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에 꽤 애용했던 음료 아이템이 있었다.
그 이름은 [쉼표 하나]
언덕길을 오르면서, 손에 꼭 쥐고 있었던 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강의실에 도착해서 마셔야지.] 생각하면서,
부지런히,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까지 거침없이 걸었던 거 같다.
또한 무사히 다다라,
‘안녕~’ 인사하며 들어가면,
친구 M양이 잡은 책상에도 떡하니 자리한!
나랑 친구랑,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 음료가
어느 순간부터 홀연 사라져서, 아쉽고 씁쓸하다.
단맛이 덜해, 하루에 서너 캔 마시곤 했었는데….

+관계는 없지만, 시원한 음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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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직접 구입한 책, 동생의 도움으로 얻게 된 책, 친척들과 친구들의 선물로 들어온 책, 서평 단을 신청해 오게 된 책, 이벤트 당첨으로 쥐게 된 책, 여러 분류가 있습니다. 극히 적은 서평 도서와 이벤트 책만 따로 표시해두었습니다.
민음사 시리즈는 100%로 다 제가 모은 듯. 30% 할인 이벤트 때 구입한 게 상당합니다. 130번을 포함한 이전의 목록은 다 그에 해당하네요.
만화책은 여기저기 흩어져 꽂아 두었습니다. 시리즈별로 다 모으기에는 (한꺼번에 구입한 게 아니라) 너무 빠듯해요. T_T
민음사 시리즈도 이리저리 다른 책장에 있는 것을 겨우 다 한 책장에 진열.(웃음)
몇몇 사진은 책 제목을 일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다 보니 너무 많아, 시간이 걸려서. ← 

*회색손톱은 네이버 블로그 닉네임입니다. 


 

: 민음사 시리즈.
- 변신, 시골의사.
- 허클베리핀의 모험.
- 암흑의 핵심.
- 베니스에서의 죽음, 토니오 크뢰거 ․ 트리스탄.
- 문학이란 무엇인가.
- 한국 단편 문학선1.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나사니엘 호손 단편선.
- 나의 미카엘.
- 농담.
- 고리오 영감.
- 파리대왕.
- 한국 단편 문학선2.
- 파우스트1.
- 파우스트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삶의 한가운데.
- 롤리타.
- 양철북1.
- 양철북2.
- 마담 보바리.
: 삶은…여행, 이상은. 



: 민음사 시리즈.
- 질투.
- 채털리 부인의 연인 1, 2.
- 거미 여인의 키스.
- 달과 6펜스.
- 폴란드의 풍차.
- 독일어 시간 1.
- 말테의 수기.
- 고도를 기다리며.
- 데미안.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호밀밭의 파수꾼.
- 수레바퀴 아래서.
- 조서.
- 모래의 여자.
- 아들과 연인 1, 2.
- 설국.
- 벨킨 이야기, 스페이드 여왕.
- 넙치 1, 2.
- 소망 없는 불행.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황야의 이리.
-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 밤으로의 긴 여로.
- 버스 정류장.
- 구운몽.
- 대머리 여가수.
- 푸른 꽃.
- 1984.
- 영혼의 집 1.
- 첫사랑.
-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 그 후.
- 팡세.
: 일서 모음. 



 

: 민음사 시리즈.
- 오만과 편견.
-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 미겔 스트리트.
- 뻬드로 빠라모.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적과 흑 1.
-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2.
- 춘향전.
- 페르디두르케.
- 인간 실격.
-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이탈리아 기행 1, 2.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크눌프.
- 시계태엽 오렌지.
- 새로운 인생.(단테)
- 로드 짐 1, 2.
- 검찰관.
- 안개.
- 나사의 회전.
- 돼지꿈.
- 라셀라스.
- 자기만의 방.
- 나무 위의 남작.
- 시르트의 바닷가.
: 멋진 신세계.
: 책세상 문고.
- 통상 관념 사전.
- 조그만 입술.
- 일본 하이쿠 선집.
: 금수회의록.
: 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 민음사 시리즈.
- 새로운 인생.(오르한 파묵)
- 무지개 1, 2.
- 인생의 베일.
- 보이지 않는 도시들.
- 연초 도매상 1.
-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1.
- 연인.
- 이름 없는 주드 1.
- 제 49호 품목의 경매.
- 성역.
- 무진기행.
- 신곡.(지옥편)
- 구덩이.
- 지상의 양식.
- 밤의 군대들.
- 주홍 글자.
- 깊은 강.
- 마사 퀘스트.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운명의 딸 1.
- 이성과 감성.
- 바덴바덴에서의 여름.
- 풀잎은 노래한다.
-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파리의 우울.
- 모렐의 발명.
: 일서 6권. 



 

: 민음사 시리즈.
- 오늘을 잡아라.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 분노의 포도 1.
- 괴테와의 대화 1.
- 그물을 헤치고.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에덴의 동쪽 1.
- 순수의 시대.
- 도둑 일기.
- 나자.
- 캐치- 22 1.
- 숄로호프 단편선.
- 말.
- 보이지 않는 인간 1.
- 필립과 다른 사람들.
- 피츠제럴드 단편선 1, 2.
- 홍길동전.
- 요술 부지깽이.
- 북호텔.
- 브루스터 플레이스의 여자들.
: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
: 태어나는 숲.
: 황순원 문학상 수상작품집.
: 괴물 미스터리.
: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 U, ROBOT.
: 지식e 3.
: 눈물상자. 



 

: 소설.(장석주 강의)
: 기형도 전집.
: 김수영 전집 1, 2.
: 이상 전집 1, 2.
: 김유정 전집 1, 2.
: 현진건 단편 전집.
: VAN GOGH.
: DALI.
: MAGRITTE.
: 비즈니스 일본어.
: CNN.
: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 TOEFL.
: 한국어능력시험 2, 3.
: stylish 칵테일.
: JPT 청해.
: JPT 독해.
: 디자인과 패턴.(네일)
: 노름마치.
: 바쇼의 하이쿠 기행1.
: 아이디어 스타일북.
: Photoshop works.
: 한국의 미_ 최고의 예술품을 찾아서 1, 2.



 



 

: 문학동네 시집 모음.
: 랜덤하우스 중앙 시집 모음.
: 창작과 비평사 시집 모음.
: 민음사 세계 시인선.
: 자코메티와 늙은 마네킹.
: 악마의 공놀이 노래.
… 



: 일서 모음. 



 

: 모방범 1, 2, 3.
(3권은 잘려서 안 나왔고, 2권은 동생이 독서 중입니다.
+지난 추석에 조카에게 보냄.)
: 낭만적 밥벌이.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명랑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 이 남자를 사랑하고 싶다.
: 88만원 세대.(이벤트)
: 미국과 맞장뜬 나쁜 나라들.
: 조선의 마지막 문장.
: 신 2
(1은 다른 곳에.)
: 정조와 철인정치 시대.
: 그림에 갇힌 남자.
: 나의 식인 룸메이트.
: 스타일 시티.
: 나의 서양미술 순례.
: NARA NOTE.
: 제인 에어.
: 일렉트릭.
: 도살장.
: 지방은 식민지다.
: 세계 환상문학.
: 일요일의 석간.
: 이름 없는 너에게.
: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 ZOO.
: 혼자 있기 좋은 날.
: 렌트.
: 침대.(김숨 소설집)
: 비와 꿈 뒤에.
: GOTH.(만화)
: GOTH.(소설)
: 마음 사전.
: 라인.
: 에도가와 란포 단편집.
: 공주님.
: 탐정 갈릴레오.
: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1, 2.
: 동물원에 가기.(이벤트)
: 오아시스.
: 센티멘털.(히라노 게이치로)
: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 문명의 우울.(히라노 게이치로 산문집.)
: 당신이, 없었다, 당신.
: 나의 소소한 일상.(다자이 오사무 산문집.)
: 혀.
: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 배터리.
: 명탐정 코난 3권.
: 금지된 낙원.
: 물고기 마음.
: 당신의 조각들.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악기들의 도서관.(김중혁 소설집)
: 카스트로의 쿠바.
: 러시라이프.
: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 마야꼬프스키 선집.
: 불안.(이벤트)
: 여행의 기술.(이벤트)
: 두근두근. 



: 김우창과 김훈이 보는 오치균의 그림 세계.
: 플래시 실무 노트.
: 잡지 모음. 



: 지옥의 메커니컬 보컬 트레이닝
: 지옥의 메커니컬 기타 트레이닝.
: 지옥의 메커니컬 베이스 트레이닝.
: 지옥의 메커니컬 드럼 트레이닝.
: 대한 인디 만세.
: 이어진 잡지 모음.
: 컴퓨터 그래픽 관련 서적.
: 일본어 저널 모음.
: 다카노 아야 화집.
: 하이라이트 뉴턴 모음. 



: 브로크백 마운틴.(1+1이벤트)
: 비오는 날 돌고래들은.
: 인생 베스트 텐.
: 납치 여행.
: 배터리.
: 눈뜬 자들의 도시.(1+1이벤트)
: 800.(선물)
: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
: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 오듀본의 기도.
: 종말의 바보.
: 사신 치바.
: 쓸쓸함의 주파수.
: 들돼지를 프로듀스.
: 체 게바라 평전.
: 환상의 책.
: 기록실로의 여행.
: 달의 궁전.
: 신탁의 밤.
: 뉴욕 3부작.
: 아웃사이더.
: 백만 번의 변명. 



: 빛나 보이는 것, 그것은.
: 나는 악당이 되고 싶다.
: 만월의 밤, 모비딕이.
: 배꼽근처, 나의 왕국.
: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
: 빵장수 야곱.(1+1이벤트)
: 하늘렌즈.
: 첫날밤.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 일요일들.
: 베이비 샤워.
: 제발 조용히 좀 해요.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흑냉수.
: 공중그네.
: 인 더 풀.(1+1이벤트)
: 악인.
: 존 레논 대 화성인.
: 그래서 너를 안는다.
: 금기의 수수께끼.
: 향수.
: 제인에어 납치 사건.
: 항해지도.
: 네코토피아.
: 짱 38, 40. 



: 새로운 천사.(이신조 창작집)
: 2004 이상문학상 작품집.
: 2006 이상문학상 작품집.
: 종소리.
: 연애소설.(가네시로 카즈키)(이벤트 당첨)
: 꽃그늘 아래.
: 맘모스 편의점.(구광본 소설집)
: 코끼리를 찾아서.(조경란 소설집)
: 폭소.(권지예 소설집)
: 입술.(이명랑 소설집)
: 칵테일&리큐르.
: 바람인형.(배수아 소설집)
: 가상도시 백서.
: 몬탁 씨의 특별한 월요일.
: 외딴방.
: 풍선.(정이현 산문집)
: 작별.(정이현 산문집)
: 소년, 세상을 만나다.
: 나이프.
: 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소설집)
: 널 사랑하게 해봐.(정정희 소설집)
: 무정한 짐승의 연애.(이응준 소설집)
: 호출.(김영하 소설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은희경 장편소설)
: 캐비닛.
: 사이보그 나이트클럽.
: 악취미들.(김도언 소설집)
: 상실의 시대.
: 현대문학상 수상작품집.
: 성녀와 마녀.
: TV 피플.(무라카미 하루키)
: 사랑 후에 오는 것들.(츠지 히토나리)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냉정과 열정 사이.(츠지 히토나리)
: 봄 안개 피어나는 아침으로 가다. 



: 싸이코가 뜬다.
: 메디치가 살인사건의 재구성.(서평단 도서)
: Go.
: 어느덧 일주일.
: 인스톨.
: 불량소녀.
: 사랑이 뭘까.(가쿠다 미츠요)
: 4teen.(이시다 이라)
: 공중정원.(가쿠다 미츠요)
: 플라나리아.(야마모토 후미오)
: 기발한 자살 여행.
: 달의 바다.(정한아 장편소설)
: 달려라, 아비.(김애란 소설집)
: 포토샵 다이어리.
: 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이벤트)
: 2007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 올해의 좋은 소설.
: 열두 명의 연인과 그 옆 사람.
: 빌리 밀리건.(이벤트)
: 2007 이효석 문학상 작품집.
: 트릭스터, 영원한 방랑자.(이벤트)
: 솔로몬의 노래.
: 철의 시대.
: 일본어 속성 암기공식.(일본어 저널 엽서 당첨, 랜덤 발송)
: 소년탐정 김전일.
: 월광천녀.
: 꽃보다 남자. 





위 칸.
: 햇빛사냥.(장석주 시집)
: 절벽.(장석주 시집)
: 햄버거에 대한 명상.(장정일 시집, 민음사)
: 문학과 지성사 시집 모음.
- 입 속의 검은 잎.
-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 발 아래 비의 눈들이 모여 나를 씻을 수 있다면
-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 넌 도돌이 표다.
-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 통종닭 연구소.
- 아나키스트.
- 어둠과 설탕.
- 정오의 희망곡.
-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
- 흑백.
- 라디오 데이즈.
-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 이별의 능력.
- 트랙과 들판의 별.
-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 피아노.
- 명랑하라 팜 파탈.
- 리스본 行 야간열차.
-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
- 귀한 매혹.
- 당신의 첫.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 음악처럼 스캔들처럼.
- 당신의 텍스트.
- 우리는 매일매일.
- 키스.
- 기담.
- 태양의 연대기.
- 빛의 사서함.
-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 거대한 뿌리여 괴기한 청년들이여.
: 천년의 시작 시집 모음.
- 죽음에 이르는 계절.
- 목숨.
- 환상통.
- 별 모양의 얼룩.
- 공기의 아이.
- 후르츠 캔디 버스.
- 전갈의 땅.
- 코르셋을 입은 겨울.
- 제 4번 방.
- 무중력 스웨터.
- 사랑은 바닥을 쳤다.
- 하염없이 붉은 말.
- 밑줄.
- 허공이 키우는 나무.
- 멜랑콜리.
- 나를 사랑한다, 하지마라.
: 문학․판 시집 모음.
- 광기의 다이아몬드.
- 나는 고슴도치 아가씨.
- 기억 이동 장치.
- 견자.
- 이미 망한 生.
아래 칸.
: 여관.
: 암리타.
: N.P(이벤트)
: 티티새.
: 도마뱀.
: 하치의 마지막 연인.
: 허니문.
: 하드보일드․하드럭.
: 키친.
: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슬픈 예감.
: 아르헨티나 할머니.
: 왕국 1, 2, 3.
: 하얀강 밤 배.
: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 장미 비파 레몬.
: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 차가운 밤에.
: 홀리가든.
: 마미야 형제.
: 도쿄 타워.
: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울 준비는 되어 있다.
: 웨하스 의자.
: 반짝반짝 빛나는.
: 낙하하는 저녁.
: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 호텔 선인장.
: 냉정과 열정 사이.
: 뮤즈. 



: 문학과 지성 비평집 모음.
: 펭귄 클래식 모음.
: 을유전집 모음.
: 민음의 시 모음. 



책 표지를 입혀 제목이 보이지 않는 것은,
: 공중보건학.
: 의료관계법규.
: 병리학.
으로, 전공서적입니다. 



: 넥서스 실용옥편.
: 일본어 한자 읽기 사전.
: 프라임 한일사전.
: 수레바퀴 아래서.(소담출판사)
: 연애.(정정희 장편소설)
: 일본어 작문.
: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일본어.
: CREATIVE ARTWORKS.
: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 장국영이 죽었다고?(김경욱 소설집)
: 새우꼬리 은상어.
: 당신들의 대한민국 2. (1은 다른 곳에)
: 약혼(이응준 소설)
: 고종석의 한국어 산책_ 말들의 풍경.
: 뭉크뭉크.
: 바스키아.
: 생각의 탄생.
: 올드 독의 영화 노트.
: 대한민국 원주민.
: 한국 힙합. 



: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 교코.
: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 오디션.
: 마이 퍼니 발렌타인.
: SIXTY NINE.
: 사랑에 관한 짧은 기억.
: 미소 수프.
: 스트레인지 데이스.
: 와인 한 잔의 진실.
: 코인로커 베이비스.
: 방과후의 음표.
: 인어 수프.
: 나는 공부를 못해.
: 애니멀 로직 1. (2는 다른 곳에)
: 피터팬 죽이기.
: 공허의 1/4.
: 나는 모조인간.
: 두 번째 파리.
: 여름별장, 그 후.
: 약지의 표본.
: DARK.
: 소금.
: 칸트 평전.
: 칼 마르크스.
: 문제아.
: 이야기 파는 남자.
: 와인즈버그 오하이오.
: 무진기행.
: 클럽 인디고.
: 황혼녘 백합의 뼈.
: 좀머 씨 이야기.
: 별.
: 침이 고인다. (김애란 소설집)
: 카페 도쿄.
: 악어떼가 나왔다.
: 댄스 댄스 댄스 리믹스.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리믹스. 











: 소설집 No. 4
: 헤세 환상동화 전집.
: 파크 라이프.
: 공생충.
: 타나토스.
: 토파즈.
: 엘리베이터에 끼인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는가. (김영하 소설집)
: 검은 소설이 보내다.
: 너는 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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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보내셨나요.

서재에 자주 들락거리겠다는 다짐은 할 수 없지만, 종종 기웃거리겠다는 각오를 세웁니다. 그리고 L-SHIN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이 서재를 여시는 그 날, 제가 꼭 안아드릴 수 있습니다. 제 품은 아무에게나 허용하지 않거든요. (웃음) 농담이고.

서재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여기만한 데가 없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흥미가 달아나지 않았고, 더욱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제가 머뭇거리기도 하고, 여유로움 또한 훨훨 날아가서 영역을 좁히고 몇몇 분들에게 인사하고 어울렸는데, 2008년도에는 여기저기 들쑤실지도 모릅니다. 생각으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겨찾기는 많이 늘어났는데, 손 내밀기가 어려우신가요. 마구 찔러도 좋습니다. 제가 먼저 마구 찌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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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상당히 오래, 서재 자리를 비웠다. 간간이 주문한다고 알라딘에는 들렀지만, 29일 이후로 처음 글을 쓰니까, 어디 멀리 훌쩍 여행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온 것 같다. 낯선 공기를 잔뜩 집어넣었다, 다시금 익숙한 공기로 몸을 가득 채우니 안심할 수 있고, 그리고 아까 L-SHIN님 글 덕분에 웃음의 기까지 까르르 집어넣어 실실거릴 수도 있다.
그 동안, 비웠음에도, 새 글이 없음에도 잊지 않고 슬쩍슬쩍 많은 분들이 들러주셨고, 비밀 흔적을 남겨주신 분이 계셔 고마웠어요. :)
늦었지만, 2008년(개인적으로, 조금은 불안하게 시작했답니다.)에도 함께 하는 겁니다. 잘 부탁해요. (꾸벅)
훌훌 털어버려도, 다시금 검댕이랑 흠집이랑 여러 가지 달라붙을 테지만, 거듭거듭 털어내며 웃을 수 있도록.
힘차게, 집중하는 2008년을 만들어 보아요. ^^*

- 302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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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1-09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있잖아요, 검댕이를 길들이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별 사탕입니다. 건빵은 문님이 홀랑~ 드시고 별 사탕은 남겨 두었다가,
검댕이들에게 뿌려주는 거에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 별 사탕을 먹으려고
문님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잘 따를거에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그랬어요.(웃음)

08년도 자근자근 다정다정한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 가 보아요~*^^*
 





*충동구매.

이벤트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아버려서, 처음 참여를 한다.
입맛 당기는 소재라서, 은근슬쩍.
이벤트 기간 동안, 쓰고 싶은 이야깃거리의 태그가 퐁퐁 솟아났으면 좋겠다.(웃음)

내게 있어 충동구매라 하면, 단연 책과 음반.
(때때로 특이한 디자인 소품이 눈길을 끌기도.)
음반은, 대학 때만 해도, 하루에 2장, 한 달에 30장이 되기도 했다.
매장에서 발견 즉시, 구입하지 않고는 매장을 나간다는 생각을 못했고, 집에 가기 아쉽고 매장을 어슬렁어슬렁 줄기차게 돌아다니기까지 했다.
그 당시 통학 중, 혹은 강의 중간 쉬는 시간에 음악이 없으면 뭔가 허전했으므로 친구랑 대화중에도 작은 음량으로 조절해놓고, 둘이서 흥얼거리곤 했다.
소설을 처음 쓰기 시작했던 게 대학 1학년 겨울이었으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단편소설집을 곧잘 구입하고 있다. 무언가 모험을 할 수 있고 진기하고, 화끈한 취향이 녹아 있으면,
장르 불문하고, 한국소설, 일본소설, 외국소설 가리지 않고 모으곤 했다.
지금은 살짝 자제하는 중이다. 시집에 더욱 환호하고 있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 엄청 시를 좋아했던 걸, 다시 이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고등학교 때는 시내에 자주 나가지 못해 서점과 음반매장에도 물론 들르지 못했고, 내 취향의 책과 음악을 고르고 즐길 수 없었다. 대충 읽고 싶다,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엄마께 부탁했다. 컴퓨터, 인터넷 둘 다 도시의 별무리나 반딧불 같은 존재였던 터라 더욱 어려웠으니.)
이제는 그때보다 수월하게 인터넷서점을 둘러볼 수 있고, 주문까지 바로 할 수 있어 배로 충동구매에 시달리게 됐다. 거기에 알라딘도 한 몫 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웃음)
그리고 책 관련 상품, 음악 관련 상품도 충동구매 리스트에 속한다.
이를테면, 북엔드랑 책 꺼풀 비닐, 이어폰, 스피커, 등등.
소장한 휴대용 스피커가 있는데, 교보에서 눈에 띄어 구입한 것을 아직까지 유용하게 쓰고 있다. 건전지가 없어도 꼽기만 하면 음악이 술술 흘러나와, 스피커로 틀어놓기 가능하면 어디든 함께. ^^

그리고
올해 중반까지 메고 다녔던 겨자 색깔 가방이 제 구실을 다해서, 간편하게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새로 장만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찍혀 있어 충동구매로.)
예전 가방에 비해 넣을 수 있는 책과 소품은 한정적이지만, 가볍고, 표면이 깔끔해 보인다는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할 수 있었다. 사고 후에 덜컥 생겨버린 미묘한 어깨 통증도 덜해졌고. (임시방편으로 숄더백을 가지고 다녔는데, 한쪽에만 걸치고 다니다 보니까, 어깨 통증이 상당했었던.)

붙인 이미지는, 책장의 일부와 한창 가지고 다니는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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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1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거 저거 해골 해골 귀엽다~ 으흐흐흣!
아, 배고파...ㅡ.,ㅡ
오랜만에, 책 읽으며 1시간 넘게 런닝 머신을 했더니 굶은 것 같은 허기짐이..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