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플라워 디퓨저!, 알라딘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선물^^ 늦었지만 감사를 드립니다^^ 알라딘 알러뷰^^

 

요즘 컬러링북이 대세죠. 저도 컬러링북에 꽂혀서 매일 조금씩 한답니다.

알라딘에서 컬러링북 이벤트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리뷰를 올리면 자동 참가가 되는 줄 몰랐거든요.

 

 

 

그저 열심히 컬러링북에 색칠해서 올렸어요. 아마 그 중에서 한 권이 당첨된 건가 봐요.^^

당첨 선물로 아로마 플라워 디퓨저가 왔어요. ^^ ㅎㅎ

알라딘 이벤트는 저를 춤추게 하네요. 울라울라~~^^*

 

 

  

천연소재인 나무껍질로 만든 꽃송이가 아로마 오일을 흡수하면서 꽃의 컬러가 변하는 신기한 디퓨저.

제게 온 아로마 플라워 디퓨저는 보랏빛 라벤다입니다.

 

 

 

 

 

 

라벤다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꽃향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향입니다.

 

디퓨저의 마개를 열고 장미 모양의 꽃을 담구니 몇 시간이 지나자 색이 보랏빛으로 변하면서 향기가 퍼지는 놀랍고 재미있는 디퓨저랍니다.

 

 

 

 

알라딘 이벤트, 근사해요. 그저 좋아서 색칠하고 서평을 올렸을 뿐인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다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가 늦었지만 오늘에서야 여유가 생겨 마음을 전합니다.

선물은 언제나 저를 춤추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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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5-04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져요.
좋으시겠어요.

봄덕 2015-05-04 16:12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선물은 저를 춤추게 하네요.^^

해피북 2015-05-04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덕님의 부지런함에 대한 보상이 아닐까요 ㅋ 덕분에 저같이 게으른 중생은 봄덕님의 리뷰를 읽으며 책도 고르구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답니다 ㅎ

조기 위에 티셔츠 이뻐요 저 입구싶어요 티셔츠 판매하세요ㅋ 그리구 축하드려욧~^^

봄덕 2015-05-04 16:12   좋아요 0 | URL
해피북님의 멋진 글, 늘 잘보고 배웁니다.
저도 저 티셔츠, 입고 싶어요. ^^
 
솔레이유 프랑스 -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컬러힐링 북 컬러힐링 시리즈 2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솔레이유 프랑스/이일선/니들북]프랑스 색칠 여행, 마법이 통하는 힐링의 시간^^

 

 

떠남이자 동시에 출발인 여행길은 그래도 많은 노잣돈이 필요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한다. 출발 할 때의 설렘과 기대감, 여행지에서의 뜻밖의 만남, 돌아오는 길의 진한 여운들이 모두 선물이다. 더불어 사는 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아 행복을 선물한다. 요즘은 흔한 해외여행이지만 그래도 아직 유럽 쪽은 가보지 못했기에 늘 벼르고 있다. 그런 못 가 본 아쉬움을 여행 에세이로 달래곤 했는데, 요즘엔 여행 컬러링으로 만나서 몹시 행복하다.

 

 

솔레이유 프랑스!^^ 태양의 나라 프랑스.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만나는 풍경, 사물에 대한 그림이다. 그림에 짧은 설명까지 있는 심플하면서도 친절한 컬러링북이다. 마음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맞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빛깔로 상상 여행을 떠나보는 거니까. 이미 이일선 일러스트레이터의 일러스트로 만난 로맨틱 크로아티아, 맘마미아 그리스에 끌렸기에 기다렸던 책이다.

 

 

파리 어디에서나 보인다는 에펠탑, 고철 덩어리에서 파리의 상징이 된 에펠탑 사연은 예술의 반전을 보여주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들만 지날 수 있었던 개선문은 이웃나라의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건축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예술적인 아름다움에 눈여겨보게 된다.

 

 

바람 소리가 들리는 몽마르트 언덕의 샤크레쾨르 성당, 몽마르트 언덕의 골목길, 센 강변, 차와 마카롱, 달콤한 타르트, 군침 넘어가게 하는 케이크, 호텔 뷔페의 빵들, 프랑스 전통 빵, 예쁜 가방, 오르세 미술관의 조명, 루브르 박물관, 파리의 지평선, 파리의 꽃집, 노천카페, 파리 지하철, 창문 밖 풍경, 플랫슈즈, 자전거가 있는 풍경마저 예술이고,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물랑루즈, 마르쉐에서의 장바구니, 샹제리제 거리, 회전목마, 거리의 풍경들, 거리의 화가들, 퐁피두센터, 세자르 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디저트, 오페라, 재미있는 간판, 거리의 조각상, 수상 도시 콜마르, 몽생미셸 등 모두 낭만적이고 감성적이다. 굉장히 알차고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가득해서 뭐부터 색칠할지 행복한 고민을 한 책이다.

 

 

강렬한 태양이 비추는 프랑스 해변, 어디든 예술 감각이 묻어나는 프랑스 거리, 위대한 예술과 평범한 일상이 한데 어우러진 곳, 마법 같은 풍경과 달콤한 식탁까지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여행을 직접 그림으로 완성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그런 황홀한 순간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다니, 소중하고 귀중하다.

 

 

컬러링북으로 매일 채색하고 있기에 색칠하는 순간의 집중과 몰입은 힐링을 선물한다. 세상만사 모든 번뇌를 잊는 순간이기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긴 여운의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다. 행복의 유효 기간이 짧다면 그런 순간을 자주 만들면 될 것이다. 낭만과 예술, 태양의 마법이 가득한 마음으로 떠나는 아트 테라피, 보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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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 아름다운 고전 컬러링북 1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글, 최연순 옮김, 이호석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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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북로그컴퍼니]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나만의 채색을^^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 왕자>는 암시 가득한 명문장들이 빛나는 명품 동화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전을 컬러링북으로 만나다니!^^

동화도 읽고 나만의 어린 왕자로 컬러링 할 수 있는 책이다. 요즘 대세인 컬러링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까. 동화나 소설 속에 그려진 일러스트를 나만의 감각으로 채색할 수 있다니, 채색하는 내내 신나고 즐거운 순간들이었다.

 

 

어린 시절, <어린 왕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그림은 보아뱀이 먹이를 삼킨 그림이다. 통째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 모자처럼 보이는 그림이다. 더구나 투명한 보아뱀인 양 삼킨 코끼리까지 보여주는 그림은 정말 압권이었다. 비행기가 불시착한 사하라 사막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는 모습도 기억에 생생하다.

     

사막에 떨어진 조종사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며 다가온 어린 왕자.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도 이미 알고 있고, 그림 속 양이 병든 양인지, 뿔 달린 염소인지, 늙은 양인지도 훤하게 꿰뚫고 있다며 뭐든지 알고 있는 어린 왕자에게 결국 상자를 그릴 수밖에 없었던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원하는 양이 상자 안에 있다니, 얼마나 기막힌 발상인가.

 

 

책 속의 그림은 환상적이고 감성적이지만 조금은 현대적이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 세 그루의 바오바브나무가 자라는 작은 행성, 가시가 있는 꽃도 먹어치우는 양이 사는 행성, 소행행성 여행에서 만난 왕, 허영심 많은 남자, 점등원, 방대한 책을 쓰는 노학자의 모습 등......

  

사랑과 소유에 대한 여우와의 대화가 상징적이고 은유적이다. 소소한 일에 의미를 두고 유난스러울 정도로 감탄하며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린 왕자의 한 마디가 철학적이기까지 하다.

 

 

-무언가를 알려면 그걸 길들여야 해. 사람들은 이해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아. 그래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해. (중략) 친구를 가지고 싶다면 나를 길들여줘.(100)

 

 

인간관계에서 길들인다는 건 관계를 맺는 것이지. 관계를 맺기 위해선 길들이는 노려과 정성의 시간이 필요한 게야. 꽃이 나를 길들이기 위해 들려주는 아침 인사도 들을 수 있어야 관계가 형성되는 거지. 어린 왕자와 장미처럼, 어린 왕자와 여우처럼 친구가 되려면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한 거겠지.

 

-

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맞아, 집이든, 별이든, 사막이든……그것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111)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모르거나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정곡을 찌른다. 소소한 것에 감사를 하고, 작은 발견에도 감탄과 기쁨을 표현하는 어린 왕자의 한 마디가 던지는 울림은 몹시 깊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중요한 것들, 작고 작으나 빛나게 하는 것들, 가지고 있으나 감사하지 않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가시 네 개로 자신을 보호하는 그저 평범한 장미 하나, 겨우 무릎까지 오는 화산 세 개를 지닌 작은 행성에 사는 어린 왕자, 말을 걸어주는 꽃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주 작은 어린 왕자의 행성, 여린 자신을 최선을 다해 보호하기 위해 생긴 장미꽃의 가시들, 가시가 있는 꽃도 먹어치우는 양, 가가각의 소행성 여행에서 만나는 왕, 지구에 도착해서 꽃과 여우와 만나는 이야기가 모두 명문장으로 빛난다.

생텍쥐페리는 실제로 비행기 조종사의 자격을 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기 조종사의 이야기를 어린 왕자에 담았다고 한다. 파리예술대학에서 15개월 간 했던 건축학 공부를 기반으로 동화에 직접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저자가 다재다능하면서 순수한 상상력을 지녔기에 순수한 영혼을 가진 어린 왕자를 그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만의 채색을 하고 있으니,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 컬러링북에 길들여지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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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환경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환경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3
김강석 외 지음, 김숙경 그림 / 꿈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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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환경/꿈결]환경 쟁점 10가지…….

 

 

지구라는 행성을 떠나 살 수 없는 인간이기에 환경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이다. 환경은 누려야 할 존재이자 보호해야 할 존재이기도 하기에 그 접점을 잘 찾는 것은 언제나 인간의 몫이다. 환경에서 의식주 해결을 하는 인간이기도 하고, 인간이 저지른 일로 환경의 역습을 받기도 하기에 환경은 늘 인간 생존을 위한 화두다. 환경 파괴는 곧 인간 멸종을 의미하기에.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환경 쟁점 10가지란 무엇일까.

요즘 백세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유기농과 무농약 채소가 인기다. 주변을 돌아보면, 도시인들이 자투리 공간의 텃밭 가꾸기, 베란다 텃밭, 옥상 텃밭, 주말 농장 등에 관심이 늘고 있음을 본다. 환경문제에 있어서 최대 쟁점은 무엇일까. 생존을 위해 환경보호를 외치고 있지만 잘 실천하고 있는가.

 

환경문제에 있어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화학비료와 병충해 방지를 위한 농약 살포다. 책에선 박지원도 <과농소초>에 나오는 석회와 오동나무 기름을 잎 위에 뿌리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20세기 중반 이후, 화학비료 사용의 증가로 인해 곡물 수확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이른바, 녹색혁명이다. 한국도 식량 자급을 위해 1960년대 농약과 화학비료를 도입했고, 1975년에 쌀의 자급도 이뤘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관행농업은 식량생산의 증대를 가져왔지만 인간의 건강과 생태계에는 악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예를 들면, DDT의 경우에 곤충과 새의 멸종, 생태계 교란까지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DDT197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금지된 농약이지만 지금도 완전 분해되지 못하고 물과 토양, 인간과 동물에 잔류하고 있다고 한다. 과다하게 사용한 화학비료 역시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면서 적조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식량분배의 문제는 없는가. 전 세계 인구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식량생산에도 불구하고 식량낭비가 30%에 이르고 있고 버려지는 음식도 많다고 들었다. 그로 인해 굶주린 사람들도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들었다. 식량의 환경 친화적 생산과 효율적인 식량 소비, 식량 분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기 농산물의 비싼 가격을 해결할 방법은 지역 농산물 애용, 낭비 없는 식생활, 유기농 애용 등일 것이다.

 

작고 작은 미물이지만 잎꾼개미의 유기농법은 신기하면서도 배울만하다. 버섯을 기르며 병충해를 고민하던 잎꾼개미는 박테리아를 키워 토양도 비옥하게 하면서 동시에 박테리아가 분비하는 천연항생제로 병원균을 물리치는 농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잎꾼개미에게 비료 대체재에 대한 지혜를 배워야 할 것 같다.

 

 

이외에도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환경 쟁점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공장식 가축 사육의 문제, 동물원이 필요한지, 층간소음 문제 해결,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할 에너지는, 과학기술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매머드를 되살릴 방법, 기후변화의 대응책,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발전은 지속가능한가. 환경원조의 방법 등이다. 학생들이 이런 주제들을 놓고 토론을 벌이는 책이기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자료까지 제시한다. 생각을 키우고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환경 속에 사는 인간이기에 인간은 환경을 떼어놓고 살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다.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지구이기에 환경보호와 환경 가꾸기는 인간의 권리이자 의무일 것이다. 죽어가는 지구, 인구 증가로 사는 곳이 점점 좁아지는 지구에서 환경 문제는 전 인류적인 문제일 것이다. 환경을 살리는 삶, 지구를 깨끗하게 하는 인생, 행복하고 건강한 생을 위한 환경 콘서트, 정말 필요한 토론 주제일 것이다. 지구를 살리는 환경 토론 콘서트, 흥미롭고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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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5.5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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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5 05] 푸른달 오월에도 행복 가득히...

 

 

표지엔 언제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그림입니다. 빨간 튤립을 보니 튤립축제가 열리던 어느 놀이공원이 생각납니다. 졸업 시즌의 축하 꽃다발도 생각나고요. 아름다운 꽃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엔 최적인가 봅니다. 가정의 달 5월엔 빨간 카네이션, 빨간 꽃 화분으로 고마움을 전하렵니다. 고맙고 감사한 분들께 그런 마음을 꽃으로 전하렵니다.

 

 

샘터 5월호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샘터 에세이군요.

영화 한 편에서 배운 아름다운 경쟁의 의미!^^

영화 <위플래쉬>를 즐겁게 봤기에 에세이가 와 닿네요. 재즈 드러머를 꿈꾸는 명문 음대생 앤드류와 최고의 교수이자 지독한 교수인 플렛처 교수와의 만남과 대립을 다루고 있는 영화랍니다.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도 경쟁과 좌절, 갑질의 횡포가 난무함을 보게 됩니다. 최고를 갈망한다면 분명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폭언을 쓰고 미치광이를 만들어내는 교육 방식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지독한 노력과 집착과 광기에 가까운 지도가 결국 천재 재즈 드러머를 만들어내지만 보는 입장에선 마음이 편치 않았던 장면들이 꽤 있었답니다.

 

 

최고를 갈망하는 학생을 자극하고 위협해서 미친 연습을 유도하고, 결국 천재를 만들어내는 광기의 교육 현장이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반감을 가지게 되는 부분도 있었답니다. 잘 하려면 지독한 연습은 필수긴 하니까요.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리더가 있다면 그런 몰입과 집중으로 무엇이든 만들어 낼 테니까요. 하지만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음악인이 아니라 경쟁과 광기로 뒤범벅된 음악 교육에서 남는 건 상처가 아닐까 싶어서 반감이 들었던 거죠. 또한 우리의 교육 현실에 대한 경고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가혹한 훈련과 연습 과정, 천재가 되기 위한 피와 땀방울의 의미, 음악 천재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보여주는 신선한 영화였죠. 천재 교육이라면 그럴 수밖에 없겠다는 공감마저 자아내는 독득한 영화였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누구를 위한 광기인가, 무엇을 위한 혹독한 담금질이었나를 생각하게 되는, 평범함 속의 행복, 노력으로 얻은 최고라는 영예, 모두 의미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어쨌든 저자의 말처럼 기존의 흐느적거리는 재즈에서 빠르고 경쾌한 재즈로의 음악적 반전, 미친 듯 연습하고 살벌하게 경쟁하는 재즈 뮤지션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영화, 주인공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였답니다.

  

오호~

고소한 김부각!

고추부각, 깻잎 부각 등은 좋아하기에 자주 먹는 부식입니다. 김부각은 해본 적이 없기에 밑줄 쫙~ 긋고 읽었어요.

육수를 먼저 내고, 육수와 찹쌀가루를 섞은 찹쌀풀을 쑤고 나면 갖은 양념(다진 마늘, 참기름, 집간장, 약간의 설탕)을 첨가합니다. 식힌 찹쌀풀에 다진 풋마늘잎을 넣고 찹쌀풀을 김에 바르고 깨만 뿌린 뒤 자연광에서 말립니다. 말린 김부각은 튀기거나 구워 먹거나, 안주로도 먹는답니다. 바삭한 김부각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더불어 소개된 무로 만든 물김치인 싱건지, 가랏김치의 맛도 궁금하네요.

 

이해인 수녀님의 나를 깨우는 글씨를 읽으며 저도 몇 글자 적어 둡니다.

날마다 새롭게 선한 마음 길들이기, 날마다 새롭게 감사하기, 날마다 새롭게 기뻐하기, 날마다 새롭게 이웃을 배려하기, 날마다 새롭게 고운 말 쓰기 등 모두 수륜산방에서 법정 스님이 주신 글씨 선물이라고 하네요.

 

 

프랑스 자수의 고수의 이야기에선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자수를 좋아하는 공통의 취미가 있어서 일까요. 공감 꾹~ 추천 꾹 ~ 누르고 싶은 글이었어요.

 

 

이외에도 이 달에 만난 사람, 록백드 시나위리더 신대철, 비무장지대로의 봄소풍, 만화 거리로 변신한 명동 거리 산책, 말기암 환자의 기도, 로또 당첨금을 서울 영등포구 요셉의원에 내놓은 분의 사연, 기생충에게 배우다, 터키의 옛 이야기인 레몬 처녀 등 사람 사는 훈훈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성석제 연재소설 만남도 시작했군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 축하합니다.^^

2015년 샘터상 당선작 발표도 있군요. 모두 축하합니다^^

작고 앙증맞은 책이지만 샘터 5월호엔 행복한 이야기가 가득 들었기에 읽으면서 행복한 미소가 번집니다.

 

이젠 봄의 마지막을 누리는 푸른 오월입니다. 아 벌써!^^ 라는 단어가 절로 툭~ 터져 나옵니다. 싱그런 오월, 푸른달 오월엔 새처럼 날고, 강물처럼 달리고 싶습니다. 후딱 지나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기에 순간의 행복을 최대한 누려야겠죠. 푸른달 오월엔 온누리에 행복이 만개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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