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힘 - 중졸 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노태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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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힘/21세기북스]나는 공부에 목숨을 걸었다.-중졸 아빠의 통쾌한 자녀교육 성공기...

 

책이 출간되기 전에 서포터즈를 하면서 받은 가제본이다.

나는 공부에 목숨을 걸었다는 부제를 달고 있다.

 

대단한 삼부자다. 엄마까지 합해서 대단한 가족이다. 공부에 관련된 책 중에서 가장 눈물겹고 감동적이도 가장 생생한 감동기다. 대단한 노력으로 공부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기가 여러 번인 책이었다.

 

저자는 난독증을 가진 중졸 학력에 막노동을 하던 아빠였다.

스스로를 아이들에게 무관심했던 불량아빠라고 한다. 대부분의 가장들의 현실이 아닐까. 먹고 살기 바쁜 대한민국 가장의 현실.....

난독증을 이겨낸 것은 아내가 직접 만든 그림 교재 덕분이었다. 주유소 야간 직원이 되어 30미터짜리 이어폰을 직접 만들어 공부를 하는 모습에서 각오와 열의가 느껴졌다.

난독증을 이기고 수능에 도전하면서 6년 동안 아내의 도움이 엄~청 컸다. 수능 교재의 내용을 큰 글씨로 옮겨 적은 뒤 코팅해 준 것이다. 집과 일터인 주유소를 오가면서도 길거리 공부를 했고, 그 시간이 아깝고 아내의 마중으로 아내의 건강마저 해치게 되자, 주유소에서 먹고 자면서 공부를 했다, 2년 동안 그렇게 원하던 공부를 한 것이다.

 

수능 공부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어떤 문제든지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었다.

전년도 수능 기출, 모의고사마저 만점이었다. 행정고시 기출문제마저 295점으로 수석 점수를 넘는 수준이었다.

그의 공부방법은 반복이었다. 성문영어 등 기본서를 100번씩 읽었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꽉~ 찼을 때 불행히도 아이들은 정반대였다. 게임중독에 가출을 일삼는 아들에다 전교 하위권을 맴도는 큰 아들, 게임 중독과 아토피로 고생하는 둘째 아들,,,,,

정신이 확~ 들지 않았을까.

 

아이들의 성적과 엇나가는 행동에 충격을 받고 저자는 자신의 공부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꿈의 목표달성이 눈앞에 있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내에게서 글 읽기 쓰기, 말하기를 다시 배우면서 천천히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부자간의 서먹한 관계를 해소하고자 서서히 다가가는 방법을 취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기다렸지만 아이들은 외면했다고 한다.

 

하지만 점차 아이들을 설득해서 아이들과 함께 소양강 따라 걷기 대장정을 시작한다. 걷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과 자신감을 키우기 시작한다.

자신은 하루에 한 끼를 먹으며 잠을 3시간만 자고 학교를 중퇴한 아이들을 직접 가르쳤다. 교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물론 가사일도 전담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물론 7~8시간의 수면, 3끼 식사, 간식까지 먹었다. 대신 아내가 일을 해야 했다.

살이 찔 여유가 없을 정도로 공부하며 가르쳤다는 말에 또 뭉클해졌다.

컴퓨터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 할 때는 내버려 두었고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그만 두었다고 한다. 속 타는 마음이었지만 아이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중요함을 느꼈던 부분이다.

 

   재수를 하면서도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해서 첫째는 서울대 경영학과 4년 장학생으로, 둘째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한다.

 

공부에 대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해야 공부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다는 말이 콕~ 와 닿는다. .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아이들을 믿고 간다는 말에 절절히 공감이다. 

 

저자는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제2외국어인 한문, 논술까지 직접 가르쳤다니, 정말 대단하다.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까지 논술 문제를  예상했던 저자의 촉은 정말 대단하다. 공부에 적기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때가 아닐까. 자신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때가 아닐까.

 

모든 어른들에게, 모든 학교 선생님들에게 반성하게 하는 책이 아닐까. 학교가 포기한 아이들을 아빠와 엄마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겐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도 전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아내에게 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가장에 대한 신뢰, 아이들에 대한 엄마의 믿음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에......

 

 

대부분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한계를 규정하지 말자. 스스로의 능력과 의지를 믿자. 그래야만 자신의 목표와 꿈을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고통은 참아 내면 되지만 포기는 영원한 상처로 남는다.(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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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따서 조립하기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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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추석선물로 구매하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5살 조카는 영화 겨울왕국을 본 이후로는 겨울왕국만 찾는데, 만들기가 나와서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추석선물이 되어서 저도 기분 좋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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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따서 조립하기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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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따서 조립하기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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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추석선물로 구매하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5살 조카는 영화 겨울왕국을 본 이후로는 겨울왕국만 찾는데, 만들기가 나와서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추석선물이 되어서 저도 기분 좋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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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곤충 종이접기 도감
이타미시 곤충관 엮음 / 은하수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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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있고 곤충도감도 되고 일거양득, 꿩먹고 알 먹는 책이네요. 조카들 추석선물로 구매하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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