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시댁 다녀오는 길은 탁했어요. 광고문구같은 ....공부선배=학원1만개...는 무슨 뜻일까, 알듯 말듯합니다. 피츠제럴드를 조금씩 이어읽고 있고요, 수필 느낌의 사회과학 책도 시작했어요.
새해엔 매달 비문학 도서와 시집을 한 권 이상 읽으려고 합니다. 작년에 세운 고전읽기 계획을 무참히 깨버린 죄로 ..,올해엔 그 목록을 마저 읽기로 했고요. 서재 포스팅도 더 자주 하려고요.구정을 쇠지만 신정에도 떡국은 맛있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책 읽는 2017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