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겨울왕국 따서 조립하기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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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영화를 본 뒤 무척 사 달라고 졸라대던 책입니다. 뜯어서 만들기이기에 5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만들기에요. 얼음 궁전. 침대, 거울, 썰매... 모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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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8
김미애 지음, 안경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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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김미애/스콜라]공부왕과 축구왕의 비밀 훈련!^^

 

 

몸도 튼튼하고 마음도 튼튼하다면 뭐가 걱정일까. 하지만 세상은 어느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지 않는다. 노력 없이 거저 주지도 않는다. 그러니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마음까지 튼튼하다면 정말 좋을 텐데.

우진이와 장수는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사이다.

 

-우진이 좀 본받아라.

-앉아만 있지 말고 장수처럼 뛰어라.

 

장수는 공부 잘하는 우진이를 본받으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싫다. 우진이도 건강한 장수를 본받으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싫다. 그래서 둘은 만날 때마다 대립각을 세우는 사이다. 이건 엄마들 탓이다.

 

선생님은 다음 달 체력 단련 대회에서 가게를 털어라, 쿠폰이 걸렸다며 축구 연습을 하라고 하신다. 장수와 우진이는 덩치는 같지만 장수는 강골이고 우진이는 약골이다. 공부에서는 우진이가 왕이지만 운동에서는 장수가 왕이다.

결국 두 사람의 감정싸움은 축구 연습 도중에 터져버린다. 축구를 잘하는 장수가 주장이 되어 독불장군 식 지휘를 하는 바람에 결국 반 전체가 등을 돌려 버린 것이다.

 

한편 미경은 운동을 잘 하지만 은솔은 운동을 싫어한다. 은솔은 운동이야기만 나오면 공황장애다. 미경이가 트램펄린 뛰자는 말에도 무섭기만 하고 속이 벌름벌름 거릴 정도다.

 

고민 끝에 운동을 못하는 우진과 은솔이는 서로 의기투합해서 축구 연습을 하기로 약속한다. 체력과 실력을 키워 미경이와 장수를 놀라게 하려고 작전도 짠다. 하지만 우진의 계획은 컴퓨터 축구 게임에서 고안한 계획이고 작전이었다

 

 

 

사실 우진은 축구가 처음이다. 늘 컴퓨터 게임으로 축구했기에 이론은 훤~ 하지만 실전은 꽝 인 아이다. 툭하면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고, 종일 딱 붙어 책을 보고, 오랫동안 딱 붙어 공부하고, 딱 붙어 게임하기에 우진의 별명은 딱풀 우진일 정도로 움직이는 걸 싫어한다.

 

컴퓨터 게임으로 축구 기술 배우기, 100번 차기, 지구력과 순발력 기르기 등을 해보지만 제대로 되지 않기에 결국 장수와 동맹을 맺게 된다. 우진에게서 공부를 배우는 장수, 장수에게서 축구를 배우는 우진의 윈윈 전략은 모든 아이들의 호응을 받게 되고...... ‘이장수표 대단한 운동’. 아이디어가 대박이다.

 

공부왕과 축구왕의 비밀 특훈, 이건 절대 비밀이야.

 

 

책에서는 운동에 관련된 도움말들이 있다.

생활 속에 숨은 운동을 찾아라, 우리 몸을 자라게 하는 운동, 내 몸이 왜 내 맘대로 안 될까? 나와 맞는 운동 짝꿍을 찾아라! 몸이 건강해지는 운동 규칙,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 규칙도 배우고 사회성도 길러 주는 팀 경기, 혼자 하는 운동? 여럿이 하는 운동? ......

 

 

서로 잘하는 것이 다른 두 아이의 동맹관계가 흥미롭게 그려져 있다. 서로 힘을 모으고 협조하는 모습이 유쾌, 상쾌, 통쾌다. 서로 이해하고 돕는 과정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스콜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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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여우/김기정/김홍모/별숲]우리 정서에 맞는 재밌고 상큼한 동화~^^

 

 

우리 동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동물 중에 여우가 있다. 꼬리 아홉 개가 달린 여우인 구미호도 있고 둔갑의 달인이라는 야시인 여우도 있다. 동화 속 여우는 꾀 많은 요물이기에 주로 여자로 둔갑하곤 한다.

 

 

 

  

이번에도 여자 여우다. 빨간 여우.

산골 외딴집의 개동이는 매일 서당에 간다. 서당이 있는 큰 마을까지 가려면 매번 세 개의 고개를 넘어야 한다. 그래서 언제나 지각대장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훈장님은 규정에 따라 매일 회초리를 든다.

왜 늦었느냐는 스승의 말에 개동이는 기지를 발휘한다. 여우보다 더 여시같이 말이다. ㅎㅎㅎ

개동이는 서당에 오다가 고갯마루에서 여우를 만났고, 그 빨간 댕기를 한 예쁜 여자 여우가 심심하다고 해서 놀아주느라 늦었다며 변명을 한다.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개동이의 재미있는 변명에 훈장님은 그냥 넘어간다.

 

다음날도 개동이는 또 지각이다. 왜 늦었냐는 훈장님의 질문에 이번에는 다르게 대답한다. 여우가 빨간 피자두를 먹으라는 해서 무서워서 먹고 오느라 늦었다고 한다. 분명 입가에 흔적이 남아 있을 텐데. 아니면 피자두 냄새라도 풍길 텐데. 하지만 개동이의 재치에 이번에도 훈장님은 그냥 넘어간다.

 

다음날도 또 지각한 개동이. 이번에도 다른 핑계를 댄다. 고개에서 만나 여우에게 훈장님이 여우와 놀지 말라고 했고, 여우보다 훈장님이 더 무섭다고 했더니 다음엔 여우가 훈장님을 직접 찾아뵙겠다고, 그것도 피자두까지 들고 와서 훈장님과 놀다 가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 여우를 말리느라 늦었다는 개동이. 그제야 훈장님은 놀란 목소리로 떨며 개동이에게 부탁을 하는데......

 

개동이는 먼 길을 걸으며 별 상상을 다 했나봐. 여우의 둔갑술보다 개동이의 변명이 예술이다. 거짓말도 계속하면 느는 법인데 말이지. 갈수록 스토리텔링 기술이 느는 개동이를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 ㅎㅎㅎ 다음에는 무슨 핑계를 댈까. 나라면 어떻게 회초리를 피할 수 있을까.

 

 

책 속에는 빨간 여우. 나귀가 웃을 일, 수탉은 힘이 세다, 넌 뭐가 될래? 4편의 동화가 있다. 모두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주는 우리 동화다. 우리 정서에 맞는 상큼하고 재밌는 동화다. 상상 이상이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이라고 한다. 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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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여우 달마중 7
김기정 지음, 김홍모 그림 / 별숲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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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여우/김기정/김홍모/별숲]우리 정서에 맞는 재밌고 상큼한 동화~^^

 

 

우리 동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동물 중에 여우가 있다. 꼬리 아홉 개가 달린 여우인 구미호도 있고 둔갑의 달인이라는 야시인 여우도 있다. 동화 속 여우는 꾀 많은 요물이기에 주로 여자로 둔갑하곤 한다.

 

 

 

  

이번에도 여자 여우다. 빨간 여우.

산골 외딴집의 개동이는 매일 서당에 간다. 서당이 있는 큰 마을까지 가려면 매번 세 개의 고개를 넘어야 한다. 그래서 언제나 지각대장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훈장님은 규정에 따라 매일 회초리를 든다.

왜 늦었느냐는 스승의 말에 개동이는 기지를 발휘한다. 여우보다 더 여시같이 말이다. ㅎㅎㅎ

개동이는 서당에 오다가 고갯마루에서 여우를 만났고, 그 빨간 댕기를 한 예쁜 여자 여우가 심심하다고 해서 놀아주느라 늦었다며 변명을 한다.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개동이의 재미있는 변명에 훈장님은 그냥 넘어간다.

 

다음날도 개동이는 또 지각이다. 왜 늦었냐는 훈장님의 질문에 이번에는 다르게 대답한다. 여우가 빨간 피자두를 먹으라는 해서 무서워서 먹고 오느라 늦었다고 한다. 분명 입가에 흔적이 남아 있을 텐데. 아니면 피자두 냄새라도 풍길 텐데. 하지만 개동이의 재치에 이번에도 훈장님은 그냥 넘어간다.

 

다음날도 또 지각한 개동이. 이번에도 다른 핑계를 댄다. 고개에서 만나 여우에게 훈장님이 여우와 놀지 말라고 했고, 여우보다 훈장님이 더 무섭다고 했더니 다음엔 여우가 훈장님을 직접 찾아뵙겠다고, 그것도 피자두까지 들고 와서 훈장님과 놀다 가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 여우를 말리느라 늦었다는 개동이. 그제야 훈장님은 놀란 목소리로 떨며 개동이에게 부탁을 하는데......

 

개동이는 먼 길을 걸으며 별 상상을 다 했나봐. 여우의 둔갑술보다 개동이의 변명이 예술이다. 거짓말도 계속하면 느는 법인데 말이지. 갈수록 스토리텔링 기술이 느는 개동이를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 ㅎㅎㅎ 다음에는 무슨 핑계를 댈까. 나라면 어떻게 회초리를 피할 수 있을까.

 

 

책 속에는 빨간 여우. 나귀가 웃을 일, 수탉은 힘이 세다, 넌 뭐가 될래? 4편의 동화가 있다. 모두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주는 우리 동화다. 우리 정서에 맞는 상큼하고 재밌는 동화다. 상상 이상이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이라고 한다. 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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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 치즈 - 10가지 대표 치즈로 알아보는 치즈의 모든 것
무라세 미유키 지음, 구혜영 옮김 / 예문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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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 치즈/예문사]치즈의 종류가 정말 많더라!^^

 

 

치즈의 종류가 정말 많은 줄 처음 알았다. 계절감이 치즈의 매력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봄에는 양젖 치즈와 산양젖 치즈, 여름에는 프레시 타입의 치즈, 가을이면 풍미가 깊은 치즈, 겨울이면 맛이 충분히 밴 농염한 치즈의 세계가 있는 줄도 처음 알았다. 치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올어바웃 치즈는 치즈 마니아이자 치즈 요리 전문가의 치즈예찬이다.

 

산양 젖으로 만든 셰브르, 이탈리아에서 양젖으로 만드는 페코리노, 경질 치즈 콩테, 높은 곳에서 만들어진 마운틴 치즈, 평야에서 만들어진 치즈 , 7가지 유형의 치즈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책이다.

 

 

프랑스에 가면 한 마을에 한 치즈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치즈 왕국 프랑스에는 1천 가지가 넘는 치즈가 있으며 지금도 새로운 치즈가 꾸준히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 치즈 7가지를 보자.

프레시 치즈는 유산균이나 응유효소를 사용해서 우유를 푸딩 상태로 응고시킨 커드 상태를 말한다. 우유를 굳힌 뒤 물만 뺀 숙성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수분함량이 높고 유통기한도 짧다. 쫄깃한 식감과 탄력성과 광택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모차렐라도 프레시 치즈다.

흰곰팡이 치즈는 흰곰팡이 균을 치즈 주원료인 커드에 뿌려 숙성된 과정에서 표면이 솜털처럼 덮인 치즈다.

푸른곰팡이 치즈는 응고시키기 전의 우유 단계에서 푸른곰팡이 균을 섞어서 치즈 내부에 푸른곰팡이를 번식시키는 치즈다. 잡다한 맛을 없애기 위해 짠맛이 강한 편이다.

세브르 치즈는 이슬람이 유럽에 전해준 선물이다.

워시 치즈는 숙성과정에서 치즈의 표면을 소금물과 술로 씻어내어 다시 숙성시킨 치즈다. 씻는 횟수가 많을수록 풍미가 강해지고, 표피의 색도 진해져 오렌지색이나 빨강에 가깝게 된다.

커드를 휘저을 때 온도가 40도 이하인 비가열압착 치즈 , 40도 이상이면 가열압착치즈.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인 페코리노 로마노.

페코리노 로마노는 양젖으로 만드는 경질 치즈다. 로마 건국 신화에 나오는 로물루스가 양젖으로 처음 만든 치즈다. 로마 군인들이 원정길에서 먹던 역사적인 치즈다.

이 치즈는 숙성되면서 단백질이 감칠 맛 성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조미료 대신에 사용되기도 한다. 도수가 강한 위스키와 브랜디 같은 증류수, 와인, 맥주, 소주의 안주로도 어울린다. 이탈리아에 가면 페코리노 로마노를 사용한 카르보나라가 유명하다고 한다.

 

 

콩테는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치즈.

알프스 산맥 쥐라 산지의 긴 겨울의 영양 섭취 원으로 만들게 된 콩테는 계절, 숙성 기간, 만드는 사람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소들이 먹는 꽃과 풀이 그대로 콩테의 향이 된다고 한다. 쥐라 산지의 16개 숙성고에 있는 콩테들도 각각의 풍미를 낸다고 한다. 소 스무 마리에서 하루 동안 짜낸 우유가 평균 400리터 정도인데, 여기에서 40킬로그램의 콩테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콩테는 슬라이스해서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치즈 토스트에 적당하다고 한다.

 

    

마르게리타 피자와 함께 유명해진 모차렐라. 1898년 나폴리를 방문한 움베르토 1세와 마르게 리타 왕비 부부를 위해 피제리아 피에르토 에 바스타 코지가 이탈리아의 삼색기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색의 바질과 흰색의 모차렐라, 빨간색의 토마토소스를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바쳤다고 한다.

찹쌀떡처럼 생긴 모차렐라는 거의 숙성되지 않은 프레시 치즈다. 물소의 우유에서 얻기 모차렐라는 지금은 소젖에서 얻기도 한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치즈다.

 

이외에도 뽕뽕 구멍 뚫린 에멘탈, 왕들이 즐기던 브리 드 모, 치즈를 담보로 돈을 빌리기도 했다는 거대한 치즈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영국 전통의 체더, 나폴레옹이 사랑한 에프와스, 이슬람교도가 남긴 선물인 샤비뇰, 카사노바의 치즈라는 로크포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보존식품, 영양보충, 겨울 식량의 의미였던 치즈의 역사다. 만드는 방법, 이용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있다. 치즈 종류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치즈역사까지 읽으니 치즈가 달리 보인다. 오늘 하루, 온 세상에 치즈로 가득 찬 느낌이다.

 

빵과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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