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고(?)해놓고, 다시 뒤집는 글을 써야겠습니다.

저 잠수 안 탑니다. 하루에 꼭 한 번은 서재에 들르려고요.

L.SHIN님이 오셨으니까! 자리를 비우지 않겠습니다.

서로(:) 자리를 비우지 않기로 꼭 약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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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6-03-21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하하핫, 뭐야, 이거.
문님, 나한테 협박하는 거? 덕분에 나도 매일 오게 생겼다는..ㅋ
어디 지켜보겠어요. 문님이 매일 서재질 하는지.
(물론, 그렇다고 내가 매일 글쓴다는 보장은 없지만.. 문님의 글만은 주시하겠어요.웃음)

302moon 2016-03-22 20:09   좋아요 0 | URL
협박 아닙니다. 저의 각오입니다. :) (믿거나 말거나, ㅋㅋ)
매일 안 왔어요.(..) 거의 일주일 만에 온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제가 매일 글을 쓰겠다고 말한 건 아닌데…….
어쨌든, 오늘은 글을 씁니다. 리스트지만. 웃음.
 

아직 오늘 분량(?) 입력 남았는데 말이죠.T_T

정리하다가, 2010~2012년 기간에는 왜 이리 책을 안 읽었지? 생각을 했는데,

더듬어보니, 그 즈음에는 읽었던 책 또 읽었던 기억이 났어요. ㅎㅎ

 

민음사 세계문학 중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984
푸른 꽃
데미안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채털리 부인의 연인
마담 보바리
미겔 스트리트
조서
페르디두르케
파리대왕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고리오 영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말테의 수기
풀잎은 노래한다
벨킨 이야기 / 스페이드 여왕
나사의 회전
바덴바덴에서의 여름
안개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성역
마사 퀘스트
새로운 인생(단테)
라셀라스
구덩이
타라스 불바
시르트의 바닷가
무지개
숄로호프 단편선
피츠제럴드 단편선 1
필립과 다른 사람들
이성과 감성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아들과 연인

 

+

책 보관 장소 문제로 내보낼 예정이었던 터라, 한 번 더 읽은 책도 있습니다.T_T

몇 권은 책 무게로 책장이 내려앉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낸 경우도 있습니다.

밀린 책들을 읽고, 가벼워진 책을 다시 구매할까 싶습니다.

+ 요즘, 그 시기(2010~2012) 신간 책들 읽고 있기도 합니다.:)

 

아, 북플. 저만 접속 안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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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3-04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이 갈수록 점점 로딩 속도가 느려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302moon 2016-03-05 18:42   좋아요 0 | URL
많은 분들이 북플을 시작하신 걸까요?
 

오프라인 구매 목록은 북플에서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늘 주문한 책 리스트는 일일이 책 붙이기 하려면 컴퓨터로 띄우는 게 더 편리할 듯해,

30분 내로 정리하여 바로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도 못한 타이밍에(?) 사촌언니네 가족들이(조카들 포함) 방문했습니다.

회를 안주로 술 한 잔하며 웃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설 이후 보름 만에 소주 마셨습니다. 친구들을 만날 때에는 주로 커피를 마시는 편이니까요. (저는 소주보다는 막걸리, 술을 살 돈이 있으면 책을 사자 주의. ㅎㅎ)

 

그럼 이제 저에게 올 예정 책들입니다.

(마일리지 마이너스라 굿즈를 포기했습니다.T_T)

 

 

 

 

: 이건 지난 번 주문이에요. 아직 상품 준비 중입니다.

 

 

 

 

 

 

 

 

 

: 예전 노랑이 버전을 읽었지만 그 책은 이미 내보낸 터라, 블랙 버전이 예뻐서 예약 주문했습니다.

 

 

 

 

 

 

 

 

 

 

 

: 오래 전에 독서 완료한 책이지만 다시 읽고 싶었습니다. 2007년 이전엔 알라딘 이용을 하지 않았던 터라 알라딘 구매 리스트에는 뜨지 않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분명 샀던 듯합니다. 그렇지만 당장 찾을 수 없습니다. (;)

 

 

 

 

 

 

 

 

 

 

 

 

 

 

 

 

 

 

 

 

 

 

 

 

 

지난 주 구입한 e-book 리스트입니다

 

작가의 책

: 종이책으로 사려다 상당히 두꺼워 자리가 없을 것 같아(이미 다른 책들도 자리가 없는 건 마찬가지지만/), 전자책 구매했습니다. 야금야금 읽는 중입니다.

 

 

 

 

 

 

 

 

 

 

 

 

 

 

 

 

 

 

 

 

 

 

 

 

: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번역본을 소장했지만, 창비 번역도 궁금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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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교보랑 영풍에서 산 책들.
최근 거의 알라딘에서 구입하다가
매장을 둘러보고는 당장 사고 싶어 지름.
어릴 적 그 자리에서 가지지 못하면 울 정도였지만,
대학 졸업하고는 인내심이 늘었다고 여겼건만
그것도 아니었나 봄?
그래도 엄청 오랜만이긴 했다, 오프라인 구매는.
아까 알라딘에서 또 책 주문했는데
이따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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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2-27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나 타트의 소설 표지의 착시 효과가 대단합니다. 저는 처음에 표지 중간이 찢어진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302moon 2016-02-27 21:18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 발견할 적에 그런 줄 알았습니다! 저만 속은 건 아니었군요.:)

팬더 2016-02-2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로 영풍에 가면 지하에 나무있는카페에서 한두시간 읽곤 했는데요^^

302moon 2016-02-27 21:18   좋아요 0 | URL
책 읽기 좋은 카페! 팬더님, 서울 사시는군요~^^

팬더 2016-02-27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풍하고 교보라 그래서 종로인주알았는데 ^^; 302moon은 종로아니셨어요?

302moon 2016-02-27 22:04   좋아요 0 | URL
아! 그러셨구나! 제가 사는 곳은 촌이라 큰 서점은 없지만, 도시로 나가기 편리해요. 1시간 이상은 걸리지만. 서울 살면 알라딘 서재 이웃들 만날 수 있을 텐데, 아쉽게도 거리가 엄청 멀어요.T_T

팬더 2016-02-27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 산다고 책많이 읽는것도 아닌데요ㅋ
302moon 는 독서량이 어마하시네요 북플한지 별로 안되서 다른 서재 기웃거리면 다들 어마하시더라구요
저는 책읽고 나름 100자평쓰는것도 어렵던데 ㅜㅜ 존경스럽습니다!!

302moon 2016-03-04 17:28   좋아요 0 | URL
이 댓글에 댓글(;) 이제야 다네요.^^; 저도 그저 읽기만 하고 100자평&리뷰 제켜둔 지 오래랍니다. 별 다섯 표 주었던 책 위주로 천천히 쓸까 계속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북플에 읽은 책 입력 중인데, 예전에 이미 별점 매겨놓은 책도 다시 독서 완료 날짜 추가 때문에 자꾸 새 글로 뜨고 있습니다.(;) 별점 매길 적에 날짜 지정할 수 있다는 걸 몰랐던 터라, (계속 모를 뻔했는데, 몇몇 분들에게는 무슨무슨 날에 다 읽었어요가 뜨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지정하지? 갸웃하다가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이제야 지난 기록 뒤져서 수정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미안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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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2-2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개의치...않음요!^^
저는 할때도있고 내버려둘때도있고..뭐 엉망이라.
열심인 모습에 응원 놓고 가요!^^
화이팅!

302moon 2016-02-24 09:58   좋아요 1 | URL
이런 기세로, 리뷰를 쓰면 더 칭찬받을 텐데/
별 거 아닌 일에 강박이 있는 터라 이런저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ㅎㅎ
응원,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6-02-24 16:19   좋아요 0 | URL
별거 아닌게 데이터를 만들잖아요..별게 아닌게 아닌데..앞의걸 다 수정해보려다가 전 포기!^^
그러니 지금하시는 걸 꼭 끝까지 잘 해내시길..바랍니다~^^

하양물감 2016-02-2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게 지정되는군요. 저도 몰랐어요

302moon 2016-02-24 09:58   좋아요 1 | URL
저만 몰랐던 게 아니었다니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02-24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 저도 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ㅎ

302moon 2016-02-24 09:58   좋아요 0 | URL
제 덕분이라니, 은근히 어깨가 으쓱거려지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