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은 곤충 종이접기 도감
이타미시 곤충관 엮음 / 은하수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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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잘 된 곤충도감에다 만들기가지 있어서 아이들 선물에 딱 이네요. 추석선물로 구매하는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100점 자리 이모가 된 기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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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곤충 종이접기 도감
이타미시 곤충관 엮음 / 은하수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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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잘 된 곤충도감에다 만들기가지 있어서 아이들 선물에 딱 이네요. 추석선물로 구매하는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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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 사진가 주기중이 알려주는 좋은 사진 찍는 법
주기중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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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사진수업/주기중/소울메이트]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사진을 잘 찍고 싶다. 렌즈 속의 세상을 멋지게 담아내고 싶다.

찰나의 시간과 공간을 잘 포착하지 못하는 것은 저자의 말처럼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빛의 마술을 포착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나도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데......

 

사진이 사물과의 교감, 피사체와의 대화라는 말에 공감이다. 사진을 찍는 순간은 교감의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말에도 깊은 동감이다

책 속의 사진을 보면 찰나의 순간에 느꼈을 대상과의 교감이 너무나 대단해 보인다.

좋은 사진은 사람의 눈을 이겨야 나올 수 있다니, 어떤 경지일까. 감조차 잡을 수 없는 말이다.

'뺄셈의 미학'일 정도로 사진을 찍을 때는 하나의 대상에 집중한다는 말 명심해야겠다. 그동안 한 장면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싶어했는데...... 부분으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을 부각하라는 말도 밑줄 쫙~ 긋게 된다.

   

훌륭한 사진가에게 하나 더 있다는 눈, 포토아이. 처음 듣는 말이다.

포토아이는 '직관과 통찰의 눈', 빛의 강약까지 읽어낼 수 있는 눈이라니,

저자는 스스로 사진기의 렌즈가 되어 대상을 사진기처럼 바라볼 수 있는 눈에 오감을 동원하라고 한다. 미적 감수성으로 현실을 가공하고 그만의 감정을 투영하는 것, 사진이 예술이 되는 경지다. 신의 한수 같다.

 

사진가의 모든 신경은 렌즈 속 세상에만 쏠려 있습니다. 한쪽 눈을 감기 때문에 렌즈 밖의 세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가의 공격성은 '한 번 지나간 장면은 되돌릴 수 없다.'라는 매개적 특성 때문입니다. 사진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머리로 설계하고, 발로 찍습니다. (46)

 

위험한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들거나, 나무에 매달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니, 너무 무모하지 않을까. 프로정신이겠지만 위험하기에 섬뜩하기까지 하다.

   

겨울 한탄강변에서 찍은 재두루미와 고라니 사진은 정말 멋지다. 움직이는 동영상을 보는 느낌이다.

두 마리의 고라니가 다가오면 두루미가 비상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한 작가의 절묘한 셔터누름이라니.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당황해하며 날아오르는 재두루미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백담사 사진은 더위를 가시게 하는 시원한 컷이다.

송편 모양의 절터, 아흔아홉 구비의 물길, 보일 듯 말 듯 강변도로가 물길 따라 내달리는 장면은 자연이 만든 예술의 포착이다.

   

이외에도 바람이 남기고 간 흔적, 파도가 남기고 간 바닷가 모래 그림, 바다와 강이 만들어내는 해안의 드나듦, 동물과 식물이 만들어내는 특이한 일상들이 담겨 있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스토리의 압축이다. 모든 감각을 깨우는 신선한 충격이다.

순천만 단상, 남들이 보지 못하는 찰나의 포착, 남들과 다른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장면, 강양항 일출, 고창의 200만 송이의 해바라기, 오선지 같이 앉은 공사장 철근의 참새 떼, 노을에 물든 갯벌, 갈매기 솟대, 강변의 안개와 산의 조화, 측광이나 역광이 빚어내는 또 다른 장면들...... 보고만 있어도 설레지만 설명까지 읽으면 뭔가가 꽉 채워지는 열기로 가슴 벅차다.

 

세상 곳곳이 사진 속의 주인공들임을 알게 된 책이다.,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음을 알게 해준다.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갈망만큼이나 노력과 열정이 대단해야 함을 느끼게 된다.

   

같은 장소, 같은 대상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함을 생각한다. 순간의 정지화면을 잘 포착한 그런 사진을 찍고 싶다. 무수한 이미지 속에서 감동적인 한 장면을 포착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움직이는 대상이라면 순간포착을 잘 하는 연습도 필요함을 배우게 된다. 날마다 다르게 보는 습관, 다른 각도로 보는 습관, 사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적극적인 태도, 느리게 걸으며 주변을 살피고, 멈추어 서서 주위와 교감하는 것이 중요함도 배우게 된 책이다.

이젠 마음을 담은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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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꾼들
전건우 지음 / 네오픽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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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들/전건우/네오픽션]전건우의 오싹하고 섬뜩한 공포문학~

 

찌는 여름밤,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문득 전설의 고향 같은 괴기소설이 그립다. 오싹하고 섬뜩한 이야기에 열대야의 열기는 금세 서늘한 냉기로 변하고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요즘 TV드라마로 인기를 끄는 <야경꾼들>과 제목이 비슷하다. 소설의 분위기가 오싹한 점도 비슷하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정우의 이야기는 으스스한 분위기라기보다는 슬프고 답답한 분위기다.

정우네 가족은 오랜만에 계곡으로 피서를 갔다. 한밤중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계곡에는 개구리소리마저 그치더니 물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계곡에서 캠핑을 하던 사람들은 대피소로 향했다.

물소리가 무섭게 들렸기에 소년은 무섭다며 피하자고 했고, 아빠는 사내답지 않게 무서워하느냐고 했다. 계속 퍼붓는 비에 아빠마저 항복하며 일단 몸이라도 피하자고 계곡을 건너 대피소로 향했다. 소년을 대피소에 내려두고 엄마와 아빠는 장비를 챙기러 다시 계곡을 건넜다. 비싼 장비였고 빌린 장비였기에 계곡물에 떠내려 보낼 수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계곡을 건넌 후 부모님의 소식은 없었다. 무심한 폭우로 인해 60명의 사람들이 수장됐고 32명이 실종됐다는 이야기에서 정우의 부모님 역시 수장됐음을 짐작하게 한다

 

본능적으로 무서워하는 소년과 폭우를 두려워하지 않는 어른의 대비가 너무나 선명하다. 안전불감증이 가져오는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다. 하나의 큰 사고에는 작은 사고 29개가, 더 작은 사건 300개가 있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생각하는 프롤로그다.

 

밤의 이야기꾼들은 일 년에 한 번, 폐가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모임이다. 정우는 월간 풍문의 기자가 되어 대호 선배와 함께 목련흉가를 찾는다. 귀신이 나와도 여럿 나올 흉가에서 귀신 이야기 취재를 나온 것이다.

 

폐가에서는 아무도 이름을 대지 않고 의자에 형광색 테이프만 붙여진 채 모든 불은 꺼져 있다. 형광색 테이프가 사라지는 걸로 누군가가 앉았다는 것을 알 정도로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카메라 셔터를 순간적으로 눌러도 플래시가 터져도 아무도 없고 빈 화면만 찍힌다.

6명이 모인 밤의 이야기꾼들모임은 노인의 사회로 시작된다. 자신이 겪은 이야기, 괴기스런 이야기들을 어둠 속에서 들려준다.

 

어둠 속에서 남자와 여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외할아버지, 아버지 실종되는 K의 처가이야기를 담은 과부들, 고치고 또 고치며 성형중둑에 빠진 도플갱어, 따뜻한 내 집에 대한 욕심이 많은 한 남자의 광기를 그린 홈, 스위트홈, 미친 세상에서 웃을 수밖에 없는 웃는 여자, 눈귀신의 저주를 담은 눈의 여왕, 그날 밤의 폭우 등이 있다.

 

마지막 폭우 이야기에서는 오싹한 반전이 있다. 어둠 속에서 적요를 깨고 죽은 자가 내 어깨에 손을 얻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소름이 돋고 심장이 쪼그라진다.

월간 풍문의 미스터리 같은 편집장, 이상한 모임, 귀신 이야기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매듭지어지지 않는 실타래처럼 이야기가 자꾸만 뇌리를 맴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기이하게 끝나는 소설이다.

   

단편 소설을 모은 소설집 같은 장편소설이다. 각각의 내용이 독립적이면서도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전건우다. <한국공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을 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네이버와 다음, 교보문고 등에 작품을 발표해 왔다고 한다. 현재는 <소용돌이>를 연재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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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 대화법 52 - 아나운서 이서영의 매력 스피치
이서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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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대화법 52/이서영/원앤원북스]상대와 마음이 통하는 대화기술......

 

말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대중 앞에서 말하기를 즐기는 사람은 대단해 보인다. 빌 클린턴은 5분 동안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 10시간 이상 준비한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도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지독한 연습을 한다. 오바마 대통령도 연설에 앞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연습을 한다. 고대 그리스의 뛰어난 웅변가인 데모스테네스도 끈질긴 연습으로 말더듬이에서 거듭났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웅변의 달인들은 스피치 연습의 달인들이다.

 

대화는 말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이지만 감정과 몸짓언어도 교환한다. 내면을 반영하는 말을 잘한다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 말을 잘한다면 상대방을 설득하기가 그만큼 쉬워진다는 뜻이다.

 

저자는 '나'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비결은 스피치에 있다고 한다. 말이 보배인 것이다.

말의 힘, 언어의 힘은 대단히 창조적이고 건설적이다. 자기 긍정이 넘치는 사람일수록 스피치 효과는 크다. 바넘 효과, 포러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자기 충족적 예언 모두 언어의 긍정의 효과를 말하고 있다. 착각에 의해 주관적으로 정당화 하더라도 효과를 본다는 말이다. 자기 긍정은 기대의 법칙, 자기 믿음의 법칙, 상상의 법칙과 통하는 말이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좋은 타이밍은 기쁘거나 즐거운 상황이라니, 눈치가 필요한 법이다.

 

마음의 태도를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다.

대화의 기술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상대를 자극하는 말,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비난조의 말은 모두 금기다. 반대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말, 따뜻한 말, 상대의 실수를 감싸주는 말은 모두 필수조건이다.

 

저자가 말하는 상대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대화법은 …….

상대의 갈망을 이해하고 반응을 보이는 미러링 기법을 이용하라.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따라 하다보면 상대와 공감하게 된다.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해하고 공감해야 성공적 의사소통이 된다. 철저하게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설득하는 것이다.

반박을 하더라도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반박해야 한다. 비판을 한 후 칭찬을 하면 칭찬에 대한 인지가 더 강하게 인식된다.

상대의 욕구를 파악하고 행동해야하며,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장점을 찾아서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상대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대화법은…….

대화 내용을 예시, 일화, 비유, 유추, 견해를 그림으로 구체화하라.

이야기를 영화처럼 시각화한다면 더욱 쉽고 강한 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사실의 증거나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라. 명분이 있어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기 쉽다.

스토리텔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미지화하라. 감동적인 대화는 드라마처럼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333화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말하라. 서론, 본론 결론으로 말하라. 첫째, 둘째, 셋째로 요약하라. 3분 안에 끝내야 한다. 상대방의 집중력은 의외로 짧가 때문이다.

대화 내용에 구체적인 정보나 적절한 사례와 통계치를 담아라. 구체적인 사례는 언제나 대화나 설득에 힘을 실어준다.

의미 있는 이야기는 상대방을 주목하게 만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치 전체의 내용을 압축하면서도 청중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멘트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 멘트는 강력해야 하며, 전달하기 쉬워야 하며, 집단 전체의 명분을 고취하거나 청중과의 관계를 강조해야 한다. (349쪽)

 

무심코 하는 일상의 대화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설득하려는 나를 보게 된다. 강력한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대화의 기술에는 알던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다.

상대의 욕구를 알고 충족시키면서 설득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것은 매사에 필요할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출발하는 설득 대화법에 대한 책이다. 새겨들을 말이 많은 책이다. 모든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설득대화법이 무의식적 습관이 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옆구리에 끼고 자주 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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