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들과 놀아주지 않으시렵니까?

 

뱀꼬리 : 하지만 난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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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07-3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스 광고지만 보는 부모 찔리게 만드네요.
형제도 없는 외동이들 둔 부모는 더욱 더 ㅠㅠ
(태그: 두배 농축액이래요 ^^)

Mephistopheles 2013-07-30 17:19   좋아요 0 | URL
저는 저 영상 다 보고 원투스트레이트에 레프트 보디에 어퍼컷을 맞은 심정이었습니다....(두배 농축이군요. 그냥 마시면 아주 속이 타들어가겠군요.)

실비 2013-07-30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런 반전이 +_+
먼가 마음이 짠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ㅠ

Mephistopheles 2013-07-30 17:34   좋아요 0 | URL
단순한 쥬스 선전이지만 여러가지 암시는 심어놓은 것 같아요. 한 아이만 시계를 차고 있고 돌 던지기 할때의 날아간 거리, 그리고 칼싸움 하면서 쓰러지며 "I'm your father"라고 대사치고...ㅋㅋ 아마도 포인트는 아이와 놀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어른도 아이가 되어야 한다가 아닐까 싶네요.

moonnight 2013-07-3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째. ㅠ_ㅠ;; 눈물 글썽. ㅠ_ㅠ; 저런 아빠.. 너무 멋지네요. +_+;
두 배 농축이군요. 그래서 물을 타마시는가봐요. 영화같은 광고예요. ㅠ_ㅠ (또 울먹;)

Mephistopheles 2013-08-01 10:04   좋아요 0 | URL
쥬스는 농축액이고 광고까지 농축적인것을 의미하나 봐요. 30초에 많은 걸 담아내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마노아 2013-07-30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농축했네요. 좋은 광고예요. 감동감동!!

Mephistopheles 2013-08-01 10:05   좋아요 0 | URL
유튜브 여기저기 찾아보면 제법 신선하고 기발하며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마노아님은 아주 잠깐사이 이름을 바꾸셨다 되돌아오신 듯....^^

마노아 2013-08-02 18:00   좋아요 0 | URL
제가 바꾼 게 아니라 알라딘 에러였어요. 제 서재에 접속도 안 되고 엉뚱한 이름으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 신고했더니 이튿날 잘 들어가진다는 답글이 돌아왔어요. 버럭버럭(ㅡㅡ;;;)
 

  

 

장안의 화제 다이어트 비법의 양대 산맥인 11식과 간헐적 단식 중 무얼 한번 해볼까 생각하다가 주변사람 중 간헐적 단식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나 또한 멋모르고 시도해보기로 했다. 일단 이 방법이 나에게 맞는 방법인가 하루정도 임상실험을 실시해보기로 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1.대상자 : 메피스토

2.실험목적 :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이 내 몸에 맞는 것인가를 체험.

3.실험방법 : 점심을 먹은 후 20시간 동안 단식.

(12시에서 1230분 사이 점심을 섭취 후,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금식)

4.실험날짜 : 201372312:00~ 201372408:00

 

이렇게 계획을 잡고 단식에 들어갔는데..............

 

점심을 먹은 후 오후 6시에서 7시까지는 허기가 느껴지지 않아 그런대로 참을 만 하다.

오후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퇴근. 집에 들어와 마님께 오늘 하루 단식을 하겠노라 선언을 하니 마님은 비릿한 웃음을 날린다. (웃음의 의미는 마당쇠가 과연 단식이 가능할까?)

 

21:00

속이 쓰리다. 냉큼 주방으로 달려가 물 한 사발을 마신다. 살짝 살짝 느껴지는 속 쓰림이 신경 쓰이지만, 그런대로 참을 만 하다.

 

21:30

숙제와 공부를 마친 주니어가 무심코 TV를 튼다. TV에선 요즘 주니어가 즐겨 보는 토리코가 방영되고 있다. (그러니까 이 만화는 생긴 건 북두의 권에 나올 것처럼 생긴 우락부락 캐릭터들이 미식헌터라는 미명하에 온 세상 진기한 식재료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어찌나 상상력이 풍부한지 게 몸통이 햄버거고 열리는 열매의 속을 가르면 각종 덮밥이 튀어 나온다.) 열심히 시청 중이던 주니어가 나를 슬쩍 보면 실실 웃는다. 브루투스에게 배신당한 카이사르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주니어 너마져...”

 

  22:00

온 몸에 힘이 없다. 하지만 공복 시 인체의 모든 활동 에너지는 축적된 지방을 태워 연소한다고 했으니 지금쯤 내 몸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방세포는 열심히 발열 중일 것이라 생각된다. 물이나 한잔 마시러 나간 주방 식탁에 널브러져 있는 롤케익과 먹다 남은 과자 봉다리는 이상하리만큼 클로즈업 되 보인다.

 

23:00

기운이 없으니 잠이라도 일찍 자자 누웠으나, 마님은 못 본 드라마를 몰아 보며 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 식탁 위에 존재했던 과자 봉다리의 내용물을 섭취하기 시작한다. 하필 과자는 씹는 소리가 우렁차신 바스락거리고 심하게 와삭거리는 콘칩이시다.

 

24:00

 

그 말이 맞다 배가 고프면 잠이 안 온다는 말. 속 쓰림은 사라졌으나 공복으로 오는 후유증은 제법 심하다. 아프리카 난민을 생각하던 이미지는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며 닭을 뜯어 먹는 흑형이 자리 잡았고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배달음식 전단지 속의 이미지들은 3D처럼 튀어나오는 것 같다.

 

01:00

 

치킨, 햄버거, 피자, 떡볶이,,,,,,ㅁㄴㅈㅇㄴㄹㅎㄴㅇㄴㅇㅁㄴㅇㅁㄴㅇzzz

 

중간 생략

 

08:00

 

기상을 하니 일단 몸은 가볍다. 아무래도 저녁사이 위장 속에 무언가를 채우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밤사이 그 왕성하게 불타올랐던 식욕은 잠잠하다. 아침 밥 챙겨 먹으면서도 의외로 폭식을 하지 않는다. 그냥 반찬에 밥 반공기로 허기를 모면한다.

 

여기까지가 임상실험 보고서. 여기에 땀이 송골송골 흘릴 정도의 운동이 더해지면 효과는 백배라는데 그건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간헐적 단식도 습관이 된다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요즘 들어 불규칙적으로 잡혀있는 저녁 약속 등등을 잘만 조절한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긴 한데 말이다.

 

한번 본격적으로 해볼까?

 

뱀꼬리 : 잘 아셨죠? 다락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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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2013-07-2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0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16시간 하고 있어요. 이제 일주일 됐음 ㅋㅋ 16시간 정도는 할만해요 ㅎㅎ

Mephistopheles 2013-07-25 12:55   좋아요 0 | URL
16시간 단식을 일주일에 두번 하시나요..아님 매일 하시나요... 전 두번 하는 걸로 일단 계획을 잡아보긴 했습니다만..

W 2013-08-09 17:36   좋아요 0 | URL
어 저 이거 이제 봤어요.
주 5회 이상 하고 있어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때만 제외. ㅎㅎ

다락방 2013-07-25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킁킁.


저는 그렇습니다. 사람 인생은 길게봐야 백년인데. 고작 백년 살면서 즐길 수 있는 건 참지말고 즐기면서 살자, 라고요. 제가 아무리 아무리 먹어도 백년 밖에 먹질 못해요. 그런데 심지어 단!식! 이라고요? 오, 전 싫어요. 죽을 때 먹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요. 물론 이런 사고방식이 지금의 비대한 육체를 만들어냈지만, 뭐 어쩌겠어요. 운동을 열심히 해...해.....해......쿨럭. 이건 뭐, 나중에. 일단 보류.


제 다이어트에는(응?) 절대 '굶는 것'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절대, 절대!!



그렇지만 메피스토님 감량효과는 좀 수시로 알려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Mephistopheles 2013-07-25 12:56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몸매나 밖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보다..전 건강 때문에 시작한 거랍죠...^^제가 봐도 굶는다는 건 왠지 다락방님에게 무리일꺼 같은 생각도 들기도 해요. 그냥 간헐적 폭식만 지켜도....ㅋㅋㅋ

야클 2013-07-25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헐적 폭식이라면 모를까....


Mephistopheles 2013-07-25 18:38   좋아요 0 | URL
간헐적이냐 주기적이냐가 관건이겠군요.

감은빛 2013-07-25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기억도 잘 안날만큼 오래전부터 아침을 거의 안 먹었어요.
그래서 저녁 이후로 다음날 점심때까지 단식을 하는 꼴인데,
문제는 일주일에 세번 이상 술을 마신다는 거죠.
술을 좀 줄이면 확실히 살이 빠질텐데요.
그게 참 쉽지 않네요.

Mephistopheles 2013-07-29 09:19   좋아요 0 | URL
제 생각에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폭식이 아니라 술이라고 보고 싶어요.

chika 2013-07-25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이어트 목적도 있지만,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좀 강하게 갖게 된 건 아무래도 건강때문에... 올해 너무 많이 아팠거든요.

위에 있는 책이 아니라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를 읽고 난 후 일주일에 하루 단식을 시도했고, 지금까지 세번했어요. 금요일 점심부터 토요일 점심까지. 금요일 저녁에 기운이 없어지기 시작할 때는 토요일 오전까지 내리 잠만 자기도;;;;;
근데 확실히 하루 단식을 하고 나면 식탐은 좀 줄어드는 느낌이고 속도 괜찮습니다.
단식을 자주 하는 분의 말씀으로는 일주일에 하루 단식 정도는 해주면 좋은데, 단식하는 동안 마그밀을 먹어주면 장청소도 되어 좋다는군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4알(전 혹시나 해서 2알) 아침에 일어나서 또 4알 먹어주면 좋다고. 저 같은 경우는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에 그리 배가 아프지 않은 설사를 하고 괜찮아지더군요. 마그밀 효과를 보려면 물을 많이 마셔야 됩니다.

아무튼 이제 한달정도인데 저한테는 일주일에 하루 단식은 괜찮은 것 같아요. 단식하기로 한 날 갑자기 약속이 생기면 그 다음날로 미루면 되고 조금씩 조정하면 되는거니까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계속 해 볼 생각입니다.

살이 빠졌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리 크게 체감되진 않지만 체중계상으로는 한달새 2,3키로? 정도 빠졌고 그정도는 자주 왔다갔다 하니까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몇백그램은 줄어들지 않나 싶어요. 운동은 전혀 안하고 이정도입니다.
저는 술 마시면 온몸이 빨개져서 술을 거의 안마시고 생활도 좀 규칙적이라 일주일에 하루 단식이 주기적으로 가능한데...
약속도 많고, 술자리도 많고 생활이 불규칙적일수밖에 없는 메피님은 하루 단식이 정말 간헐적으로 이뤄지겠군요. 지속해보시고 효과에 대해서 계속 알려주세요 ^^



Mephistopheles 2013-07-29 09:21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몸매니 외관으로 보이는 것 때문이 아니라 건강 때문에 살을 빼야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어짜피 100년도 못살고 가는 인생이긴 하지만 그래도 골골거리면서 아프면서 사는것보단 건강하게 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세실 2013-07-25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헐적 단식 해야지하고 다짐한지 어언 한달째.
지금도 빵을 먹으면서 읽다가 쿵!
음 시작해야 하는데.....

Mephistopheles 2013-07-29 09:22   좋아요 0 | URL
울 사무실 남자직원 하나가 매일 그래요. 자기가 5년전엔 배에 왕자가 있었다. 정말 몸매 좋았다. 그러는데 다이어트 한다 하면서 매일 저녁엔 술약속 잡더군요.ㅋㅋㅋㅋ

paviana 2013-07-26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메피님의 생체실험 쭉 지켜보겠어요. 효과있음 나도 해야지..ㅎㅎ

Mephistopheles 2013-07-29 09:22   좋아요 0 | URL
저의 생체실험은 주욱 지속되겠지만서도, 제가 효과가 있다고 과연 그걸 페이퍼에 남길까요? 안남길까요? 오호호호호

마태우스 2013-07-26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정의학과 선생님의 권유대로, 배에 힘을 줘서 뱃살을 빼는 운동을 하고 있어요. 단식은 적성에 안맞습니다

Mephistopheles 2013-07-29 09:23   좋아요 0 | URL
마태님은 아무래도 요즘 많이 바쁘시다 보니 알아서 살이 빠지실 것 같은걸요? 방송촬영이라는게 엄청난 에너지 소모작업이기도 하고요..

실비 2013-07-30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생한 체험 잘 읽었어요 +_+
저는 그냥 소식하면서 열심히 걸을랍니다.
유일하게 잘하는게 빨리 걷기라..+_+

Mephistopheles 2013-07-30 16:53   좋아요 0 | URL
방법론의 제시일 뿐 각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죠. ㅋㅋ 근데 이거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특히 아침에는.....아 별이 초롱초롱..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상대적이겠죠.

 

하지만 이런 제목으로 페이퍼를 써재낀다면 대부분의 대답은 사람 목소리겠죠.

 

분명 절대적이지 않다는 전재를 건다 하더라도 아래 동영상을 보면 왜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고 불릴 수 있는지 여지는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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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13-07-2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거슨 노래방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맥주 따라 마시는 컵. 정확히 한 캔 따르면 꽉 차는.....

나는 왜 이렇게 엉뚱한 것만 보이는지.... -_-


Mephistopheles 2013-07-24 09:08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야클님은 시각적 자극에 민감하시다는 결론 밖에는....^^

마태우스 2013-07-2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모에 눈이 어두워 목소리가 잘 안들림....남자 넷이 불렀다면 끝까지 다 보지 않았을 듯...

Mephistopheles 2013-07-24 09:11   좋아요 0 | URL
아 마태님의 방송출연은 아무리봐도 미인을 좋아하시는 입장에서 그냥 말에서 페가수스로 거듭나신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왔다네..나왔다네...정발본이 나왔다네...

 

그러니까 1988년도에 쇼킹한 디스토피아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여줬던 애니의 원작이 나와버렸다니 그것도 정발본으로...

 

당시 일본만화에 심취한 친구(이놈은 만화 볼려고 일본어를 마스터한 놈이다. 다시 말해 덕후)의 집에서 뭐 소린지 모를 원어로 이 책을 보면서 내용은 몰라도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와 그림 하나하나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결국엔 구비되어 있던 도서는 마지막 편이 없는 관계로 코믹스 판의 엔딩은 여전히 내 머리 속 미궁이었는데..... 이제야 그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이라지만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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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3-06-2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분 고민했다......털썩...주사위를 던져버렸다..

다락방 2013-06-21 14:52   좋아요 0 | URL
할............부?

Mephistopheles 2013-06-21 16:08   좋아요 0 | URL
현...금...박..치..기..

세실 2013-06-2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르셨구나^^
저 상품권 십만원있는데~~~~~랄라 룰루^^ (자랑질만하고 휘리릭~~)

Mephistopheles 2013-06-21 16:09   좋아요 0 | URL
그래도 적립금 포함 이거저거 막 꾸겨 넣어서 가격을 많이 다운시켰다는.....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13-06-21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격이.... 음음 고민중...

Mephistopheles 2013-06-22 11:48   좋아요 0 | URL
지르세요 휘모리님....(혼자 죽을 순 없어..절대로..!!)

머큐리 2013-06-2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보관함으로... 이런 정보를 페이퍼로 올리시다니...흑

Mephistopheles 2013-06-23 15:06   좋아요 0 | URL
혼자 죽을수는.....아니 지를수는 없기에....ㅋㅋㅋ

BRINY 2013-07-02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민하다가...안 질렀는데, 벌써 중고가 떴네요. 품질에 대한 평가를 좀 더 봐야겠습니다. 메피님도 지르셨으니 빨리 리뷰를 올려주세요.

Mephistopheles 2013-07-02 17:27   좋아요 0 | URL
저는 오늘 받았는걸요. 확인해보고 리뷰를 올릴지 말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귀찮아서요..ㅋㅋ)

transient-guest 2013-07-17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르고 싶어요. 리뷰올려주세요!ㅎㅎㅎ 아키라는 이름만 알고, 스토리는 전혀 모르는, 그러나 원조들의 원조라지요. 중학교때 해적판이 처음 돌았는데, 그렇게 띄엄띄엄보니 하나도 이해를 못했죠. 이제 지를 만화가 하나 더 늘어났네요.

Mephistopheles 2013-07-23 12:57   좋아요 0 | URL
리뷰는..요즘 잘 안올립니다.(귀찮아서...ㅋㅋ) 근데 이 최초 정본발이 말이 많습니다. 몇해 전에 돌아다닌 해적판보다 인쇄질이 더 떨어진다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해적본이 없기에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지만요..
 

 

사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나와 다르다. 생김새뿐이겠는가. 똑같은 명제나 사물을 보는 관점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같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나의 염색체와 모든 세포 구조를 붕어빵처럼 찍어냈다면 모를까. 세상엔 결코 나와 같은 남은 존재할 수 없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나와 다른 남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생김새뿐만이 아니라 몸의 한 부분이 불편한 사람, 혹은 정신의 어느 한 부분이 불편한 사람. 이러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우린 함께 품고 가야 한다. 그게 사람이고 인류고 만물의 영장인 것이다. 내가 얼마 전 모님의 서재에 남긴 댓글에 단서를 붙였던 유튜브 동영상이 하나 있었다. 그 동영상의 내용은 우리가 부르짖는 선진국이라는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는 척도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보기도 한다. 보편적 평균치로 그 나라의 국민이 나와 다른 남을 어떻게 생각하며 대하는지 그리고 조금 더 확대해 배려라는 이 말로는 쉽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단어를 어떻게 실천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의외로 발달된 시민의식의 덕분인지 이렇게 외부적인 차이점의 간극은 점차 좁혀지는 것 같다. 외모나 피부색, 혹은 언어의 차이점은 오랜 시간을 거친 인류의 시행착오의 덕분인지 조금씩 발전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반대로 내부적 차이점의 간극은 의외로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것 같다.

 

나와 생각이 다른 남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우리가 읽었던 수많은 책에서 많이도 접해봤던 사항일 것이다. 타인의 생각을 두 귀나 혹은 두 눈으로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해 내 의견과의 조율과 차이점을 머릿속에서 판단한 후,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나의 의견을 전달한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함께 설득의 표현을 심어 보내는 건 조금은 고급기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상황은 책에 기술된 내용처럼 녹록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일단 타인의 의견은 틀리고 잘못된 것이라는 관점을 박아버린 후, 타협이나 설득의 의미보단 굴복이나 무시의 방법을 획책하곤 한다. 표현기교로 비아냥거림과 냉소는 자연스럽게 첨부되곤 한다.

 

우리가 TV를 통해 마주치는 토론프로그램에서 이런 모습들은 자주 목격되곤 한다. 내부적인 나와 다른 남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굳이 100분의 시간이 아니더라도 내뱉는 단어 하나만 보더라도 그 간극이 쉽게 좁혀지진 않아 보인다. 머리를 맞대고 최대의 결과 치를 끌어내기 위한 토론이나 논쟁의 모습보단 칼이나 창을 들고 상대의 생명을 노리는 아레나의 검투사들을 보는 느낌이다.

 

저명하고 고매하신 분들이 TV라는 대중매체에서도 이 모양인데 그에 비해 스팩적으로 딸리는 보통사람들은 어떠한가. “카오스”그 자체가 돼 버린다. 개인으로 시작해 집단과 단체의 패싸움으로 번지는 것 역시 순식간이다. 이쯤 되면 남의 생각이나 의견 따윈 안중에도 없다. 상대의 논점의 핵심보단 허점을 찾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꼬리를 잡아 물어뜯어야만 한다. 하나가 처참하게 박살이 나 회복불능의 상태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송곳니를 박아야 하고 발톱을 세워야 하는 제로섬 게임의 연속이다. 내가 이겼다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지만 그 승리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은 의외로 적다. (졸라 허무하지 않은가)

 

역시나 두루두루 이런저런 모습을 목격하며 얻어 낸 결론하나는 책 많이 읽는다고 꼭 현명해지는 것도 아니고 시야가 넓어지는 것 또한 아니라는 사실이다. 단지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가 돌격 소총이라는 기본무장에 로켓 란처와 수류탄, 유탄발사기 등등의 살상용 무기의 아이템이 하나씩 늘어나는 의미일 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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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13-06-10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더운 월요일에 이 어인 묵직한 페이퍼인가요?


- 이 무더위에 시원한 콩국수 놔두고 펄펄 끓는 칼국수 먹고 헥헥거리는 人

Mephistopheles 2013-06-10 12:47   좋아요 0 | URL
제가 무게가 나가도 보니.........

-이 무더위에 펄펄 끓는 칼국수 놔두고 시원한 콩국수 먹고 헤헤거리는 人

L.SHIN 2013-06-10 22:12   좋아요 0 | URL
새벽 2시부터 활동 재개하여, 이제 곧 기절수면으로 들어가기 직전,
글자 단어들이 3D처럼 눈 앞에서 둥둥~ 떠다니는군요.

- 이 무더위에 시원한 냉커피 놔두고 뜨거운 커피를 오늘 5잔이나 마셔버린 외계인

Mephistopheles 2013-06-11 09:10   좋아요 0 | URL
엘신님이 안계신 동안 알라딘 홈페이지 개편으로 서재관리쪽에

가시면 3D 홀로그램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엘신님

모르게 체크된 것 같습니다. 알라딘 들어올 때 좀 느려진다는 단점때문에

많이들 않쓰는 기능이다 보니까 엘신님도 서재관리에서 옵션기능을 끄시면

조금더 원활하게 알라딘에 들어오실 수 있을 껍니다.

L.SHIN 2013-06-11 13:17   좋아요 0 | URL
메피님.. 내가 속을줄 알고요?! 흥! ㅡ.,ㅡ

Mephistopheles 2013-06-11 14:44   좋아요 0 | URL
ㅋㅋㅋ 오 제법...

마녀고양이 2013-06-1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졸라 허무합니다.... 큭큭. ^^

메피님, 즐거운 한주되세요, 무지하게 공감되는 페이퍼에,
무지하게 가슴 시린 동영상이군요. 제게도 저렇게 뒤도세요 라고 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공감 꾹꾹 누릅니다. 1000번 정도 누르고 싶군요. ^^

Mephistopheles 2013-06-11 09:15   좋아요 0 | URL
진짜 졸라 허무하죠. 피튀게 개싸움을 해서 이겼다 만세 외치는데 주변에선 저건 뭐지? 하면...진짜 졸라 허무할껍니다.

저 동영상을 보면 상대적 약자의 의미보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남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요.서로 다른 문화권에 여러가지 행동양식과 방식이 있겠죠. 저런 건 배워야 한다고 봐요 엄하게 나쁜 것만 배우지 말고요..

chika 2013-06-11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 페북을 통해 알게 된 일이 생각납니다.
나이로는 성인이지만 지적장애가 좀 있어서 아이처럼 행동하는 조카를 데리고 빵집에 갔는데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나가라고 그랬다는군요. 좀 어리숙해보이기는 하지만 말썽꾸러기 예닐곱살 애들보다 더 얌전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가족들이 당해야하는 아픔이 참말로 슬펐는데... 에혀~

아,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추천하나 누르고 가봐야겄습니다. 오늘도 시원하고 맛난 식사 하시길 ^^

Mephistopheles 2013-06-11 12:45   좋아요 0 | URL
아주 잠깐, 조금만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면 행동이나 말이 조심스럽게 나올텐데 말입니다. 그 찰나의 간극을 유지하기도 지키기도 어렵죠. 장사하는 분들 입장도 이해는 해야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전 오늘 홈메이드 도시락으로 점심해결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