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심리게임 - 나를 알고 상대를 꿰뚫는 하루 1분 게임 시리즈
YM기획 엮음, 이재진 감수 / 베프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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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분 심리게임/베프북스/부담없이 즐기는 재밌는 1분 심리게임~

 

 

 

베프북스의 <하루 1분 두뇌게임>을 재미있게 봤기에 <하루 1분 심리게임>도 기대했던 책입니다.

나의 심리 파악을 복잡한 검사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요. 나의 심리적 체질을 파악하고자 매일 1문제씩 재미있게 풀도록 되어 있기에 누구나 즐겁게 심리게임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생활 속 심리에 대한 소소한 꿀팁도 있어서 읽는 즐거움이 있네요.

베프북스의 <하루1분 심리게임>은 부담없이 심리파악을 할 수 있는 책이군요.

베프북스의 <하루1분 두뇌게임>도 재미있게 풀었는데,   이 책도 재미있는 책이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심리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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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감성치유 라이팅북
김용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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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이 좋아하는 시들을 만나고 필사하는 재미를 주기에 기분좋아지는 책입니다. 명시를 만나는 즐거움이 굉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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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프라하 - 꽃보다 아름다운 체코 낭만 여행 컬러링북 낭만 여행 컬러링
최윤선 지음 / 보누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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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프라하 /중세 도시를 보는 듯한 프라하~

 

 

 

프란츠 카프카가 살았던 체코의 프라하는 한때 중부유럽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당대의 많은 예술가와 문인들이 머물렀던 프라하가 여전히 중세도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프라하는 수많은 전쟁을 비껴 간 걸까? 고색창연한 건축물이 이리도 많음에 늘 신기할 따름이다.

 

 

 

 

체코 프라하를 컬러링하는 책을 보면서 마치 중세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다.

체코의 프라하는 주황색 지붕과 베이지 계열의 벽돌 기둥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중세도시 그 자체니까.  700년 이상의 역사를 담은 중세건축물이 즐비한데다 각양각색의 건축양식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시다.

 

 

 

 

프라하에는 14세기와 15세기의 고딕 양식도 있고, 18세기 바로크 양식도 있고 20세기 모더니즘 양식도 있다. 해서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고 한다.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과 그 위에 놓인 유구한 역사를 지닌 카렐교 아래와 그 주변, 성경에 나오거나 성인으로 칭송받은 이들을 기리는 다리 위 성인 상, 구시청사 타워의 천문시계를 단 시계탑, 세계 최고라는 플젠 맥주, 전철, 고품격의 도자기들,  성 비투스 성당, 붉은 색의 프라하성, 무희, 벽지 무늬로도 좋을 문양들을 색칠하고 있으니 프라하가 더욱 사랑스러워진다.

 

 

프라하는 고색창연한 도시이기에 붉은 계열과 브라운 계열, 블루 계열, 초록 계열이 주를 이루기에 색칠하는 동안 안정감이 들었다. 요란하지 않으면서 중후한 느낌을 주는 색이 프라하의 특징이기에 누구나 무난하게 컬러링할 수 있을 것이다.

 

 

 

 

남성적인 웅장미, 정돈되고 잘 다듬은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프라하에 나도 가보고 싶다. 그런 프라하를 컬러링하면서  중세 건축양식에 대한 공부도 하고, 중세 역사를 찾아보기에 역사 공부도 된 컬러링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던 중세도시 프라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컬러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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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의서재 2015-12-22 0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뿌게 칠하셨네요, 라고 저희 아들이 적으래요

봄덕 2015-12-22 11: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아드님의 댓글이 저를 미소짓게 하네요.

아드님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감동의 댓글에 고맙다고 꼭 전해주세요^^

oren 2015-12-2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하를 정말 아름답게 색칠하셨군요. 멋진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봄덕 님께서도 언젠가 한번은 꼭 프라하에 가 보시길 바랄께요~
http://blog.aladin.co.kr/oren/7590940

봄덕 2015-12-22 21: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네, 꼭 가봐야겠습니다.^^

비로그인 2015-12-23 17: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덕님의 감각이 참 멋지시네요.
예쁘게 컬러링 잘 하셨어요.
박수 ㅉㅉㅉ

봄덕님께 올 한해는 감사하고 멋진 한해가 되셨기를 바라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봄덕 2015-12-25 10:5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아리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예요.^^
 
만화로 읽는 중국사 1 만화로 읽는 중국사 1
류징 글.그림, 이선주 옮김 / 레디셋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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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중국사 1/류징/레디셋고/그래픽노블 중국사, 쉽고 재미있다!

 

 


 
 
 지금의 나와 오늘의 한국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사를 알아야 하듯, 지금의 중국인과 중국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중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국제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중국이기에 중국사에 끌렸어요.  여태 한국인이 쓴 중국사를 읽었기에 중국인이 쓴 중국사가 궁금했는데요. 이렇게 중국인이 쓴 <만화로 읽는 중국사>를 읽으며 자국민이 쓴 중국사와 한국인이 쓴 중국사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만화로 되어 있기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방대한 중국사를 간단명료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국사에서 단군왕검의 이야기가 중요하게 다뤄지듯, 중국사에서는 세계4대 문명의 하나인 중국 문명의 발상지와 중국인의 조상인 복희와 여와, 요순 임금 시대를 중요하게 다룬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국의 초기 문자가 등장하는 상왕조, 갑골 문자로 점을 치면서 갑골문자가 사용된 이야기를 짧지만 중요하게 다루고 있군요.  
  
중국의 역사와 문화는 방대한 영토만큼 지리적 환경과 자연재해와의 싸움이었군요. 강우량이 400mm 을 기준으로 삶의 형태가 명백하게 구분되니까요. 강우량이 400mm 이상인 지역엔 인구의 95%가 농사를 지으며 살지만   강우량이 400mm 이하인 지역엔 인구의 5%가 척박한 땅에서 유목생활을 하기에 먹거리를 찾아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어요.  중국 문명의 발생이나 왕조의 순환이 자연재해와 밀접한 관계였다니, 인간보다 위대한 환경입니다. 


 
17,434번의 자연재해와 3,781번의 대규모 전쟁, 663명의 황제와 95개 왕조를 거친 중국은 지리적 환경으로인해 왕조의 순환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니, 인간보다 위력적인 자연재해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짧거나 긴 왕조들이 부침을 계속하던 중국이었기에 학문과 사상이 다양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주와 동주 시대, 혼란의 백가쟁명이 꽃을 배운 춘주전국시대, 진의 통일과 진시항제의 통치술과 업적들, 국고와 세금으로 나라를 지키는 법, 분열과 통일을 이루며 점점 발달을 이루는 중국, 농민이었던 진승과 오광의 난, 황건적의 난 등 숨가쁘게 패권전쟁을 벌이는 모습을 만화로 읽으니 방대한 중국사가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인류 문명 발상지의 하나인 중국의 50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만화로 읽는 중국사>는 모두 4권으로 이뤄진 시리즈인데요. 짧고 간단한 만화이지만 굉장히 알차다는 느낌입니다. 다음 편도 읽고 싶군요.  
  
저자는 공자의 <논어>, 사마천의 <사기열전>, 왕동령의 <중국사>, 여사면의 <중국통사> 등 고대와 현대의 역사책을 모두 연구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인 거죠. 세계사 학습만화이기에 아이들도 좋아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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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노해야 하는가 - 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 한국 자본주의 2
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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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노해야 하는가/장하성/헤이북스/분배의 실패와 한국의 불평등한 자본주의에 분노하라!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오늘 듣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최근에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통해 더욱 게세진 듯 합니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서는 방대한 자료를 내세우며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낱낱이 해부하기에 많은 한국인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피케티의 책을 통해 자본주의가 낳은 불평등을 보며 한국의 자본주의가 낳은 불평등은 괜찮을까 궁금해졌어요. 

 

 고려대 장하성 교수의 한국 자본주의 두번째 이야기에는 분패에 실패한 한국이 더욱 불평등한 사회로 가고 있다는 실증적인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저자는 분배의 실패가 임금격차로 인한 것이기에 이를 초래한 정치권과 재벌 대기업에 분노하라고 합니다.  문제를 일으킨 기성세대나 잘못 이끌고 있는 정치권이 먼저 바뀌면 변화는 쉬운 법이지만 기성세대가 바뀌기엔 어렵기에 청년들이 분노하고 행동하라고 합니다.

 

 

 

 

청년들이 왜 분노해야 할까요? 무엇에 분노해야 하고, 어떻게 분노해야 할까요? 왜 기성세대가 아닌 청년들이 분노해야 하는 걸까요? 

일단, 분노의 대상은 임금 격차가 가져온 소득불평등입니다. 이를 야기한 정치권과 재벌 대기업입니다. 빈익빈부익부의 세계이라지만 한국은 분배가 가장 불평등한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불평등한 한국은 언제부터 불평등이 가속화되었고,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국의 소득불평등은 급속한 설장 과정에서 소득불평등이 악화된 것이 아니라 금융 위기 이후인 1990년대 중반 이후에  가속화되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한국은 선진국가와 달리 재산 대부분이 소득을 만들지 못하는 거주용 주택이기에 임금의 격차가 소득불평등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원청기업인 대기업과 하청기업인 중소기업 사이의 기업 간 불균형은 더욱 임금불균형을 부채질 한다는 군요. 1990년대 중반 이후 중소기업은 81%로 늘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업의 순이익과  임금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결국 책임은 원청기업인 재벌 대기업에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임금은 대기업의 60%에 이르고 비정규직은 정규직 임금의 절반 수준인데다 고용불안까지 있기에 소득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국의 경제성장의 성과가 임금으로 분배되지 않고 기업의 저축으로 남아도는 현실과 경제 성장의 성과를  대기업과 고소득층이 독식한 자료를 보니, 전체 가계소득의 안정을 위해서도 임금분배가 현실적 수준으로 조정되었으면 좋겠어요. 같은 기업 내에서도 일본의 경우엔 임금의 격차가 적지만 한국의 경우엔 임금의 격차가 큰 편인 것도 문제겠죠.  또한  비정규직을 위해 만든 법들이 되레 비정규직에게 정규직으로 갈 기회를 앗아갔다면 이건 법을 만든 이들의 잘못일 겁니다. 기업들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법을 잘 알고 있기에 이런 법은 있으나마나 한 거겠죠? 

 

 

불평등 완화 방법으로 정부가 벌이는 재분배 정책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입니다. 원천적 분배의 불균형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기에 원천적 분배를 조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국민총소득 중 전체 가계소득으로 분배된 몫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국민에게 분배되지 않고 기업에 계속 남아있는 현실을 보며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OECD 회원국 중 미국, 이스라엘, 터키에 이어 네 번째로 임금 불평등이 심한 한국에선 고소득층의 총소득 비중이 갈수록 더 높아간다고 합니다.  외환위기 이후 소득쏠림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기에   노동소득에 대한 분배가 더욱 줄어들고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평등한 분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청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친인척에게 일감 몰아주기, 불법 편법을 통한 상속, 퇴행적인 기업 지배 구조, 대기업과 정치의 정경유착, 왜곡된 구조, 잘못된 제도, 자본주의적 정당성도 없는 분배 등 자본이 시장논리가 아닌 시장 외적인 힘을 이용해 확대재생산되는 현실입니다.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지금에라도  정치적 의지와 사회적 합의로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2차 하청업체의 평균임금이 35&이고 3차 하청업체의 평균임금이 24%라는 것은 기업가적 양심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법을 만들어도 법망을 피해 빠져나가는 재벌이 있는 이산 재벌만 누리는 성장일 수밖에 없겠죠. 중소기업의 두배인 대기업의 연봉, 삼성보다 2배인 은행원 연봉을 과연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불균형의 정점에 있는 재벌 대기업,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는 재벌 대기업, 원인제공자이기에 재벌 스스로 나서서 중소기업의 몫을 분배하고 비정규직을 없애고, 고용격차를 완화한다면 제일 바람직할 겁니다.  

 

 저자는 변하지 않는 기성세대보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국민과 노동자가 소외되는 현실에 대해 분노하라고 합니다. 현실의 부당함을 알고, 그런 부당함에 맞서서 분노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청년세대가 자신의 삶을 위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정치적 요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대학가에서 데모를 통해 사회의 부패를 성토하곤 했고 최근엔 반값 등록금 투쟁으로 국가장학금 혜택을 늘리는 데 성공했죠. 지금은  임금차별, 비정규직 문제를 내걸고 정치참여를 해야 할 때입니다. 청년들이 소득분배의 불평등에 관련된 정치적 이슈를 만들고, 투표에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의사를 드러내야 하고, 정치인들에게  공약이행을 요구해야 겠죠.  모든 잘못을 고치려면 기성세대에게 기대기보단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투표로 분노를 나타내야겠죠.

 

 소설보다 재미있는 책입니다. 가상이 아니고 현실을 담고 개혁을 부르짖기에 <레 미제라블>같아서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비참한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순간, 역사는 바뀌기에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분노는 정당하거니와 역사적 필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들이 살아갈 세상을 정의로운 세상으로 바꾸고 싶은 청춘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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