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 > 노란손수건 주렁주렁

 

 

 

 

 

 

 

 

 

김해지역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20여명과 가족들은 지난 11일 저녁 봉하마을을 찾아 마을회관 앞 느티나무 등 20여 그루에 노란리본을 내걸었다.

이 지역 노사모가 오는 14일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를 사흘 앞두고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소설 '노란손수건'의 극적인 상황을 고향마을에다 패러디한 것.

마을회관 앞 느티나무에는 '노짱' '그대 오시는 길' '오늘의 일을 역사는 기억 한다' 'YOU...WIN!' 등의 글귀를 담은 팻말과 노란리본이 나뭇가지 곳곳에 걸려 바 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society/affair/200405/12/yonhap/v6633522.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6668&u_b1.targetkey2=66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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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는 노빠 10계명 by 네이버 블로그 (펌)

우리가 진정 노무현의 대의를 따라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국가경제의 발전과 민주주의 완성을 통해 조국의 통일을 앞당기는데 내 한 몸을 바치고 싶다면 이 십계명을 잘 되새겨야 할 것이다.

1. 급진노빠를 경계하라. - 뭐든지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너무 앞서 나가면 다수의 사람이 함께 하지 못하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

2. 소극적인 노빠를 견인하라. - 함께 하는 것을 머뭇거리는 사람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목말을 태워 가시밭길을 내가 먼저 밟고 나서야 한다.

3. 반노를 증오하지 말라.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대하라. - 그들이 권력을 가졌을 때 반대자에게 한 행동 그대로를 우리가 답습한다면 그들과 무엇이 다른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상식과 합리성이다. 비상식에는 상식으로 불합리에는 합리적으로 대응하면 된다.

4. 비노와 함께 하라. - 이전엔 함께 했던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함께 해야한다. 늘 그들과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풍토를 가져야 한다. 그 속에서 참된 길을 찾고 같이 가야 한다.

5. 내가 정의이고 남은 불의라는 생각을 버려라. - 내가 옮은 길을 간다고 해서 남을 무조건 배타한다면 그것은 옮지 않다. 좀 더 생각을 크게 가져야 한다. 이성적으로 대화해도 안될 때는 감성적인 호소로 노력해야 한다.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

6.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는 곳에 있어라. - 패거리정치에 신물나는 국민 앞에 우리 스스로 패거리 정치집단화 되는 것을 신념을 지키는 행위로 자위하고 있지 않는가를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 몸을 낮추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라. 지난 대선에 큰 뜻을 이루었다면 지금은 그 뜻을 더 크게 펼쳐야 한다.

우리끼리는 조용히 모이고 조용히 행해야 한다. 우리가 모였다. 그러니 우리를 따르라는 선언적인 모습은 우리를 고립시키는 지름길이다.

참여정부에서 참된 노빠가 해야 할 일은 차분히 연구하고, 토론하고, 실천방안을 만들어서 노빠가 안된 사람들이 마음놓고 들어와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콘텐츠도 만들어야 한다. 그 속에서 그들과 기쁨을 나눌 때 참된 노빠의 길을 가는 것이다.

7. 대의를 강요하지 말라. - 개혁의 대의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대의는 마음으로 지지 받는 것이고 따르는 것이다. 왜 바뀌지 않느냐고 다그치는 순간, 우리 스스로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8. 내 지식과 경험을 뽐내지 말라. - 내가 남보다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웠기 때문에 나의 말과 글이 맞는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순간 나는 무식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가장 천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국민들의 가슴속에 대의의 바른 뜻을 전달하려면 그들에게 가장 가까운 언어로 다가서야 한다.
9. 내가 모든 것을 했다고 자만하지 말라. - 내가 아니면 이것을 이룰 수 없어서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장 반개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외치는 개혁은 패러다임의 변화이고 시스템의 변화이다. 즉, 모든 것을 움직이는 방식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혼란한 듯 하면서 일체감이 만들어지는 시스템, 명령과 강요에 의하지 않고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시스템을 통해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그 속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과 존경이 싹트는 것이다.

10. 반대편 선 모든 사람이 감동 할 수 있을 때까지 몸으로 말하라. - 대의에 반하는 모든 사람 역시 내 민족, 내 이웃이고 나의 부모형제이다. 그들의 이해와 협력 없이는 대의를 이룰 수 없다. 말보다는 몸으로 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보여주어야 한다. 묵묵히 길을 가야한다. 그 길에 백이 모이고 천이 모이고 만이 모여서 강물을 이루게 하여야 한다.

ps. 위의 십계명은 중립에 서라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실천가야말로 참된 노빠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므로 심한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십계명을 가슴 깊이 새기시어 이에 반하는 사람들을 과감히 비판하는 사랑의 매를 들길 바랍니다. 그래야 만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빨리 올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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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ide 2004-05-12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대단허요... 그런데 읽어보니 일단 '노'가 가는 길은 선(善)이고, 이 길을 지대로 따르기 위한 방법론만 있는 것 같소.
나 같으면 이런 것도 추가할 텐데... 노께서 항상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

風月樓主 2004-05-12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노빠 필수 지참서가 아니고...
전국민 투표권자들 지참서네요^^
조금씩 깨끗한 사람을 뽑아나가면 언젠가는 부정없는 나라가 되겠죠^^
 

습관적으로 검색/포털 사이트, 그리고 구글에서 '알라딘' '인터넷서점' 그리고 경쟁사 이름을 검색한다. 뉴스 검색 결과를 기본으로, 블로그, 지식도 요즘 참 재밌다. 이걸 '자사 모니터링'이라고 불러야겠지만.... 그 결과를 보고하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도 않으니, 그냥 '취미'라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공식적인 내 업무가 아니니 '취미'가 거의 확실하다.

가끔은 알라딘에 서운하거나 모자란점을 지적하는 글을 만나기도 한다. 대개는 배송이 늦었다거나 상처가 있는 책을 배달받았다는 것이다. 사장님 말대로 이런 비판글을 보고 나면 얼굴이 후끈거리고, 몹시 부끄럽고, 걱정스럽다. (왜 그런 책이 전달되었는지, 아니 정말로 그런 책을 보낸적이 있는지 야밤에 잠자는 담당 직원을 깨워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알라딘을 칭찬하는 글. 보통 불만과 비판의 글이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내 눈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긍정적인 글이 많다. 대개는 고객상담의 친절과 감동. 독자 리뷰의 풍부함과 질이 높다는 것. 편집자들의 서평이 좋다는 것, 책의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것. 그리고 요즘 와서 책값이 가장 싸다는 것.. 등이다. 그리고 가끔은 오히려 배송이 아주 빠르다는 것도.

하지만 어떤 땐.. '아.. 우리가 이런 적도 있구나!'하고 새삼 알게되는 사실도 있다. 전체 부서의 일들을 모조리 알수는 없으니 당연한 일인데, 인터넷과 검색이 있으니 이렇게 속속들이 알 수 있는 행운 또는 불행이 있겠다.

암튼.. 아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 고객 감동과 관련된 글이다. 제목을 보고, 아마존으로 시작되는 서두를 보고, 아래로 읽어가면서 상당히 긴장했다. 그래서 알라딘이 아마존 못지 않게 감동을 준다는 걸까, 아니면 아마존은 이런 반면에 알라딘은 그렇지 못해 실망했다는 말일까...

고객감동은 고객지원팀의 일만은 절대로 아니다. 아주 기본적으로는 교육, 그리고 각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고객우대의 실천이 바탕에 있어야겠지만, 아마존의 사래에서 보듯이 끊임없는 고객감동의 아이템의 발견 또는 발명.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스마트하게 실천하는 것이 이제는 더 중요하다. 고객감동 아이템을 발견/발명하는 것은 가식적으로, 이미지메이킹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건 고객들에게 금방 들통 나기도 하거니와 효율적이지도 않다.

고객이 실수로 주문을 한 책이 이미 배송이 되어버렸을 때, "단골고객이시니 환불은 해드리겠으니, 따로 반송하지 마시고, 보시던지 아니면 필요한 다른 누군가에게 주세요"라고 하는 건 risk가 매우 높지만 고객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고객을 신뢰'한다는 것'에 더해서 '책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알맞은 책이 전달되는 것'까지 배려를 해주는 말이니, 이건 단순히 '친절하다'는 것을 초월하여 고객을 믿고 배려하는 한단계 높은 기업임을 고객이 뼈속 깊이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국내 인터넷/홈쇼핑은 제품에 하자가 없거나 업체측의 실수가 아닌, 고객의 변심이나 주문실수로 인한 단순 반품은 반품 배송료를 고객이 부담하게 한다. 그렇지않으면 '반송 배송료' 때문에 손해가 엄청 크기때문이다. 그런데... 아마존은 어느 정도의 단골 고객 이상에게 이런 정책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고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아마존이라면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이용할터인데... 말이다.

(내 경험으로는 나쁜 쪽으로 머리를 쓰는 경우를 겪다보면 고객을 쉽게 믿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전화를 받으면 반말과 욕으로 시작하거나, 가당치도 않은 욕으로 시작하는 이메일은 잠깐 오장육부를 확 들어올렸다 놓을 뿐 기분만 풀어지면 잊혀지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정책이나 제도를 악용하는 걸 발견하면 그걸 보완하느라 며칠을 고민하고 그러다보면 정책이나 이벤트를 짤 때마다 또다른 구멍은 없을까 머리를 쥐어짜고 그러다보면 '내가 왜 고객과 이런 머리 씨름을 해야하나'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암튼... 고객을 친절하게 상담하는 것 이상으로 고객을 신뢰하고 한차원 높게 배려한다는 건 어렵지만, 해야 할이다. 고객을 신뢰하고 배려하는데 '비용'이 들지만, 그런 비용을 들이면서도 수익을 내고 성장을 해야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으니... '살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한다. 그리고.. 사람이든 기업이든 그렇게 사는게 좋다. ^^

고객을 신뢰하고 더 큰 관계의 배려를 위해, 또 다른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찾아봐야겠다. 내가 하는 일에도 분명 수십개의 일은 족히 있을 것이다. ^^ 


고객감동 - 아마존 그리고 알라딘.. | 자유롭게 쓰는곳 2004/04/22 17:58
http://blog.naver.com/aruc/1937600

아마존의 선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4.9)

인터넷을 통해 자주 책을 구매하는 국내의 한 가입자는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단 한번의 클릭으로 구매신청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키를 잘못 누르고 말았다.

곡절 끝에 그는 다음과 같은 전자우편을 받았다.

"귀하가 거래실적이 있는 아마존의 고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주문기능을 한번도 써보지 않은 점도 확인했습니다.

주문은 취소될 것입니다.
하지만 책은 이미 발송됐으며, 아마존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무상으로 받아주십시오.
만약 그 책이 필요없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람에게 전해 주십시오."

 
"동네의 단골 양복점처럼, 손님의 취향을 사전에 파악해 안성마춤의 정보를 제공한다."

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아마존의 생각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한동안 경제를 지배했던 대량생산의 신화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져다 주었지만, 고객 개개인의 기호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의 등장으로 기업은 고객에게 '단골가게'의 주인의 자리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어느 분야건 단지 대량으로 물건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기만 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세상이 온 것입니다.

한 외국인이 서울에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실수로 주문버튼을 눌렀다"라는 메일을 보내오자, 아마존은 즉시 그 사람이 누구인지 고객 데이타베이스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아마존의 단골고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나아가 그가 새로 만들어진 주문기능을 이번에 처음 사용한 것이라는 것도 데이타를 통해 알아냈습니다.

아마존은 단골고객이 새로운 기능에 익숙치 못해 행한 실수를 흔쾌히 수긍하고, 이미 배송한 책을 '선물'로 준다고 답신했습니다.

그 고객이 이 답신메일을 본 뒤에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는,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아마도 아마존의 '열열한 팬'이 되어서, 책을 전보다 더 많이 구매했을 것이고, 여기저기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 때 느꼈던 '감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녔을 겁니다.

고객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축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축한 고객의 데이타베이스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 적합한, 그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해주어야 합니다.

시내 대형 백화점의 기성복 매장이 아닌, 나를 잘 아는 단골 맞춤양복점을 찾은 느낌.

그런 느낌을 주면서, 내가 실수를 했을 때는 나를 잘 아는 '단골가게의 주인 아주머니' 처럼, 아마존 같은 '마음의 선물'을 줄 수 있다면, 그 마케팅은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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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실험적인 사이트 내비게이션으로도 유명한 아마존이지만
 
이러한 아마존의 정책 또한 많은 온라인 사이트들이 보고 배워야한다.
 
우린 누구나 이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행동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올해초에 '알라딘'이라는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하나 구매했는데
 
책이 늦게 도착해서 토요일에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토요일엔 당연히 회사가 쉬니까 받을 수가 없고...
 
그래서 배송지 주소를 집으로 바꿔 받게 되었는데 내가 너무 늦은거 아니냐고 했더니
 
오토바이 퀵으로 보내주었던적이 있다.
 
책값이 9천원이었으니 모르긴 몰라도 퀵 값이 더 들었을거다.
 
헌데..이 책과 함께 알라딘에서 제작한 달력이 함께 들어있었는데...2004년인데도 불구하고
 
2003년 달력..그것도 누군가 쓰던것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이메일로 그런 사실을 통보했더니 자신들의 실수라며 2004년 달력을 다시 보내준다했고
 
다음날인가 이틀후에 택배로 달력이 도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배송비도 물론 당연히
 
알라딘에서 부담했었다.
 
알라딘으로서는 책 값보다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 이후 난 가끔 책을 사야할때면 알라딘을 둘러보며 구매하고자하며,
 
가끔 비슷한 얘기가 나올때면 이 얘기를 주위사람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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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고 갑니다. 알라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알라딘이 더 좋아지길...님의 정성이 느껴져서 이제 불평도 신중히해야겠네요...ㅎㅎㅎ

진/우맘 2004-05-03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존은 이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겠네요. 알라딘은...제게서 고객 입장에서의 건전한 비평은 바라지 마십시오. 이미, 스스로가 느끼기에, 절반은 알라딘의 직원입니다.^^;;; 아마존이 아무리 고객 감동을 시켜도, <고객의 직원화>는 이루지 못했을걸요?!

갈대 2004-05-0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싸랑해요~^^

마태우스 2004-05-0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존은 강이름 아닌가요? <--썰렁...
-아마존이 "선물로 생각하라"는 메일을 보냈다는 그 얘기, 제가 7년 전에 신문에서 본 얘깁니다. 내용이 똑같은 걸로 보아 재탕인 듯....
-저야 뭐 주주니까, 무조건 알라딘 만세죠, 하하.
 
 전출처 : 조선인 > 많이 퍼뜨려주시기 바랍니다 - 이라크 팔루자사태의 진실

 이라크 연대행동-팔루자 학살에 저항하자!
  
  다음은 이바 야시에비치로부터의 긴급한 보고이자 호소이다. 이바 야시에비치는 '광야의 목소리' 및 '이라크 점령감시'등의 단체에서 활동했고, 이라크(바그다드와 바스라)에서 8개월, 팔레스타인(주로 제닌 수용소)에서 6개월간 거주한 뒤 2개월 전 다시 이라크로 돌아갔다. 이바 씨는 바스라와 바그다드에 있는 동료들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 
 


  
  내가 통화한 이들은 10일 현재 팔루자에 머물렀던 파올라 쟈스피롤리(이태리인, '점령감시' 및 '바그다드로의 다리'에서 활동), 언론인 리 고든(영국인, NUJ, Tribune, Mail on Sunday), 그리고 팔루자에 가족이 있는 팔레스타인인 한 명이다. 이 팔레스타인인과 리 고든은 지난 사흘동안 부상자들을 팔루자에서 바그다드로 후송했다. 현재 피로 물들여진 이 도시에는 구급차 출입이 금지돼 있다. 다음은 이들이 전화를 통해 증언한 내용들이다.
  
  팔루자 현장 증언 1: 파올라 쟈스피롤리(이태리인, '점령감시' 및 인도적 지원단체 '바그다드로의 다리'에서 활동)
  
  팔루자에서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 팔루자는 포위되어 있다. 470명이 살해됐고, 1천7백명이 부상당했다. 정전은 없다. 미국인들이 주민들에게 소개를 명령했다. 8시간 안에 떠나라는 말을 듣고 주민들이 팔루자를 떠났으나 이들은 사막에 갇히고 말았다. 미국은 B52폭격기로 폭격을 했다. (리가 사흘 전에 보낸 이메일도 이를 확인하고 있다.)
  
  '바그다드로 가는 다리(인도적 지원단체)'는 철수한다. 암만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내일 한 팀은 사드르시로 가서 약품을 전달할 것이다. 그곳에서는 50여명의 시민이 살해됐다.
  
  이름을 잊었지만 "고무줄"이라는 별명의 사드르시의 한 사제는 (내가 직접 만나 봤는데, 젊고 똑똑한 사람. 회교와 도덕적 행동율 등의 해석에 있어서 매우 신축적이라서 스스로 자신을 "고무줄"이라고 부른다. 굉장히 진보적이다) 나더러 떠나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자신의 신도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했다. 외국인들이 목표물이 될 것이다.
  
  외국인 6명이 추가로 납치됐다. 그중 4명은 이태리 경비회사 직원이다. 이들은 검은 제복을 입고 무기가 가득 찬 차를 타고 있던 상태에서 납치됐다. 바그다드는 아부 그레이브(바그다드 서부로 거대한 감옥이 있는데 죄수 1만2천 명이 넘쳐날 지경이다)를 제외하고는 조용하다. 그곳에서는 미국 차량행렬이 공격을 받아 군인 9명이 부상을 당하고 27명이 납치됐다. 맞다. 27명. 그러나 뉴스들은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나는 이것을 ○(이름은 허락받지 않는 한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에게서 들었다. 상황은 매우 매우 심각하다. 미군은 구급차에도 총을 쏘고, 저격병이 구급차를 따라 다니고 있다. 구급차조차 들어갈 수 없다.
  
  팔루자, 거기는 사람들이 사막에 있다. 그들은 팔루자를 떠났지만 바그다드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사막에 갇혀 있다. 그들은 난민이다. 처참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이라크인들은 자기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들에게 주고 있다. 양식을 가져다 주고, 모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도움과 지원을 팔루자에 주고 있다.
  
  나는 여기에 남고 싶지만 떠나야 한다. 다시 돌아와서 도움이 되려면 지금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지 않는가. '바그다드로의 다리'는 그렇게 결정했다. 이태리인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금 타겟이 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태리는 나시리아를 점령하고 있는 카라비니에리를 포함해서 2천5백명을 파병했다. 나시리아에서는 여러차례의 저항군 공격이 있었고, 경찰서에 대한 강력한 공격에서는 군인 4명과 민간인 1명, 기록영화 제작자 1명, 카라비니에리 경찰 12명, 이라크인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와 리는 대단하다. 이들은 차를 몰고 팔루자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데리고 나오기를 여러 차래 했다. 이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알고 있다. 진짜 이들은 대단하다. 이들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우리는 더 이상 여기서 도움을 줄 수 없다. 상황이 매우 매우 악화되고 있다.
  
  팔루자 현장 증언2: 팔루자에 가족이 있고 이라크 회교정당에 친구들이 있는 팔레스타인인
  
  우리 자신의 눈으로 그것을 목격했다. 주민들은 팔루자를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고, 현재 수천명이 사막에 갇혀 있다. 바그다드로 오려는 사람의 행렬이 13km에 뻗쳐 있다. 미국인들은 이들에게 폭탄과, 자신들이 갖고 있는 것은 모두 다, 모두 다 쏟아 붓고 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도 총을 쏘고 있다. 사막에 있는 이들은 모두 아이들이나, 노인, 여자들이다. 다른 이라크인들이 이들을 도우려 하고 있다.
  
  팔루자에서 미국인들은 병원들을 폭격했다. 아이들은 바그다드로 피신시키고 있다. 현재 아동 하나, 사실 어린 아기는 가족 25명이 살해됐다. 그 아기는 병원에 있는데 누군가가 곁에 있어야 한다. 지금 막 가족 25명을 잃었는데 왜 아무도 그 애의 곁을 지키지 않는가!
  
  미군은 집속탄을 투하하고 3-4미터씩 튀어오르는 박격포탄을 쏘고 있다. 공중에서 폭격을 하고 있다. 거리에 시체들이 즐비하게 쓰러져 있다. 미군은 정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폭격기들이 날아들어 와서, 이것은 내가 봤다, 폭격을 시작했다. 이라크인들은 저항하고 있고 팔루자에서 잘 싸우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24-48시간 안에 대규모 공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대적인 공격일 것이다. 미군은 거리를 하나씩 수색하고 공격해서 이 시를 재점령할 것이다. 이 근처에 있는 마을 (그 마을 이름은 잊었다)에서 이미 그렇게 했고, 팔루자에서 또 할 것이다. 제발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항의하도록 해달라. 대사관에 가거나, 나가서 무엇이던지 하도록 해달라.
  
  학살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외국인들이 필요하다. 외국인들은 무언가 할 수 있다. 우리는 항의시위를 할 것이고, 조 (조 윌딩, www.wildfirejo.org.uk)와 그 단체의 일원들이 내일 미군 검문소까지 올 것이다. 우리는 지난 3-4일동안 잠도 자지 못했다. 우리는 관심이 필요하다. 사진도 있고, 필름도 있다. 이것을 알자지라와 알 아라비야에 주었다. 이것이 알려져야 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달라. 우리는 내일 다시 들어 갈 것이다.
  
  팔루자 현장 증언 3: 리 고든 (영국인, 언론인 Tribune, Mail on Sunday)
  
  이제 시작이다. 제발 들어와라. 하지만 나와 ○는 아마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미쳐가고 있다. 외국인들이 온다면 안전하지 않다. 팔루자의 ○○ 사제는 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매우 험악하게 되고 있는 것이다.
  
  곧 외국인들이 살해되기 시작할거다. 사람들이 절박한 심정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어머니와 아버지, 집, 고양이, 개, 모든 것이 폭격받는 것을 목격했으니 이들은 공격하기 시작할 것이다.
  
  미국인들은 이 작전이 닷새만에 끝날 것이며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이라크 전역에서 터지고 있는 전선에 투입돼 있는 군인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그리고는 최후의 결정타를 먹일 것이다. 그 어느 누구의 안전도 보장할 방도가 없다.
  
  나는 당신이 유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어머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왔다가 일주일 후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는 아마 내일 살해될 것이다. 들어와라, 하지만 우리는 여기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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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1 17: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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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DOG쉐히들이 있나.. 확..

 

▲ <조선일보> 12일자 관련 기사.
ⓒ 조선일보 PDF

「투표보다 행락 ‘목금토일 황금연휴’ 북적, “동남아·일본 항공예약 매진, 고속철·골프장도 만원」 (조선일보 12일자 A11면)

「"투표는 하고 놀자”…총선연휴 오히려 ‘차분’, 관광업계 예약률 ‘예년수준’…투표로 이어질지 ‘관심’」 (연합뉴스 12일자)

"조선의 왜곡보도를 규탄한다"
7일부터 매일 안티조선 1인시위 전개 중

한편,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조선일보의 편파·왜곡보도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매일 정오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는 이와 함께 조선일보 편파왜곡 보도사례를 담은 '안티조선' 패널 전시회 및 자료집 '탄핵의 배후에는 조선일보가 있다' 를 배포하고 있다.

14일에는 총선청년연대, 총선대학생연대, 2004총선 미디어감시국민연대 등 언론단체와 유권자단체 등이 조선일보의 12일자 "투표보다 행락 '목금토일' 황금연휴 북적"를 규탄하는 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연다. /

4.15 총선을 목전에 둔 12일 <조선일보>와 <연합뉴스>가 투표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연휴를 다루면서 전혀 다른 시각의 기사를 내놓았다.

두 언론사 모두 유권자와 여행사, 항공사 등을 취재한 후 황금연휴가 투표참여율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그러나 동일한 소재를 취재했으면서도 기사 내용은 판이하다.

<조선일보>는 임시공휴일인 총선투표일 15일에 16일을 월차휴가로 붙여 주말을 포함, 4일짜리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뒤 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유권자 사례를 집중 소개했다.

그러나 유권자운동단체와 언론단체 등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몇몇 사례에 근거한 이같은 보도는 시민들의 정치참여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자칫 '기표(棄票)'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의도성이 개입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조선 "'자발적 권리포기자'들이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조선일보>는 12일자 11면에서 “선거 때마다 투표 대신 여가를 즐기는 ‘자발적 권리 포기자’들이 이번 총선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며 “여론조사 기관들은 이번 총선은 징검다리 연휴에다 열기까지 미미해 역대 최저 투표율까지 나올지 모른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중견여행사 H사’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골프장,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 "투표하기보다는 놀러가는 인원이 더 많아 투표율은 저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투표 의사를 묻는 설문은 실제보다 15∼20% 과장되어 나타난다, 투표라는 신성한 의무를 놓고 ‘안 하겠다’고 대답하기는 곤란해 이중적인 심리상태가 반영된다”는 전문가(숙명여대 정외과 이남영 교수)의 분석까지 덧붙였다.

개인 홈페이지에 '4.15는 국민심판의 날''꼬옥 투표하세요∼!' 등의 글귀를 달았으나 '몇 달 전부터 계획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14∼18일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는 한 대학생의 얘기도 곁들였다.

반면 <연합뉴스>는 12일 「"투표는 하고 놀자”…총선연휴 오히려 ‘차분’」이라는 기사에서 <조선일보>와 전혀 다른 내용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대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던 관광지는 오히려 한산한 분위기”라며 “관광업계에서는 5일 식목일 연휴에 관광객들이 상당수 소화된 데다 최근 ‘놀러가더라도 투표는 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취재 대상은 ‘서울 서초구 C여행사’ ‘서울 종로구 L투어’ 제주도의 특급호텔들 ‘제주시 J렌트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그리고 시민들. 다만 <연합뉴스>는 ‘대학생 최모(25)씨’의 말을 인용하며 “친구들이 (중간고사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 투표는 뒷전”이라며 중간고사가 투표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조선 기자 "직접 취재"...연합 기자 "항공사 예약률은 평일 아닌 휴일과 비교해야"

해당 기사를 쓴 <조선일보> 이위재 기자는 13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당연히 취재해서 쓴 기사이고, 인터뷰에 응한 대학생은 함께 취재한 장준성 기자의 친구들로서 장 기자가 직접 만나 취재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역시 “이번 기사는 수습기자 7∼8명과 함께 취재해서 작성했다”며 “우리 기사가 확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기자는 “원래 휴일 항공사 예약은 80%를 넘기 때문에 예약률은 평일이 아닌 휴일과 비교해야 한다, 따라서 총선기간 예약률은 다른 휴일과 비슷한 편”이라고 말한 뒤 “골프장 예약은 원래 목요일날 증가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시민사회단체, 14일 '유권자 기권 조장한 조선일보 규탄대회' 개최

시민사회단체들은 조선일보 보도가 젊은층의 투표율을 낮추려는 목적을 갖고 작성된 것이라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총선청년유권자연대와 2004총선 미디어감시국민연대,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은 14일 낮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유권자의 정치참여를 가로막고 기표를 조장한 이번 조선일보 보도를 규탄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조선일보의 「투표보다 행락 ‘목금토일 황금연휴’ 북적」 기사는 투표불참을 유도하고 있다는 게 이들 단체의 공통된 인식이다.

김유진 2004총선 미디어감시국민연대 홍보팀장은 "조선일보의 진정한 '한나라' 올인을 보는 듯하다"며 "조선일보의 해당 기사는 언뜻 보면 사실관계를 나열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젊은 유권자의 기권을 조장한 것과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 김 팀장은 "자발적 권리포기자만 내세우지 말고 악조건을 무릅쓰고도 꼭 투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실을 것"을 <조선일보>에 주문했다. 김 팀장은 "그래야 유권자 권리와 정치개혁을 강조하는 조선일보의 주장이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확실한 팩트(사실)를 모르는 상황에서 기사에 대한 선관위의 입장을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했으나 “어제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안타까웠는데 그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사실이라면 무척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정은/신미희 기자 (mihee@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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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4-1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머리의 고수들....제 꾀에 제가 죽으리라....

superfrog 2004-04-1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진우맘님 코멘트도 퍼가고 싶어요..^^

waho 2004-04-1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투표 안하고 놀러 가는 사람들 많던데...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 꼭 조선 일보가 투표하지 말자고 조장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즘 정치 애기하면 사람들이 넘 과격해서 말하기도 겁나요. 걍 제 생각에 그런거니 비난은 마세요.

sunnyside 2004-04-15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거 시작 시간 앞으로 4시간!
투표참여의지를 모아 잠자지 않고 기다려 볼까나요? 그래서 우리 동사무소 1번으로 투표하는 거죠. 움하하;
물론 그러다 깜박 잠들어 투표부대원들에게 업혀 가는 일은 없어야겠쥐만.. ^^;

2004-04-25 10: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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