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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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지루해서 혼났다. 30분만 줄였어도 조금 더 후한 평을 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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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7-0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맥주를 마시면서 봤거든요. 중간에 너무 화장실에 가고싶은 거에요. 안돼 안돼 한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아, 라고 꾹 참았어요. ㅎㅎ 이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대한힌국에 저 하나인듯 ㅎㅎ

마노아 2011-07-07 18:49   좋아요 0 | URL
제가 영화보다가 다락방님 생각했다니까요. 이 긴 영화를 맥주와 함께 어떻게 참았을까 하고요.ㅎㅎㅎ
옵티머스의 목소리가 아주 근사하다는 것 말고는 별로 건질 게 없었어요. 1편에선 유머라도 있었는데...(2편은 사실 거의 기억이 안 나고요.ㅋㅋㅋ)

Mephistopheles 2011-07-07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그 목소리가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이며 반지의 제왕의 요정왕이며 브이 포벤데터의 그 가면 쓴 주인공이라지요.

마노아 2011-07-07 19:08   좋아요 0 | URL
허거거거, 정말요??? 토미 리 존스 말하는 거죠?? 얼굴하고 엄청 매치가 안 되네요. 목소리 대박 좋아요!! 꺄우(>_<)

마노아 2011-07-07 19:10   좋아요 0 | URL
앗, 피터 쿨렌이란 이름이네요. 토미 리 존스가 아니군요. 토미 리 존스는 맨인블랙이지... 어이코..;;;;

마노아 2011-07-07 19:11   좋아요 0 | URL
근데 피터 쿨렌 필모그라피에는 매트릭스와 반지의 제왕, 브이 포 벤데터가 안 나와요!

마노아 2011-07-07 19:12   좋아요 0 | URL
메피님이 얘기한 배우는 휴고 위빙이네요. 이 사람은 메가트론 역이었어요. 근데 메가트론이 누구였지? 어제 봤는데...;;;;;

마노아 2011-07-07 19:14   좋아요 0 | URL
아, 찢어진 망토 두르고 나온 녀석인가 보다...;;;;

Mephistopheles 2011-07-07 22:36   좋아요 0 | URL
ㅋㅋ 하나 착각했는데 줄줄줄 댓글이...ㅋㅋㅋ 암튼 휴고 위빙의 목소리는 끝내줍니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의 우두머리 아닌가요? 1편에서 깨지고 심해에 봉인되었다가 2편에선 지보다 더 쎈 놈 부활시켜 어찌 할려다 실패하는..

마노아 2011-07-08 00:39   좋아요 0 | URL
제가 댓글로 삽질을 좀 했네요.^^;;;
메가트론 이제 생각났어요. 나름 카리스마 있는 악역이었는데 3편에서는 여주인공의 도발에 넘어가서 가오 완전 죽었어요. ㅋㅋㅋ

다락방 2011-07-08 08:11   좋아요 0 | URL
그게 말이 됩니까? 인간 여자의(물론 예쁘지만) 몇마디 안되는 말로 넘어가 자기 편을 죽인다는게. 줄거리는 참..어처구니가 없어요. 그 여자가 의외로 꽤 큰 역할을 한거잖아요. 이쁜것만으로도 짜증나는데 왜 그런식인건지, 원. -_-

마노아 2011-07-08 08:48   좋아요 0 | URL
여자 주인공에게 나름의 역할을 주려고 애를 쓰다 보니 스토리가 산으로 갔어요...;;;;
근데 전 그 여자 별로 안 이뻐 보였어요. 입술도 너무 까져 있고...
섹시미도 1.2편 주인공이 더 나았던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영화가 마음에 안 들어요..;;;
윙수트도 잔뜩 기대했지만 그냥저냥...ㅜ.ㅜ

다락방 2011-07-08 11:14   좋아요 0 | URL
전 그 뒤집어진 입술이 정말 너무 좋아요 마노아님. 그렇게 되고 싶어요. ㅠㅠ

마노아 2011-07-08 11:51   좋아요 0 | URL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은 무척 섹시하다고 여기는데 트랜스포머 여주인공은 너무 심하게 뒤집어져서 오히려 매력이 감소되었어요. ^^;;

꼬마요정 2011-07-07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댓글 넘 귀엽다눙~~^^
스미스 요원이고, 요정왕이며, 브이 포벤데터의 가면 쓴 주인공.. 브이 포 벤데터의 가면 쓴 주인공 목소리 왕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 분이셨군요. 앙~
전 이 영화 안 볼거에욧! 음모자도 상영 안 해주고..ㅠㅠ

마노아 2011-07-07 19:43   좋아요 0 | URL
트랜스포머3는 축약본이 있다면 그걸로 대체하면 좋겠어요. 저는 보느라 엉덩이 아팠어요.(>_<)
 
비스틀리 - Beas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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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버전 미녀와 야수. 아빠돈으로 명품선물 내밀던 야수의 진실된고백 받기까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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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3-2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이거 엄청 보고 싶어요. 미치게 보고 싶어요. 물론 야수가 제가 생각한 야수가 아니라 기대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마노아 2011-03-21 12:40   좋아요 0 | URL
늑대인간만큼 실망하실지도 몰라요.ㅎㅎㅎ

다락방 2011-03-2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뱅골호랑이 같은 야수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요!

마노아 2011-03-21 12:41   좋아요 0 | URL
린다 해밀튼 나왔던 미녀와 야수가 너무 그리웠어요. 오, 빈센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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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만큼은 아니어도 감동코드는 충분! 젊은 음악이 노배우들의 깊은 연기와 어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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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2-18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추울 때 찍었는지 겨울 질감이 나질 않아서 참 아쉬웠다.

양철나무꾼 2011-02-18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랑 만추랑 놓고 우선 순위 저울질하고 있어요~^^

마노아 2011-02-18 14:12   좋아요 0 | URL
원작을 보았으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극장에서 많이들 울더라고요. 실은 저도 찔끔~
만추를 이번 주에 볼 것인가 담주에 볼 것인가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

순오기 2011-02-18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인천가서 엄마랑 같이 영화볼 시간을 벌려했는데, 설에도 손님 치르느라 고생한 동생댁한테 미안해서 내일 가려고요. 어른 모시고 살면 찾아오는 사람 접대하는 게 더 힘들다는 며느리들 말이 생각나요...
이 영화 엄마랑 같이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마노아 2011-02-18 16:07   좋아요 0 | URL
깊이 배려해 주시는 순오기님! 친정 엄마도 이 영화를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울 엄니는 조선명탐정을 탐내고 계셔서 제가 한 번 더 봐야 할지 생각 중이에요.^^;;
 
트론: 새로운 시작 - Tron: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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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기대하는 건 실례. 아이맥스 3D 효과는 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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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12-2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광고만 보면 매트릭스처럼 신선한 충격을 받을거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봐요.
그래도 보고 싶은 영화에요 :)

마노아 2010-12-23 02:01   좋아요 0 | URL
저는 시사회로 보고 왔어요. 내 돈 주고는 보지 않을 테지만, 시사회로는 봐줄만 했어요. 근데 영화가 두시간 정도였는데 한 세시간은 앉아 있다 온 느낌이었답니다. 중간에 졸기까지...;;; 그치만 3D 효과는 아주 탁월했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12-23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싶은 영화에요.^^
그런데 옆지기는 별로라고 하네요. ㅎㅎ

마노아 2010-12-24 02:03   좋아요 0 | URL
내용이 좀 허술해요. ㅎㅎㅎ
그래도 오락 영화로 나름의 장점이 있어요.^^

같은하늘 2010-12-2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하겠어요.ㅎㅎ

마노아 2010-12-24 02:04   좋아요 0 | URL
하핫,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ㅎㅎㅎ

2010-12-24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4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 Like You Know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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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리얼해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불편하지만 인정하게 되는 홍상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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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1-14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홍상수 좋아하는데 이 영화 못 봤어요.
너무 리얼해서 부자연스럽다니,불편하지만 인정하게 된다니...더 궁금한걸요~^^

마노아 2010-11-14 18:36   좋아요 0 | URL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하하하, 옥희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네 편을 보았는데 이제사 홍상수의 스타일이 보이는 것 같아요.
참 난해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