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스마트 - 끊임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성공법
리즈 와이즈먼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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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스마트]배우려는 루키, 창의력이 샘솟는 루키가 되어라!

 

세상의 정보는 차고 넘친다. 지식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정보의 총량은 약 18개월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 새로운 생물학적 데이터는 약 9개월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 의학 분야의 지식은 약 2~3년 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 (11)

 

우리는 흔히 선배들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고참들에게서 훈수를 듣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오래된 배테랑들이 새로온 루키들보다 월등한 결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인 리즈 와이즈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신인 선수인 루키(Rookie)의 눈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고 한다.

 

루키에겐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이 없기에 영감의 제한도 없고, 과거의 경험이 발목을 잡지 않기에 창의력에서 자유로운 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그녀는 활력과 도전을 갖춘 루키, 성장을 멈추지 않는 루키뜰의 비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는 리더의 비밀을 수많은 심층취재를 통해 밝혀냈다. 사람들이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때는 어떤 패턴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400가지 직장 상황에서 업무의 경험이 없는 자와 업무 경험이 있는 자의 비교 연구들이다. 책에서는 강력한 성과 달성자들인 루키의 사례들이 나와 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할 때, 경험은 저주가 되어 낡은 행동 방식과 지식 안에 우리를 가둔다. 반면 미숙함은 축복이 되어 임기응변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우리를 해방시킨다. 지식이 일시적이고 혁신이 대단히 빠른 주기로 일어나는 업무환경에서, 같은 무제를 두 번 접하는 일이 드문 분야에서, 루키들은 축적된 지식에 안주하지 않고 학습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종종 최고의 성과를 올린다. (10)

 

사례연구 결과 루키는 생각보다 훨씬 더 유능하다고 한다. 베테랑의 경험은 안주하게 만들지만, 루키의 미숙함은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신인 선수인 루키(Rookie)의 눈을 가지고 최선의 성과를 올리는 이유를 보자.

조쉬 카우프만의 말처럼, 경력에 필요한 대다수 기술은 20시간만 연습하면 터득할 수 있다. 그러니 새로운 업무는 1만 시간의 법칙이 필요 없다. 주위 사람들의 기술과 역량을 동원하는 능력이 경험의 양보다 성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전문성은 방어적인 태도를 낳기도 하고, 이미 알고 있기에 외부의 조언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루키의 성공 속성은 다른 사람들의 전문 지식을 더 많이 찾고, 조언을 구하고, 새로운 지식들을 서로 연결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려는 열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위험을 감수하고 아이디어를 낸다. 뭘 모르기에 알려고 하고 대범해지고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의무감이나 책임감 대신에 부담 없이 자유로운 생각을 한다. 때로는 선배의 숙달된 기술보다 신입의 지속적인 학습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경험이 짐이 될 수도 있다. 경험이 굳어서 습관이 되면 더 이상 조언을 거부한다. 일상적 행동의 45% 정도가 거의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습관적으로 반복한다. (38)

 

루키 지능이 발휘되는 순간은 무지에서 오는 순수한 열정과 호기심, 강렬한 도전정신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업무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고, 지식도 점점 일회성이 되어가기에, 배움은 계속 되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바뀌는 지식 앞에서 고참도 늘 신참일 수도 있다. 배우려는 능력과 신선한 사고가 활력과 열정의 루키를 만든다.

 

기술과 자격이 부족하기에 요령도 없고 위험한 상황에 대한 겁도 없기에 몸도 사리지 않는 도전 정신이 루키 정신이다. 경험에서 오는 오만, 새로운 지식에 대한 무관심, 도전과 열정의 부족, 현실에 안주하는 편안함이 과거의 유물 같은 존재로 만들기에 신참의 루키 정신이 도전적이고 성과적이다.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창구가 확보된다면 기존의 노하우보다 신참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도움이 된다.

 

고참도 루키의 배우려는 의지, 도전하려는 의욕을 본받는다면 영원한 루키가 될 수 있다. 베테랑도 익숙한 상황보다 낯설고 불편한 상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의지를 통해, 과거의 경력과는 다른 일을 통해, 경험자의 오만함을 벗어버려야 영원한 루키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루키의 순진함, 미숙함, 무지, 앎에 대한 도전 정신, 새로운 것에 대한 스폰지 같은 흡수력, 신선한 활력이 소중한 자산이 된다. 타성이나 매너리즘보다 처음이라는 흥분과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이 최고의 능력을 이끈다. 루키의 입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무지가 창의성의 이점이 된다.

 

루키들이 생각 이상으로 놀라운 성과를 올린다는 조사 결과들을 보니, 앞으로는 루키의 탐험 정신이 더욱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이기에 탐색하고 배우려는 루키 정신, 늘 새로운 정신 자세, 겸허한 태도가 필요함을 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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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파닉스큐서평단 모집

 

그림으로 익히고! 챈트로 외우고! 게임으로 복습하는! 즐거운 파닉스 학습

Phonics Cue

 

 

- EFL 환경의 학습자를 위해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소개한 Phonics 원리!

- Audio + CD-Rom 동시 기능이 가능한 Hybrid CD로 철저한 확인 학습!

- 신나는 챈트를 통해 Phonics 규칙과 중요 단어의 정확한 발음 학습!

- 강화된 Listening 문제를 통한 소리의 변별력 훈련!

- 흥미를 유발하는 스티커 및 재미있는 Activity가 가득!

 

> Hybird CD 체험하기 (각 권의 UNIT1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BOOK1_Alphabet & Sounds

   BOOK2_Short Vowels

   BOOK3_Long Vowels

   BOOK4_Blends

 

> 지원자료 : 언어세상 홈페이지 무료 다운로드 (www.lwbooks.co.kr)

   정답, 추가 워크시트, 플래시카드, 실라버스

 

 

 

  [ 서평단 모집 ]

 

1. 서평도서 : Phonics CUE 선택1권

  1권: Alphabet & Sounds / 2권: Short Vowels / 3권: Long Vowels / 4권: Blends

2. 모집기간 : 2월 10일 ~ 2월 24일

3. 모집인원 : 10명 (추천 학습대상 : 유치~초등저학년)

 

4. 참여방법 (필수)

-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 또는 SNS에 스크랩해주세요.

- 스크랩 주소(URL)과 함께 원하는 도서 1권과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자 발표 : 2월 25일(수)

 

 

 > 해당 상품을 클릭하시면, 도서 미리보기 및 상세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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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다이앤 애커먼의 신간,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을 모집합니다.반비

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


다이앤 애커먼의 신간,

『새벽의 인문학』이 출간되었습니다.

다이앤 애커먼은 시인이자 자연주의자로

이번 『새벽의 인문학』은 유려한 문장을 통해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에세이입니다.



***







『새벽의 인문학』

하루를 가장 풍요롭게 시작하는 방법



매일 더 풍요로운 아침을 열기 위한 사색의 길잡이

세상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공부를 위한 길잡이



<새벽의 인문학>은 새벽의 의미에 대해서 모든 감각을 동원해 느끼고 생각하고 성찰하는 책이다. 새벽을 음미하면서 하루를 연다는 것은, 하루를, 내 삶을 가장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감각의 박물학>, <천 개의 사랑>, <뇌의 문화지도> 등의 책으로 잘 알려진 다이앤 애커먼은 이 책에서 탐미주의자이자 자연주의자이자 빼어난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을 놀라울 정도로 집약해서 보여준다.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매 순간의 감각과 사고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과 내 몸과 내 몸이 일부를 이루고 있는 자연의 흐름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나아가 새벽에 대한 성찰은 필연적으로 내 삶과 내 삶을 둘러싼 시간에 대한 성찰과 이해로 이어진다. 그래서 문학, 예술, 종교, 역사, 언어학, 기상학, 생물학 등을 활용해서 새벽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이 책에는 자연의 작은 소리, 냄새, 변화에 대한 묘사가 가득하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고도로 연결되어 있는 드문 책이라는 한결같은 찬사(추천사)들은 허언이나 과장이 아니다. 안다는 것이 얼마나 정신적인 동시에 육체적인 일인지, 사고와 감각과 정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너무나 명료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책이다. 



***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 모집 상세 내



하나,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5년 2월 13일(금)부터 2월 22일(일)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5년 2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2월 26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2월 26일 이후까지 주소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5년 2월 25일(수)부터 3월 11일(수)까지 15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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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NOTE 1 (Student Book) - 핵심 문법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쉬운 Grammar NOTE 시리즈
A*List 편집부 엮음 / A*List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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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문법 Grammar NOTE 1] 중학 영어로 영문법을 마스터하기...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어 문법의 중요성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영어 문법 정도는 어느 정도 마스터해야 한다는 말들이 많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전 과목의 공부 양도 만만찮지만 특히 수학 공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에서다. 그러니 중학교에서는 문법의 기초를 세우고 다지는 일까지 해야 고등학교에서는 단어와 독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든 영어든 언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문법의 토대가 튼튼할수록 유리한 법이기에 조카를 위한 중학 영문법 교재를 만났다.

중학 영문법 Grammar NOTE 1

 

 

책에는 중등 개정 교과서 핵심 문법을 수록했다.

12종 영어 교과서의 문법 차트가 있기에 출판사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be 동사, 일반 동사, 시제, 조동사, 명사와 관사, 대명사, 형용사와 부사, 비교, to부정사, 접속사, 전치사, 문장의 5가지 형식, 문장의 종류 순서로 되어 있다.

문법 설명 이후엔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복습을 흥미롭게 돕는다.

gram toon!! 캐릭터의 표정이 압권이다. ㅎㅎㅎ

 

 

문법과 관련된 서술형 문제를 풀게 하기에 문장 쓰기와 내신 시험 대비도 돕고 있다.

체크 업과 리뷰 테스트를 통해서는 실력을 확인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부록으로 워크북, 비법 정리 노트, 기출문제까지 있다.

워크북에서는 unit별 핵심 문항들을 복습하면서 문법 이해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에 있어서 이러한 반복은 실력 향상을 도울 것이다.

핵심 문법 내용을 따로 정리한 비법 정리 노트에서는 스스로 문법을 한 번 더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출문제를 통해 최종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문제를 통해 배운 것을 체크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많아서 복습에 도움이 된다.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정확히 체크되기에~~

 

 

책에서는 전부 3,800 문제가 넘는 연습문제로 내신 및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추가 문항 무료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이트에서 문제를 제공하기도 하고…….

영어문법의 기초를 세우고 탄탄히 해야 할 시기인 중학생에게 도움이 될 중학 영문법 Grammar NOTE 1이다.

 

영어문법을 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문법의 대표 예문만 암기해도 문법은 쉬울 것이다.

한국어와 어순이 다른 영어이기에 중학교 영어문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3번 정도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실력이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어학연수, 교환학생, 유학생이 되고 싶다면 중학교에서 영어문법 공부를 탄탄히 해야 할 것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지만 부지런히, 꾸준히, 중요 문장을 암기하면서 반복을 한다면 왕도를 가는 것이 아닐까. 즐겁게 하고, 꾸준히 익히고, 반복하는 공부 습관을 갖는다면 그 길이 영어의 왕도일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조카의 영어문법 공부의 파이팅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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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자 - 나는 한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꿈꾼다
김규흔 지음 / Mid(엠아이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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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자/김규흔/MiD]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 김규흔의 한과 이야기...

 

한국의 전통과자인 한과는 명절이면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다. 일부는 사 먹기도 하지만 강정 종류는 만들어 먹기에 한과는 예전부터 친숙한 과자였다.

 

어렸을 적에 맛본 한과는 맛은 있지만 종류나 모양이 단조롭다고 생각했다. 요즘에 먹는 한과는 종류도 다양해진 것 같고 모양도 예쁘고 색도 곱다는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 한과명장의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선물로 받았던 한과가 저자의 작품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래서 더욱 반가운 책이었다. 한국의 전통과자

 

 

과자의 역사가 생과일의 건조에서 시작해 꿀이나 설탕에 조려 먹는 건조 과일로 시작되었다니, 처음 알았다. 이후 곡물로 만든 과자로 발전했다는 과자 이야기도 흥미롭다. 더구나 이집트의 람세스 3세의 무덤에서 발견된 기원전 12세기 궁중 베이커리의 그림은 너무나 상세해서 놀라울 정도다.

 

동양의 과자 역사도 있기에 읽는 동안, 즐거운 맛 탐험을 하는 기분이다. 불교의 발달과 함께 불전에 공양하던 당과자, 일본으로 건너가 화과자가 된 사연, 김유신과 미과에 얽힌 한과에 대한 최초 기록들, 이후 종교 행사나 국가 행사에 등장하는 한과들, 세시풍속 속의 한과, 지역의 특별 한과들, 한과에 사용되는 주요 곡류들과 영양성분에 대한 이야기까지 맛과 건강 탐험을 하는 즐거움을 준다.

 

 

한과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유밀과, 유과, 숙실과, 다식, 과편, 정과, 엿강정 등 크게 7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유밀과는 밀가루에 꿀과 기름을 넣어 반죽해서 모양을 만들고, 기름에 튀겨 꿀을 바른 후 계핏가루를 뿌려 재워두는 것이다.

유과는 찹쌀가루를 내기 위해 불리고 삭히는 과정이 2~3주가 걸리고 찹쌀가루에 콩물과 술을 넣고 반죽한 후 찐다. 이것을 절구에 넣고 가는 실이 보일 때까지 쳐서 반대기 모양을 만든 후 크기에 맞게 잘라서 말린다. 마른 후에는 기름에 튀겨 엿물이나 꿀을 바르고 고물을 묻히면 된다. 시간과 정성이 가장 많이 드는 한과다.

 

책에서는 한과의 자연재료, 한과의 색, , , 재료 이야기,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한과의 종류, 자세한 한과 만들기의 기초지식, 친절한 한과 레시피, 김규흔의 작품들까지 담았다.

 

 한과와 함께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마카롱이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에서 시작된 유래, 일본의 화과자(와가시), 중국의 월병, 미국의 브라우니, 독일의 슈니발렌, 스페인의 페파카코르 등 해외의 전통과자들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김규흔이다. 올해로 한과 인생 35년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전통한과(약과, 유과) 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다. 국내 유일의 한과문화박물관이자 교육관인 한가원을 포천에 설립했다. 그는 농림수산 식품부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신궁전통한과 대표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며 한과에 대한 명인의 끈기와 집념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결혼과 함께 운명적으로 접한 동서의 한과공장과의 인연으로 시작해 지금은 꿀약과, 홍삼꿀약과, 녹차꿀약과, 초코유과 등 150 종의 한과를 개발한 이야기도 감동적이지만, 천연성분 개발과 개별포장기술로 한과의 유통기간을 늘린 이야기, 한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이야기 등 모두 감동적이다. 진정한 대한민국 한과명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그의 꿈은 전통한과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것이라고 한다.

 

 

 

명절이나 집안 행사에 먹는 한과로만 알았던 한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처음으로 접했다. 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 김규흔의 한과 이야기는 우리가 사랑해야 할 한과 이야기여서 즐검고 행복한 전통의 맛 탐험이었다. 이젠 집에 있는 한과가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전통한과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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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15-02-2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한과를 비롯하여 전통과자를 아주 좋아해요. 근데 너무 비싸요 ㅠㅠ

봄덕 2015-02-24 08:05   좋아요 1 | URL
그쵸? 비싸죠. 요즘은 과자들도 비싸긴 마찬가지고요. 책에서는 만드는 방법도 있기에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ㅎㅎ 사진처럼 모양과 색을 내서 집에서 직접 만드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