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존 버거 지음, 강수정 옮김 / 열화당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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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기억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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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선 : 사랑스런 추억 아티초크 빈티지 시선 7
윤동주 지음 / 아티초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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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시가 많아서, 따뜻한 시도 많아서, 짠하기도 하고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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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서 하늘 보기 - 황현산의 시 이야기
황현산 지음 / 삼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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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은 명쾌하다. 정답이 없는 문학에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명쾌하다`고 말하는 것은 작가가 하나의 시에 꺼내놓은 풍성한 지식과 이야기, 문장들이 내게 온전히 받아들여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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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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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동호야˝ 라는 가냘픈 목소리를. 소리없는 울음을. 본능적으로 달아날 수밖에 없었던 미련스런 마음을. 그리고, 해야 할 일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무엇을 응시해야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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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직업 - 고통에 대한 숙고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임희근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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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직업! 이렇게 짜릿한 문장이 어디 있을까. 어쩌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져야 할 `직업 정신`과 해야 할 업무를 위해, `삶`이라는 일터에서 뛰고 또 뛰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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