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글쓰기] 알라딘 페이스북 신간도서 증정 이벤트! 책이 왔어요^^!!

 

하루에도 수십 통씩 쌓이는 메일을 열어보는 일도 일이죠. 때로는 그냥 삭제하기도 하고 때로는 꼼꼼히 읽기도 하죠.

얼마 전 알라딘 페이스북에서 메일이 왔기에 열었더니 이벤트를 하지 뭐예요.

 

신간도서 증정 이벤트!

무심코 응모했더니, 덜컥 당첨이 되었어요. <회장님의 글쓰기>

딩동~~드디어 책이 왔어요^^!!

 

경쾌한 초인종과 함께 택배아저씨가 전해준 선물.....ㅎㅎ

<회장님의 글쓰기> 메디치 출판사, 강원국 지음.....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기획안 설득에서 품격 있는 아부까지! <대통령의 글쓰기>를 잇는 저자의 신작이라고 적혀 있네요.

 

 

17년 현장 전문가의 글쓰기 가이드북...... 리뷰는 다음 기회에.....

어쨌든 글쓰기가 일상인 저에게 도움이 될 책이기에 반갑고, 감사하고, 기쁘고.......

 

모두들 알라딘 메일이 오면 한번쯤 해보세요.

2015년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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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두렵지 않은가 - 차이나 대륙 20개 주요 지역 인문 여행기
유광종 지음 / 책밭(늘품플러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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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두렵지 않은가]중국 역사와 문명과 함께하는 인문여행, 재밌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기에 G2로 성장한 중국 이야기는 아무리 읽어도 지겹지가 않다. 세계 1위의 인구수, 세계4위의 면적, 열대 기후와 냉대 기후, 건조기후에 이르는 다양한 기후적 특성을 지닌 중국은 아무리 읽어도 늘 새로운 내용과 접하게 된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와 함께하는 지역별 인문 여행을 만났다. 『중국이 두렵지 않은가

 

저자는 기자 생활 23년 경력의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 유광종이다.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고, 홍콩에서 중국 고대 문자학을 연구했다. 중앙일보에서 여러 분야를 거치면서도 주력분야는 중국이었다고 한다. 중국 베이징 특파원 등 중국 권역에서 생활한 기간은 12년이나 되는 중국 통이다.

 

 

덩샤오핑의 고향이자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 쓰촨(四川)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쓰촨 땅의 개는 해를 보고 짓는다’는 중국 성어가 있다. 거대한 분지 지형인 쓰촨은 운무가 자주 끼는 날씨이기에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다. 맑은 하늘이 이상하고 낯설어서 개가 짖는다는 의미다. 그만큼 쓰촨 사람들이 외부 환경에 둔감하고 새로운 변화에 무관심한 것을 빗대고 깔보는 말이다. 쓰촨 사람들이 고지식하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졌다니, 기후적인 특성, 분지 지형의 특성, 천혜의 농업환경에서 나는 작물로 자급자족할 정도이니 바깥 세상일은 관심 둘 이유가 없었을까? 하지만 이곳 출신인 덩샤오핑은 개혁과 개방으로 유명하지 않나. 예전의 습성을 빗댄 말이 이젠 관용어처럼 사용되는 경우다.

 

비옥한 식량생산지인 까닭에 쥐가 많아서 쥐와 관련된 속담이 많다니, 재미있다. 식량을 훔쳐 먹는 쥐와 쥐를 잡는 고양이 이야기, 실용주의자 덩샤오핑의 ‘황묘백묘’ 모두 쥐와 고양이와 관련된 이야기다.

 

미당 서정주의 <귀촉도>의 배경이 옛 쓰촨 지역에 있었던 촉나라의 두우 이야기라니, 신기하다. 이름처럼 큰 하천이 많은 촉나라의 치수 이야기, 두우가 부하 별령에게 쫓겨나 울다가 죽었더니 두견새가 되었다는 이야기, 유비의 촉한 이야기, 당나라 때의 천재 시인 이백, 북송 때의 문인 소동파, 유일한 여 황제 측천무후, 쓰촨의 풍부한 토지와 충분한 식량생산은 다른 지역민들의 유입을 이끌었고 이질적인 문화의 융합을 이루었다는 이야기 등 모두 흥미롭다.

 

쓰촨을 시작으로 저장, 안후이, 장쑤, 후베이, 장시, 후난, 광둥, 상하이까지 이르는 인문여행이다. 중국의 역사와 인물, 문명과 만나는 재미있는 중국의 속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중국이 G1이 되기에는 강대국의 견제가 있기에 힘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중국의 오랜 역사의 힘, 문화적 저력을 느낄 수 있기에 언젠가는 G1으로 등극하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든다.

 중국의 문화, 역사, 속담, 자연환경에 얽힌 지역별 이야기를 읽으니 중국이 더욱 두려운 존재로 다가온다. 중국이 동아시아의 패권, 세계의 패권을 뺏긴 것은 청조가 망한 이후 100년일 뿐이기에 언젠가는 그 저력을 발휘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지만 두려움보다 중국을 더욱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중국을 알아야 중국을 이길 수 있으니까.

쉽고 재밌게 쓰인 책, 사진과 자료가 풍부해서 이해를 돕는 책,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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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 극한의 상황에서 깨닫게 되는 삶의 지혜
엘리슨 레빈 지음, 장정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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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탐험가 그랜드슬램 달성, 대단타!

 

높은 산을 오르는 일을 좋아하지만 에베레스트는 내 능력 밖이라고 생각한다. 추위를 잘 타는 탓에 겨울 등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험한 등반보다는 평지나 야트막한 산을 타박타박 걷는 걸 더 좋아한다. 도시의 골목을 걸어도 신기하고, 야트막한 산의 숲길을 걸어도 기분이 좋다. 이런 기분과 에베레스트 정복이 주는 기분이 다르다고 해도 에베레스트는 내게 너무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오지 여행, 에베레스트 정복에 대한 이야기는 늘 신선한 충격이다.

 

탐험가 그랜드슬램 달성! 정말 대단한 이야기를 만났다. 나는 감히 엄두도 못 낼 그랜드 슬램을 이뤄낸 이야기다.

 

책에서는 탐험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겪은 체험들을 통해 인생의 이치를 들려준다. 잠과의 사투, 추위와의 전쟁, 정상에서의 경이적인 체험들, 죽음과 가까이 한 경험들이 모두 아찔할 정도다.

 

저자가 말하는 철두철미한 준비가 가장 인상적이다.

만약 국내에서 등산을 간다고 해도 옷과 장비, 음식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 만일의 위험 사태에 늘 대비해야 한다. 더구나 에베레스트라면, 얼마나 준비가 철저해야 할까? 비상식량, 산소탱크, 기술과 능력 등 극도로 완벽하게 준비해야 산다.

 

정상을 오르는 것은 단지 절반의 성공이라는 것을 잊는 사람이 많다. 높은 산에서 발생하는 사망 사고 대다수는 정상에 오른 후에 발생한다. 정상에 오르는 데 에너지를 모두 소비해 버려서 에너지 하나 없는 몸으로 산을 내려오기 때문이다. (31쪽)

 

험한 길일수록 준비는 완벽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히말라야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좌우가 낭떠러지 얼음길일 텐데. 보통의 등반 사고도 하산 길에 생기지 않나. 산소 양도 충분해야, 몸 속 에너지도 충분해야 안전한 하산길이 보장되겠지. 오르는 것만 생각하고 몸 속 에너지를 소진하지 말아야한다는 충고다.

 

무조건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에 목을 매던 사람들은 대부분 산 중에서 죽고 만다니, 산봉우리에서 내려올 때까지를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울림이다. 극한의 환경이라면 적절한 훈련과 철저한 준비, 강인한 정신력과 함께 실패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남극점에서 스콧이 이끄는 팀이 실패하고 아문젠이 이끄는 팀이 성공한 이유도 스키 타는 법을 미리 익힌 준비성 때문이었다니. 그러니 성공 뒤의 실패를 늘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녀의 준비 과정은 직장 생활 중에 하는 등반이었기에 더욱 힘이 들지 않았을까?

에베레스트 탐험을 지원해 줄 후원사를 찾는 일, ‘암 연구 V 재단’기금을 마련하는 일, 비슷한 환경조건을 갖춘 산을 찾아 등산준비를 한 일, 수면 박탈 상황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 탈수와 칼로리 박탈 상태에 대한 적응 훈련 등 완벽하고 철저한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시간들이 대단해 보인다. 때로는 단조롭고 고독한 훈련의 연속을 견뎌야 하고, 때로는 안주하고 싶은 마음을 다독거려야 하고, 때론 실패하더라도 주저 않지 않는 뚝심도 길러야 하는 것도 모두 준비과정에 길러야 할 인내력이다. 대단한 준비성이다.

 

 

저자인 앨리스 레빈은 월 스트리트에서 골드만 삭스도 다녔고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의 행동과학 리더십과에서 부교수로 근무하기도 했던 극지 탐험가이자 등반가다.

 

그녀는 최초로 미국 여성 에베레스트 등반대 대장으로도 활약했다.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했고 남극점과 북극점을 스키를 타고 통과해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더구나 세 번의 심장 수술, 날씨가 추워지면 손가락과 발가락 혈관이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레이노드 병을 극복하며 이룬 쾌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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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만점으로 만드는 스트레스 관리
신경희 지음 / 영림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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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만점으로 만드는 스트레스 관리]디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로! 이젠 스트레스를 즐기자.

 

인간은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들을 순전히 머릿속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지혜롭다. -사폴스키 (14쪽)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질병의 80% 정도가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각종 중독, 의존증, 학교 폭력, 직장 내 집단 따돌림 등도 야기하기도 한다.

 

스트레스의 어원이 흥미롭다.

문헌에 의하면 스트레스라는 단어는 17세기에 기술 분야의 용어로서 처음 사용되었던 것이 확인된다. 당시 이 용어는 건물 대들보나 다리 아치 같은 구조물의 일부분이 전체 하중을 지탱할 때 발생하는 물리적 응력을 뜻하는 단어였다. (24~25쪽)

 

다리의 하중을 지탱하던 스트레스가 이젠 인간 생활의 하중을 지탱하는 스트레스로 쓰이고 있다. 스트레스의 정의를 보면, 스트레스란 우리가 적절하게 적응하지 못하여 생리적 긴장을 초래하고, 나아가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는 정도의 불편함 또는 물리적, 화학적, 감정적 요소들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적, 심적인 변화를 겪게 되면서 말과 행동까지 변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박 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발라진다. 불안해하거나 분노를 느끼거나 공격적인 언행을 하게 된다.

 

사실, 스트레스 반응은 진화와 유전의 결과물, 모든 생물체의 타고난 반응, 생존에 필요한 적응 기술이라고 한다, 그러니 모든 생명체는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게 정상이다.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것은 감각이 정상적이 아니라는 말이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면 산 것이 아니고 죽었다는 말이다. 결국 어떤 생물들이라도 살아있는 한 스트레스는 기본이라는 말이다.

 

유스트레스(eustress)와 디스트레스(distress)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우리 몸에 유익한 스트레스인 유스트레스(eustress)는 심신의 능력을 증가시키고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다. 출산, 결혼, 취업, 승진, 스포츠 경기 등은 짜릿한 전율을 주고 창조적인 의욕과 활동을 자극하는 좋은 스트레스다.

나쁜 스트레스인 디스트레스(distress)는 불안, 짜증, 초조, 두려움, 걱정 등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가까운 사람과의 사별, 이혼, 경제적 빈곤, 신체적 질병, 사회적 병폐, 과도한 기대나 욕심 등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에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는 디스트레스다.

 

저자는 스트레스가 없다면 웰빙일 수도 있지만 권태일 수도 있다고 한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대부분의 생물체는 스트레스를 잘 견디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공감이다.

 

적절한 스트레스를 짜릿하게 즐기는 것도 능력이다. 디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로 바꾸는 것도 능력이다. 그러니 다 하기 나름이다.

 

책에서는 스트레스 진단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자가 테스트가 가능한 테스트 용지들도 많다.

스스로 느끼는 스트레스 증상의 정도, 직무 스트레스 평가, 지난 1년 간 소모한 재적응 에너지, 스트레스 반응성 검사 등…….

 

직장인 10명 중 9명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라니! 직원 1인당 스트레스 비용이 최소 수백만 원 정도라니! 스트레스를 거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길이 최선일 것이다.

 

오래 살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이 누적된다니! 스트레스 때 방출되는 호르몬은 노화, 인지 기능 저하, 불임, 성장장애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니!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80% 정도라니!

 

한국인의 나쁜 생활습관인 야식, 담배, 음주, 폭식, 약물 남용, 위험한 행위 등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다. 디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면 삼가야 할 행동이다.

 

저자는 스트레스 통합치유 연구소 신경희 대표다. 병리학과 심리학, 유전공학과 심신통합치유학을 공부한 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게 된 책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자기진단과 해결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의학적인 이야기, 심도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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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좋아한다. 약간의 병균이 몸의 면역체계를 강하게 하듯 스트레스와 긴장도 우리의 삶에 자극을 주고 발전하게 돕는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적절한 스트레스가 아닌 심한 스트레스의 경우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망가지게 한다면, 분명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된다. 스트레스를 또 하나의 비타민으로 여기도록 돕는 책, 읽다가 보니 빠져들게 된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이지만 읽을 수록 유익한 내용들에 매력을 느끼게 된 책이다.

 긴장과 스릴, 전율을 즐기는 것이 유스트레스의 세계다.   올 한 해도 피할 수 없다면 즐겨 보자. 스트레스 관리를 제대로 해서 삶이 윤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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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정해경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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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오사카 여행자를 위하여...

 

홀로 떠나는 배낭 여행자들이 대세인가 보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은 옛말인가 보다. 집 떠나서 해외를 돌아다니더니 견문을 넓히고 책을 써내는 요즘이니 말이다.

저자인 정해경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여행에서 출발해 해외여행을 했다고 한다. 여행을 하다가 보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생기나보다. 저자는 스페인에서의 산티아고 도보 여행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인 여행과 사진 공부를 했고 잡지, 사보, 인터넷 포탈 등에 여행기를 기고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예전에 패키지여행으로 오사카를 간 적은 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가는 단체여행이었기에 오사카 성만 구경한 적이 있다. 기회가 되면 나도 이런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다.

 

오사카는 일본의 최대의 상업 도시라고 한다. 1586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오사카 성으로도 유명한 도시다. 화학제품, 기계, 철강, 금속 등 산업의 중심지이자 전국에서 몰려든 물자로 다양한 식자재로 인해 ‘천하의 부엌’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책에서는 여행서의 기본인 지역 소개, 교통, 음식점, 110V 전압 사용, 긴급전화번호, 여권과 비자 만들기,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호텔 가격비교 사이트, 여행자보험, 해외 인터넷 데이터 로밍, 면세점 이용, 여행정보 사이트 등이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에 배낭여행을 가게 된다면, 방사능 문제만 없다면, 먹거리를 즐기고 싶다. 맵지 않고 짜지 않은 일식들이 내 입 맛에 잘 맞아서다. 미나미 오사카의 출발점이라는 난바역에서 가까운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를 맛 유람하고 싶다. 그리고 두 발로 걸어서 도시여행을 하고 싶다. 오사카 성은 한 번 더 가고 싶다. 임진왜란을 준비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을 보며, 임진왜란, 얼마 전에 읽은 류성룡의 『징비록』을 생각하며 유비무환을 되새기겠지만 말이다.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 마냥 미워할 수도 없고, 마냥 좋아할 수도 없는 일본이다. 배울 점은 배우고 알 것은 알아가는, 지일이 극일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배낭여행으로 일본을 알아가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헤매지 않고 여행하려면 미리 공부하고 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겠지. 혼자 하는 배낭여행을 원한다면, 도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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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01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책은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거 같아요 오사카 라는곳 1시간 40분 거리라고 들은거 같은데 이 책 읽구 배낭메고 훌쩍 떠나고 싶네요 저두 봄덕님처럼 맛집투어를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봄덕 2015-01-01 21:36   좋아요 0 | URL
여행은 설렘, 여행책도 그렇고요. 저도 동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로그인 2015-01-01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낭여행, 멋지죠. 오래된 성 오사카 성, 저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어져요.^^~ㅎㅎ

봄덕 2015-01-01 21:37   좋아요 0 | URL
네 멋진 곳이죠. 정리가 잘 된 도시기도 하고요.
아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