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주 절은 몸에 기운 좀 불어넣으려면,
쌈박한 땀 좀 내줘야쓰겄는디,
가뜩이나 뱃살도 묵직허니, 느낌이 좋지 않으니
프린터해놓은 <15분순환운동>도 나른한 오후나, 저녁시간에도 괜찮겠다.
시작하다 절절 매고 있는 <담론과 해방>에서 남은 하버마스와 나머지 부분을
덜어내려면, 퇴근 뒤 도서관--아차, 월요일 이구만.
어쩐다...
참터일 챙기려면 학생들을 한번 봐야하는데, 시간 확인메일 날리고, 해단식도 해야하네.
미리 주섬주섬 챙겨야 하는군. 보고서 시작시점도 정해야 하구.
아*뎀 계획관련해서 온라인 미팅을 은연중에 하려면
생각 좀 정리해두어야 하는데, 그물망-접점사람-재정-같이 바라보는 지점... ...
오후에 함 나누고
년말정산, 유니 놀이감아이디어, 미니 먹을거리, 차니 여행계획짜기 위임...
부담되는 가벼운 일은 쓱싹....품을 일은 곰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밤시간이 비니...그곳으로 몰자.
점심짬과 밤시간 잘못 품으면 오늘은 재미없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