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nine 2009-12-02  

올해 가기 전에 꼭 마쳐야지, 뭐 그런 일이라도 있으신지...그렇다면 열심히 매진하시길 응원해드리고요. 

저 대문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더 자주 들어와 보게 되니, 자주 안 오심이 더 확인되고, 그래서 잠깐 들러봐요. 

보라색과 푸른색의 그라데이션도 너무 멋있고요, 저기 저 조각달은 정말, 우리들 마음이 저렇게 높이 매달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요.

 
 
프레이야 2009-12-02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톱보다 작은 하얀 조각달이 나인님 마음에 들어갔군요. 님 대문사진도 바뀌었네요.^^ 좋아요, 그냥.
12월, 늘 그렇듯 또 연말증후군이라도 올까 좀 초조해져요. 이런저런 일들이 있지만 나아지고 있고
나아질거고 그래요. 오늘은 김치 6포기로 부자되었어요. 그래서 작은 것이라도 나누라 했구나 싶어요.
확실히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더 좋으네요.^^ 고마워요, 나인님!!!
 


꽃임이네 2009-11-30  

프레이야 님 전 헤경님이 좋은데 ,,,,언제나 꽃임이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님의사랑 감사해요 .그래서 뜸하다 가도 다시 오는것같아요 ,ㅎㅎ 이밤에 님이보고파서 도장 살짝남겨요 .
 
 
프레이야 2009-12-0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반가워요. 시작하신 일 순조로이 되고 있는지요? 님이 보내주신 예쁜 리본핀들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간직하고 있어요. 늘 잊지 않고 인사 주셔서 넘 기뻐요. 고맙구요. 하시는 일 잘 되길 빌어요.^^
 


후애(厚愛) 2009-10-28  

프레이야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죠? 

<만남 이벤트>에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 먼 부산에서 서울까지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그리고 한편으로 너무 죄송해요. 

그런데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요. 

너무 반가웠어요. 

저 토요일날 그리운 고향을 떠납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안부 인사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년후에 뵙겠습니다.  

3년후에 <산사춘> 또 마셔요~~~ ㅋ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다락방 2009-10-26  

프레이야님. 

일전에 쓸쓸했던 일은 이제 다 풀리신건가 봐요. 산사춘으로. 그 뒤로 영화도 많이 보신 것 같고 말예요. 

저는 프레이야님께서 많이 서운하다고 하셨던 그 페이퍼를 쓰셨을 딱 그 즈음, 프레이야님 생각을 꽤 많이 했어요.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프레이야님이 쓰셨던 [커밍아웃]이라는 그 페이퍼 말이죠. 프레이야님의 그 페이퍼를 읽을 때 저는 격하게 그 글에 동의를 했었어요. 그리고 이 글은 그 누구라도 동의할 수 밖에 없잖아! 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그런데, 그렇진 않은가봐요. 우린 모두가 저마다 다른 생각들을 하고 있고, 그러니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잘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어떤것들에 대해서는 누군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참 씁쓸하기도 해요. 

점점 가을바람이 차져요. 쓸쓸하고 씁쓸하고 그런 마음들을 모두 바람에 실어 보내버리자구요. 오래 간직하면 마음이 너덜너덜해지잖아요. 우리 기운내 보아요, 프레이야님.

 
 
프레이야 2009-10-27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러운 다락방님, 이렇게 위로 쪽지 주시니 너무 고마워요.
산사춘 ㅋㅋ 네, 지금은 괜찮아요. 기분이란 게 왔다갔다 주체를 못하고 날뛰죠.
좀더 너그럽게 급하지 않게 안달하지 말고 좀더 멀리 봐야겠어요.
그 페이퍼에 쓴 제 마음을 잘 읽어주셔서 기뻐요. 그런 일이 또 반복 안 된단 보장은 없지요.
조금만 더 표현을 부드럽게 하면 어떨까, 안타깝더군요.
일상에서도 늘 요놈의 혀가 문제 아닌가요. (저도 반성하는 중^^)
다락방님 가을 타시는 것 같아요. 기운내구요, 서로 다르니까 더 좋다, 그렇게 생각하자구요.
 


뽀송이 2009-10-06  

님~~~~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추석은 지나버려서 추석인사는 걍~ 놔두고,,, 그 동안 문득문득 님 생각이 났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유난히 가을을 타는 님이 또 이렇게 들이닥친 가을이라는 녀석에게 몸과 마음이 휘둘릴까봐 저도 덩달아 정신이 없답니다.^^ ㅋ ㅋ ㅋ 이렇게 얘기하고보니 제가 님~~ 스토커 같은 부뉘기~~~^^;; ㅎ ㅎ ㅎ

저는 요즘 여전히,,,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는 그런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ㅠ.ㅠ  그래도 짬짬이 영화도 몇편~ 보고요.^^;;  동생이랑 가끔 만나서 맛난 밥도 먹고, 함께 또 영화도 봤구요. 동생이 만든 여러가지 선물도 신나게 받구요.^^ 그래서 기분도 쩜 좋아졌어요.^^ 

동생이랑 님 얘기도 하고, 알라딘 지기님들 얘기도 하고~ 만나면 가끔씩 얘기 한답니다.^^  

님~~~~ 언제나 그리 고운 모습으로 늘 그 자리에 계셔주세요.^^ 그리고 우리 다시 한번 만나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프레이야 2009-10-07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뽀송이님 유난히 가을 타는 걸 기억하시다니요. 와락~ 훌쩍..
여전히 어른들 챙기느라 고생 많으시죠? 복 받으실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돌보며 하시기를요..
정말정말 우리 영화데이트 한번 해요. 언제라도 대기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