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니터를 위한 스탠다드 여성 니트 두근두근 대바늘 레슨
시모다 나오코 지음, 김수정 옮김, 송영예 감수 / 참돌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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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니터를 위한 스탠다드 여성 니트]왕초보도 할 수 있는 대바늘 레슨~^^

 

어릴 적 엄마는 자식들의 시린 손을 위해 대바늘로 장갑을 뜨곤 했다.

양말, 덧버선, 베스트, 카디건, 속바지까지 니트 패션으로 깔 맞춤하기도 했다.

물론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옷을 뜨고 남은 경우로 한 패션이 대부분이었지만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겨울을 나게 했던 게 바로 니트 패션이었다.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닌데, 재주도 좋으시다.

지금도 가끔 뜨시는 걸 보면 손재주는 타고 나는 것일까.

지금도 4명의 딸들이 모두 바느질이나 뜨개질을 좋아하는 걸 보면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덕분이 아닐까.

 

초보 니터를 위한 대바늘로 뜨기로 배우는 여성 니트에 대한 책을 선물로 받았다.

『초보 니터를 위한 스탠다드 여성 니트』

우와~

초보 뜨개 법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세련된 대바늘 니트와 소품들이 모두 28 종류나 들어 있다니!

 

대바늘의 기본 뜨기인 가터뜨기만로 완성하는 니트 카디건이 대부분이다.

모두 간단하기에 초보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물론 전체 게이지 계산법은 어렵겠지만 말이다.

니트 작품들이 모두 무게감은 있지만 세련된 느낌이다.

 

 

A라인 니트 중에서 핑크 색 니트가 가장 예쁘고 마음에 든다.

진한 핑크색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상이고 밝은 느낌을 주는데......

 

색상에 따라 느낌이 다르고 실 종류에 따라 부피감이 다르기에 같은 가터뜨기라도 전혀 다른 작품 같다.

검정색 웨이스트 셰이프도 예쁘고…….

검정은 다른 옷과 코디하기에 좋고, 깔끔해 보이고, 우아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인형을 위한 소품들인 바지, 카디건, 모자, 양말, 멜빵바지 등 인형 옷 뜨기도 있고…….

남자 옷도 있고, 아이들 옷도 있다.

양말과 가방 만들기도 있다.

 

실의 종류에 대한 설명, 가터뜨기의 기본, 게이지 계산법, 코 줄임과 코 늘임도 있고......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사이즈도 수록되어 있다. S, M, L

니트 카디건 21점, 소품 7가지를 실은 왕초보를 위한 대바늘 니트 책이다.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대바늘 레슨~^^

정성 가득한 따뜻한 겨울 패션인 니트.

예쁘고 고급스럽다.

핑크색과 검정색 니트를 뜨고 싶다.

실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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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 - 알고보면 너무 쉬운 치매 예방법 9988 치매 예방 시리즈 1
김양래 지음 / 고래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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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치매도 예방이 우선이야~

 

무병장수를 누리는 건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불로초는 못 구해도 좋은 음식, 좋은 습관으로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다 가는 게 모두의 로망일 것이다. 독서를 하면서 건강에 대한 책들이 끌리고 있다. 습관만 고쳐도, 음식만 잘 먹어도, 운동만 잘 해도, 긍정적인 습관만 들여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신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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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올리뷰 이벤트를 통해 좋은 책을 선물 받았다. 『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60대를 넘긴 부모님이기에 걱정스런 마음에 꼼꼼히 살펴보게 된 책이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치매도 하루아침에 생긴 병이 아니라고 한다. 치매는 20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는 질병이라고 한다. 60대에 발병했다면 40대부터 진행되면서 무수한 예비증상을 드러내는 병이라는 것이다. 그럼 20대에 치매가 온 사람이라면? 헐~

어쨌든, 문제는 치매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는 거다. 친인척의 병력, 주변 환경, 신체조건만 잘 살펴도 치매 발병 가능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순천행대학교 부천병원 치매 건망증 센터 및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임상연구센터에 참여한 김양래 박사다. 지금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노인 정신건강 인증의로 활동하며 ‘김양래 休 신경정신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예전엔 노망이라고 했던가. 다른 질병처럼 치매도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라고 한다. 문제는 환자보다 환자가족들의 고통이 더 큰 질병이라는 점이다. 치매로 인해 자살하는 가족들도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기에 두려운 병이다. 그러니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고, 조기발견이 중요한 병이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 10명 중 1명, 80세 이상 노인들 3명 중 1명, 85세 이상은 2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려 있다고 한다. 이제 치매는 노인이라면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병이 되고 있다.

 

2011년 의학전문지 랜싯 신경학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당뇨, 중년기 고혈압, 중년기 비만, 우울증, 운동부족, 흡연, 저학력의 7가지 요인을 없앨 수 있다면 치매 유병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치매 걸린 가능성을 정리해 보자. 물론 절대적인 기준들은 아니다.

 

친인척이나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다면 유전적 요인을 조심해야 한다. 남자보다 여자가 걸릴 확률이 2.6배 더 높다는 결과도 있다. 오래 앉아서 일한다면 자주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치매는 활동량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이성과 판단력을 좌우하는 전전두엽을 활성화시키기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적인 수면부족만성피로도 치매에 영향을 준다. 심장에 좋은 음식은 뇌에도 좋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머리에 충격을 받는 스포츠 선수들은 치매에 노출되어있다.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그런 경우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면 뇌에 치명상을 입히기에 치매에 걸리기가 쉽다.

팔 길이가 짧다면 치매발병 확률이 높다. 유아기 때의 영양부족 때문으로 보인다. 머리 크기가 작다면 조심하라. 뇌의 용적, 뇌 세포의 치밀도가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저학력, 운동부족, 뇌세포활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비만, 고혈압, 우울증, 당뇨병, 대사증후군, 위장약에 든 알루미늄의 농축, 잦은 부부싸움, 아이큐가 낮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니, 놀랍다. 그런 요인들은 뇌세포에 충격을 주어 뇌세포를 죽일 수도 있다니, 올바른 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이 중요함을 생각하게 된다. 별로 해당 사항은 없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다.

 

치매 초기 증상을 집에서도 알 수 있는 방도 설명되어 있다.

 

단기기억 체크법, 동물명 상기 검사법, 도형 따라 그리기 검사법, 도구적 일상생활 기능 척도 체크법(전화사용, 물건사기, 요리하기, 집안일 하기, 대중교통 이용, 근거리 외출, 약 챙겨먹기, 자기 돈 관리, 몸단장, 가전제품 이용, 소지품 관리, 문단속, 약속 지키기, 취미생활 등),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검사법 등…….

 

치매로 착각되는 노화증상도 있다니. 노인성 건망증이나 섬망은 치매가 아니다.

노인성 건망증이 대표적인 경우다. 치매는 그 일 자체를 잊어버리지만 건망증은 소소한 부분만 잊는다. 예를 들면, 열쇠를 잊고 안 가지고 나오면 건망증이고 열쇠를 어디에 사용하는지조차 모른다면 치매다.

섬망은 약물, 알코올, 장기 이상, 염증, 전해질 이상 등 외적 원인으로 일시적인 뇌기능 저하를 말한다. 나이와도 상관없이 일어나는 판단력·이해력 저하다.

 

치매 중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한국인이 잘 걸리는 혈관성 치매는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하다고 한다. 무수하게 나타나는 가벼운 전조증상만 알아도 예방이 가능한 치매다.

 

부모님의 뇌 관리를 위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초기 진단법은 꼭 메모해 두어야 할 것이다.

 

걸음걸이가 느려진다. 냄새를 맡지 못한다. 눈동자에 생기가 없다. 이유 없이 체중이 준다.

밥맛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신다. 꿈도 없이 잘 잤다는 말을 자주 하신다. 안 자던 낮잠을 주무신다. 옛날 일들을 입에 자주 올리신다. 국물 맛이 짜졌다. 냄새나 맛을 잘 못 맡는다. 저녁밥 짓는 걸 깜박 하신다. 버리는 음식이 많아진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느낌이 든다. 대화중에 엉뚱한 단어를 말한다.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진다. 내 것에 집착한다. 등을 미리 체크해서 치매 예방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외에 치매 예방을 위해 신경 써야 할 일들도 많다.

평소에 부모님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친구의 우울증, 흡연, 과로, 스트레스, 척추가 아플 때, 치과질환, 안과질환, 코 질환, 청각 질환이 있는 지 살피는 일이다.

정기적인 치매검진은 기본이고, 부모님을 자주 살피는 습관, 전화 통화하는 습관, 함께 아침 식사하는 습관, 함께 산책하기, 술 선물 금지 등은 필수다.

 

치매 예방 관리 10대 수칙이 제일 중요한 대목이다.

손과 발을 바쁘게 움직여라.

머리를 써라.

담배는 당신의 뇌도 태운다.

과도한 음주는 당신의 뇌를 삼킨다.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몸을 움직여야 뇌도 건강하다.

부지런히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리자.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에 가자.

치매에 걸리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자.

치매 치료, 관리는 꾸준히 하자. (150~151쪽)

 

이외에도 보드게임 함께하기, 신문 잡지 정기구독, 연극 영화 음악회 표 드리기, 부모님 자서전 함께 쓰기, 부모님 일 빼앗지 않기, 자주 웃기 등도 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암이나 다른 질병에도 좋은 음식들이다. 노화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아이들의 뇌에 좋은 밤, 호두, 잣, 땅콩, 아몬드, 도토리 등 견과류에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하는 성분이 있기에 노인들에게도 좋다. 등푸른 생선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이 있어 혈관성 치매나 중풍에 좋다. 커피의 카페인은 기억력을 향상 시킨다. 카레는 치매유발 단백질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다. 블루베리. 계란, 콩, 바나나 등도 있다.

 

만약 부모님이 치매 바로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라면 우선 식사를 챙겨 영양결핍을 예방한다. 꾸준한 병원 진료를 받게 한다. 건강보험에서도 치매약제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일주일에 3회, 30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치매가 의심스럽거나 치매가 확진일 때의 행동요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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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건강을 위해 읽게 된 책이다. 몰랐던 치매 예방법이 암예방법, 노화 예방법, 건강수칙 등과 통하기에 온 가족이 실천해야 할 목록들이다.

손과 발, 눈, 코, 입, 목 등 온 몸을 자주 움직이게 하고, 자주 질문하고, 자주 도움을 요청해서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 새로운 것을 체험하게 하면서 머리를 계속 쓰게 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첩경임을 늘 명심해야겠다.

 

몸과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데서 생기는 병,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인 치매이기에 늘 일거리를 주고, 늘 생각거리를 주고, 좋은 음식을 먹고 즐겁게 사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한 길이라니, 실천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친인척의 병력, 주변 환경, 신체조건도 해당 조건이 없지만 그래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모든 병은 예방이 최선이니까.

 

몸과 머리를 쓰게 하라. 새로운 경험으로 즐겁게 하라. 잘 먹고 잘 쉬게 하라. 명심해야겠다. 부모님의 치매예방을 위해 읽게 된 책이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책이다. 소중한 우리 집 건강 지킴이다. 올리뷰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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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억제 식품사전 - 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
니시노 호요쿠 지음, 최지안 옮김 / 전나무숲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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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억제 사전]우와~ 과학으로 검증된 50가지 항암 식품 식품이라니!

 

다음 책 이벤트에 우연히 들렀다가 덜컥~ 당첨된 책이다. 『암 억제 식품 사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사전이라니, 헐~ 대단한 건강 지킴이다.

 

모든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라고 한다. 모든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된 것이라고 한다. 암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건강에 관련된 책을 볼 때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솔깃해지곤 했는데, 만나서 반가운 책이다.

 

 

식품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 성과를 낸 니시노 호요쿠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 교실 교수를 중심으로 식품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의학, 약학, 농학, 식품영양학 전문가 43인이 만든 책이다. 저자가 1인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졌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책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 중 항암 효과가 높은 식품 50가지를 선별했고 그 섭취 요령과 레시피, 그 효능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채소류, 콩·곡류, 과일류, 버섯류, 해산물, 조미료·향신료, 차 종류, 음료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매일 먹는 채소류가 가장 관심이 간다. 식탁이 거의 풀 종류로 채워지기에.

채소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정리해 보자.

 

익히면 달콤해지는 호박이나 당근은 색이 짙을수록 카로틴 함유량이 많다고 한다. 토마토, 오렌지, 당근은 만성 간 질환에 무척이나 중요한 식품이라고 한다. 시금치는 영양 만점이나 수산을 조심해야 하기에 살짝 재빨리 데쳐야 하고. ‘매일 당귀‘로도 불리는 신선초는 한방에서 생약 재료로 사용할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풍부한 생감자는 껍질째 갈아 즙으로 마시는 것이 최고의 영양 섭취 방법이라고 한다.

 

초록피망이나 노랑 피망보다 붉은 피망이 월등하다. 가지는 날것으로도 먹어도 되고 가열해서 먹어도 암 억제 효과가 좋다. 양파나 파는 가열하거나 조리해야 항암효과가 만들어진다.

채소를 끓여낸 물에 주로 항암 성분이 있다. 고구마는 체내에 들어오는 발암물질을 배설시킨다. 다양한 채소를 함께 갈아 매일 마셔라. 마늘은 일본에서 의약품 원료로 40년 이상 사용되어 왔다. 고추냉이는 날것으로,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무는 조려서 먹어라.

 

늘 해오던 조리법이지만 조심해야 될 것,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다.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고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에 재빨리 데쳐야 하나, 감자에 든 비타민C는 열에 잘 파괴도지 않기에 삶거나 조려도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콩·곡류에는 콩과 메밀이 있다. 과일류에는 감귤류, 바나나, 사과, 레몬, 파파야, 베리 종류가 있다. 버섯류에는 팽이버섯, 송이버섯, 만가닥버섯, 맛버섯, 표고버섯, 잎새버섯이 있다. 해산물에는 가리비와 오징어 먹물, 연어, 새우, 게, 등푸른 생선, 꽁치, 미역, 다시마, 김 등이 있다. 조미료·향신료에는 된장, 깨, 타이생강, 심황, 차조기와 허브류, 향신료 등이 있다. 차 종류에는 현미차, 녹차, 홍차, 커피, 황기차, 코코아 등이 있다. 기타 음료에는 맥주, 레드 와인, 매실주 등이 있다.

 

조리와 섭취 방법에 따라 암 억제 효과가 달라진다니, 채소 안의 유효 성분을 살리려면 말리거나 기름에 튀겨먹으라는 이야기, 가지의 강력한 항암 효과, 피부암 억제 효과를 발휘하는 파의 성분들, 채소의 국물에 녹아있는 각종 영양소들로 인해 된장국이나 야채수프가 몸에 좋다니, 불고기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고구마 즙이 암세포의 증식을 떨어뜨린다니, 모두 건강을 위한 조리법과 조언들이다. 맨 뒤에 색인도 있다. 사전이니까.

 

 

우와~ 과학으로 검증된 50가지 항암 식품, 늘 곁에 두고 보아야 할 책이다. 암 예방을 위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봐야 할 책이다. 다음 책 코너에서 이벤트를 자주 하던데, 가끔은 들러야겠다. 다음 책 이벤트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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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 빨간책방에서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
이동진.김중혁 지음 / 예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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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소설들]빨강책방의 수다, 이동진과 김중혁의 책 사랑방…….

 

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들은 적이 없기에 궁금했던 내용이다.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기에 대부분의 독서가들이 이리도 열광할까.

 

책읽기를 수십 년 지속해도 질리지 않는 오락이라는 이동진과 노블리스트 김중혁이 함께 대화로 풀어 낸 일곱 권의 소설에 대한 수다다. 두 남자의 책 테라피가 있는 소설 사랑방 같다.

 

가장 인상에 남는 이야기가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다.

이안 감동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통해 스테디셀러 '파이 이야기(얀 마텔 작)' 가 원작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 소설로 맨 부커상을 수상한 것도.

 

저자인 얀 마텔이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여기 저기 다닌 곳들이 흥미롭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캐나다, 알래스카, 코스타리카,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된 후에는 이란, 터키, 인도 등지를 여행했다고 한다. 그런 인생 여정이 모험 가득한 인도 소년의 표류기를 그려내게 하지 않았을까.

 

주인공인 열여섯 살 인도 소년의 이름은 파이다. 파이는 수학에서 무한소수의 대표 주자인 원주율을 말한다. 무한소수인 파이처럼 소설도 끝없는 메타포들로 둘러싸인 이야기다.

 

이야기의 시작은 인도의 정세 불안으로 동물원을 운영하던 아버지는 캐나다로 이민가기로 결정하고 동물원에 팔아버릴 동물들을 데리고 태평양을 횡단한다. 마리아나 해구 근처에서 태풍을 만나 배는 난파되고 가족들과 동물들도 잃게 된다. 겨우 정신을 차린 파이에게 남은 건 하이에나, 오랑우탄, 얼룩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뿐 이었다. 이후 ‘리처드 파커’와 227일간 태평양을 표류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파이가 바다를 표류하다가 섬에 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로빈슨크루소》를 연상시켰다. 벵갈 호랑이, 구릿빛 인도 소년, 227일 간의 태평양 표류, 그럴듯한 이야기, 환상적인 영상들, 눈 앞 가득 무한대의 블루빛깔들의 향연은 무한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든 장면들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이었는데…….

 

혼란의 ‘카오스’에서 질서의 ‘코스모스’를 읽어내려고 하는 것이 종교라고 말할 수 있죠. 그리고 의미를 파악할 수 없거나 파악하기 어려운 것에 대해서 의미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종교의 성격과 이 소설의 작법이 사실상 같다고 생각해요. (217쪽)

 

무한소수처럼 소년의 이야기도 끝날 줄 모르는 체험담이다, 여러 종교 이야기도, 이야기의 생성도 무한대로 놓아 버린다.

“어느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드나요? 어느 쪽이 더 나은가요?” 마지막 부분에서 파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마친 후에 일본 보험회사 조사관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 어느 쪽이 좋은 지 선택하라는 건, 독자들에게도 이야기를 만들어 보라는 의미로 들린다. 자신들의 파이 이야기를. 이렇게 파이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은 무한대의 이야기다.

 

《파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영화 <더 폴>이나 <판의 미로> 또는 <빅 피시>를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설로는 커트 보네거트의 《제5도살장》도 권하고 싶구요. 화자와 그 화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관계가 흥미롭고 그 둘 사이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의미를 즐길 수 있거든요. (234쪽)

 

소설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두 남자는 영화도 권하고 책도 권한다. 난 《파이 이야기》부터 먼저 읽어야겠다. 영화만 봤으니까.

 

혹등고래의 점프, 날치들의 날아가는 듯한 이동, 무한소수처럼 무한한 바다빛깔의 파노라마,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비유와 암시, 은유가 가득한 다소 철학적인 영화, 한정된 공간에 한정된 인물을 넣어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 여러 종교의 화합이 가능한 것도 소년이 인도인이라는 점 때문 등 ‘빨간책방’에서 나누는 두 남자의 《파이 이야기》가 굉장히 섬세하고 광범위하다.

 

영화를 보고 반했던 작품인데, 이안 감독이 원작을 건드리지 않고 거의 고스란히 가져왔다니, 소설의 디테일을 살렸다니, 원작에 충실하면서 자기 색깔의 영상도 가진 작품이라니, 더욱 소설을 읽어 보고 싶다.

 

책에서는 이언 매큐언의 <속죄>를 통해 숭고하고 윤리적인 속죄 문제를 다룬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통해 우연과 운명, 권태와 허무, 그 가볍지 않은 무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통해 마지막 만나게 될 진실을 이야기한다.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에서는 소년의 어떤 꿈에 대한 수다를 떤다.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에서는 신기한 이야기에 숨겨진 카오스와 코스모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크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도 다룬다.

 

 

빨강책방의 수다를 들으니, 마치 이동진과 김중혁의 책 사랑방을 엿본 기분이다. 소설과 노니는 두 남자의 유쾌한 소설 수다를 들으니, 소설을 더욱 깊이 있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엔 소설을 더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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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 잉글리시 표현 사전
최혜림.이우선.이은별 외 지음, Jay Waters 감수 / 넥서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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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넥서스]육아와 함께하는 일상 영어 표현들, 엄청나다.

 

세계가 점점 하나로 연결되는 세상에서 세계 공용어인 영어는 기본이고 필수다.

어쩌면 중국어까지 해야 할지도 모를 미래다.

언어는 상호교환이고 소통이기에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기를 원한다면 영어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집에서 엄마나 아빠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났다.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

 

 

육아와 함께하는 일상 영어 표현들이 엄청나게 많다.

5000가지 영어표현이라니, 헐~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사전인 걸~^^

매일 한두 마디씩 늘려가는 영어표현 사전이다.

 

아침 점심, 저녁에 맞춘 하루의 일과를 표현하는 영어로 시작한다.

자기소개, 날씨, 전화, 인사, 칭찬, 집안일, 훈육, 성격묘사 등 상황별 생활 영어들도 있다.

건강 체크, 질병, 음식, 감정 표현, 놀이 표현, 가구들, 집 주변의 가게들, 야외 활동에 필요한 표현들, 체험활동, 수업, 학교생활, 특별한 날에 대한 표현들이 있다.

 

기본적인 일상회화에서 시작해서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는 표현들까지 다양하다. 엄마와 아이들이 영어 사용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영어로 소통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약 500쪽에 이르는 책에는 매일 사용하는 말, 대화법, 주요 표현들이 이렇게 많이 정리되어 있다니! 허걱~~

 

권말부록인 엄마표 홈스쿨링 영어에는 요리, 미술, 체육, 수학, 과학, 영어 수업을 위한 영어표현도 있다. 게싱 게임, 매칭 게임, 마임 게임, 북리포트, 독서기록장 등도 있다.

엄마가 하는 리액션 표현들 브로마이드도 있다.

5000가지 표현을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CD도 있다.

 

 

언어는 서로 즐겁게 해야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들 처음 영어는 듣기와 말하기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매일매일 한 문장씩 즐겁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아이가 생활영어에 관심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영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놀이처럼, 게임처럼 애착을 갖게 하는 표현들이 다양하게 준비된 표현사전!!

우와~ 든든하다.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써먹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언어는 현실 속에서 자주 사용해야 한다.

영어를 말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익히게 하려면 어른들이 매일 영어로 말을 걸어주고 영어 동화나 영어 DVD를 보는 것일 것이다.

습관처럼 생활영어를 말하려면 엄마가 알아야 할 표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생활표현들을 담은 책이다.

홈스쿨링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육아와 함께하는 일상 영어 표현들, 정말 엄청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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