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치유하는 힘 면역습관 - 내가 만든 병은 내가 고친다!
아보 도오루 지음, 황소연 옮김 / 전나무숲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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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약보다 음식이 최고입니다. 생강이나 양파, 마늘, 야채와 과일 등을 꾸준히 골고루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몸은 좋아진다는 것을 느꼈기에 공감하는 제목입니다. 면역 습관을 기르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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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여행
이호준 지음 / 나무옆의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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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여행/이호준/나무옆의자/그곳으로 나도 가고 싶다~

 

 

 

모든 여행이 나를 치유하는 여행이겠지요. 집을 떠나는 순간 마음은 가벼워지고  여행하는 모든 순간이 설렘을 주고 객지에 머무르는 순간 호기심과 기대감에 꽉차기에 일상의 잡념이 들어 설 여지는 없게 되겠지요. 그렇게 여행하는 기쁨을 알기에 이 책을 보는 순간 나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더구나 번잡한 도심 여행이 아니라 고즈넉한 산사나 외진 섬, 넓은 해안 등 인적이 드문 곳이 많기에 길을 걷는 순간 사유의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여행전문가의 책을 읽으며 가본 곳은 다시 가고 싶고 못 가 본 곳은 지금이라도 달려 가고 싶어집니다.

 

 

 

 

 

처음에 소개된 충남 부여의 무량사는 예전에 가본 곳인데요. 매월당 김시습이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곳이라니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삼촌 연산군의 반란에 세속을 떠나 생육신이 된 매월당 김시습의 깨달음은 무엇이었을 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인근에 있는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가 본 적이 없지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로 유명하기에 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는데요.  금강 하구의 갈대 군락지이기에 새들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니 꼭 가보고 싶어요.

 

 

전북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개암사는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변산반도와 해수욕장을 연결해서 여름에 다녀오고 싶어요.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경북 봉화 닭실마을과 띠띠미마을입니다. 워낭소리 촬영지이기도 한 띠띠미마을은 이제 찾는 이가 많은 곳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인적이 드물고 교통이 불편했던 곳이었어요. 그만큼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있는 외진 마을이었기에 마음 치유 여행지로는 최적이구나 싶었거든요. 더구나 100년 이상된 산수유가 500그루 정도 된다니 봄꽃을 보고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며 산책하기엔 최적지일 듯 합니다. 전남 구례 산수유 축제와 비교가 되는 곳일 듯 합니다.    

 

 

 

 

 

경북 예천 화룡포와 삼강주막, 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과 곰배령,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충복 단양 온달산성, 전남 당진 다산초당과 백련사, 강원 철원 고석정과 도피안사,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에 이르는 걷기 좋은 철길,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소쇄원에 이르는 길, 강원 철원 고석정과 도피안사 등 26가지 주제로 다녀온 50여 곳의 장소가 모두 매력적인 여행지이기에 언젠가는 모두 여행하고 싶은 곳이네요.  

 

 책을 읽으며 환상여행을 했는데요.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마치 그 곳으로 여행한 느낌으로 상상하며 읽으니 지금 여기가 그곳 여행지 같습니다.  해서 바람도 더 향긋한 듯하고 밖으로 보이는 봄꽃도 더 싱그러워 보입니다. 그래도 그 곳으로 가서  바람과 꽃, 자연의 보습을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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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4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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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상식 4월 2016년/시대고시기획/취업이나 면접, 상식 충전...

 

 

 

 

매일 인터넷을 통해 최신 이슈를 접하지만 바쁘다보면 놓칠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최신 이슈와 상식을 모은 월간지를 볼 때마다 한 달의 이슈나 정보를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자주 보는 편입니다. 최신 이슈와 상식은 취업이나 면접을 앞둔 취준생들에게도 필수겠지만 일반 상식의 범위를 넓히고 대화의 주제를 다양하게 하고 싶은 저에게도 필요한 책이거든요.

 

 

 

 

 

 

2016년 4월호에서는 분야별 가장 뜨거운 주제들은 인공 지능, 태양의 후예, 선거, 인크루트 합격 전략 등 입니다, 그중에서 바둑 천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게임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바둑 천재를 이긴 인공지능을 보며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에 인간이 무너지는 모습이었기에  참담하기까지 했는데요. 아직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를 대체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는  무서운 무기로 등장할 수도 있기에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뭐 인공지능이 친구가 되고 상담자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인공지능을 범죄에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법적인 규제와 강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국에서 부는 '송중기 상사병 주의보'를 보니, 송중기가 대단하지 말입니다. 군대를 갓 재대한 이후여서 일까요? <태양의 후예> 첫방송에서 유시진 역에 안성맞춤인 송중기의 연기를 보며 대박을 예견했는데요. 드라마의 횟수가 지날수록 그의 뜨거운 인기는 아시아 지역을 달구고 있기에 요즘 가장 행복한 사나이는 송중기가 아닐까 싶어요.

 

 

 

 

 

'건축물로 보는 역사'에서는 독일의 백조성인 노이슈반슈타인에 대한 역사가 나와 있네요. 하얀 벽면에 남색 계열의 지붕을 한 노이슈반슈타인은 13세기의 독일 로마네스크 양식에 비잔틴과 고딕 양식까지 어우러져 있다는 군요. 18세에 바이마르 왕이 된 루트비히 2세가 자신의 개인 재산을 들여 지었고 독신으로 살면서 성을 지키는 집사 이외에는 성에 들이지 못하게 했다니, 그가 지금 세계 각지에서 노이슈반슈타인을 보러 온 몰려온 관광객들을 보면 무슨 말을 할 지 궁금해집니다. 영화 월트디즈니 첫 장면에도 나오는 동화 같은 성,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성 노이슈반슈타인이 1880년 경 작품이라니, 한국에선 을사늑약이 있기 전 임오군란 등이 있던 격동의 구한말이었네요.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지수가 매우 낮다는 통계,   4월 13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사드 배치'에 따른 한미 공동 실무단이 출범했다는 이야기, 드론의 활용,중국에서 부는 '송중기 상사병 주의보', 건축물로 보는 역사,  재테크와 세테크 상식, 시사상식 퀴즈, 기업 기출복원문제, 한굿산업인력공단 NCS 기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요모조모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취업이나 면접을 앞 둔 이들에게는 종합적인 최신 이슈 정리판일 것이고 최신 한 달간의 이슈 상식을 정리해보고 싶은  저에겐 상식을 충전할 수 있었던 독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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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 선재광 원장의 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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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선재광/다온북스/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라니~

 

 

 

 

가까운 이를 잃고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직접 요리를 하고 건강 관련 책을 자주 보고 있는데요. 진작 요리를 즐겼더라면 이렇게 후회스런 일은 없었을 텐데 싶어서 다양한 건강 요리를 시도하게 되고, 진작 가족의 건강을 챙겼더라며 싶어서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건강 관련 책을 열심히 보게 됩니다.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이웃 할머니께서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고혈압은 한 번 걸리면 평생 혈압을 재고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며 치유하기 힘든 병이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고혈압은 무서운 병이구나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니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6주 동안의 청혈 습관을 실천한다면 혈압약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그 할머니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만 하네요.

 

 

 

 

지금 한국엔 1,000 만 고혈압 환자가 있다는데요. 고혈압 환자가 많은 이유엔 혈압의 정상 수치를 낮게 조정한 측면도 있지만 식생활이나 체격 등의 원인도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라니, 고혈압 환자들에겐 희망의 프로젝트네요. 저자는 부친이 고혈압 약을 먹다가 효과 없이 2년 만에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시는 것을 보며 고혈압을 평생의 연구 주제로 삼았고 약 없이도 고혈압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는 피를 맑게,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청혈 습관 기르기입니다. 일단 건강의 지표인 맑은 혈액이나 튼튼한 혈관을 위해서는 산화질소가 체내에서 잘 생성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청혈 습관의 적인 전신염증을 일으키는 밀가루, 혈관을 수축시키는 흡연, 자극적이고 기름지고 화학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 등은 피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청혈 습관에 도움이 되는 것은  햇뼡을 충분히 쬐기, 체온을 높여 피를 맑게 하기, 알칼리수나 수소수 마시기, 청혈차나 발효쑥차를 마시기, 미네랄이 듬뿍 든 음식물 먹기 등인데요. 

 

 

6주 만에 15년 간 먹어온 혈압약을 끊었다는 이, 피 해독과 체온 상승 등으로 고혈압 약을 서서히 끊었다는 이 등의 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에 성공한 이야기도 있네요. 대단한 극복기입니다.

 

 

 

 

 

건강을 위해 누구나 맑은 혈색과 튼튼한 혈관을 원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해야 할 겁니다. 고혈압도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위험 신호이기에 내 몸의 신호를 잘 해석해서 몸 관리를 해야겠지요. 모든 병이 그렇 듯 고혈압 역시 약을 먹어야 하는 극히 일부의 환자를 빼고는 약은 또다른 독이 된다고 합니다.  약의 섭취로 노폐물이 많아진  몸이 독소배출을 못하게 되면 더욱 위험에 이르게 되기에 약보다 청혈 습관이나 체온 상습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겠죠. 건강을 위해 읽은 책인데요, 건강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배우게 된 책입니다.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피를 맑게 하는 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가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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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방진 캥거루에 관한 고찰
마크 우베 클링 지음, 채민정 옮김, 안병현 그림 / 윌컴퍼니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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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방진 캥거루에 관한 고찰/웃기고 의미심장한 정치풍자 소설~

 

 

 

 

4.13 총선거로 인해 한국에서도 선거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국민의 대표들을 뽑긴 뽑아야 하는데, 쓸 만하고 믿을 만한 인재가 없다고 다들 한탄입니다. 정치만 잘해도 국민들의 삶이 한결 나아질 수 있다고들 믿고 싶지만 한국 정치인들에 대한 희망은 고문 수준입니다. 그래도 국민주권을 행사하고자 오늘 미리 투표를 하고 왔답니다.

 

국민을 행복하고 웃게 만드는 정치는 언제쯤 이뤄질까요?  정치 풍자 소설을 읽으며 겉으로는 웃음 짓지만 속으로는 이야기가 담은 메시지에 씁쓸해지곤 했답니다. 

 

 

 

 

 

주인공은 옆집에 이사 온 캥거루와 친하게 되면서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소 엉뚱하고 열혈 청년 같은 공산주의자이자 음악을 사랑하는 록그룹 광팬 캥거루를 만나면서 폭력결사 반대 시위에 참가하기도 하는데요. 두 사람의 말과 그에 따른 행동을 보며 언행일치의 정치, 더 좋은 사회의 의미, 평화의 진정한 의미 등을 생각했답니다. 

 

 

 

민주주의는 투표용지로 나타나는 걸까요?  민주정치에 대한 희망은 한낱 망상일까요? 자본주의에서 세금의 원칙은 어떠해야 할까요? 폭력은 바보들의 언어일까요? 아니면 강력한 저항의 수단일까요? 건강한 애국심과 병적인 애국심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전범이 영웅이 될 수 있는 세상에서 평화가 지켜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정치 풍자극이자 정치 소설이지만 코믹해서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2010년 독일 라디오상, 2013년 독일 오디오북 상,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 등을 수상한 작품일 정도로 문장 에피소드마다  인간다운 삶, 공존하는 삶에 대한 가치를 담고 있네요.

 

 

책 속에는  주인공이 공산주의자 이웃인 캥거루와 함께 만들어 가는 81 편의 짧은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그 속에는 정치에 대한 풍자와 사상에 대한 해학이 있기에 에피소드의 숨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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