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린아이에게 안경은 공부할 때에만 필요?

"어렸을 때에는 공부할 때만 안경을 쓰면 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좌우시력이 각각 0.7이상이 아니면, 공부나 운동할 때에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좌우의 시력이 다르고, 밸런스기 나쁜 경우에는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반응이 둔해지고, 결국에는 판단력도 흐리게 됩니다.
양쪽 시력이 각각 0.7이상이 아니거나, 또 좌우의 밸런스가 나쁜 근시, 원시, 난시의 경우는 언제나 바른 안경을 쓸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2.눈이 충혈됐다. 알레르기 때문이라 어쩔 수 없다?

눈이 빨갛데도 알레르기라고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흰자나 눈 커플을 덮고 있는 결막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흰자 내부도 알레르기 반응이 잘 일어나는 곳입니다.
만약 알레르기성 염증으로 눈이 충혈되었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내부까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라고 해서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고, 알레르기성 염증을 일찌감치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3.텔레비젼이나 모니터를 많이 보면 시력이 나쁘게 된다?

아무리 텔레비젼이나 모니터를 보아도, 근시가 될 소질이 없는 아이는 근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해도 많은 안과의는 근시가 될 소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애기지만 텔레지젼이나 모니터등에 몰두한다든지, 눈에 휴식을 주지 않고 사용하면, 근시가 될 가능성이 강해집니다.
근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눈을 잘 돌보고 쉬엄쉬엄 잘 사용합시다.

4.근시는 노안이 되지 않는다?

'근시는 노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 이러한 생각은 정말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근시라 해도 노안이 되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쓴 상태에서도 가까운 것을 보기 힘들게 됩니다.
인간의 눈은, 가까운 것을 볼 때에는 포인트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안이라고 하는 것은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를 맞추기가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근시는 원래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가 맞는 눈" 안경을 쓰면 가까운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노안이 되면 근시가 낫는다. "이러한 생각은 물론 잘못된 생각입니다.

5.근시 때문에 실명되는 일은 없다?

근시가 점점 진행되면, 악성근시가 되어 실명의 위험을 발생시킵니다.
근시가 되면, 우선 시신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안구가 전후로 커집니다.
진행에 따라서, 안구는 점점 커지고, 망막등은 얇아집니다.
악성근시 때문에 안구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생기면 실명의 위험도 뒤따르게 됩니다.

6.성인병은 몸만의 얘기. 눈과는 아무런 관계없다?

눈의 성인병을 알고 계십니까?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등은 40대 이후에 증가하는 눈의 성인병. 때를 놓치면 실명하게
됩니다.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치료의 결정적인 것은 조기발견. 특히 40세 때에는 정기검사로 이러한 병들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이나 다른 성인병에도 안구검사는 불가결. '노안인가' 생각되면 눈의 정기 검진을!

7.흐릿한 눈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흐릿한 눈을 가진 노인의 20%는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체를 비추는 것은 눈이 지만, 그것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것은 뇌,
뇌는 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정보80%를 눈으로부터 얻고 있습니다.
병도 앓지 않고, 머리도 마음도 밝게-이러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눈은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8.OA기구를 사용하는 당신, VDT증후군에 주의!

매일 열심히 컴퓨터나 워드를 사용하는 당신, 눈의 피로는 없습니까?
OA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VDT증후군(OA기구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증후군)이 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 때문에 두통, 어깨 결림, 팔저림, 소화기 장해, 정신장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VDT증후군은,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작업능률에 있어서도 큰 문제. 정기적인 VDT검진을 전국적으로 늘려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노안경을 쓰게 되면 점점 도수가 강해진다?

'안경을 쓰면 도수가 점점 진행되기 때문에, 참자' 이러한 참을성은, 실제는 큰 오산, 노안은 안경을 쓰건 안쓰건, 연령에 따라서 일정 도수로 진행해 갑니다.
인간은 가까운 거리를 볼 때 포인트를 맞춰야 되는데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바로 노안.
40세를 넘으면 누구라도 노안이 되고, 연령과 같이 진행됩니다.
"신문의 글자가 아무래도 흐릿하다" 라고 느끼면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노안경으로 , 불편함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지그시 응시하면 읽을 수 있다. 안경은 필요 없다?

지그시 본다든지, 눈을 찡그리면, 시력은 0.2~0.3도 올라간다.
그러나 그것은 진짜 시력이 아닙니다.
칠판의 글씨를 가까이 볼 수 없으면, 수업도 잘 안되고 지그시 보고 나서 판단하는 것은 항상 행동이
늦기마련. 즉시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않이기 때문에 큰일 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른 시력은 3초 이내로 측정한 것이라고 시력검사에서도 정해져 있습니다.

11.시력은 훈련으로 회복된다?

시력은 점점 좋아진다.
이러한 광고에 눈길이 가는 당신, 아무리 훈련해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눈이 좋아졌다.'라고 하는 경우는 시력표를 오랫동안 장시간 본다든지 암기할 정도로 반복한다든지 해서 같은 시력표를 사용해서 검사를 받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올바른 시력검사를 하지 않고, 속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근시, 원시, 난시인 사람은 정확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7-0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꼭 필요한 얘기군요.. 퍼갑니다..^^
 

 

비가 오는날은 어떤 차림으로 외출을 하는것이 좋을까 망설여진다.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옷을 입을 때 평소보다 밝은 색의 흡수율이 낮은 합성섬유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는 바지보다는 치마가 비에 젖지 않는 옷차림이다.


2. 우산을 구입할 때는 고상한 스타일보다는 조금 촌스러운 밝은 우산이 좋다. 

특히 어두울때 효과가 크다.


3. 신발이 젖었을 때는 신문지를 여러번 구겨서 신발속에 넣으면 습기가  말끔히 제거된다. 

비가 많이 온다고 생각될때는 구두에 미리 방수액을 조금 바르는것도 좋다.


4. 옷에 진흙이 묻었을 때는 서두르지 말고 잘 말려서 손으로 비벼서 털어내고

식빵으로 지우개처럼 닦아낸다.


5. 젖은 우산은 꼭 손잡이가 아래쪽으로 가도록 세운다.

보통 젖은 우산을 우산꽂이에 세울 때 손잡이가 위로 가게 해서 세우는데 이렇게 하면

우산 꼭지 부분에 빗물이 고여 우산 살이 쉽게 녹슨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7-0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감사합니다..^^

실비 2005-07-01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은정보네요^^ 퍼갈게요^^

이매지 2005-07-02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은 정보! 저도 퍼갈께요^-^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차 안이 (문을 다섯 번 여닫으) 면 시원해진다.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80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다.
    이럴 때, 간단히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법!!!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열고 닫으면 차 내 온도가
    약 20도 가량 떨어진다. 실내의 뜨거운 열기가 문을 여닫음으로 인해

    보조석 창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
    * 문을 여러 차례 여닫거나 보조석 이외 뒷자석 창문까지 열어두는 것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스펀지 연구소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똑같이 끓인 라면이라도 집에서 끓인 라면보다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스펀지 연구소에서 전격 분석해 봤다.

    1. 용 기 - 라면을 끓일 때 양은 냄비로 끓일 경우,
    빨리 끓고 조리 후 온도가 빨리 내려가서 면발을 쫄깃쫄깃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물의양 - 작은 생수병 하나의 양인 500cc로 라면을 끓일 경우 라면
    국물이 가장 맛있다는 염도 1.2 의 맛을 낼 수 있다.
    3. 화 력 - 일반 가정의 가스레인지보다 화력이 훨씬 강한 LPG 가스의
    화력으로 라면을 끓일 경우 면발이 꼬들꼬들하게 익힌다.
    4. 조리시간 - 서울 시내 유명한 분식집마다 약간씩 차이는 보이지만
    모두 일정한 조리시간을 지키고 있었다. 약 2분 30초 가량 조리할
    경우 가장 맛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마늘 냄새 없애는 데에는 (전통 창호지) 가 특효다.

    '알리신'이란 성분이 바로 독한 냄새의 주성분.
    입에서 나는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껌, 녹차, 우유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슬리와 창호지로 실험해 본 결과 창호지를
    사용했을 경우, 마늘 냄새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창호지의 주재료인 닥나무에는 많은 섬유소가 있는데,
    그것이 입 속의 마늘 및 잡냄새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창호지 사용법

    마늘을 먹은 후 창호지를 작게 잘라 껌처럼 씹는다.
    2~3회 창호지를 교체하며 씹은 후 물로 헹구어 뱉어내면 된다.
    단, 시중에서 판매하는 창호지는 표백을 위해 염산과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입에 넣으면 큰일나므로 반드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창호지를
    사용해야 한다.



    ⊙ 스펀지 연애 연구소 세계 각국의 사랑 고백법

    언어는 다르나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은 세계 각국의 닭살 돋는 사랑 표현법!
    프랑스 - 당신은 작은 나의 양배추, 나는 매일밤 당신 꿈만 꿉니다.
    카메룬 - 당신의 침은 나만의 버터~
    독일 - 오! 나의 공주님. 나는 평생 당신의 발자국 위에 키스하며 다닐래요
    일본 - 매일 아침 나를 위해 된장국을 끓여주지 않을래요?
    우즈베키스탄 - 난 하늘의 별만큼, 당신의 머리카락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호주 - 당신 도둑이지? 내 마음을 훔쳐갔어
    리투아니아 - 당신은 나만의 장미. 그 가시에 콕 찔리고 싶어요.
    중국 - 나는 당신의 노비가 되어 살고 싶어요.
    미국 - 당신은 내 마음에 터치다운 해버렸어.



    ⊙ 휴대폰은 (냄비)에서 안터진다.

    휴대폰의 전파 파장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은 냄비 속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울리지 않는다. (011, 017은 휴대폰/ 016, 018, 019는 PCS로 PCS는 휴대폰과 전파 파장이
    다르므로 본 실험에서는 제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험은 장소와 기지국과의
    상황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단무지를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다꽝) 이다.

    일본 에도시대 다꽝스님이 전쟁이 나서 먹을 것이 없는 백성들을 위해 반찬으로
    짠지를 만들었는데, 이를 맛 본 도쿠가와 이에미츠 장군이 그 짠지를 처음으로
    만든 다꽝 스님의 이름으로 명한 것이 바로 단무지의 어원이 되었다고...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 짬뽕은 (일본어)이다.

    개화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짬뽕의 원조다. 이 음식은 당시 중국 사투리 인사말을 잘못 알아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짬뽕'이 되었다고... 현재 국어사전에도 짬뽕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외래어라고
    표기되어 있다.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맥주병은 다른 병들과는 달리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흔히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맥주병' 같다고 한다.
    그러나, 맥주병은 물에 잘~ 뜬다.
    빈 맥주병을 물에 띄우면 병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고 물이 들어간 만큼
    공기가 밖으로 나온다. 특히 목이 긴 맥주병은 이 과정을 반복,
    결국 맥주병의 무게와 부력이 같아져 물에 뜨게 되는 것이다.


    ⊙ '사랑해요' 는 없어지지 않았다. (물을 부으)면 보인다.

    *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할 때 사용해 보세요.
    ① 수성펜과 연필을 준비한다.
    ② 수성펜으로 종이 위에 쓰고 싶은 글씨를 쓴다.
    ③ 연필로 글씨가 보이지 않게 덧칠하여 완전히 지운다.
    ④ 그 위에 물을 붓는다.
    ⑤ 글씨가 물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원리에 의한 것이다.
    종이와 수성펜 사이에 피막이 형성되면 그 피막 사이로 물이 들어가 잉크가 녹으면서
    떠올라 글씨가 보이게 되는데, 연필의 흑연이 글씨가 흩어지는 걸 막아서
    글씨 모양 그대로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 손을 교대로 (머리 위)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 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
    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 아기가 울 때 (귓속을 만져주)면 뚝! 그칠 수 있다.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의 귓구멍을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 자극을 주면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친다.
    스펀지 실험 결과 이런 현상은 생후 24개월 아기까지 유효하며
    개월수가 낮을수록 효과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의는 아기 귀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계속 만져주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응급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했다.


    ⊙ 잘 달리고 싶으십니까? (고무줄) 하나면 됩니다.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든 뒤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준비 끝!
    (한꺼번에 고무줄 3개씩 양쪽 발에다 해야함)
    발에 고무줄을 감으면 발에 있는 인대의 힘이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대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뼈와 뼈 사이가 모아진다는 의미로
    그렇게 되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실제 스펀지 실험 결과 100미터 달리기에서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달리기 뿐 아니라 멀리뛰기에서도 놀라운 기록 향상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건빵) 7개를 1분 안에 못 먹는다.

    건빵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분 함량이 5∼6%로 낮다.
    그리고 맛을 부드럽게 하는 기름 함량도 1.5 kg으로 낮다.
    수분과 기름 ?량이 낮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건빵 7개를 1분 안에 먹는 것은
    매우 힘들다.
    건빵 안에 별사탕이 들어있는 이유도 당분으로 하여금
    입 안에 침을 돌게 하기 위한 것으로 건빵을 좀 더 먹기 쉽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 (전자 계산기) 하나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먼저 계산기를 그녀에게 주고 전화번호 앞자리를 누르라고 한다.
    여기에 ×250 , ×80 을 한 후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더하고
    다시 한 번 뒷자리를 더하게 한 뒤, 계산기를 돌려 받는다.
    깔끔하게 ÷2를 하면 신기하게 그녀의 전화번호 국과 번호가 다 뜬다!

    -진짜 됩니다. 확인 해 봤음.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 면 전화가 걸린다.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 (아킬레스건을 주무르) 면 몸이 주~욱 늘어난다.

    허리를 숙여 손이 바닥에 닿는 유연성 테스트를 잘하려면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을 주물러주면 된다.
    약 10분간만 주물러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최고 15cm 정도까지 몸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단 1회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 해주면
    몸이 유연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음료수 컵에 얼음을 던지면 (눈이 내린) 다.

    봄이지만 눈이 보고 싶다는 불치병에 걸린 여인의 소원...
    남자친구는 깜짝 이벤트로 여자친구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방법
    1. 먼저 대야에 물과 얼음을 담고 소금 한 접시를 붓는다.
    2. 소금이 잘 섞이게 저어준 다음, 얼음물에 푹 잠기게 음료수 PET병을 넣는다.
    3. 30분 후 음료수 병이 흔들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잡아 컵에 따른다.
    4. 얼음 조각(녹지 않은 새 얼음일수록 효과가 좋다.)을 컵에 떨어뜨리면
    눈꽃이 생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30분 시간을 지키는 것과 음료수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 것!
    대부분의 음료수에 적용되지만, 되도록 탄산이 적고 투명한 음료수일수록 예쁜 눈꽃을 볼 수 있다.

    원리
    소금이 섞인 얼음물에 음료수 PET병을 담궈 놓으면 음료수가 천천히 어는
    과냉각 현상이 일어나 자기가 얼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리는 상태가 된다.
    이 때, 얼음조각을 넣어주면 그제서야 얼어야겠다 깨닫고 눈꽃을 만들며 어는 것이다.
    30분이 지나 과냉각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얼음을 넣는 순간 꽝꽝 얼어버리게 된다.


    ⊙ O형 다리는 (무릎을 굽혔다 천천히 펴) 면 곧게 펴진다.

    O자로 휘어진 다리 때문에 사진 찍을 때 고민이신 분들에게 희소식!
    잠깐이나마 쭉~ 곧은 일자다리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법 공개!!!

    방법
    무릎을 45도 구부려 두 무릎이 닿게 한 뒤 5~10초 가량 그 자세를 유지한 다음
    무릎을 붙인 상태로 천천히 일어서면 벌어져있던 다리가 신기하게 붙어있다.

    평소 힘을 써서 붙이려고 해도 잘 안붙던 다리가 붙는 이유는
    위와 같은 자세를 했을 경우, 무릎 뒤의 인대가 이완돼 골반이 일시적으로
    교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정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트레칭법으로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하게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삶은 달걀은 (훅~ 불) 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삶은 달걀의 위, 아래 부분을 조금씩 벗겨낸 뒤, 달걀을 잘 쥐고
    뾰족한 부분에 입을 대고 훅~ 불면 껍질이 쉽게 쑤~욱 벗겨진다.
    달걀의 흰자와 껍질 사이에 있는 얇은 막에 공기가 들어가 흰자와 껍질이
    잘 분리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놀자 2005-06-30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펀지에서 본 것들..

마늘빵 2005-06-30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힛 재밌네요. 퍼가요.
 

잘못 알고 있는 먹이는 육아 상식
[1] 아토피가 더 심해질까봐 이유식을 미루고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 생후 100일에서 6개월 사이 아이들은 건성피부인데다가 장 면역력이 약해 음식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 시기의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을 수저로 먹는 연습을 하는 단계이므로 이유식을 뒤로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아토피의 원인은 분유와 같은 유제품이므로, 분유를 서서히 줄이면서 이유식을 시작해야만 한다. 알레르기 음식이 염려된다면 보리차를 숟가락으로 먹인다.

[2]냉동한 모유는 전자레인지로 해동해도 된다
냉동 보관한 우유를 먹일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해동하면 빨리 데울 수는 있지만 영양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 이렇게 해 주세요
보통 50℃ 정도로 중탕을 하거나 자연 해동하여 먹여야 한다. 처음에 물을 뿌린 다음 미지근한 물에서 점점 뜨거운 물에 옮겨 넣는 식으로 해동시킨다.

[3]이유식에 간을 해도 아이가 잘 먹으면 상관없다
돌 전에는 이유식에 직접 간을 하지 않는게 좋다. 일찍부터 간을 하면 점점 자극적인 맛을 원하게 되어 위장이 강한 맛에 자극을 받게 된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아기들이 먹는 음식에는 되도록 간을 하지 않아야 식품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나 다시마물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간을 해주는 것이 좋다.

[4]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고 해서 전 단계로 돌아갔다
6~8개월 이후부터 세포 수 증가는 더디어지고 기능이 발달하기 시작해 체중 증가 속도가 줄어들고 먹는 양도 줄어든다. 또한 엄마가 주는 것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자기가 편하고 익숙한 것을 찾으려고 하므로, 이유식을 잘 먹지 않으려 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를 바꾸어 고형식으로 먹이기 시작하는 게 좋다.

[5] 이유식과 분유를 같이 타서 먹이면 더 잘 먹는다
이유식은 무엇을 주느냐보다 어떻게 주느냐가 중요하다. 수저를 통하여 입으로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이유식이라고 하는 것으로 젖병에 먹이는 것은 영양보충식일 뿐 이유식이 아니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이유식은 그 자체가 한 끼의 식사이므로 분유와 함께 타지 말아야 한다. 먹일 때는 숟가락으로 먹여야 한다.

[6]
이유식을 먹인 후 변비가 심해지면 중단해야 한다
모유나 분유는 유동식이라 수분이 많고, 먹는 양은 많지만 위에서 머무는 시간은 적다. 반면 이유식은 위에서 음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섭취하는 양은 작아지므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이유식을 시작할 때 변비가 생기는 것은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연기하거나 중단할 필요 없이 그대로 먹이면 된다.

[7]꿀은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므로 많이 먹이는 게 좋다
벌꿀에는 비타민 B와 철분이 들어있다. 그러나 천연 꿀에는 보톨리누스균이라는 세균이 있어 돌 전 아이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 이렇게 해 주세요
면역력이 약한 돌 이전에는 음식 섭취를 할 때 조심해야 한다. 꿀, 보약 등 영양식품 보다는 단계별 이유식에 충실하여 돌 이후에는 어른 식을 먹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8]사골국물에 분유를 타서 먹이면 건강해진다
결명자나 사골국물 등은 아직 그 효능이 알려지지 않았고 농도가 높거나 고단백, 고지방이라 아이들에게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아이스크림도 끓여주라는 말처럼 모든 음식은 열을 통해 멸균 처리해야 한다. 분유를 탈 때는 생수를 끓이거나 보리차를 이용한다.

[9] 우유는 많이 먹일수록 좋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지만 너무 많이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 1ℓ를 먹인다면 2세 아이의 하루 필요 에너지 량의 반을 섭취한 셈이다. 오히려 규칙적인 식사를 방해하고 씹는 의욕도 떨어뜨린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우유를 많이 먹이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적어져서 변비가 생기고 영양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하루 50㎖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

[10]
약은 물에 녹이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억지로 먹인다
아이가 약을 먹지 않을 때는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 물에 녹여 먹이는 게 좋다. 물에 타서 먹이든 시럽, 분유, 주스, 아이스크림에 타서 먹이든 효과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해 주세요
약 중에는 물에 녹으면 쓴맛을 내는 약이 있으므로 약사와 상의를 하고 약을 선택해야 한다. 물을 탈 때 설탕 등 다른 물질을 넣는 것은 피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장마철 생활상식

⊙ 장마철 옷 관리법

첫째, 옷은 섬유 종류별로 보관
습기에 강한 무명, 합성섬유를 맨 밑에, 모직 섬유는 중간, 비단 등 견직물는 맨 위에 오도록 놓고 관리하면 옷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모피 등 동물 털옷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
특히 모피류는 습기에 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신문지를 둘둘 말아 가볍게 두들기고 털의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하여 먼지를 떨어낸다. 물기를 짠 수건과 마른 수건으로 결을 따라 닦아준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한다. 옷장에 보관할 때는 구멍이 뚫린 부직포를 씌워 놓거나 털이 눌리지 않도록 다른 옷들과 충분한 공간을 두고 보관한다. 털에 나프탈렌 등 방충제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셋째, 곰팡이 냄새는 묽게 탄 염소표백 소독제로 제거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곰팡내가 나기 쉽다. 이럴때는 세탁기의 마지막 헹굼 시 물에 묽게 탄 염소표백 소독제를 부어주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균도 되어 일석이조이다. 단, 색깔있는 옷과 화학섬유는 피해야 한다.

넷째, 곰팡이가 생긴 옷은 냉장고에 넣어둔다!

옷에서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이미 곰팡이가 나버린 옷은 아무리 빨아도 소용이 없다. 이럴 땐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넣어 둔 다음 세탁을 하면 곰팡이와 냄새가 말끔히 없어 진다.

다섯째,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통풍을 시킨다.
드라이클리닝한 옷에는 화학물질이 남아 있어 바로 입게되면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땀 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통풍을 시킨 뒤 입는다.

⊙ 김이 눅눅해졌을 때

- 장마철 습기가 많은 날에 김이나 과자를 잠깐 꺼내 놓아도 금방 눅눅해지기 쉽다. 이럴 때 김이나 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

⊙ 벽에 곰팡이가 폈을 때

- 벽에 곰팡이가 폈을 때 살균 표백제를 1/20 정도의 농도로 묽게 타서 닦으면 곰팡이가 줄어들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찬장의 곰팡이가 폈을 때

-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다. 찬장에는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리고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식중독 균이 쉽게 번식한다. 음식 섭취는 건강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첫째,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의 위생이 가장 중요!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며, 특히 손을 청결히 하도록 한다.
조리 전 온도가 43~49도에 이르는 따뜻한 물에 20초 이상 손을 넣고 팔뚝 부분까지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둘째, 식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식중독 균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주어지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4.4도 이하의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 해야 한다.

셋째, 음식은 가열하여 조리해 바로 먹는다.

육류, 어패류 및 유제품은 위험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식을 먹을 때와 조리할 때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한다. 음식은 되도록 구입 직후 손질하고 가열하여 조리해 먹는 것이 좋고, 상온에 2~4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넷째, 남은 음식은 가열하여 먹는다.

남은 음식 역시 뚜껑을 잘 덮어 놓고, 더운 음식은 60도 이상으로 덥게 찬 음식은 4.4도 이하로 차게 보관한다. 다시 꺼내 먹을 경우 반드시 74도 이상에서 15초 이상 가열해서 먹는다.

다섯째, 음식을 자주 휘젓지 않는다.

날음식과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손이나 각종 도구를 교차 사용하여 휘젓지 말아야 한다.

⊙ 장마철 자동차 관리법

자동차와 물은 상극이므로 세심 한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철에 해야 하는 기본 사항을 아래와 같다.

- 사전 점검사항
윈도우 브러쉬는 장마철 안전운전의 필수 장치이다. 작동시 파열음이 나거나 유리에 선이 생기면 우선 앞유리를 중성세제로 닦아주는데 그래도 소리가 계속 나면 교환해 주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브러쉬 사용으로 전기 사용이 많아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고장이 자주 발생하는데, 3년 정도 사용했거나 라이트가 흐려지고 크락션에 파열음이 생기거나 브러쉬 작동이 느리면 배터리를 미리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우기에는 전기가 새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플러그와 배선도 한 번 쯤 점검하도록 하자.

- 자동차가 장마비에 잠겼을 때
자동차가 완전히 물에 잠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우선 안전 한 곳으로 견인조치를 하고 물이 잘 빠지게 하고 자동차를 건조시킨다. 전기가 통하지 않게 배터리를 빼내고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자동차 오일을 교환해 준다. 라이닝과 드럼 등 제동장치와 전기배선을 점검하고 맨 마지막으로 실내를 건조시킨다.

- 번개와 천둥이 칠 때
운행중 천둥 번개가 치면 당황하지 말고 라디오를 끄고 안테나를 내린다. 안테나는 피뢰침의 역할을 하므로 벼락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야외에서는 큰나무 옆을 피하고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에 직접 벼락이 쳐도 전류가 차체 표면을 통해 지표면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파손될 위험은 없다.

- 보험·보증 수리 관계

종합보험에 가입한 차량과 신차 무상보증수리에 해당되는 차량이라도 태풍, 해일, 장마 등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는 책임지지 않으므로, 보험의 보장범위를 잘 알아 보자.

- 장마시 운전요령
비오는 날,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계수가 반으로 저하되기 때문에 자동차 제동거리는 세 배로 늘어난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20% 정도 높여준다. 또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수막현상이 발생되어 미끄러 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운전은 눈길 운전 똑같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 장마철 컴퓨터 관리법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번개도 자주 발생하여 관리를 소홀히 하면 컴퓨터가 오동작을 하거나 전원이 나가는 등 고장 피해가 생기기 쉽다.
컴퓨터 고장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 과열로 인한 시스템 오류
컴퓨터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난방을 하지 않아도 방안이 후끈해 지는데, 그 이유는 모니터 및 컴퓨터의 거의 모든 부품들이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곳은 별 문제가 없지만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에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기가 더해져 컴퓨터에 과부하가 생겨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운 될 수 있다.
1.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PC를 설치한다.
2. 벽과 PC 사이의 간격을 10cm 이상 띄워 PC에서 나오는 열이 밖으로 잘 퍼지도록 한다.
3. 모니터위에 수건,책 등 기타 물건을 올려놓지 않는다.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하려고 덮개를 덮어놓으면 모니터 및 PC의 통풍구를 막아 온도 상승의 요인이 된다.)
4. 직사광선이 바로 내리쬐는 창가는 피한다.
5. 장시간(5시간이상) 사용시 20~30분간 PC의 전원을 종료해 PC를 쉬게 한다.
6. 노트북 컴퓨터는 차안에 두지 않는다. (차안의 한낮의 온도는 약60~80도까지 상승하는데, 이 고열로 노트북의 LCD 및 내부 부품에 손상을 줄수 있다.)

- 습기로 인한 시스템 오류

습기는 컴퓨터는 물론 의류, 가전제품, 가구 등에 악 영향을 끼친다. 습기로 인해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 오지 않거나 오동작이 발생할 수 있다.
1. 습기가 많은 장소를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로 옮겨 설치 한다.
2. 에어컨을 켜서 습기를 제거한다. (에어컨이 없다면 덥더라도 보일러를 가동하여 습기를 제거한다.)
3. 하루 한번 20~30분 PC를 켜서 습기를 제거한다.
4. 전화선에 습기가 스며들면 인터넷 및 통신이 자주 끊기는데 이럴때는 전화국에 점검 요청을 한다.

- 낙뢰로 인한 시스템 오류
1. 번개가 치는 날에는 컴퓨터와 가전제품의 전원 코드는 뽑아 놓는다.
2. PC의 전원코드, 전화선, 케이블모뎀, ADSL모뎀, 안테나선 등 외부에서 연결되는 케이블을 모두 뽑는다. 이러한 케이블을 통해 과전류가 흘러 들어와 파워, VGA카드, 메인보드, 여러 주변기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1. 컴퓨터가 물에 잠겼을 때에는 물기를 제거 했더라도 바로 전원을 켜서는 않된다.
2.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깨끗한 물에 헹구어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약 3~4일간 완전히 말린다.
3. 햇볕에 말리거나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말리면 부품의 칩 등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4. 완전히 말린 후에 전원을 켰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으시면 A/S를 받는다.

침수, 번개로 인한 피해는 소비자피해보상규정상 "천재지변에 의한 제품고장 또는 결함은 무상보증 기간에 관계없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