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수학 3-1 (2017년) - Why 학습법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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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맞는 수학 3-1/동아출판/개념과 창의사고 융합 수학문제집, 추천해요~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이 더욱 발달한 창의융합 사회라고 하던데요.

교사 친구들도 창의적 사고와 융합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학교 교과목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수학이기에

이왕이면 수학부문에서도 아이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능력을 높이고 싶었답니다.

 

 

 

 

 

 

 

요즘 서점을 둘러보면

초등 수학문제집들이 정말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백점맞는 수학의 WHY 학습법은 단연 참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월이 되면서 3학년 1학기 수학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개념을 배우는 과정에서 WHY학습법을 통해

왜 그렇게 계산했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따지고 묻고 있기에

덕분에 아이는 수학 개념을 쏙쏙 이해하고 있답니다.

 

 

 

 

 

 

QR마크를 통해 무료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아이는 학원이나 학습지에 의존하지 않고

초중고 과정을 집에서 혼자 예습과 복습을 하기로 했는데요. 

이런 개념 동영상은 스스로 학습하려는 아이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는

책 속의 개념 설명을 읽으며 개념 이해를 하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이런 동영상으로 채울 수 있다면서

즐겨 보고 있답니다.

 

덤으로 표지의 무민 캐릭터도 아이가 좋아하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끼지는 수학문제집입니다.

 

 

 

 

 

 

아이는 매일 2장 정도씩

혼자서 개념 설명도 읽으면서 문제를 풀고 있는데요.

서술형이나 풀이 과정, 다양한 풀이법을 무난히 하고 있기에

기특하네요^^

 

2학년부터 시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젠 몸에 밴 듯해서 더욱 기특하답니다^^

 

 

 

 

 

 

 

 

책 속의 학습진도표는 하루 분량을 마치고 체크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진도표보다 약간 앞서고 있답니다.

 

지난해처럼

이번에도 동아출판사의 <백점맞는 수학>를 잘 마무리 하리라 믿어요^^

물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도 향상되리라 믿고요^^

 

 

 

 

 

개념 이해를 돕는 WHY학습법,

유형 탐구 문제,

심화 문제,

단원평가, 개념 동영상 강의까지 더해진

백점맞는 수학!

 

학교 수학을 미리 예습하고 싶다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함양시키고 싶다면,

스스로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기본 문제와 심화문제, 교과과정, 단원평가가 골고루 들어있기에

누구나 책의 과정대로 익히며 따라할 수 있는 책인데요.

예습서로도 좋고 수업 진도서로도 좋네요.

읽고 익히고 풀다가 보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능력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의 수학능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아이의 수학에 고민이 많다면 더욱 추천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수학 학습지나 수학학원을 다니는

아이 또래들이 많던데요.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이런 WHY학습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길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동아출판에서 제공받은 교재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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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6: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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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 -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이재명이 말하고 서해성이 쓰다 / 김영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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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이재명/서해성/김영사/성남시장 이재명의 말과 삶의 철학엔 상식과 인간이...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지켜보면서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지금같은 배신감과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지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대로 살펴보며 나름 꼼꼼히 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언론을 통해 나온 보도나 논평, 자서전, 시사 잡지, 역사책, 토론 등 두루 챙겨 봐야겠다는 생각이다. 해서 읽은 책이다.

 

 

 

 

 

 

 

이재명의 굽은 팔!

이 책에는 이재명의 삶과 생각들을 알 수 있는데다 동료들의 토론 모임에서의 발제와 토론 내용도 담겨 있기에 이재명의 정치 철학이나 관심 분야를 두루 알 수 있는 책이다. 한 권의 책으로 그 사람을 다 알 수 없지만 일부분이라도 이재명 성남 시장의 정치, 경제, 여성, 소수자, 문화 예술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그의 이력을 보면 흙수저의 고단함과 서민적 삶에서오는 불편부당한 체험들이 가득하다.

어린 시절 그는 안동 청량산 자락 화전민 터에서 자랐고 가난을 떨치고자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성남으로 이사왔다. 이후 어린 나이에 공장에서 일하며 세상을 배워나갔다. 그는 공장 생활을 통해 몸에 무수한 상처를 입었다. 더구나 왼쪽 손목 바깥 관절이 프레스에 눌렸고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팔이 굽기까지 했고,  락카 등 무수한 치명적인 화학약품으로인해 후각을 잃기까지 했다. 제때 월급을 받지 못하기도 했고 어리다는 이유로 평균보다 못한 대우를 받기도 했다.

 

그는 소년공 생활을 통해 배워야 좀 더 나은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을 깨치면서 검정고시를 패스했다. 장학생으로  법학을 전공하게 되면서 광주사태 등 세상의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법고시를 통과하면서 판검사보다 변호사의 길을 선호했고 변호사 생활과  시민운동도 함께 했다.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재선을 거쳐 지금까지 성남시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성남 시장에 취임 후 호화 청사와 빚더미로 논란을 빚던 성남시를 지방정부 최초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해서 3년 만에 빚을 갚으면서 성남시의 빚더미를 청산했다. 더불어 호화청사를 북카페와 아이사랑놀이터, 시민 공원, 야외결혼식장, 여름 물놀이장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바꾸어놓았다. 그렇게 부정적 이미지로 뉴스에 오르내렸던 성남을 시민과 소통하는 긍정의 정치 아이콘으로 바꾸어 놓았다

 

 

 

 

 

 얼마 전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이 소년공으로 일했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 마당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어린시절부터 삶의 밑바닥을 전전하며 한국사회의 비상식과 부당함을 보아서일까. 그는 자신이 체험한 한국사회를 이젠 상식이 통하는 사회, 가지지 못한 이라도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로 바꾸고 싶어한다.  어린 시절부터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비상식적인 한국 사회를 보았고,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가 되고 성남 시장이 되어서도 지역주의와 좌우 프레임에 갇혀 변하지 않는 비상식의 한국 정치를 보았기에 누구보다 그런 간절함이 뼛 속까지 흐르지 않을까 싶다.   

 

 

한국 사회를 바꾸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고 싶다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때 호화 청사나 빚더미 성남시를 혁신의 아이콘으로 바꾸어 놓은 모습을 보면 얼핏 노무현 대통령이 오버랩되기도 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영원한 선배로 여기는 그는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해 누구보다 발빠르게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성토하고 있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히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그의 공약이나 토론 과정, 성남 시장으로서의 역할 등 잘 살펴보고 싶다.  더불어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대통령 후보로 임하게 된 처음 마음을 끝까지 변치 말고 유지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젠 상식과 인간이 바탕이 된 한국사회, 경제가 살아나고 세계적인 위상이 드높아지는 한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능력을 갖춘 대통령, 처음보다 끝이 더 신뢰가 가는 대통령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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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06: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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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날개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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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날개/히가시노 게이고/재인/죄는 죄를 낳고....

 

 

 

 

죄는 또다른 죄를 낳고,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는다고 했다. 한 번의 소소한 잘못이 사과와 반성을 거치지 못하면 소소한 잘못의 연쇄작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이야기다. 옛말에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는 말도 그런 맥락일 것이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은 이후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대개 믿고 읽는 편이다. 사회적 문제와 스릴러를 잘 버무린 이야기와 범인을 추적하는 긴장감에   매력적인 문체까지 더해지기에 그저 빠져 들게 만들기에 말이다. 이번에 나온 <기린의 날개>도 저자의 필력을 믿고 읽은 소설이다. 이 책은 사회적 이슈를 담았다고 할까. 학내 폭력과 이를 쉬쉬하는 학교 측, 피해 학생의 인권은 무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 학교 폭력과 맞닿아 있다. 또한 죄가  죄를 낳고 자신의 잘못에 온 가족과 사회가 희생되는 죄의 연쇄작용의 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니혼바시 다리 위에 기린조각상이 장식된 기둥에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중년의 걷던 남자 아오야기가  칼에 맞은 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남자는 수영을 잘하는 아들 유토 과 소심한 딸 하루키,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닌 아내 후미코를 둔 중견 기업의 간부다. 그리고 죽은 남자의   가방과 지갑을 소지한 다른 남자 후유키가 경찰을 피해 뛰어내리던 중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진다. 중태에 빠진 용의자는 왜 살인을 저지른 걸까. 다른 용의자는 없는 걸까. 살인은 왜 일어난 걸까.

 

 소설은 초반부터 용의자가 드러날 정도로 긴박하게 흐른다. 하지만 반전에 반전을 주며 또다른 용의자가 기린의 날개와 관계있음을 시사하며 범인을 주적하는 재미를 선물한다. 여기에 가가 형사의 예리한 관찰력, 범죄 냄새에 대한 뛰어난 후각을 이용한 집요한 행동력과 따뜻하면서도 배려 깊은 인간미가 범죄 사건을 쫓는 독자들의 시선을 예리하면서도 따뜻하게 만든다.

 

가난한 커플과 중산층 커플의 대비, 자녀 교육에 대한 시사점, 자식의 잘못에 대하는 아버지의 태도, 제자의 잘못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 등 교육적이고 사회적인 고민도 하게 만든다. 미래가 있던 수영부였던  아들 요시나가의 식물상태를  블로그 '기린의 날개'에 게시하며 아들의 쾌유를 비는 모정을 보면 이 세상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를 위한 세상이 아닌가 보다 싶다.

제자들의 잘못을 덮어주는 교사를 보며 아이들이 자신의 어릴 적 잘못을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받는 것이 왜 이리도 어려울까 싶다. 잘못에 대한 낙인이 제자들의 미래로 가는 걸림돌이 될까봐 덮어두기만 한다면 그 피해는 되레 아이들에게 파장되어 오지 않을까. 마치 부메랑처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랐기에 서로 공감이 컸던 후유키와 가오리의 도시 생활은 팍팍함과 서글픔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중에도 희망을 품고 내일을 꿈꾸는 가난한 커플을 그렸다. 평소에 다정다감하지 못했던 유토의 아빠 이오야기는 아들의 잘못을 알게 되면서 아들을 바르게 인도 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저자는 계획대로 흐르지 않는 현실을 알리고 싶었던 걸까.  아버지의 진심이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죽임을 당하기에. 

 

중학교 때 죽은 수영부 아이, 이들의 죽음을 은폐한 아이들과 교사, 늦게나마 자식의 잘못을 알고 잘못을 용서받게 하려던 아버지의 마음을 보며 요즘 사회를 돌아 보게 된다.  

제자의 잘못을 훈계하는 교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평생 고통 속에 있고 가해자들은 활보한다는 사실,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한국 가정의 실태 등을  사회 문제를 곰곰 생각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스릴러지만 사회소설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더불어 학교 폭력이 일어났을 때, 가해자들이 진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하는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치게 된다. 학교 폭력이 없는 세상,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진정으로 사죄하는 세상이 되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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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2-12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이 책 읽었어요.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인데 재미있었어요.
봄덕님 즐거운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봄덕 2017-02-14 21:56   좋아요 1 | URL
아이들의 실수에 대한 어른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긴 여운을 던진 소설이었어요. 히가시노 게이고가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 시사점을 던지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님^^
 
5분 색연필 스케치 - 깊이와 감동이 있는 순수 컬러링의 재미 5분 스케치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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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색연필 스케치/김충원/진선아트북/색연필 스케치 강의, 즐거워~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의 미술선생님 역할을 하는 책인데요. 아이들에게 가장 친밀한 그리기 도구가 연필 다음으로 색연필이기에  색연필 스케치는 평소에도 아이들도 즐겨하는 놀이죠. 그런 미술놀이를 책을 통해 읽고 따라 그리며 제대로 배우는 중입니다. 

 

 

 

5분 색연필 스케치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에 따라 1분이 될수도 있고 5분이나 10분이 될수도 있는 책인데요. 가장 끌리는 점은 김충원 화백의 색연필 스케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색연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리기의 알파와 오메가를 담았기에 김충원 화백의  수업을 알차게 받는 느낌이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배우고 있는 스케치 수업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드로잉의 기본인 선긋기와 색연필 드로잉의 기초인 페더링 연습부터 했는데요. 무슨 일이든 기본은 중요하기에 이러한 기본 연습을 충분히 한 후에 그라데이션 연습으로 면을 채우고 명암과 입체감을 주는 연습을 했답니다.  책에서는 페더링에 윤곽선을 입히는 연습, 베이스 컬러링 위에 색을 입히는 페더링 연습, 명암과 그림자 연습, 1분, 5분, 10분 스케치에 따라 표현이 달라짐을 체험하기도 하고, 다양한 시간에 따른 스타일 차이 등 초보자들이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세심한 일러스트 강의같아서 좋습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따라하고 있답니다. 

 

 

 

 

 

 

 

 

 

 

 

 

 

 

펜이나 색연필로 윤곽선을 스케치 하기도 하고 내추럴 스트로크 연습, 윤곽선 스케치 등 다양한 사물을 스케치 하면서 실력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아직은 아이들이 즐겨 그리기에 옆에서 그저 지켜보거나 손을 거드는 정도인데요.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색연필 드로잉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색연필, 파스넷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데요. 따라하기만 해도 멋진 작품이 나오기에 나중엔 스케치북에 그려서 물감으로도 칠하고 싶다고 하네요. 무척 재미있어 하는 가족들을 보니 나중에 나만의 드로잉북에 따로 그려봐야겠어요.

 

 

 

 

 

 

 

 

5분 색연필 스케치!

 온가족이 돌아가면서 그리고 있기에 가족들의  그림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 준 책인데요.

색연필로 다양한 스트로크를 배울 수 있었고 느낌이 살아있는 간단 스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즐거운 미술 수업이었어요. 김충원 화백의 색연필 스케치 강의는 역시  쉽고 즐거운 미술 수업이었어요. 온가족의 스케치 능력을 향상 시킨 책이자 예술적 감성을 끌어올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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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 2030년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AI 100년사 아우름 20
고다마 아키히코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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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고다마 아키히토/샘터/2030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100년사

 

 

 

 

 

미래 세계를 생각하면 가장 궁금한 것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다.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지만 그 끝을 모르고 발전하고 도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인공지능 연구는 신의 영역을 차지한다는 우려와 인간이 설 자리를 빼앗는다는 우려를 낳았기에 거부감도 일었다. 하지만 이젠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이 대세이기에 이왕이면 선의의 발전이기를 고대하게 된다.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시리즈> 스무 번째 책이다.

모바일, 사물인터넷, , 아토모스 디자인, 인공지능 설계를 하고 있는 저자는 가상의 2030년 대학생 마리를 통해 인공지능의 역사를 들려준다. 이 책은 미래의 여대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래소설이지만  인공지능의 역사가 담겨 있다.  초창기의 컴퓨터의 탄생기부터 시작해서 퍼스널 컴퓨터, 팩스, 뇌과학자, 스마트폰, 인공지능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헝가리 태생의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의 컴퓨터와 나치 독일의 에니그마를 해독해 세계대전을 종식하는데 기여한 앨런 튜링의 튜닝 머신과 인공 지능의 실리성을 테스트한 튜링 테스트기. 이들의 사후에 등장한 인공지능 연구가 섀년과 그 제자인 민스키와 매카시의 인공지능 연구들, 엥겔 바트와 부시, 케이, 잡스 등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기기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의 첨단사회를 도래케 한 이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물론 지금도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 개발에 땀을 흘리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낸다.

 

 

 

 

 

 

 

 

 

지금은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지만 미래엔 스마트폰보다 더욱 강력한 시스템이 나오지 않을까. 누구나 자신만의 홀로그램을 실행 시킨다거나 자신의 인공지능 비서을 두어 업무를 처리하거나  인공지능 반려견을 두어 안정감을 누리지 않을까. 증강현실은 기본이고 알파고 같은 게임지존의 인공지능도 흔할 것이다. 어쩌면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주인의 신경을 흉내 낸 신경회로망을 장착한 로봇 친구,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주인의 마음을 읽고 물건까지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도 가능하지 않을까. 어쩜 인공 지능을 악용하는 이들의 도전에 새로운 형태의 세계대전이 발생하진 않을까.그러니  미래엔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에 맞설 인간의 대응력도 중요해질 것 같다.

 

SF 영화나 공상 과학 소설 속에서 만났던 미래 대학생을 통해 인공지능의 역사도 정리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온갖  상상에 젖게 된다. 더불어 인공지능이 선의로 사용되길 빌게 된다.

 

 

*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  http://post.naver.com/isamtoh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아우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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