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처음으로 고딕음악의 세계로 안내한 곡이죠. 

고딕 그룹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그룹 나이트 위시. 

리드 보컬이던 타루야가 탈퇴해서 지금은 그렇고 그런 신세로 전락했지만, 타루야가 있던 전성기 때의 나이트위시는 명반들을 줄기차게 내 놓았죠.  

Passion And The Opera (98), Sacrament Of Wilderness (98), Oceanborn (98), The Kinslayer (2000) 등은 개인적으로 엄청 많이 듣던 앨범들입니다~ 

타루야의 열창으로 들으시는 라이브 곡은 두 번째 스튜디오 정규 앨범인 Oceanborn (98)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보컬인 아네트 올존은 타루야의 목소리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동일한 곡을 불러도 도저히 듣지 못하겠더라고요..유투브에서 이 곡을 타루야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동영상은 이 라이브 영상 밖에 없네요..아쉽게도~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나이트위시에 몸담고 있던 때가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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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08-3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루야 목소리,눈 감고 듣고 있으면 꼭 카운터 테너 같지 않아여?

yamoo 2010-08-31 23:29   좋아요 0 | URL
오~! 맞어요...그러고 보니 그렇네요..ㅎㅎ 여튼 성악 전공한 여성 중에서 타루야 목소리가 제일 파워풀한 것 같아욤^^

루체오페르 2010-08-3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FantasMic 이 곡을 통해 알게됬는데 좋은 곡이 많더군요. 비슷한 느낌의 랩소디 '에메랄드 소드'도 알게됬고요. 잘 듣었습니다.^^

yamoo 2010-09-01 09:48   좋아요 0 | URL
에메랄드 소드 좋지요...이런 포스의 싱글이 10곡 이상은 돼죠..타루야 시절의 나이트위시는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곡을 같이 공유해서 기쁘네요^^

다이조부 2010-09-01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트위시 팀의 위상이 생각보다 높네요 ㅋ

yamoo 2010-09-01 09:49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타루야를 대신한 보컬이 형편 없음에도불구하고 나이트 위시 팬들은 건재한거 같습니다. 쪼금 줄어들긴 했지만 라이브 공연을 보면 나이트위시에 애정을 느끼는 팬이 많은가 봅니다..ㅎ
 

키에르케고의 <영원, 그걸 꿈꿀 권리>(청하, 1989) 중에서..

또 하나의 신에 대한 존재 증명이 있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이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인 <기사(騎士)>에 나오는 하인의 입을 통해서 제공되는 것을!


데모스테네스 : 신이라구? 그래 너는 진정으로 신을 믿고 있느냐?

니키아스 : 물론입죠.

데모스테네스 : 그것에 대한 증명을 갖고 있느냐?

니키아스 : 신이 날 미워하고 있으니까요.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데모스테네스 : 내가 졌다!



신에 대한 존재 증명이, 안셀무스의 ‘신의 존재론적 증명’ 이나  조지 버클리의 ‘신의 목적론적 증명’ 이 외에 이런 멋진 증명 방식이 있는지는 키에르케고에 의해 첨 알았다~

이 글을 보니 문득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인 <기사>가 읽고 싶어진다.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곡이 많이 번역되어 있던데, <기사>란 작품은 못 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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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3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신에 대해서는 칸트의 입장에 공감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정보가 너무나 적기 때문에, 또는 우리의 존재가 그 정보를 처리하기에는 너무나 프로세스 능력이 작기 때문에 신의 유무에 대해서 판단할 수 없다는거죠. 저는 세상에 존재한다고 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전문적으로 논박하시면 곤란합니다. 아하하.

yamoo 2010-08-31 20:27   좋아요 0 | URL
아, 글쿤요~^^ 우리 존재가 너무도 미천하기 때문에 신의 유무에 대해선 판단할 수 없다...칸트 할아버지가 그랬죠..ㅎㅎ 요기에 동의하시는 군요~

'아니야! `그건 아니야~~~!'라고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저도 전문가가 아니거든요~~히히^^

비로그인 2010-08-3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은...믿는 자에게는 있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없죠. 푸히히~

yamoo 2010-08-31 21:01   좋아요 0 | URL
음...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으~~~아닌 거 같은뎅..역쉬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 할 수가 없습니다요~~ㅎㅎ

sslmo 2010-08-3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또 이렇게 난해한 얘기를~~~
아는 체 하고 싶지만...쥐불도 몰라서 패쓰~!

yamoo 2010-08-31 23:28   좋아요 0 | URL
난해한 얘기가 아니라 원래는 키에르케고 책에서 저렇게 신의 존재 증명을 한게 신기해서 소개해 봤는데...덧글이 엉뚱하게 어려운 쪽으로다가..ㅎㅎ

oren 2010-09-01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존재 증명'에 관한 문제라면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도전해 온 자체가 '난제 중의 난제'임을 증명하는 셈이겠죠.

제 개인적으로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해 가장 흥미롭게 읽어본 책으로는 피터 번스타인의《리스크(Against The Gods)》가 아니었나 싶고, 과학적으로 가장 엄밀하면서도 설득력이 느껴진 책들로는, 다윈의《진화론》이후로는 자크 모노의 《우연과 필연》과 리처드 도킨스의 책들(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 그리고 스티븐 핑커의 책들(빈서판,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등이 아니었나 싶네요.

스티븐 핑커의 책에서 적어둔 부분을 조금만 옮겨보고 싶네요.

* * * * * * * * * * * * * * *

종교와 철학 805

마음의 설계로부터 매력적이지만 생물학적으로 무익한 활동들이 나올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지성은 자연적·사회적 대상들의 방어망을 깨기 위해 진화했다. 지성은 사물, 인공물, 생물, 동물,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추론하는 모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세계에는 그 외의 다른 문제들이 있다. 세계는 무엇으로부터 생겨났는가, 유형의 육체로부터 어떻게 무형의 마음이 나올 수 있는가,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가, 죽으면 우리의 생각과 느낌은 어떻게 되는가와 같은 문제들이다. 마음은 그런 의문들을 품을 수 있지만, 심지어 질문 자체에 답이 있는 경우에도 그런 답들을 구하는 장비를 구비하진 못한 것 같다. 마음이 자연선택의 산물이라면 모든 진리에 접근하는 기적 같은 능력을 갖기는 불가능하다. 마음은 단지 우리 조상들의 세속적인 생존 과제들과 충분히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만을 가져야 한다. 아이에게 망치를 주면 온 세상이 못이 된다는 말이 있다. 만일 어떤 생물종이 기계학, 생물학, 심리학의 기초를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되면, 세상은 온통 기계가 되고 정글이 되고 사회가 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종교와 철학은 어떤 면에서 마음의 도구들이 애초의 설계 목적에서 벗어나는 문제들에 적용된 결과라는 것이다.

종교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에 딱 들어맞는 것일까? 848∼849

"모든 어리석음 중에 가장 흔한 것이 명백한 거짓을 열정적으로 믿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의 주업이다"라고 H.L. 멩켄은 썼다. 모든 문화에서 사람들은 영혼은 죽지 않고, 질병과 불행은 혼령, 유령, 성인, 요정, 천사, 악마, 신령, 악령, 신이 주거나 가져간다고 믿는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미국인의 25퍼센트가 마녀를 믿고, 거의 절반이 유령을 믿고, 절반이 악마를 믿고, 절반이 창세기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고, 69퍼센트가 천사를 믿고, 87퍼센트가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고 믿고, 96퍼센트가 신이나 만유의 영을 믿는다고 한다. 종교는 어떻게 명백한 거짓을 거부하도록 설계되었을 것만 같은 인간의 마음에 딱 들어맞는 것일까? 사람들은 자비로운 목자, 우주의 설계, 사후 세계 등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는다는 일반적인 설명은 불만족스럽다. 그래 봤자, "왜 인간의 마음은 명백한 거짓으로 보이는 믿음에서 위안을 찾도록 진화했을까?"라는 질문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얼어붙고 있는 사람은 자기 몸이 따뜻하다는 믿음으로 위안을 얻지 못하고, 사자와 마주친 사람은 그것을 토끼라고 믿음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中에서



yamoo 2010-09-01 09:52   좋아요 0 | URL
역시 해당 주제에 대한 글을 뽑아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항상 적재 적소에 있는 좋은 책의 내용을 소개해 주시네요...

내공이 장난 아니십니다..^^


라피텔 2012-04-0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신이다!! ㅋㅋㅋ
 

벌써 1시가 넘었다. 

아, 오늘은 일찍 자야지...라고 했는데..  

몇 장 안 남은 책 때문에 좀 늦었다. 몇 장 남지 않은 페이지가 넘어가기 싫다고 발악을 하니...원~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었다. 

분명 난 6시 50분에 퇴근을 했다. 버스타면 6분, 땀나게 걸으면 12분 걸리는 거리~

버스를 타기 귀찮아서 그냥 터벅터벅 걸어왔는데, 현관문을 열려고 열쇠를 찾으니...아뿔싸, 사무실 컵 속에 넣어놓고는 그냥 온 것이다.. 

순간, 혈압이 오르면서...부르르~ 떨렸다.. 

어쩌겠는가...다시 12분을 땀나게 걸어 사무실에 도착하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열쇠를 확인했다. 동전 넣어두는 곳에 같이 있는 것이다! 

아래층에 내려가 과일주스를 사먹으면서 가려고 동전을 주섬주섬 세어가지고 나왔다.  

오늘의 주스는 사과와 복숭아다. 복숭아 달라고 해서 먹으면서 집에 거의 다 와 가는데...이상하게 주머니가 가벼운 거다.. 

길에서 미친듯이 주머니를 뒤졌는데도....읎따~! 

앗뿔싸~~~동전만 챙기고 또~ 열쇠를 거기다 두고 왔나부다.. 

아, 화가 나도 이만저만 나는 게 아니다 폭발하기 일보 직전...어쩌겠는가...다시 가야지..버스를 탈까 했는데, 버스타기도 뭐한 골목이라..걸어서 가는데...얼마나 화가 나는지 발이 몹시 아프다..젠장~ 염병할~ 자책하면서..머리를 쥐어 박으며...그래, 멍청하면 평생고생하지.. 

투덜투덜대면서..욕이란 욕은 죄다~~하면서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역시 동전 넣어두는 컵에 있다~ 이런 미친~! 아후~ 

손에 쥐고 또 확인해 보고, 사무실을 나와 신호등 앞에 선다. 버스를 탈 것인가 걸어갈 것인가..아, 도저히 못걸어 갈 것 같아서..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8시 10분...미친 쥐럴을 한 바탕하고 나니..어질어질 하다..옷은 식은 땀으로 흥건~ 

샤워를 해주고 책을 폈는데...이넘의 책이 발악을 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도깨비에게 홀려도 단단히 홀린 날이다.. 

에라, 빨랑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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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8-31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헛; 정말 홀린듯한 기분이겠습니다. 얼마나 짜증나고 허탈하셨을까...에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라도 확 올라올듯^^;
푹 ~~ 쉬세요~

yamoo 2010-08-31 09:37   좋아요 0 | URL
완전 도깨비한테 발린 날이라고 할까요..ㅋㅋㅋ 그래서 당분간 열쇠를 안가지고 다니려구요..ㅋㅋ 번호키만으로 패수~ㅎㅎ

비로그인 2010-08-31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전컵 도깨비가 고런 앙큼한 짓을 하는군요.
푸히히~

yamoo 2010-08-31 09:37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요..ㅎㅎ 요런 날이 올 줄 알긴 알았는데..쫌 심한 날이었나바요..ㅋ

무스탕 2010-08-31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전컵이 쥔님을 그냥 보내드리기가 싫었던 모양이네요 ^^

yamoo 2010-08-31 09:38   좋아요 0 | URL
지금 동전컵을 째려보며, 동전을 비우고 따곳으로 치워버릴까 생각중입니다..ㅋㅋ

마녀고양이 2010-08-31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후후,,, 운동 제대로 하셨네요!
암여, 저번에 말씀하신 핫팬츠 입으시려면,, 운동하셔야 합니다요.

가끔은 홀린듯한 날이 있어요.
이왕이면 이쁜 귀신한테 홀리면 더 좋았을 것을,
열쇠한테 홀리구 그러세여~

yamoo 2010-08-31 11:52   좋아요 0 | URL
짜증나는 운동이긴 했지만...했긴 했네요..ㅎㅎ
근데, 저번에 산 바지는 3부 바지이지 핫팬츠가 아니어여~~ 핫팬츠는 23센티 이하 잖아여~ --;; 황비홍이 입었던거..ㅋㅋ

이쁜 귀신에게 홀리믄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 에휴~

sslmo 2010-08-31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해 두겠습니다,사과와 복숭아 중에서...복숭아~^^

몸이 먼저 알아차린거네여~
yamoo님은 복숭아쥬스를 먹고 싶었던 게고,
그래서 먹은 만큼의 칼로리 소모가 필요하다는 걸 몸은 신통방통하게 알아차린거고,
그래서 그런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거고~

덕분에 빨랑 주무실 수도 있었구여~
근데,혹 꿈 속에서 귀신이랑 블루스를 추지는 않으셨으려나?^^

yamoo 2010-08-31 18:07   좋아요 0 | URL
헛! 그런가요? ㅎㅎ 나무꾼님의 해석에 두손 들었슴다~

꿈 속에서 귀신이랑 블루스를 췄다면...아침에 못 일어났을지도..ㅋㅋ

근데, 복숭아 쥬스..맛있긴 하네요^^

pjy 2010-08-3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양철나무꾼의 댓글을 보니 문득! 2PM이 떠오릅니다^^

yamoo 2010-08-31 20:23   좋아요 0 | URL
하하하~ 근데, 2pm이 뭐죠?? 가수인가요? 뭐, 떼거지로 나와서 노래하는 아이돌 그룹인가여?

비로그인 2010-08-31 20:48   좋아요 0 | URL
으미~~야무님 몇학년 몇반이예여?
투피엠을 모르신다니...ㅋㅋ

yamoo 2010-08-31 20:58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가요에 까막눈이라서욤..ㅎㅎ 가수 맞나요? 엄~~청 유명한가 보네요..ㅎ 제 무식이 폭발을 했나바여..ㅋㅋ

비로그인 2010-08-3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 그 장면이 떠올라 한참이나 웃고 있습니다. ㅋㅋㅋ

2번이지만 다시 회사로 들어가실 수 있으셨으니..다행이네요. 전 언젠가 친구랑 밥먹고 12시경에 막차타고 집에 도착했는데 집열쇠를 회사에 두고 왔더군요. 이후 벌어진 일은 yamoo님 상상에 맡길게요. ㅎ

yamoo 2010-08-31 23:27   좋아요 0 | URL
하하,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셨나 봅니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 무쟈게 궁금합니다~ㅎㅎ

꿈꾸는섬 2010-09-01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요. 고생하셨을텐데 전 막 웃음이...도깨비에게 단단히 홀리셨는네요. 다리가 얼만 아프셨을까요? 거의 두시간을 오락가락......

yamoo 2010-09-01 14:52   좋아요 0 | URL
두 시간 까지는 아니지만...정말 혈압이 무쟈게 오르는 날이었습니다..이런 적은 처음이라서요...아~ 생각하기두 싫네요..ㅎㅎ
 
사연이 있는 음악 (4)

내가...내가 어쩌자구 한번두 안가던 하이네님 서재를 갔단 말인가.. 

내가...내가 어쩌자구 그 밑에 밑에 있는 이 곡을 클릭했냔 말인가..어쩌자구! 

아,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하이네님이 사연이 있는 음악...이라고 걸어두신..이 곡을 난 듣지 말아야 했다..정말로! 

알았으면 피해갔을 것을~ 

아..ㅠㅠ 

계속 눈물이 쏟아진다...어쩌자구 내가 이 음악을 클릭했을까..어쩌자구..ㅠㅠ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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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8-30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요? 왜요? 저처럼 사연을 털어놓으셔야지요~ ^^

yamoo 2010-08-30 11:10   좋아요 0 | URL
어제 이곡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다~~하이네님 때문이에여~~책임지세요~~ㅎㅎ

사연을 털어놓기는 지극히 개인적이라서요...지송~~

꿈꾸는섬 2010-08-30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무님의 사연..뭘까...궁금한데 물어보면 안되는거죠? 근데 왜 이리 궁금할까요.

yamoo 2010-08-30 11:14   좋아요 0 | URL
그쵸....안데죠..ㅎ
대외비입니다..ㅋㅋ

다이조부 2010-08-30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좋다는 이야기네요 ^^

yamoo 2010-08-30 20:08   좋아요 0 | URL
아니, 그게 그렇게도 볼 수 없는 게 이 음악을 들으면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그렇습니다..잊혀진 그때가 생각나서...한 때 좋아했는데, 지금은 기피대상 1호에요~ 좋다고 볼 수 없는 그런 노래라 볼 수 있어여~

sslmo 2010-08-30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네가 hnine(전 제맘대로,에이취나인이라고 읽죠~)님을 말씀하시는 건가여?
그런 음악이 있죠.

그래도 사연이 궁금하다~4.
전 '제니스 얀'이 그런데~~~

yamoo 2010-08-31 01:10   좋아요 0 | URL
헛, 그러고 보니 뒤에 n자가 더 있네요..ㅎㅎ 뭐라 읽어야 하나요?? 웅~~하이네는 아닌거 갖구...쥔장한테 물어봐야 겠어욤~ㅎㅎ

사연은 밝힐수가 없는 사연이라서뤼~ㅋ
제니스 얀...나무꾼님한테서 나오는 모든 음악들은 제가 몰루는 것들 뿐입니다요..ㅎㅎ 또 가서 제니스 얀 하고 찾아봐야 겠어욤..워떤 음악인지..^^

비로그인 2010-08-31 09:26   좋아요 0 | URL
나도 에이치나인이라고 읽는다에 100원!

꿈꾸는섬 2010-09-01 12:07   좋아요 0 | URL
ㅎㅎ에이치나인님이라 보통 나인님이라고 하잖아요.^^

yamoo 2010-09-01 13:52   좋아요 0 | URL
아, 글쿤요...이제야 알았습니다..쥔장께 직접 답변을 들었답니다...고로 저는 엣지나인님이라 칭하기로 했어염^^
 

나에게 있어 서재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문득 바람결님의 서재에 구경갔다가 서재에 대한 페이퍼를 보고, 저 또한 많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책을 컬렉션화 한다는 것..음반을 컬렉션화 하는 것만큼이나 사치스런 일 중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치스럽다는 것은 부유함 또는 돈벌이로부터의 자유를 포괄하는 이중적인 의미입니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평소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 컬렉션을 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공간이 없는 떠돌이 인생에겐 거의 꿈이나 마찬가지죠. (물론 극소수의 예외적 사안은 있겠지만서도..) 

네이버 유명인들의 서재나, 여타 타 카페 책을 읽는 사람들이 올려주는 서재들을 보면, 나...이런 공간에 이런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여유롭게 살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 서재 자랑질 사진을 보면 탐탁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사실 그 이면은 부러움반 시기 반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헌데, 바람결님의 서재 페이퍼를 보면서 예외적인 사안이 극소수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로, 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저는 사실 먹는 것을 아끼고, 사고 싶은 것을 유보하면서 책을 샀는지라 자랑질 할 대상이 못됩니다. 무엇인가를 컬렉션화하는 것에 취미를 갖고 있지만 책은 그런 취미와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는  다른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사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아갈 때 쯤해서 한가지 꿈이 생겼습니다. 온 방을 책으로 도배하는 꿈이요. 이런 날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와도 할아버지가 된 이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대학생때까지 모았던 3천권의 책이 몽땅 사촌 누나네 창고에 쳐박혀 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 저는 책에 둘러싸인 곳에서 자고 일어나며 생활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 가지 꿈이 이뤄진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어제 했더랬습니다.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제가 지향하는 공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드나드는 문과 창문을 제외하고 모든 벽을 책으로 채웠습니다. 

아~ 서재에 대한 작은 꿈을 이룬 이후 한동안 정신 없이 지내다가 드디어 어제 바람결님의 서재에서 보았던 물음이 제게 답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난 뭐때문에 서재 가지기를 강렬히 원했을까? 지금 나에게 있어 서재란 무엇일까? 하는 것을요.  

생각해 보니, 저에게 있어 서재는 '내 언어의 한계'이고, '내 정체성의 확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순간 순간의 관심과 내 고민들을 책 속에서 찾으려 했던 시간의 흐름. 그것이 서재라는 틀에 집약되어 보존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서재는 알리기 부끄러운 공간입니다. 자랑질 할 것도 못되구요.  

그냥 이제는 저 물음에 답해야 할 때라는 의무감 때문에 생각을 정리해서 답을 해 봅니다.  

 

 

(사진을 안 올릴 수가 없어 일부를 살짝 공개합니다. 바람결님이 용기를 주셔서 가능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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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8-29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천장까지 꽉 찼어요. 통풍은 문제 없나요? 책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요. 어떤 책을 찾으려면 눈을 한참 돌려야겠어요.^^

yamoo 2010-08-29 18:09   좋아요 0 | URL
방의 오른쪽에 커다란 창문이 있기 때문에 통풍은 괜찮습니다..ㅎ
책을 일단 정리해서 꼽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책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어요..근데, 안 보던 소설책을 찾으려면..좀 헤메는 경향이 있습니다..ㅎㅎ

stella.K 2010-08-29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의 서점 수준이군요. 저는 꿈도 못 꾼다는...ㅜ
그러고 보니, 제가 오프라인 서점은 요근래 전혀 안 갔더라구요.
지난 금요일 재단장을한 교보 광화문점을 얼마만에 가 본 건지.ㅠㅠ


yamoo 2010-08-29 18:10   좋아요 0 | URL
서점이라기 보단 헌책방 같죠..ㅎㅎ

전 일주일에 한번씩은 대형 서점에 나가 구경하다 오곤 합니다~ 알라딘 서재에서 자주 눈에 띄는 책들 구경도 할겸 해서요~^^

로쟈 2010-08-29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가족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yamoo 2010-08-29 18:12   좋아요 0 | URL
집에서 책 다~~갖다 버린다고 해서, 집을 뛰쳐나온지 4년만에 저렇게 됐습니다..ㅎ 저렇게 해 놓고 있으면 집에서 가만히 안 놔두죠..ㅋㅋ 혼자니까 이 짓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루체오페르 2010-08-29 23:00   좋아요 0 | URL
앗 저는 로쟈님의 서재가 궁금한데요~
로쟈님이야말로 네이버 이분의 서재에 나올만한 분인데 말이죠.ㅎㅎ

yamoo 2010-08-29 23:56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ㅋㅋ 알라딘 최고의 스타분의 서재..

이사도 하셨으니 조만간 공개해 주시겠죠~^^

pjy 2010-08-29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엄청난 서재이시군요~ 이러면서 왜 부끄러워하셨는지요??
근데 사방이 이상태라면...뜬금없이 드는 생각이 지진나면 아시죠? 생명의 삼각형~

yamoo 2010-08-29 18:15   좋아요 0 | URL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로 책을 보는지라 서재를 공개하는 것이 많이 쪽팔립니다요..ㅎ

지진나면 그냥 끝장입니다..ㅋㅋ
가끔씩 위에서 책이 떨어지곤 하는데요...그때마다 섬뜩하긴 합니다..ㅎㅎ 자다가 책에 맞아서 죽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ㅋ

세실 2010-08-2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굉장합니다. 진정한 애서가 시네요.
전 방 한곳을 책으로 채우긴 했지만 아이들 어릴때부터 모은 책이라 버려야 할것도 많아요.

yamoo 2010-08-29 18:17   좋아요 0 | URL
애서가가 아니라, 책 수집가라고 해야 맞을 거 같아욤...읽은 책보다 못읽은 책들이 태반이라서요..ㅎㅎ

가장 아쉬운 것은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모은 책들이 모두 사촌 누나에 창고에 쳐박혀 있는 사실이 매우 슬픕니다..얼른 그 책들을 데려와야 할 터인데요~

oren 2010-08-29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책이 많으시네요! 저도 '책'으로 빙~ 둘러싸인 서재를 꿈꾸고 있는데, 겨우 한쪽 벽만 채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용기를 내어 '최근에 찍어둔 사진'(페이스북 계정 만들면서 일부러 찍었던)을 올려볼 용기를 내볼까 싶네요. 아무튼 정말 책을 사랑하고, 끔찍히 생각하며 책 속에 둘러싸여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또 부럽습니다.

yamoo 2010-08-29 23:43   좋아요 0 | URL
아..그런가요? ㅎㅎ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지금까지 숱한 취미를 가져 봤지만 책과 탁구는 여전히 진행중이에요~~^^
책이 사방에 있으니 한 가지 좋은 점은 언제나 원할 때, 그리고 찾아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뽑아서 읽을 수 있다는 거에요~ 그 전엔 무슨 책인지 생각이 나지만 어디 있는지 몰랐거나 집에 없는 경우가 허다했죠. 지금은 뭐, 그런 점이 없어 편하긴 합니다~~ㅎㅎ
저도 오렌님의 책장이 궁금해요~ 여튼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다락방 2010-08-29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엄청나군요! 이건 뭐 책방 같아요! 저희 동네 책방보다도 더 책이 많은 것 같아요. 바람결님의 서재를 보고서는 제 책장은 지저분해서 공개를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yamoo님 서재를 보니 제 책장에는 책이 없어서 공개를 못하겠어요. 와- 정말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엄청 많으시네요. 엄청!

yamoo 2010-08-29 23:46   좋아요 0 | URL
취미가 지속되어서 그럴거에요~ 뭐, 버리지도 잘 않으니 그냥 쌓여만 가지요..ㅎㅎ 중복되는 책들과 필요없는 책들은 많이도 나눠 줬어요~ 한 번 읽고 두 번 다시 안 볼 책들은 그냥 나눠 줍니다..ㅎㅎ 실수로 중복되는 책들도 많이 구입하구요..그럼 또 중복되는 책 선물주고..뭐, 그렇습니다요..ㅎㅎ
위에서 말했다시피, 전 책장공개가 무척 쪽팔린 사람입니다. 무슨 책인지는 안물어봐주셔서 넘넘 감사하다는..ㅎㅎ

마늘빵 2010-08-2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저걸 어떻게 다 가지고 계십니까. 이사는 생각도 못하겠군요. 전 수시로 정리해섯 저 책장 기준으로는 하나 반 정도의 책만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도 제가 사는 방은 꽉차요.

yamoo 2010-08-29 23:48   좋아요 0 | URL
그래서 이사할 때 욕 바가지로 먹었지요..ㅎㅎ 사무실에 아직도 제 책이 200여권 넘 남아 있습니다. 조금씩 갖다 놓고 있는데 또 책장을 들여놔야 될 것 같아요..

제 서재는 좀..책만 많았지 쪽팔려요..ㅎㅎ 아프님 서재가 넘넘 궁금하기도 해요~

루체오페르 2010-08-29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들 감탄의 댓글들...ㅎㅎ 제 심정도 그렇습니다.

전 또 겸손하게 말하시길래 어떤가 했더니 이건 끝에 가서 완전 반전 인데요.^^;
저게 일부고 사촌누나분 창고에 또 대부분 있다니...와
확실히 이사문제가 크겠네요.
여튼 서재에 대한 가치관이 잡히셔서 좋을것 같습니다. 멋진 글,서재 잘 밨습니다.^^

ps : 야무님 트랙백 기능 아시죠? 바람결님 원글 트랙백 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알라딘에서 서재자랑 이벤트가 9.10까지 있는데 참여해 보세요~ 딱이네요.^^

yamoo 2010-08-29 23:51   좋아요 0 | URL
뭐, 제가 아는 분은 집에 책이 2만권 있습니다. 1만권 있는 분들도 꽤 봐서..전 암껏두 아니에요..ㅎㅎ

트랙백 기능..그거 글쓸때만 가능한 거 아닌가요? 쓴 글도 가능한가요? 잘 몰라서뤼..--;;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 서재는 자랑할 만한 게 못됩니다. 제게는 서재가 자랑할 대상이 못되요..그래서 이벤트 참가가 힘들겠어요~^^

비로그인 2010-08-2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왠지 부족한 제 모습을 어딘가에 내놓은 것 같아 부끄러워지네요.
한편 저렇게 얇으면서 휘지 않는 책장이 부럽기도 합니다.. +_+
부끄러움과 부러움을 느끼는 일요일 밤인데요.

음.. yamoo님의 서재는 '내 언어의 한계'이고, '내 정체성의 확인' 이군요. 이 정의는 왠지 오른쪽에 자리한 키에르케고르, 비트겐슈타인의 책들과도 관계가 있을까? 하는 물음도 제 스스로 해 봅니다. ㅎ

책장에 꽂혀진 책의 숫자나 책들의 제목과는 상관 없이 "지금 현재" 나의 서재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얘기였는데 yamoo님의 물음과 답을 들으니 재밌고, 또 흥미롭네요. 애정과 열정이 듬뿍담긴 책들과 생각들 잘 보고 갑니다. ^^

그나저나 이렇게 해서 처음 yamoo님 공간에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ㅋ

yamoo 2010-08-29 23:55   좋아요 0 | URL
아~ 바람결님이시군요~ 넘 반갑습니다. 제게 정리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일깨워주셔서^^

정말 예리하십니다~ 사진상으로는 짤렸지만 맨~ 오른쪽 끝에는 제가 존경하는 분들의 책이 꽂혀 있습니다. 가장 존경해마지 않는 비트겐슈타인, 키에르케고, 움베르토 에코, 에리히 프롬, 야스페르스 전집이 꽂혀 있습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좋게 봐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루체오페르 2010-08-30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쓴 글도 수정에서 아래 메뉴중에 트랙백에 체크해서 하고싶은 글 주소 적어넣으면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http://blog.aladin.co.kr/editors/3894041 여기가 이벤트 페이지인데 자랑이라기보단 내 서재는 이렇습니다 정도고 10명 5천원 적립금인데 아직 6명이니 하기만 하면ㅎㅎ

오렌님 서재 페이퍼 올려두셨어요. 야무님 덕분에 정말 대단하고 멋진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탄만 하다 왔네요.^^;

yamoo 2010-08-30 10:53   좋아요 0 | URL
바람결님 왔다 가셨는데, 굳이 트랙백 걸기두 그렇구..하네요..ㅎㅎ

그 이벤트가 서재 자랑이라...전 참여 안하기로 했어요~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루체님^^ 복받으실 거야요~~~^^

suon 2010-08-30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는 그 사람의 얼굴이고 그 사람의 성격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의 집에 방문할땐 서재부터 보곤 하는데...
야무님 서재를 보니 CFE 자유기업원 책도 보이고, 민음사 대우학술총서도 보이고, 서구의 몰락도 보이네요~~
역시 전문가이십니다~ㅎㅎ

yamoo 2010-08-30 10:58   좋아요 0 | URL
ㅋㅋ 제가 볼 때 수온님 서재도 제가 갖고 있는 책이 많을 거 같습니다..
자유기업원책과 대우학술총서 서구의 몰락을 저 않좋은 해상도의 사진에서도 알아보실 수 있는건 갖고 있거나 읽지 않으면 모르죠~ㅎ
전, 전문가가 절대 아니에요~ 책 매니아죠..ㅎㅎ
수온님 서재도 조만간 보여주세여~~헤헤~

비로그인 2010-08-3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부럽습니다.
대단하신데요^^

yamoo 2010-08-30 10:5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마기님^^

마기님두 만만치 않으실거 같은데욤^^

비로그인 2010-08-30 11:14   좋아요 0 | URL
사촌누나라고 쓴 걸 보면서도 야무님이 여자분이라고 생각한 나는 뭐냐고?
이미지 사진이 그런 선입견을 주는군요.
저렇게 사진 한 방에 나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여기저기 찔끔찔끔 꽂혀있어서 자랑할 방법이 없습니다.
책도 많이 있질 않구요.푸히히~
암튼 반가워요^^

yamoo 2010-08-30 17:24   좋아요 0 | URL
하하...이미지 사진이 말썽이긴 말썽인가 봅니다..ㅎ
뭐, 전 블로그에서도 저를 여자로 오인하는 분들이 엄청 많았답니다..ㅎㅎ
그때는 프로필 사진이 알튀세였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로 봤다는..--;;

조만간 정리해서 보여주시길~ㅎ 저도 공개했잖아여..ㅎㅎ

저를 여자로 봐주신 마기님 자주 뵈어여~^^

머큐리 2010-08-3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덕~~ 그러고도 방에 놓여있는 저 책들은..

yamoo 2010-08-30 11:01   좋아요 0 | URL
그냥 막 싸여있어여..ㅎㅎ 마루에두 신발장 있는데두..ㅎㅎ

머큐리님 서재두 궁금해요~ 머큐리님의 서재는 어떤 의미인지도 듣고 싶고 그렇네요^^ 평소 글로 뵙는 느낌에는 서재의 끝을 알 수 없을 거 같다는^^

꿈꾸는섬 2010-08-30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입이 안 다물어져요. 이 많은 책들과 함께 사시는군요. 멋지세요. 창고에 박혀 있는 책들도 얼른 구출해주세요. 넓은 집으로 이사가셔야겠어요.ㅎㅎ

yamoo 2010-08-30 11:03   좋아요 0 | URL
빨리 구출해줘야 하는데, 일단 공간이 안나구...누나한테 누나가 원하는 것을 줘야 하기에...ㅋㅋ 일단 좀 눈치를 보다가 좀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그때 데리고 와야 겠어욤~ㅎㅎ
섬님의 서재두 궁금한 걸요~^^

마녀고양이 2010-08-30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책 많으시네요. ^^
멋지세요. 깔끔하게 꽂혀있어서, 정말 서재같은 분위기가 나여.
야무님도 책 엄청나게 좋아하시는군요. 정말 어쩔 수 없다니까요, 히죽~

yamoo 2010-08-30 17:17   좋아요 0 | URL
책장의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서 A4사이즈는 옆으로 뉘어 놔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여..ㅎㅎ

음...서재보단 책방...헌책방같다고나 할까요..ㅎㅎ

예, 저의 심각한 증상 중 하나가 책을 보면 환장한다는 거죠..ㅎㅎ 특히 절판된 도성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ㅋㅋ

달쓰별쓰 2010-08-30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책이 많으세요~
저도 책으로 둘러쌓여서 생활하는 것이 꿈이랍니다ㅠㅠ
능력만 된다면 방 한칸을 서재로 만들고 싶어요~ㅋㅋ!

얼른 다른 책들도 데려와서 정리하셔야겠어요~^^

yamoo 2010-08-30 17:19   좋아요 0 | URL
저두 학부 때 꿈이었어요..ㅎㅎ 책을 좋아하고...꾸준히 사면..그리고 버리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책으로 방을 두를 수 있을 꺼에여~~ 저같이여..ㅎㅎ

버림 받은 책들을 데려와야 하는데...쉽지 않을 것 같아요..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넘넘 감솨~~~^^

穀雨(곡우) 2010-08-3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과 함께 하는 삶이네요. 전 몇해전에 이사하면서 거의 몽땅
다 정리를 해 버려서...이젠 아이들책만^^
그래도 계속 늘어납니다. 번식력이 얼마나 왕성한지...ㅋㅋ

야무님 서재구경하다 첫 댓글 다네요. 반갑습니다.^^

yamoo 2010-08-30 17:2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곡우님^^ 첨 뵙겠습니다..다른 서재의 덧글에서 많이 뵈었어요^^

책은, 정말 바퀴벌레만큼이나 번식력이 왕성한 거 같아욤...어느 순간 책이 방바닥을 돌아다니고 있다니까요..ㅋㅋ

책과 함께 하는 삶이라 불러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곡우님 종종 뵈어여~~^^

노이에자이트 2010-08-30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가운데에 있는 건 대우학술총서 같고...왼쪽 제일 위쪽은 자유기업원에서 나온 책들 같네요.

yamoo 2010-08-30 17:15   좋아요 0 | URL
엡! 노이에자이트님두 갖구 계시겠죠^^ 조기 보이는 건 대우학술총서 번역서들이구..제일 오른쪽 하단에는 대우학술총서 국내연구서들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짤렸어요~ㅎ 자유기업원에서 나온 책들이 절판이라 헌책방 돌아당기면서 구색을 맞추어 가고 있어여~ 8권 정도 이빨이 빠졌는데...얼른 채웠으면 좋겠습니당~~ㅎㅎ

노이에자이트 2010-08-30 18:05   좋아요 0 | URL
대우학술총서는 헌책방에서 몇권 샀고,자유기업원 책에 자주 등장하는 민경국 씨나 이춘근 씨는 다른 매체에 기고를 자주하니 그런 글을 읽으면서 그 분야 경제학파의 학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은 문고판으로 샀구요.밀턴 프리드만 책도 한권 사놨지요.국내의 보수파 경제학자들의 글은 경제신문 같은 곳에도 잊을만하면 실리니 비교적 알아보기가 편하지요.윤창현 씨나 정갑영 씨 글 등...그들의 저서나 역서를 읽는 것보다 그게 더 편합니다.책을 다 읽을 수는 없으니까요.

yamoo 2010-08-30 20:18   좋아요 0 | URL
저는 신문에 나는 경제 칼럼등을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신문을 거의 안보고 산지 4년이 넘었는지라..ㅎ 가끔, 사무실로 오는 매경은 좀 봅니다만...신문에 실리는 경제학자의 글은 잘 못보게 되더라구요...

다이조부 2010-08-30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많군요~

앞으로 40년을 더 산다고 해도 저는 저 정도를 모을 자신이 없어요 ㅋㅋ

yamoo 2010-08-30 20:12   좋아요 0 | URL
강도 차이인거 같아여..보통 1년에 20권의 책을 산다 산다 치고, 40년 이면 800권이죠...1년 20권이면 한 달에 2권도 안 돼는 책입니다..보통 책꽂이가 한 칸에 20권 정도 들어가니 40칸 정도 되겠네요.. 낮은3단 책장으로 방의 4방을 채울 수 있는 정도 입니다..ㅎㅎ
책을 좋아하시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죠..40년은 그래도 이러저러한 일이 생길 수 있는 긴 시간이지 않을까요..ㅎㅎ

sslmo 2010-08-3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무슨 남자 사람들이 이런대여?
전 입 다물고 It's a heartache나 듣고 가렵니다,ㅋ~.

yamoo 2010-08-31 01:12   좋아요 0 | URL
그 노래를 듣는 건 좋은데여~~ 나무꾼님의 서재는 뭔지 갈쳐주시면 안돼나여?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