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북극곰 2012-01-02  

글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 제일 많이 들락나락거린 서재가 아마도 글샘님 서재일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같이 담아 신년인사 올립니다. ^^

일 년에 300여 권에 육박하는 책을 읽으시다니 놀라울 따름이지만,

저는 올해에도 좀 더 꼼꼼히 씹어읽을 생각이에요.  

글샘님처럼 읽는 건 조금 더 고수가 된 다음에라야 유의미하겠죠? ^ 

저는 글샘님 서재에서 좋은 글을 많이 보면서 많이 배우도록 할게요.

올 한 해 건강하시고, 가족분들도 모두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글샘 2012-01-03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오세요~

연간 200권 읽는 게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맨날 붙잡고 있다보면~ 금세 그렇게 됩니다.

북극곰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길...
 


세실 2011-11-24  

글샘님~~~
 
 
2011-11-24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1-07-26  

글샘님, 선정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시끌북스 2011-07-22  

안녕하세요. 시그마북스의 웹 마케터입니다. ^^  

이번에 저희가 알라딘에서 서재를 재개장하면서 서평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알려지지 못하다 보니  

사람들의 호응도가 너무 낮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러 방문하였습니다.  

8월 5일 신간 '레드 캐피탈리즘'이 나오면서 저희사 서평이벤트 진행하고자 하는데,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sigmabooks/4939053 

감사합니다.
 
 
 


진주 2011-07-04  

글샘님, 좀 도와 주세요~ 오랜만에 나타나서 sos요청이네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중고생이 꼭 읽어야한다는 등 그런 부제가 붙은 한국단편소설집을 찾고 있어요. 제가 일 손 놓은지도 벌써 오래잖아요? 이젠 그런 책 찾는 정보도 감도 없어졌어요. 제가 예전에 쓰던 책도 집에 두 권 꼽혀 있지만 그때도 맘에 썩 들지 않았거든요. 얼핏 보니까 시대적인 배경이라든지 작가에 대한 설명이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생경한 어휘에 대한 풀이들이 있는 책도 본 것 같은데...아무리 뒤져봐도 못 찾겠어요. 글샘님 귀뜸 좀 해주세요^^ 

(그리고,,오랜만에 왔더니 글샘님의 문학수업이라는 꼭지가 보이네요! 다정한 말투로 쉽고 간결하고 멋져요! 이런 아빠를 둔 아이는 얼마나 행운아일까요. 박은봉의 한국사 이야기나 정민 선생의 한시 이야기처럼 책으로 펴내자고 출판사에서 달려드는 거 아녜요? 틈틈이 와서 차례대로 다 봐야겠어요.예약 찜~ㅋㅋ)

 

 
 
글샘 2011-07-05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도가 뭔질 알아야죠.

진주 2011-07-05 12:51   좋아요 0 | URL
용도는, 현 중3 아이들과 이번 여름에 한국현대단편소설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고 해요. 중3국어 1학기 말미에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라는 단원이 있는데 1학기 기말 시험은 진도를 그만큼 못 빼서 시만 두 편 시험 쳤다고 하네요. 시험 끝나고 방학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남은 부분도 마저 하겠지요. 여세를 몰아 이번 여름에 우리는 좀 더 현대단편소설에 푹 빠져서 작품 감상도 하고 공부도 하고 싶거든요.

글샘 2011-07-05 13:24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나온 '재미/마음/생각으로 읽는 소설' 시리즈가 있거든요.
http://cafe.daum.net/ohmyschool?t__nil_cafemy=item
요 카페에 가시면 책을 30% 할인해서 사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문학 시간에 소설 읽기 1,2,3' 시리즈(나라말 출판사)도 괜찮고,
위의 '우리학교'에서 나온 '공감을 배우는 토론학교 : 문학'도 괜찮습니다.

책들에 친절하게 수업하기 좋게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제 '국어공부' 카테고리에 보시면 참고할 책이 좀 있을지도...

진주 2011-07-07 09:59   좋아요 0 | URL
아아...아이들이 현대소설을 체계적으로 접하는 건 처음이라서 1960년대 이전의 소설부터 집중적으로 하려구요... 오늘 서점가서 청소년 대상 한국현대단편소설 서른 가지 정도 묶은 놓은 책을 찾아서 주문했답니다. 글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들, 일단은 보관함에 넣어놓고 눈여겨 볼 요량입니다.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