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4-08-05  

이미지 바꾸셨네요.
습관적으로 로드무비님 서재에 들어 왔다가 노란 색이 동동 떠서 깜짝 놀랐어요.
상큼해서 좋아요. 저 노란색.
비록 다람쥐 쳇바퀴이기는 해도.
 
 
로드무비 2004-08-05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습관적으로 로드무비님 서재에 들어왔다가~~
새벽별님, 아침부터 저를 감동시키는군요.
다람쥐 쳇바퀴 일러스트 예쁘죠?
 


밥헬퍼 2004-08-04  

오래된 수첩이 인상적입니다.
맨 처음 제 서재에 글을 남겨주신 분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생각이 공유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늘 좋은 흔적들을 기대합니다.
 
 
로드무비 2004-08-0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방을 찾아주셔서 기쁩니다.
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방에 가끔 가서 이것저것 꺼내어 읽으며
놀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2004-08-04  

로드무비님!
제 서재에 들러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항상 세심한 것까지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원래 좀 늦되고 어리버리해서 뭐든지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리거든요. 서재를 운영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분들과 친해지는 것도 그렇고 저에겐 쉬운 일이 아니라서 적응하는데 좀 오래걸렸나봐요. 아니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100퍼센트 몰입으로 적응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님이 짠 나타나셔서 절 도와주시니 제 적응에 가속도가 붙을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책 읽어주는 여자>는 늘상 읽어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읽었는데, 이번에 꼭 읽어야겠어요. 그리고 김지운 감독, 저도 정말 좋아해요. 그의 영화도 좋지만 어쩌면 그의 글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예술적으로 디스플레이 된 쇼윈도' 는, 바로 여기가 아닌가요? 여기, 바로 님의 서재요.
 
 
로드무비 2004-08-0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도님, 조금전 헤드뱅잉 읽고 왔어요.^^
저도 굉장히 낯을 가리는 편인데 알라딘 서재에서는 꽤 발랄하게(?)
놀게 되네요.
저는 어색한 노력 같은 건 잘 안하고 살아요.
어떻게 되겠지, 아니면 말구.ㅎㅎ가 저의 현재 슬로건.
좋은 책, 영화 얘기 함께 나눠요.^^
 


로자 2004-08-03  

로드무비님!!
계속 저에게 말걸어 주시는 로드무비님!
고마워요. 님 덕분에 제 서재에 들어올 일이
생기네요^^
좋은 책 추천까지 해주시고..
저도 재미있게 본 책이랍니다.
맨날 지기만 하고 꼴찌만 해서 어린 마음에도
불쌍하다고 생각한 삼미를 그런 시각으로 보고
현재의 우리 사회, 우리 모습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박민규가 놀라울 뿐이었어요.
삼미 선수들의 특이한(?) 이름이야기까지
소설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남다른 사람들일까요?^^
또 좋은 책 권해 주실거죠?
기다릴게요.


 
 
로드무비 2004-08-04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자님, 반갑습니다.
저는 그 책 읽고 작가를 질투했답니다.
글을 너무 재밌게 써서...
저는 심오한 책보다는 유쾌한 책이 좋아요.
'계속 저에게 말 걸어주시는 로드무비님'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반딧불,, 2004-08-03  

야밤 패밀리의 떨리기 직전 멤버 인사드리옵니다. 너부죽..
아...

그 멋지고 재미난...
이벤트에 참여를 못하다니..
가슴이 아프옵니다.

그나저나...전번의 오만원 꿰차신 것 축하드리옵고,,
자주 뵈옵겠습니다.

아..이 우아한 서재에서 막말을 마구마구 하는 것을 용서하옵소서.
 
 
반딧불,, 2004-08-03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이연패였군요..부럽습니다.

로드무비 2004-08-04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반짝반짝하던 반딧불님 서재 사진 왜 바꾸셨어요?
신기하고 좋더만...
제 방에 왕림해 주셔서 기뻐요.
저는 야밤 풰밀리와 노닥거리던 그 밤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날 어디 가셨었나요?
그리고 떨리기 직전 멤버라는 게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