 줄어들기에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다. 그대신에 대부분의 건강 정보에서 흰색의 무영양성을 강조하고 있으니 건강을 위해 점점 줄이고 싶다. 

평소에 건강을 위해 집밥을 즐겨 먹고 음식에 조미료를 쓰지 않지만 이제부터는 더욱 소신을 가지고 건강한 식재료로 다양한 집밥을 만들고 싶다. 좋아하는 음식도 가끔은 즐기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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