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양서류와 파충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9
봄봄 스토리 글, 최우빈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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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동물을 엄청 좋아하기에 백과사전을 찾고 있었어요. 집에도 책이 많지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사전을 열심히 읽더라고요. 나중에 커면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도 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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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지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
봄봄 스토리 글, 김대지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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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지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사전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한 책입니다. 만화로 되어있지만 역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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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과 컬러풀한 거리, 아이슬란드 - 현지인이 소개하는 가장 정확하고 가장 디테일한 아이슬란드 여행 가이드북
다이마루 도모코 지음, 김나랑 옮김 / 비타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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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다이마루 도모코/비타북스/오로라와 빙하의 나라, 화산과 온천의 나라~~

 

 

 

 

 

아이슬란드에 대해서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요. 최근에서야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극지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정도입니다.  빙하가 남긴 흔적인 피요르드식 협곡, 거대한 빙산이 떠다니는 바다, 하얀 설원이 테마가 된 나라, 화산과 지열발전소, 온천이 풍부한 나라 정도로만 알고 있던 아이슬란드를 책으로 만나니 아이슬란드라는 나라는 매우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나라 같습니다.

 

 

 

 

 

 

책에서는 바이킹이 이주하면서 시작된 역사,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통치를 받던 시대, 독립, 공화국 성립,  금융파산, 관광대국이 된 현재의 이야기까지 담았기에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그 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아이슬란드는 영국과의 대구전쟁에서의 승리,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 레이카비크에서 어떤 곳에서도 한 눈에 보이는 교회인 화산의 마그마 현상을 본뜬 할그림스키르카교회를 41년만에 완성한 이야기, 트요르닌 호수에서의 새 먹이주는 시민들, 장대한 황금폭포가 있는 굴포스,    세계 최북단의 노천풀에서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그로타, 환경을 이용한 지열발전소 현장 등 색다른 볼거리가 많은 나라였군요. 

 

 

 

 

 

 

음식, 디저트, 빵과, 술 종류,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유명 디자인, 영화관 문화, 숙소 등 여행자를 위해 아이슬란드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았군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은  온천욕을 하면서 밤하늘의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레이카비크 근교인 그로타 섬입니다. 그로타 섬에서는  5월에서 7월 초까지는 새들이 둥지를 트는 시기이기에 방문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관광정책이나 연료정책을 보니  아이슬란드인들의 자연사랑을 느낄 수 있네요.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문화, 천혜의 환경, 예술 등을 탐색하고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이기에 아이슬란드 여행자라면 큰 도움이 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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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하 - 조선의 왕 이야기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박문국 지음 / 소라주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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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 이야기 (하)/박문국/소라주/조선 후반부의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조선의 역사에 대해서는 개국과 망국의 과정을 많이 읽었기에  언제나 아쉽고 속상한 마음으로 읽게 됩니다. 더구나 조선이 끝나고 대한제국으로 바뀐 연후의 고종과 순종에 이르게 되면 조선 백성의 좌절감과 절망감이 느껴져 한탄스럽기까지 했는데요. 

 

 

 

 

 

이 책은 임진왜란 이후의 붕당과 사화, 왕위 찬탈 등의 정쟁, 왕위 계승 등 주로 조선의 정치사이지만 조세와 사상, 문화, 학자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왕 중심의 한국사 개론 같습니다.   

광해군 이혼, 인조 이종, 효종 이호, 현종 이연, 숙종 이순, 경종 이윤, 영조 이금, 정조 이산, 순조 이공, 헌종 이환, 철종 이변, 고종 이형, 순종 이척 등 조선 후반부의 왕들에 대한 조선 왕조사지만 읽다가 보니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볼 수 있었어요. 

 

 

조선 후반의 왕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왕은 광해군이 아닐까 싶어요. 광해군은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의 와중에서 세자로 책봉되고, 전시 조정도 이끌고, 자신이 몸소 전쟁터에서 무훈을 세웠지만 정작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은 받지 못했기에 나이가 들도록 긴 세자 시절을 보내야 했으니까요.

광해군은 임진왜란 중 의주로 몽진하는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전시 조정을 이끌며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자신이 직접 전장을 다니여 왜군과 싸우는 군사들을 격려하거나 왜군을 격파하기도 했기에 백성들의 인기도 한몸에 받았죠. 하지만 선조의 시기와 명나라의 거부로 선조 사후에서야 인목대비의 지시로 왕위를 계승받게 된 비운의 왕자였죠.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졌고 난국에 처한 왕조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세자로서의 책무를 다했던 그가 선조가 오십이 넘은 나이에 새롭게 얻은 인목왕후를 통해 태어난 적자 영창대군과 왕위계승을 저울질 당했으니 얼마나 불안하고 속상했을까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자신의 목숨이었기에 광해군은 늘 불안했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선조마저 죽은 후 왕으로 즉위하지만 광해군의 정치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을 정도랍니다.  대동법에 대한 미온적인 광해군의 반응, 무리한 궁궐공사로 바닥난 국고, 봉산옥사, 강변칠우, 계축옥사 등 그의 정권과 관련된 한국사를 보니 조선왕조의 한 단면이지만 전체를 대표한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그런 연유엔 전쟁을 겪은 후에 일어나는 외상 스트레스 증후군이 나있었다니 그가 임진왜란 이후의 중요한 순간에 좋은 정치를 하기 어려워진 현실이 안타까웠어요. 경험을 통해 산지식을 얻었지만 정권을 잡은 이후론 실정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가장 비운의 왕은 고종이었을 것 같습니다. 아내인 명성왕후가 시해되기도 하고, 아버지 대원군과 다투기도 했으니까요.  조선이 대한제국이 되고 대한제국의 실권이 일본에게 넘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막으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기에 고종이 느낀 무력감과 낭패감은 어마무시했을 겁니다.  더구나 다음 왕이 될 아들이 겪을 고난도 충분히 예상 되었기에 죽으면서도 편치 않았을 겁니다.

 

 

 

 

 

 

 임진왜란이라는 고난 속에서 전시 조정을 이끌었던 광해군이 선조 사후에 왕위에 오르는 이야기부터 조선이 일제에 넘어가는 망국의 과정을 지켜본 고종과 순종까지를 읽으며 답답했던 독서였어요.  500년 조선 왕조가 임진왜란 후 점점 쇠약해지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답답함 마저 들었고요. 후반부로 갈수록 정치권은 더욱 무능해지고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는 왕조가 쇠망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조선 후반부의 왕을 중심으로 한 조선정치사, 권력세습사를 읽으면서 파란만장했던  한국사 전체를 정리해 본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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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마리 앤 호버맨 글, 말라 프레이지 그림, 황진철 옮김 / Picture Book Factory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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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마리 앤 호버맨/말라 프레이지/다산글방/편식쟁이들의 반전이~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이룬 반전이 재미있는 그림책이군요. 말라 프레이지의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표정 그림도 좋고요.  세상에 일곱 남매라니, 그것도 모두 편식쟁이라면 엄마의 걱정이 대단히 클 것 같은데요.

 

 

 

 

 

 

 

일곱 남매의 편식은 정말 대단하군요. 첫째인 아들 피터는 우유만 먹는데요.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는 따뜻한 우유만 먹는 편식쟁이 아들이지만 엄마는 첫째 아이인 피터를 무척 사랑스러워 합니다. 다음에 태어난 루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분홍 레모네이드만 먹게 되지만 엄마는 루시를 매우 귀여워합니다.  셋째인 잭은 오로지 사과소스만 먹기에 엄마는 매번 사과를 깎고 갈아야 하지만 힘든 줄도 모르고 아이들을 먹입니다. 

 

이후로 태어난 아이들도 모두 편식쟁이들인데요.  넷째인 맥은 덩어리가 없는 오트밀만 먹고요.  다섯째인 매리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부드럽고 촉촉한 빵만 먹고요. 쌍둥이로 태어난 플로와 플랜도 식성이 다르답니다. 플로는 삶은 달걀만 먹고, 플랜은 달걀프라이만 먹는데요. 하지만 엄마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아이들의 편식을 야단치지 않는군요.

 

 

 

 

 

 

문제는 일곱 명의 아이들을 먹이는데 엄마의 힘과 하루의 시간으로도 모자란다는 겁니다. 키가 자라고 몸이 커진 아이들은 점점 많아 먹게 되었기에 엄마도  점점 힘이 부치고 슬플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지만요. 

 

 

아이들을 키우기에 버거워하는 엄마를 본 아이들도 엄마 생각을 하나봅니다.  엄마는 자신의 생일에 대한 기대감도 없을 정도였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생일 아침을 직접 만들기 비밀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각자가 만드는 거였죠. 그런 역할이라도 한다면 엄마의 육체적 부담은 줄어들 테니까요. 문제는 아이들이 모두 요리를 할 줄 몰라 우왕좌왕 했다는 거죠. 결국 모든 재료를 한 곳으로 모아 뒤죽박죽이 된 반죽을 그저 오븐에 숨기기로 했는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이들은 데워진 오븐에 반죽을 넣었고 오븐에서 맛있는 빵이 저절로 구워졌다는 거죠. 그것을 본 엄마와 아이들은 물론 즐거운 생일파티를 했고 분홍케이크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한 음식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일곱 남매의 편식 습관이 고쳐졌다는 옛날 이야기군요. 

 

 

 

 

 

 

모두가 실패라고 생각한 반죽이 멋진 분홍케이크가 된다면 너무나 멋진 일이죠. 더구나 아이들이 만든 뒤죽박죽 케이크로인해 편식습관까지 고친다면 금상첨화겠죠. 아이들의 편식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밭이나 농장 체험을 하거나 아이들과 함게 음식을 만들어 보는 거라고 합니다.

 

지독한 편식쟁이 일곱남매가 실수를 통해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분홍케이크를 만들게 되면서  편식 습관을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재밌네요. 그림 속 아이들의 사랑스런 표정이 생생하게 느껴진 동화랍니다. 편식쟁이들의  반전이 재미를 주는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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