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재발견 - 돈·시간·건강·인간관계를 바꾸는 걷기의 놀라운 비밀
케빈 클링켄버그 지음, 김승진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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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발견/케빈 클린켄버그/아날로그/걷기로 변화된 이야기들~~

 

 

 

 

학창 시절에 과학자들이나 수학자, 철학자들이 걸으며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소요하는 것의 즐거움과 장점이 있구나 싶었는데요. 혼자 걷기나 함께 걷기는 몸의 건강에도 좋고 정신 건강이나 생각의 확장을 돕기에 최대한 많이 걸으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자동차를 타게 되면서 걷는 시간이 점점 줄었는데요. 걷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예전보다 몸의 기력이 떨어지는 듯 했어요. 요즘에는 차를 두고 다니는 시간을 늘리는 중이기에 저에게도 걷기의 재발견인 요즈음입니다.

 

 

 

 

 

 

 

 

 

 

 

하루 30분씩 매일 걷다 보면 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몸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책 속의 걷기를 실천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걷기의 장점은 무한대구나 싶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장거리 회사원이 많다고 하는데요. 걷기를 위해 회사 근처나 지하철을 타기 쉬운 곳이나 걷기 좋은 곳에 집을 구한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 걷기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걷기를 시작하면서 주차비를 절약하고 휴식 시간이 늘어나고 자전거 애용자가 되고 걸으면서 직업에 도움이 된 이야기들, 걸으며 느림의 철학을 깨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보다 더 걸어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됩니다. 건강과 행복의 시작인 걷기임을 새삼 되새기게 된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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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50가지 그림자
F. L. 파울러 지음, 이지연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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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닭으로 요리를 많이 하기에 다양한 레시피들이 궁금했는데요. 닭에 대한 맛있는 이야기지만 닭의 입장에선 그리 유쾌하지 않는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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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 개신교 최초의 순교자 토마스 목사 순교 150주년 기념
스텔라 프라이스 지음, 정지영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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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부르심을 받다/스텔라 프라이스/코리아닷컴/개신교 최초의 순교사, 제너럴셔먼호를 타다~

 

 

 

선교를 하다가 죽음에 이르는 것을 순교라고 하는데요. 대개 순교가 그렇듯 조선에서도 개신교 최초의 순교 이후에 개신교 전파가 활발했다니, 신기한 일입니다.   역사책에서 배운 제너럴셔먼호 사건 속에도 개신교 최초의 순교가 있었다니 역사의 뒷 이야기를 읽는 듯 합니다. 더구나 그 순교 이후로 평양에 개신교가 퍼지기 시작했고 평양 부흥의 디딤돌이 되기도 했다니 희한한 일입니다. 제너럴셔먼 호 사건은 대원군의 쇄국정책과 서양 제국주의자들의 충돌 정도로 알았는데요. 당시 문호 개방에 대한 준비가 되지 못했던 조선의 입장에서는 외국 세력의 거센 문호 개방 압력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기에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옹호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조선에 개신교를 전파하고자 한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가 있었다니, 참으로 드라마틱합니다. 그의 순교 이후로 평양엔 개신교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니 그의 순교의 피는 헛되지 않았군요. 더구나 그가 뿌린 성경으로 개신교인이 된 이들이 많았고 지금도 그의 업적을 기리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 그는 천국에서도 기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조선은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펼치던 시기였는데요. 그 위험한 시기에 조선 땅을 밟으면서  순교한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토마스 목사의 일대기를 보며 토마스 목사가 조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 후에 조선 땅을 밟았더라면 죽음을 면치 않았을까 싶어서 안타까움이 있네요.

 

책을 통해 세계에 제국주의 광풍이 휩쓸던 시절에 영국에서 개신교의 부흥이 일어나면서 중국 선교사 파송이 이뤄지는 이야기가 낯설면서도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목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토마스 목사가 신학 공부를 하고 중국어를 배워 중국 선교사로 파송되는 여정엔  선교에 대한 토마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어요. 중국에 온 토마스는 중국에서 만난 조선인을 통해 조선의 천주교 신자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선 선교사로 오기를 자원했는데요. 하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기에 선교사가 아닌 일반인의 신분으로 올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제너럴셔먼 호를 타기 전에  해군 제독의 통역사로 있으면서 조선을 방문하려다 백령도까지 온 적도 있기에 더욱 조선 선교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그가 선교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 상선인 제너럴셔먼호를 탔던 이유엔 조선에 대한 선교 열망이 그만큼 강렬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가 제너럴셔먼 호를 탔던 시점이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극에 달했던 시절이기에 아무리 통상을 목적으로 하던 제너럴 셔먼 호라고 해도 위험스런 항해였을 겁니다. 더구나 통상이 목적이라던 제너럴셔먼 호가 조선 정부의 경고를 무시한 채 평양 만경대까지 깊숙히 침투했다는 사실은 조선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겠죠. 아무리 선의의 통상 요구라해도 조선을 무시하던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대동강물이 빠지면서 좌초된 제너럴셔먼 호는 조선 관군과 총질을 하다가 성난 평양 사람들에 의해 불에 타면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답니다. 그리고 토마스 목사는 배에서 끌려나와 강변 모래 위에서 '야수'를 외치고 성경을 건네며 최후를 맞았다고 합니다.

 

지금 한국의 개신교의 시작에 제너럴셔먼 호 사건과 그 배를 탔던 토마스 목사의 순교가 있었다니 역사의 뒷담화를 읽은 느낌입니다. 조선 개신교의 부흥과 한국 교회의 발전, 지금의 한국을 본다면 토마스는 어떤 말을 할 지 궁금해집니다. 

 

 제너럴셔먼호를 탔던 개신교 최초의 순교사 토마스와  저자의 인연도 신기하네요. 저자는 영국 웨일스에서 나고 자라 미국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남편과 함께 우연히 웨일스 여행을 하던 중 토마스 목사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로는 남편과 함께 토마스가 자랐던 웨일스의 집을 사들여 살면서  선교와  토마스 목사를 기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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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 컬러링북 인 마이 드림 - 하루 한 번 나를 위한 한 시간 수채 컬러링북
임유정 그림 / 미디어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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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마이 드림/임유정/미디어샘/하루 1시간으로 힐링하는 나만의 수채 컬러링북~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을 컬러링북으로 대신하고 있는데요. 수채화를 배우고 싶었기에 요즘엔 수채컬러링북으로 대신하고 있답니다. 집에 있는 붓, 파레트, 물통, 수채화 물감만으로 할 수 있기에 부담이 없는 취미생활인데요. 하루 한 시간이면 한 장을 채울 수 있기에 드로잉 공부도 하면서 수채화 채색 공부도 하는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바쁘게 살다보면 매일 그림 그리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수채 컬러링북을 매개로 하루 1시간 그림 그리는 여유를 부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매일  1시간의 여유를 그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마치 숙제 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아직까진 열심히 채색 중입니다. 

 

평소에 예쁜 꽃과 싱그러운  나무를 너무나 좋아했기에 초록빛 가득한 수채 컬러링북을 만나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컬러링 팁을 적어놨는데요. 긴 설명보다 짧은 설명이기에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어울리는 그림들이 모두 멋진데다 계절에 따른 색감의 차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자의 조언대로 했더니 채색이 달라지는 잎을 나타낼 수 있었답니다. 봄의 연초록잎들은 밝은 원색에 물을 많이 타서 옅게 칠하니 더욱 화사해 보였고요. 채도가 낮은 초록잎을 위해 초록색에 회색을 섞었더니 오래된 나뭇잎 느낌이 났답니다. 낙엽을 칠할 때는 얼룩지지 않도록 마르기 전에 한 잎을 다 칠하고 마른 후 잎맥을 가늘게 천천히 그려주기도 했고요. 겨울 느낌이 나는 초록색을 위해 회색이나 보라색을 섞고 나뭇가지를 남색으로 칠했더니 겨울 가지의 느낌도 났답니다.

 

수채화는 물의 양을 더해  맑게 할 수도 있고 물의 양을 적게 해서 선명하게 할 수 있기에 물의 양과 물감의 섞음이 이뤄내는 마법의 조화같았어요. 지금은 책 속의 일러스트를 수채 컬러링 중이지만 나중엔 직접 그려서 수채화를 완성하고 싶어요. 하루 1시간으로 그리기로 힐링하는 나만의 수채 컬러링북이기에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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