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노아 2009-09-24  

아아앗, 프레이야님!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그만 하루가 지나버렸어요. 이를 어쩌죠? 너무 미안해요. 

수첩에 적어놓았는데 어제는 왜 수첩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았을까요. 으윽...! 머리 자르는 데에만 너무 신경을 썼나 봐요. ^^;;; 

예쁜 따님들과 함께 멋진 생일 날을 보내셨나요? 즐거운 일이 가득했어야 했는데 어땠을지요. 

무비 블로거 마감 공지를 보니 프레이야님 생각이 더 났어요. 부지런히 영화 보시고 소개해 주고 리뷰도 쓰시고, 프레이야님이 우수 리뷰어 상 받았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곱디 고운 프레이야님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사와 만족과 행복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주말이 다가왔어요. 가을도 더 깊어가고 있구요. 가을 여인 프레이야님, 이 계절을 온통 품으셔요~

 
 
프레이야 2009-09-2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정말정말 고마워요.^^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다니요. 참 좋은 계절에 태어났는데 마음은 썩 풍요롭지 못하고
불편했어요. 한살씩 먹을수록 더 느긋하고 아름다워져야하는데 자꾸 거꾸로 가는 것 같아 속상해요.
그래도 감사할 일이 더 많다는 것 알아요. 마노아님도 제겐 그렇구요.
 


치유 2009-09-18  

대추가 익어가더라구요.. 

또 가을이 왔다네요..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여전하신 모습..언제봐도 멋져요.. 

 

 
 
2009-09-18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이 2009-08-13  

프레이야님. 한가지 부탁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 어린이가 있어요. 약 3년정도 가르쳤더니 한글을 듣고 읽고 쓰고 모두 능숙합니다. 다만 한국의 전래동화같은건 문화의 이해부족탓인지 잘 이해가 안되고 있어요. 이 아이가 이제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그래서 책을 선물하고 싶은데 제가 동화쪽은 문외한이라서요. 혹시 우리나라 3,4학년 정도의 어린이가 볼만한 책을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프레이야 2009-08-1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이님, 아이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요?
몇권 정도? 그리고 좋아하는 성향은요? ^^

반딧불이 2009-08-14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아이구요. 서너권정도. 책의 성향은 잘 모르겠어요. 성격은 밝고 명랑한 아이에요. 세계적인 자동차이름,나라별 국기도 모두 외우구요. 축구를 좋아해요.

반딧불이 2009-08-1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전래동화집도 한두권 넣으면 좋겠어요.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프레이야 2009-08-15 00:24   좋아요 0 | URL
네, 내일 말씀드릴게요^^
 


라로 2009-08-01  

휴가 잘 다녀오시고 묵었던 스트레스 버리고 오세요!!!!
 
 
프레이야 2009-08-0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니, 저 빨간 글씨!! 확! ㅋㅋ
 


맥거핀 2009-07-22  

한동안 바빠서..라기 보다는 여러모로 귀찮아서 블로그를 안하는 와중에 

프레이야 님의 블로그에 와보니 엄청난 블로깅을 하셨군요. 

확실히 좋은 블로그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성실성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항상 성실히, 그리고 세심하게 쓰시는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여러모로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실 글의 양이 많아서 몇 개 글을 대충 제목만 보고 갑니다. 

나중에 맑은 정신에 다시 와서 읽을께요.~)

 
 
프레이야 2009-07-22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방명록에 저 피리부는소년이 떴네요.^^
저도 때때로 그저 귀찮은 경우가 있더군요. 이곳이 제겐 의미있는 공간으로 오래 지속되어 왔어요.
글을 쓰면서 외로움도 달래고 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기도 하구요.
맥거핀님의 글처럼 또 좋은 글도 만나구요.
늘 관심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름, 행복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맥거핀 2009-07-24 00:20   좋아요 0 | URL
네..감사합니다.
프레이야 님도 좋은 여름 보내세요.
ps. 그리고 제 전공은 추측할 수는 있어도 아마 못 맞추실 걸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