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멘토 시리즈 세트 - 전15권 청소년 멘토 시리즈
전도근 외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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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리더십/유한준/북스타]용서하고 화해하라!

 

남아공의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 세계가 그를 추억하지 않을까. 그가 없었다면 토박이 흑인들의 인권을 되찾을 수 있었을까.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라는 그의 말이 진한 감동을 울리며 그를 그립게 만든다.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1918~2013)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브 지방 트란스케이 움타타의 작은 마을 음베조에서 템부족 추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넉넉한 살림이었지만 백인 판사가 보고를 거부한 아버지를 반역죄로 몰았고 이들의 땅과 가축을 모두 몰수해 버렸다. 그 바람에 만델라 가족은 작은 섬마을로 쫓겨나 어려운 생활을 해야 했다.

 

이후 만델라는 템부족 마을을 다스리던 섭정의 양아들이 되어 클라그뷔리 중학교로 진학 했고, 영국식 감리교 교육을 받았다. 총명했던 그는 포트헤어 대학에 진학해서 법학과 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정당한 학생운동을 하고도 학교 측의 방침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다.

 

그리고 더 넓은 도시 요하네스버그로 옮겨 법률사무소 서기로 일하며 변호사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프리카 민족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백인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탄압받는 흑인들의 인권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인도 간디의 무저항주의를 받아 들여 아파르트헤이트(백인들의 인종 격리 정책) 에 저항했다. 하지만 경찰의 무차별 총격에 18명의 사망자를 보면서 무력투쟁의 필요를 느끼게 된다.

 

억울하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포위를 당할 때에는

자신의 정당함을 숨기지 말고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 - 만델라

 

1943년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하게 된다. 그는 강의실에서 유일한 흑인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흑인들은 교육에서 제외되고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1952년에 요하네스버그에 법률사무소를 열었는데, 백인이 아닌 이로는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는 교육, 거주, 대중교통 등에서 백인과 흑인을 분리하는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정책)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공산주의 활동에 연루되었다며 체포되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 1955년 남아프리카 인종분리정책에 반대하는 <자유헌장> 선포하기도 했다.

 

1960년 집회에서 경찰의 무차별 총기난사로 흑인 69명이 사망하자 만델라는 '민족의 창'이라는 군대를 조직하게 된다. 무력 투쟁의 필요를 더욱 느낀 것이다. 그러다가 1962년 체포되어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1964년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된다. 이후 만델라는 로벤 섬 교도소에서 27년 간 복역하면서 많은 책을 읽고 학업을 이어나갔다. 교도소에서 문맹자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 로벤 섬 교도소는 억압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되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감옥에서 나온 만델라는 성공회 주교 데스몬트 투투 주교 등과 함께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만들었고 잔악한 폭력 가해자들을 가려냈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 죄를 고백하고 뉘우친 인사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사면해 주었다. 피해 가족들에게는 경제적인 보상도 해주었다.

 

그렇게 흑인들을 차별하고 압박하던 백인 정부 사람들을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거 청산 작업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백인 정부와 줄루족 등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성공의 배경에는 서로에게 원한과 보복이 없는 고백과 화해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용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 노력으로 1993년 그 공로로 데클레르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로 흑인이 투표권을 행사한 민주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대통령,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것이다.

2013년 12월 5일 95세를 일기로 그는 세상을 떠났다.

 

아름다운 나라에서 사람에 의해 사람이 억압받는 일이 결코, 결코, 결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 - 만델라

원래 흑인들의 땅에 황금을 찾아왔던 백인들. 무력으로 땅을 빼앗고 주인행세를 했던 백인들이었다. 더구나 말도 안 되는 차별 법을 만들어 흑인을 인간 이하로 대했고 탄압했다. 하지만 만델라는 가해자들을 용서하는 것이 진정한 화해라고 여겼다. 지금 흑인들이 제자리를 찾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바탕에는 만델라를 비롯한 인권 투사들의 저항운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긴 흑인차별의 역사를 종식 시키는데 온 몸을 바친 만델라. 지금은 가고 없지만 그는 남아공의 태양으로 흑인들의 가슴에 남아 있으리라. 세계가 존경하는 인권 지도자 만델라, 아름다운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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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따뜻한 교감 아빠의 인성교육 - 가정에서 먼저 배우는 인성교육 선행학습
김범준 지음 / 애플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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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빠가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하루 10분 만으로도 인성교육은 이뤄질 수 있다니, 일단 놀라웠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에게 절대집중하는 시간이 10분이 안 되는 아빠들도 많기에 10분의 집중은 큰 의미를 갖는 것 같아요. 인성교육을 원하는 이 땅의 모든 아빠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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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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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채사장/웨일북/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서민을 위한 현실인문학

 

 

 

 

 

 채사장의 『시민의 교양 』이라니!

 저자의 이름도 인상적이지만 책 제목도 인상적입니다. 저자는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에 뽑힌 <지대넓얕>의 진행자인 채사장입니다. 여기서 시민이란 일반적인 의미의 도시 거주자 내지는 서민의 의미입니다. '시민의 교양'은 일반 시민들이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필수 교양 같은 겁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7개의 테마를 보면  모두 우리가 고민하고 있거나 궁금해하는 사안들입니다.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 등 시민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그래서 이를 현실인문학이라고 하나 봅니다.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 등 어느 것 하나 어렵지 않네요. 스토리 형식으로 문제점을 쉽게 풀어주기에 누구나 쉽게 읽지 않을까 싶어요. 

 

세금을 인상할 것이냐, 인상한다면 누구의 세금을 인상할 것이냐에서 시작해 시민들이 원하는 국가, 국가의 형태를 결정할 주체에 대해서 논합니다. 자유의 주인공인 시민의 탄생, 시민의 의무와 권리에서 나오는 직업. 차등적 관계를 갖는 자본주의의 직업들, 실제로 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들의 쓸모,  학교 시스템을 통해 배우는 현 체제에 대한 순종, 교육의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제체제, 시민이 요청하는 정의, 미래와 국제사회 등 시민의 삶과 현실적으로 밀접한 지식들입니다.

 

 

예를 들면, 교육을 주제로 한 챕터에서는 학교시스템이 가르치는 것은 경제체제의 구조라는 군요. 시민들은  국영수가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것을 학교에서 가르칠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지만 학교는 받아들이지 않죠. 해서 시민이 학교에서 실제로 교육 받는 것은 진리에 대한 이념과 경쟁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등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세뇌교육인 거죠.

 

뉴스와 사회현상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책에 나온 주제나 논의들을 한 번 쯤은 고민했을 것입니다. 경쟁이나 시험은 정당한 것인지, 인 서울이냐 아니냐에 따라 평균 월급이나 소득수준이 달라지는 현실이 정당한 건지, 지금의 월급체계로 빈익빈부익부를 양산하는 것이 옳은 건지, 간접세를 올리는 게 시민들의 삶을 휘청이게 하지 않는지 등 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자신의 권익을 위해 관심을 가졌을 내용들입니다.   

 

 

 

 

 

 쉽게 잊히지 않는 이름과 제목을 단 책인데다 실생활에 밀접한 지식과 정보들이기에 쉬이 잊히지 않을 책입니다.  일반 서민들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지식들이니까요.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찾으려면 꼭 알아야 할 인문학이니까요. 

 

이 책은 일반 시민들이 알아야 할 인문학이기에 현실적인 제도와 구조의 문제를 다루기에 솔깃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인 서민들의 현실인문학이기에 함께 알아가면서 고민해야 할 문제들입니다. 학교 밖에서 배우는 인문학인 셈입니다. 역사의 주인인 시민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찾아 맘껏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을 원한다면 당연히 알아야 할 인문학이죠. 이를 알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민이 된다면 보다 정의로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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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블로그 1 : 세상의 시작, 우주의 탄생과 거인의 등장 - 상위 1%로 가는 비밀수업 과학 블로그 1
과학노리 지음, 카툰플러스 그림, 이태형 외 감수 / 사이언스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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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책인데요. 우주의 탄생과 동식물의 기원, 인류의 기원 등이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기에 유익했던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어른들도 좋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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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과 만나는 과학교과서 상상력을 깨우는 초등 과.수.원 4
과학노리 글, 전국초등과학교과연구모임 감수 / 사이언스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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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초중등학생을 위한 과학책입니다. 어려운 과학용어들이 그나마 쉽게 다가온 책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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