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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드로잉 -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배운다! 스케치 쉽게 하기 2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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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의 미술교실을 알게 되면서 스케치 쉽게 하기를 구입했는데요. 초보자를 위한 미술교재이기에 즐겁게 따라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 그리기의 기본인 스케치를 종류별로 배웟던 책입니다. 선물하기도 했던 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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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기다릴게
스와티 아바스티 지음, 신선해 옮김 / 작가정신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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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를 기다릴게/스와티 아바스티/작가정신/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고픈 형제의 성장소설~

 

 

 

 

 

가정폭력이든 학교폭력이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겠지요. 특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언어폭력이나 행동폭력,  그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폭력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죠. 가정폭력은 세계 어느 나라든 있을 것 같기에 이런 소설을 읽으면서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어른학교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 소설은 아버지의 폭력으로 힘들어 하던 아들 제이스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독립한 형 크리스천을 찾아온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연방대법원 판사인 제이스의 아버지는 어머니에 대한 폭력으로 시작해서 큰 아들 크리스천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집니다. 아버지의 폭력으로 형은 뇌진탕이 걸리기도 하고 피부 상처가 심해서 피부이식까지 받았을 정도입니다. 병원 응급실 행은 무수히 많았기에 형은 결국 집을 뛰쳐나와 성까지 바꾸고 숨어서 살아왔어요. 동생인 제이스는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다 못해 아버지를 폭행한 뒤 형의 주소를 갖고 무작정 집을 떠납니다. 

 

가정폭력의 피해아동들은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어렵겠지요.  두 형제는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형제애도 돈독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형은 갈 곳 없는 동생과 함께 살기로 하는데요.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행한 폭력을 보고 자란 제이스는  도벽이 생기기도 하고 거짓말과 데이트 폭력을 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진정어린 도움이 있다면 이런 폭력 피해 아동일지라도 평범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겠지요. 제이스는 형과 형의 여자친구 미리엄, 아르바이트하던 서점에서 알게 된 다코타의 도움으로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려 형과 함께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제이스는 형의 여자친구이자 학교 교사인 미리엄의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형과의 관계도  개선하게 되고 자신의 미래를 꿈구게 됩니다.  그리고 두 형제는 엄마가 아빠에게서 탈출할 날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가정폭력가정폭력은 예로부터 있어왔기에 세계 모든 나라의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은 16세 소년의 가정폭력 극복기이기에 가슴 아픕니다. 16살 성장기의 소년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롤모델이어야 했지만 그 반대로 거부의 모델이었군요.  가정폭력의 무서움을 폭로한 소설이기에 에 묵직한 울림을 주지만 문체는 재미있네요. 이 소설은  어린이와 청소년 블로거 선정 문학상, 부모선정도서 은상, 미네소타주 예술진흥위원회 선정 추천도서이기도 합니다.  수상 이력을 보니 대단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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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이호영 지음 / 하다(HadA)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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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이호영/하다/스타워즈 마니아의 스타워즈 분석이 재미있어요~

 

 

 

우리 은하가 아닌 다른 우주의 별들의 전쟁을 다룬 영화 《스타워즈》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죠. 얼마 전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편이 개봉되었는데요. 《스타워즈》는 이제 대를 이어 즐겨보는 영화입니다.  《스타워즈》는 영화를 보는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 본 영화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 아이들에겐 역사 깊은 《스타워즈》의 세계로 첫발을 들이는 되기에 오랜만에 만난 공감의 가족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고 온 아이들이 직접 종이로 광선검을 만들며 스타워즈 마니아임을 자처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스타워즈 파보기!

 

책 속에는 《스타워즈》가 독립영화로 시작했고, 최초개봉일이 1977년 5월 25일 수요일인데다 당시의 영화음악의 주류인 로큰롤이나 작은 협주곡이 아닌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영화음악으로 사용하면서 SF 영화의 기원을 이룬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당시로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조지 루카스 감독의 작품인데다 독립영화였기에 어렵게 영화관을 잡고 평일에 개봉했지만 출발부터 이슈와 인기를 얻었다는 40년 전의 소식도 볼 수 있네요.

 

지구를 벗어난 이야기지만 독재, 군국주의, 전쟁영웅, 신화, 종교 등과 연결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제작 비화와 허깨비의 위협, 클론의 습격, 시스의 복수, 새로운 희밍, 제국의 반격, 제다이의 귀환 등 각 에피소드별 분석도 체계적이고 재미있네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스타워즈》에 담긴 스토리가 이야기의 원형인 신화와 종교에서 차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스타워즈》 1-3편은 예수에 대한 오마쥬인 양 아나킨의 희생과 부활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아나킨의 어머니인 슈미는 힌두교의 풍요의 신인 락슈미에서 따온 이름인데, 영화에서는 우주의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인 포스에 의해 아들 아나킨을 잉태한 동정녀 이미지라는 거죠. 아버지 없이 태어난 주인공 아나킨의 이름도 혈육이 없다는 의미인데 영화에서는 부활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신화 차용의 배경엔 조지 루카스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영화학교에 다닐 때 신화학 교수 켐벨의 영향이 있었다니, 스승의 영향으로 세기의 작품을 만들었군요.  

 

 

유대교의 생성과 우수성, 예수 신화와 영화 《스타워즈》에서 차용된 부분, 동양철학, 주인공 이름의 의미들을 알 수 있었던 책인데요. 《스타워즈》마니아의 《스타워즈》분석을 통해  그런 정보들을 접하고 나니 《스타워즈》의 재미가 더해집니다. 영화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하나의 영화에 대한 이런 분석적인 책을 읽기는 처음입니다. 《스타워즈》는  막연히 즐긴 영화였기에 이 책을 보니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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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ul Night View 컬러풀 나이트 뷰 - 유럽.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북 Colorful Night View 시리즈 1
스키아 그림 / 보랏빛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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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럽·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북/보랏빛소/세계적인 문화 유적지의 컬러풀한 밤을 스크래치하는 즐거움이~~ 

 

 

 

어릴 적 미술시간에 경험한 스크래치 놀이는 지금도 생생한 추억입니다. 스크래치 종이는 밝은 색들을 도화지에 그린 후 그 위를 검은 크레파스로 직접 덧칠한  종이였는데요.  그 까만 종이 위를 뾰족한 나무나 바늘로 긁어내며 그림을 그려나가면 밝은 선들이 나타나면서 알록달록한 형체를 만들었기에 늘 탄성을 지르곤 했어요. 『유럽·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북』을 보면서 어릴 적 추억의 스크래치종이가 떠올랐답니다.

 

 

 

 

 

 

스크래치북은 처음이지만 종이에 나타난 선을 따라 뾰족한 펜으로 그리기만해도 멋진 그림이 되기에 누구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스크래치 하는 동안 세계문화 유산에 대한 공부도 하고 멋진 관광지에서의 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폭죽이 터지는 컬러풀한 축제의 밤이 대부분이기에 아이들이 가장 신나게 스크래치 하네요.

 

 

 

 

 

대부분의 그림을 아이들이 스크래치 했는데요. 조금만 긁혀도 흠이 남지만 그래도 멋진 유적지의 밤입니다.

 

 

 

 

이탈리아의 콜로세움(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 일본의 도쿄 디즈니랜드, 러시아의 성바실리 성당, 영국의 런던 브리지, 중국의 천안문, 프랑스의 에펠탑, 헝가리의 국회의사당, 프랑스의 개선문, 프랑스의 몽생미셸, 이탈리아의 성베드로 성당, 인도의 타지마할 등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 유적지의 컬러풀한 밤을 스크래치하고 있답니다. 책을 통해서 생소했던 세계문화유산을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던 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그림들은 폭죽이 터지는 축제의 밤을 그린 그림들입니다. 직접 폭죽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물감과 크레파스로 직접 스크래치 종이를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그려본 스크래치북입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한 스크래치북인데요.  스크래치북은 약간만 긁혀도 흠이 나기에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그림을 완성하는 기쁨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컬러풀한 스크래치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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