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미래보고서 2050 - 미래사회,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한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영래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유전공학 등등의 신과학 분야의 발전 과정과 그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안보, 환경, 식량, 인구, 여성지위, 조직범죄, 윤리문제 등등 기존의 문제들과 새로이 떠오를 사회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개정증보판이 있다고 더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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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의 대절벽 -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붕괴가 시작된다
해리 덴트 지음, 안종희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버블 붕괴가 2007년 왔어야하는데 미국 연준과 각국 경제기구들이 양적 완화와 부채확산을 통해 이를 지연시켰기에 조만간(2017년 후반에서 2018년에서 2019년) 어느시기 부터 몇년에 걸친 대공황이 닥치리라는 경제 예측서이다. 주기 연구가인 저자다보니 매장 마다 여러 도표를 이용해 지금까지의 경제 상황과 미래예측을 설득력 있게 펼치고 있다. 


금융버블, 부채버블, 부동산버블 등이 각국을 통해 연쇄적으로 붕괴되며 1930년대의 대공황 보다 더한 대공황을 맞이하리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데 저자는 그것을 공황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도표와 함께이다보니 비슷한 주장을 담은 《은행이 멈추는 날》이라는 저작 보다 훨씬 더 이해가 쉽고 흡입력 있게 전개된다. 다가오는 경제적 겨울에 대비해 개인이 할 수 있을 대비책을 제임스 리카즈씨의 《은행이 멈추는 날》에서는 주식, 채권, 귀금속, 예술품, 부동산 등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고 있다. 하지만 본서는 그를 더 상세히 분석하고 제안해 준다. 


개인적으로 2008년 경에 세계경제 대공황이 오리라 걱정했던 사람으로서 제임스 리카즈님의 저작과 해리 덴트씨의 이 저서를 보면서 뒤늦게지만 걱정이 현실이 되는 시절을 맞이하게 될 것 같아 몹시 절망적이다. 자산이 충분한 이들에겐 투자할 절호의 기회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다수의 중산층과 중산층 이하의 대중들에겐 이 혹독할 겨울이 견디기 버거울 시절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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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7-10-16 16: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면, 이하라님은 되게 폭넓은 분야를 커버하시네요. 전 경제쪽은 진짜 똥인데....

멋있습니다.

이하라 2017-10-16 16:56   좋아요 1 | URL
멋있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syo님이야말로 여러분야를 아우르면서 다독하시던 걸요. 칭찬이시면서 동시에 겸손이시네요. syo님께서 보시던 책들은 저로서는 엄두를 못내는 책들이거든요.

사실 경제쪽은 저는 완전히 백지상태입니다. 다만 경제도 모르면서 세상을 알고 싶어하냐는 비아냥 때문에 요즘들어 간간히 대중적이고 쉬운 책들 위주로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려운 내용은 대뇌가 스킵해 버리고 저 좋을대로 기억하고 있어요^^;

나와같다면 2017-10-16 2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다수의 중산층과 중산층 이하의 대중들에겐 이 혹독할 겨울이 견디기 버거울 시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하라님은 이렇게 인문학적 감성으로 페이퍼를 마무리 하셨는데

저는 보유한 주식은 어떻게 하지?
달러를 사놓은 거는 잘하거야!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힝--;;

이하라 2017-10-16 23:02   좋아요 2 | URL
아직은 다소 시간이 있다는 여유가 있기에 그런 감상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 누구할 것 없이 걱정은 됩니다만 세계 경제 대공황급의 미래라면 저 부터가 헤쳐나올 수 있으려나 암담합니다TT

데굴데굴 2017-10-21 2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몇 일 전에 읽었는데 저자의 주장과는 달리 유가는 50달러이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어서 아직은 저자의 말대로는 움직이지 않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도 저같이 가난한 사람한테는 저자의 말이 솔깃했습니다 ㅎㅎ 기회를 기다리며 현금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하라 2017-10-21 23:05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자가 예측한 날이 다가오기전에 대비할 여력이 있기를 생각하면서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자의 예측이 현실화되기전에 될 수 있는한 많은 분들이 대비책을 마련하게 되면 좋겠어요^^
 
은행이 멈추는 날 - 전 세계 대규모 자산 동결이 시작된다
제임스 리카즈 지음, 서정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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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하고 있다. 1998년과 2008년은 전진이었을 뿐 본진은 2018년이다. 이 순식간에 전세계로 확산될 아이스나인으로 전방위적인 타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붕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경제대재앙으로 개인들의 계좌는 동결되고 사람들은 그에 저항하려 시위와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 이미 (1977년 국가방위인증법이 통과해 시행된 1033 프로그램으로 인해) 합법적으로 군사무기까지 갖추고 있는 미경찰들이 이를 무력진압할 것이다. 정부는 개인의 재산뿐 아니라 경제와 기업을 자본주의가 무색하도록 통제하려들며 정부는 사회주의화 파시스트화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놀라운 부분은 이토록 저명한 경제예측가가 음모론이라고 비하될 우려가 있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이다. 고작 얼마 후면 2018년이다. 저자의 주장이 현실화된다해도 저자가 아이스나인 시대의 포트폴리오를 알려 주고는 있다지만 결국 미래는 부자만이 살아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산층과 중산층 이하의 계층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없어 보인다.


많은 분들이 이 저작에 대한 리뷰를 남겼기에 그저 짧은 감상만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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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주식투자는 처음이지?
황우성.김태경 지음 / 행복우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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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를 위해 핵심이 될 최소한의 기업분석, 재무제표 상식을 근간으로 기술적 분석과 심리게임까지를 간추리고 있다. 다만 기업분석의 장에 있는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에는 성의가 느껴지지만 기술적 분석 장과 심리게임란은 일반 상식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심플함이 강점이자 취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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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김민국.최준철 지음, 윤상석 그림 / 페이퍼로드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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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서 딱딱한 분야의 저작들은 만화로 읽으면 가독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볼 때 충분히 권할만한 도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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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8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