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 - FACT CHECK
JTBC 팩트체커 오대영 기자 외 지음 / 반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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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JTBC 팩트체커 오대영 기자 외/반비

 

 

 

 

 

 

 

 

 

박근혜 정부의 페트 체커를 위해 JTBC가 뭉쳤다. 이는 JTBC뉴스 의 팩트체크였지만 근본적으론 헌법체크였다. JTBC 특별취재팀의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로 국정농단이 수면 위에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서막이 되었다. 헌법 전문가는 아니지만 국민과 함께 시청자의 시각에서 널리 고민하며 애쓴 결과다.

 

 

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 !

우리가 헌법에 대해 알고 있는 진실과 사실을 밝히며 사건의 개요를 체크한다. 건국절 논란, 청와대 보고 체계와 검찰 수사 독립성, 위안부 치유금, 박근혜 정부의 국정 홍보비, 국회의장의 정치적중립,청와대는 어떻게 뚫렸나, 거국 내각의 가능성, 민정수석의 역할과 책임, 실질적 내각 통할, 탄핵이라는 차선채, 세월호 7시간, 가짜 뉴스 ,  권한 대행의 권한, 새누리당 재산의 뿌리, 청와대의 증거 인멸, 현직 대통령 수사, 청와대 압수수색 가능성 등 모두 32가지의 사항을 헌법으로 체크한다.

 

어느 부분 하나도 헌법 체크하기에 중요하겠지만 특검 수사의 현직 대통령 수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탄핵이야 이미 결론이 났지만  탄핵안 가결부터 인용까지도 헌법 체크에 중요했을 것이다.

 

맨 처음 건국절 논란은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을까. 건국절 주장은 헌법에 위배되고 실증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왜곡이기에 말이다.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 날이 건국절일 수 없고 제헌 헌법과 현행 헌법 모두 1919년을  건국절로 밝히고 있기에 말이다.

 

위안부 치유금, 거국내각의 가능성, 탄핵이라는 차선책, 직무정지 대통령의 관저 정치 등은 이미 역사적으로 밝힌 사실이다.

 

현직 대통령 수사.

최순실의 태블릿 pc가 보도 되면서 현직 대통령 수사는 미증유의 사태였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종범 청와대 전 경제수석이 대통령 지시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는 증언이 쏟아지면서 대통령 뇌물 혐의가 주어졌다.

 

샤이 박근혜? 박근혜 정권은 우리 헌정사상 사상 초유의 기록을 여렷 남겼는데 구중의 하나가 지지율이다. 박근혜 정권의 지지율 4%는 최순실 스캔들 이전에는 나오지 않았기에 거의 끝없는 추락인 셈이다.  샤이 박근혜로 낮은 평가를 합리화할 수 없기에 샤이 박근혜는 그들의 ㅂ람일 뷴이다.

 

그동안 박근혜의 입에서 나왔던 말이 대부분 거짓이고 사람을 헷갈리게 한 진술이었구나 싶어서 울고싶다. 한 개인이 아니라 한 국가의 수장이었기에 그 책임을 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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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 - 20세기의 스무 가지 교훈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조행복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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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20세기의 스무가지 교훈/티머시 스나이더/열린책들

 

 

 

 

 

 

 

선거가 끝난 이후에 폭정은 시작된다. 이 말은 우리가 믿는 민주주의가 폭정으로부터 지켜 줄 거라는 잘못된 신념에서 나온다.

 

폭정!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제도가 얼미나 사악한 지를 묻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20세기에 민주주의가 파시즘과 나치즘, 공산주의에 굴복하던 것을 보있던 유럽인들마저 시민 매뉴얼을 늘 뽑아 들어야 할 것이다.

 

 

 

고대 민주정과 공화정이 어떻게 과두제와 제국으로 변질되어 갔는지를 밝히면서 우리에게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고 한다. 미리 복종하지 말라. 제도를 보호하라. 일당 국사를 조심하라, 세상의 얼굴에 책임을 져라. 직업 윤리를 명심하라. 준군사 조직을 경계하라. 무장을 해야한다면 깊이 생각하라. 앞장 서라. 어법에 공을 들여라. 진실을 믿어라. 직접 조사하라. 시선을 마주하고 작은 대화를 나누어라. 몸의 정치를 실현하라. 사생활을 지켜라. 대의에 기여하라. 다른 나라의 동료로부터 배워라. 위험한 낱말을 경계하라.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침착하라. 애국자가 되라. 최대한 용기를 내라 등 부지불식간에 휩쓸려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을 되는 책이다. 

 

역사 속의 폭정의 시작과 인간의 무지를 드러낸 폭정을 보면 경계의 대상이 외부의 적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임을 깨닫게 된다. 대중의 자유는 매일 거둬들어야 함을, 그렇지 않으면 썩어 문들어짐을  확인시켜준다.

 

 

세계화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기에  오늘의 상징은 내일의 현실이 된다. 여러 증오의 상징들을 거부하고 세계화에 따른 빈부격차를 멀리 해야 한다.

안 됩니다라고 말할 준비를 하라는 말, 누군가와 다르게 하라는 말이  어렵지만 당산이 모범을 보이면 폭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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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캘리 - 수채 캘리그라피, 너에게 보내는 봄빛 손글씨
늘봄(고은영) 지음 / 책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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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캘리/고은영/책밥/수채화 그림처럼 은은한 캘리를~

 

 

 

 

 

 

수채화 그림이라면 좋아하는데요. 1일 1캘리에 마음을 담았답니다. 캘리그라퍼이자 일러스트레이트인 늘봄, 고은영은  엽서와 카드같은 수채화 그림으로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감사의 마음을 담았는데요. 1일 1캘리를 통해 제 마음도 봄 꽃잎에 담아봤답니다.

 

1일 1캘리!

 

수채화 그림과 캘리그래프를 한 곳에 담는다면 어떨까요. 평소에 수채화 그림을 좋아했기에 1캘리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장미꽃 한송이로만 충분해. 이 그림은 단순한 장미꽃 그림에 캘리를 담았는데요. 장미꽃 그림이 아직 풍성하진 못하기에 그림도 그렇게 그렸답니다. 대충 그려도 멋진 그림이 되는 1일 1캘리네요. 다음엔 풍성한 꽃다발을 그리고 싶어요. 장미꽃, 튤립, 안개꽃, 제비꽃이 만발한 꽃다발을요.

 

 

 

 

고마운 당신. 이 그림은 은은한 라벤더 향기를 닮은 이에게 어울리네요. 정성 가득한 캘리로 마음을 담았답니다. 라벤더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는데요. 그림을 통해 익히니 이 점도 좋네요.

이외에도 꽃다발 , 꽃 그림, 병에 든 노란 꽃, 노오란 꽃길을 걷 듯 줄지은 개나리꽃, 수국, 카네이션, 꽃덩굴. 새, 동그란 화환, 자전거, 버스, 에펠탑, 찻잔, 케잌, 아이스크림, 수박, 레몬, 마카롱, 탈실, 크리스마스 리스 등 많은 것에 마음을 담았답니다.

 

 

 

하얀 도화지와 수채화 그림으로 채우는 1일 1캘리.

좋은 글씨에 그림으로 채우니 더욱 멋지네요. 수채화 그림에다 1캘리로 채우니 더욱 화사하네요. 하루의 봄날을 이렇게 캘리로 나타내니 글씨와 그림 모두 좋습니다.

 

 

 

 

나만의 1캘리로 꾸준히 활동하고 싶어요. 가까운 친구에게도 주고 가족에게도 선물하면서 꾸준히 수채화 그림 실력을 키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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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셈 D1 -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10.11.12세 원리셈 시리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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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셈 D1/천종현수학연구소/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는 2학년때부터 수학을 시작했는데요. 3학년이 되고 보니 연산의 중요성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수학의 첫번째는 원리로부터 시작한 연산의 완성인데요. 아이는 수학의 원리를 알고 익히는 원리셈으로 수의 원리를 익히고 연산을 완성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3학년이기에 수와 원리와 연산을 D1단계로 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D1은 수학 4학년 1학기 과정이군요. 그래도 이전 단계를 마스터해서인지 D1 단계를 무리없이 하고 있네요. 

 

 

 

 

원리셈의 구성은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드릴 학습. 마무리 학습까지 총 5일차로 되어 있는데요. 구체물을 드러내서 하기도 하고 수수께끼와 응용문제로 교과서와 다를바 없네요. 무엇보다 문장제 문제가 있기에 더욱 좋습니다.  

 

D단계부터는 단계의 권 수를 줄이는 대신에 1일 연습량을 강화 했기에 하루 분량으로 충분한데요. 총 4권으로 학습하기에 연산에 날개를 달아줄 책입니다, 원리가 들어간 책이기에 깊이있는 이해와 연산 응용의 깊이까지 있는 책인데요. 아직까진 잘하고 있답니다.

 

 

 

전체를 똑같이 나눈 수를 색칠한 부분을 분수로 나타냈는데요. 똑같이 나눈다는 것을 알고 직접 나누며 분수로 나타내었답니다.  색칠된 부분을 같은 분량으로 나누어 분수로 나타내는 실력을 보니 일취월장한 것 같습니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풀고 있기에 원리셈이 좋은데요. 연산의 원리와 연산의 완성까지 원리셈이 있기에 안심입니다. 아이의 분수도 걱정없군요. 아이의 연산 완성을 위해  원리셈과 함께 할 겁니다.  아이의 수학 기초를 원리셈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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