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마크 엘스베르크 지음, 백종유 옮김 / 이야기가있는집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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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블랙아웃이 실제상황이라면 소설과 같을까요? 악의를 가진 이들이 어둠 속에서 세력을 펼친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직했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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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글로벌이 뭐예요? - 세계가 내 안에, 지구촌 지식 여행!
이아연 지음 / 북네스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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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와 세계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인데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세계 지식을 확장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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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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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존 데니얼/시공주니어/논리와 언어 유희가 재미나.....

 

 

 

 

사물을 반대로 보여주는 거울을 보면서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다니, 체스판 위에서 게임을 하면서 이런 동화를 그릴 수 있다니, 수학적 논리와 언어 유희를 동화 속에 숨겨 놓았다니......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으로만 보았던 루이스 캐럴의 동화『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저자의 재치와 상상력, 언어 유희에 거듭 찬사를 보냈는데요.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언어 유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영어 원서로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동화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 싶어 체스게임도 배우고 싶어집니다.

 

루이스 캐럴은 자신이 일하던 대학에 새로 온 학장의 어린 딸 앨리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만들었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인기를 끌자 책으로 낼 계획으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썼다는데요. 

 

 

 

 

 

거실에 있던 거울이 은빛 안개처럼 흐르는 순간 호기심을 가지고 거울을 뚫고 거울 속 방으로 뛰어든 앨리스를 보면 어린 아이지만 참으로 용기있고 대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속의 거울 나라는 체스판 위를 다니며 게임을 하는 나라이기도 한데요. 앨리스는 체스판 위의 말처럼 체스판 위를 움직이며 붉은왕, 붉은여왕, 하얀 왕, 하얀 여왕, 하얀 기사 등을 만나는데요. 이들과의 만남에서 시를 듣기도 하고 대화를 통해 언어 유희를 즐기고 영국 전래 동요에 나오는 험프티 덤프티를 만나기도 하고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쌍둥이 형제와 조우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영국 어린이들의 놀이인 '스냅드래곤', 영국 전래 노래의 주인공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앨리스가 많은 인물을 만나고  사건들을 해결하고 시냇물을 건너고 기차를 타며 결국엔 체스판의  여덟째 칸에 이르는데요. 여덟째 칸에서는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의 사이에 낀 앨리스 여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 책의 매력은 세상의 모든 사물이나 생물들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과 거울을 비쳐야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있고, 원인과 결과의 순서가 바뀌고,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건데요. 원하는 곳에 가려면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하고, 결과가 먼저이고 사건이 나중에 생기는 다소 제멋대로인 나라 같지만 '반대'라는 일관성의 나라라는 겁니다. 

 말을 할 수 있는 꽃, 곤충, 동물, 비스킷을 주고 갈증을 가게 하고, 벌처럼 꿀을 모으는 코끼리, 병아리만한 모기, 스냅드래곤 잠자리, 어깨동무를 풀지 않는 재미있는 트위들덤, 트위들디 형제, 버터 바른 빵 나비, 곤충과 동물이 가득한 기차여행, 뜨개질을 하며 가게를 지키는 양, 시냇물을 건너면 새로운 장소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는 설정, 영어를 갖고노는 언어적 유희 등 모두 흥미 가득했습니다.

 

특별히 언어를 갖고 노는 언어 유희는 옮긴이가 괗호 안에 친절하게 설명을 했기에 이해가 쉬웠답니다.

꽃밭(flower bed)을 너무 푹신하다, 꽃들이 위험에 처할 때 꽃을 지키는 버드나무가 '바우와우'(바우는 나뭇가지라는 뜻이기에)라고 짓는다 등 영어로 읽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언어 유희였답니다.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신기한 모험 이야기지만 규칙을 따라야 하는 거울나라에서는 체스의 규칙을 안다면 더욱 즐거운 독서였겠지요.  동화를 읽으며 체스판 위에 세워진 좌우가 반대로 보이고 반대로 생각하는 거울 나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요. 꿈속에서 만나는 거울나라는 상상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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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오재철.정민아 지음 / 미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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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오재철/정민아/미호/사진작가와 기획자 부부의 남미 스토리...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월드컵을 보면서 남미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치안이 불안한 곳으로 유명한 남미이지만 남미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했던 입장에서 올림픽 기간동안 본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의 모습은 무척 매력적이었는데요. 열대와 고산지대, 빙하와 원시림이 공존하는 나라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가보고 싶어졌답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일인데요.

더구나 남은 미래를 함께 하고자 결혼한 부부가 평소에 가보고 싶어서 벼르고 별렀던 곳이라면 더없이 멋진 여행일 겁니다. 혼수 비용을 줄여 세계 여행 경비로 쓸 정도였다면 그 곳이 어느 곳이든 남다른 각오와 감회가 있을 겁니다.

 

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이 책은 혼수 비용과 신혼 여행 경비를 모으고 직장을 그만두고 남미로 신혼여행을 간 N양과 T군의 알콩달콩한 남미 스토리인데요.  웹기획자인  N양의 남미 여행에 대한 기획과    사진작가인 T군의 멋진 사진이 녹아든 남미 여행 에세이입니다.  책 속에는 남들과 같은 여행 코스도 있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코스도 있기에 이색적인 사진도 있었는데요. 읽는 동안  전문 여행자의 에세이와는 분명 다른 맛이 있었답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공항을 시작으로 이베르베 엘 아구아, 멕시코시티의 죽음의 축제, 세계 허니문 여행자를 끌어들이는 해변 도시 칸쿤, 과테말라의 세묵 참페이, 벨리즈의 키코커, 무인도로의 요트 셰일링, 쿠바의 아바나, 에콰도르의 레저 체험 천국인 바뇨스, 동물들의 낙원 갈라파고스, 페루의 69호수, 마야인들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볼리비아의 소금사막 우유니 사막, 화성 같은 사막 아타카마, 칠레의 발파라이소, 아르헨티나의 호반의 도시 바릴로체, 엘 찰텐, 남미의 끝 우수아이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파라티까지 멋진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남미였습니다. 남미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중남미 대륙의 구석구석이 얼마나 매력적이었으면 4개월 여행 계획을 7개월로 늘였을까 싶습니다. 무언가를 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 무언가를 안 한 것에 대한 후회가 없도록 남미 여행을 시도했고, 이를 계기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작가가 된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집 주변을 산책해도 기분이 좋고 도시를 떠나 여행해도 충분히 즐겁지만 시야를 넓히기 위해 언젠가 가족과 함께 이런 남미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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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국어 2-2 (2016년) - 1~2학년군 4-가/나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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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맞는 국어 2-2/동아출판/자기주도 학습으로 좋은 국어문제집 추천~~

 

 

 

아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방문 학습지를 하지 않아도

집에서 꾸준히 자주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하던데요.

그래서 이렇게 개념서이자 문제집으로 국어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집에서 하는 자기주도적인 공부이기에

국어 공부의 기본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인

동아출판사의 '백점맞는 국어 2-2'로 선택했는데요.

 

 

동아출판사의 백점맞는 국어 2-2는

아이의 학교 수업에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방학 때부터 시작했기에

 지금도 예습과 복습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백점맞는 국어 구성은요...

책은  3권이 합쳐진 형태인데요. 

개념북과 시험대비북, 해설북으로 이뤄져 있답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책인 개념북에는요...

지문 분석을 위한 백점 비법도 있고

학교 시험을 위한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가 있고

핵심 개념을 적용한 기출 유형문제도 있고

단원평가도 있는데요. 

 

개념북으로는 예습과 복습을 하고

시험대비북으로는 학교의 단원평가를 대비하고 있답니다.

 

 

 

 

 

 

 

 

책 속에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소개도 있고,

학습 내용을 만화로 설명하기에 아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답니다.

  

 

 

표준진도표도 있기에

12주로 나눠서 관리하면 좋은데요.

저는 예습용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표준진도표를 사용하지 않고

학교 수업보다 2단원 정도 앞서가고 있답니다. 

 

 

 

 

 

 

 

 

 

 

 

장점은요...

아이는

혼자서 매일 1~2장씩 풀면서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를 고치고 있는데요.

아직은 저학년이기에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문제집을 통해 지문 이해 능력을 훈련할 수 있어서 좋네요.

단원평가나 시험대비북의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연습하기에 

학교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단원 목표와 관련된 개념 용어 설명이나

 다양한 학습 자료 등을 통해

지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답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단원평가 시험을 치렀는데요.

 1단원과 2단원 모두 만점을 받았답니다.

모두

'백점맞는 국어 2-2'로 공부한 덕분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좋은 국어문제집 추천합니다~~

비용 대비 효율적인 문제집이거든요.

 

 

 

 

<이 포스팅은 해당 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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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5: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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