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가격 -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작동 원리
롭 딕스 지음, 신현승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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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가격 #롭딕스 #경제학 #경제상식 #돈의작동원리 #신용창조 #인플레이션 #부채 #금융 #투자 #재테크 @influential_book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영국의 Top 5 투자 팟캐스트의 진행자이자 [선데이타임스]의 자산, 부동산 칼럼니스트라고 한다. 저자에 대한 소개에서 가장 부각하는 게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교육가라는 것이다.

 

본서의 내용은 현재의 화폐가 과거처럼 실물 자산에 보증을 전제한 태환화폐가 아니라 불환화폐 즉 아무 가치도 없는 신용이 전부인 화폐라는 걸 주지시키며 전개한다. 그리고는 은행이 이 화폐 생산에 관여하며 신용창조로 실물이 없는 금액이 경제 활동에 자연히 생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서는 과거 [시대정신] 시리즈나 [Thrive] 등과 같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중이 익히 알고 있는 내용과 궤를 함께 한다. 하지만 아마도 20대인 젊은 층은 전 세계를 아우르고 전 세대에게 충격을 안겨준 그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적이 없는 경우도 많을 터라 본서의 내용이 다소 충격일 수도 있지 않겠나 싶다.

 

이 책의 내용은 거의 앞서 말한 두 시리즈의 다큐멘터리 내용의 활자판이라 할 수 있다. 영상 매체보다 충격적인 강도는 크지 않지만 주의해서 읽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경각심을 안겨줄 것이다. 무엇보다 신용창조로 돈이 풀리는 수위가 높아질 때 즉, 양적완화로 돈이 시중에 더 생산되어 유통될 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정부의 부채는 감소하고 개인의 저축 자산의 가치 또한 하락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돈의 가격]을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 신용창조와 인플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돈은 가치를 시간의 흐름과 함께 지속적으로 잃게 된다. 그와 반대로 정부의 부채는 감소해간다. 마치 은행에 저금해두면 저금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듯 비용을 지불하는 일부 국가들의 은행처럼 우리는 은행이 우리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더라도 저축만 해두면 우리의 돈은 나날이 가치를 잃어가는 것이다. 세금 징수처럼 시간과 제도가 우리 돈의 가치를 가져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간단한 돈의 작동 원리를 인식하게 하고 나서 저자는 [챕터 10][결론]에서 각 5가지와 7가지의 돈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돈을 잘 활용하는 5가지 원칙

1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2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3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4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5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 어떤 경제 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1.2.3 생략

4 통제할 자신이 없다면 분산하라

5 완벽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6 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하라

7 당신의 가치를 깨달아라

 

이미 앞서 주지하게 한 내용들을 보더라도 저축한 돈의 가치는 나날이 허공으로 조금씩 사라진다.” “묶여있는 돈은 하릴없이 그 자리에서 가치가 하루하루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5가지 원칙 가운데 1, 2는 그래서 저축하지 말고 때론 빚도 활용하라는 것이다. “공공금융의 금리는 부담한다고 해도 나날이 이자가 깍이는 격이라 활용할 만한 거라다. - 5원칙 가운데 고정수익형 투자에서의 고정된 수익은 그 가치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점점 감소하는 격이니 투자 기간과 인플레이션 강도를 고려해 신중히 선택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어떤 투자보다 실물 자산인 원자재와 부동산, 그리고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시간 흐름에 생명력이 커져가는 것과 같으니 이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란 것이다. 실물에 대한 가치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과 반비례한다고 그러니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고 저자는 말해준다. 그리고 5 단조롭게 투자하라는 말은 특별한 투자 지식이나 미래 예측이 필요 없도록 단순하게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는 + 7가지 투자 원칙 가운데 4, 5, 6의 경우를 더하면 되는데 한 마디로 전문가도 예측 못 하니까 저 자신을 너무 믿지 말고 예상했다는 자만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 무조건 분산해서 투자해라이 말이다.

그리고 +7번째 말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치 있는 걸 교환해 서로가 이익을 나누려는 게 절대 변하지 않는 인간의 한 가지 가치다. 이런 인간의 가치를 지키며 서로 어우러져 살 길을 선택하라는 말이다.

 

상식적이지만 대부분이 안일하게 넘기는 대목을 지적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원칙을 새삼 다지는 내용의 책이다. 살아가다 보면 진짜 상식적인 게 지켜지지 않거나 인식되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다. 이 책은 상식을 되짚으며 그를 통한 투자 원칙을 제시하는 책이라 신뢰도 가고 대단히 수긍할 법한 투자 철학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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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비즈니스 트렌드 2026 - 반도체·AI·금융·제조·인재까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국의 비즈니스 구조와 전략
이선민 외 지음 / 잇담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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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비즈니스트렌드2026 #중국비즈니스 #중국경제 #글로벌비즈니스 #2026트렌드 #AI트렌드 #반도체 #로봇산업 #디지털금융 #미래산업 #산업트렌드 #경영전략 #비즈니스인사이트 #투자자필독 #CEO추천도서 #경제경영서 #책추천 #경제책 #비즈니스북 #트렌드책

 

#잇담북스 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itdambooks

 

본서의 저자들은 SK ‘블록체인 사업개발팀장’, 맥쿼리 자산운용 본부를 거친 투자 금융 전문가’, 글로벌 ‘HR(Human Resources, 인적 자원) 전문가’,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재무 경영 관리 분야 경력자’,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 삼성전자 재경팀 출신 금융과 투자 전문가’, ‘비즈니스 마케팅 분야 연구자’, 제약 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실무자’, LG전자 미래투자담당 출신 재무관리 전공자’,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경영 연구자’, ‘공공기관 컨설팅 및 프로젝트 경력자’, ‘중국 기업과 중국 경영 연구자등의 해당 실무 경력과 전공을 가진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모아 작성한 저작이다.

 

본서는 중국의 미래를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중국 산업의 현재를 전 방위적으로 돌아보며 한국의 현재와 비교하여 한국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하는 저작이다.

 

본서의 추천사에서 두 분의 경제 분야 교수분들이 본서의 장점으로 추천하는 바를 보자면, 안유화 님은 첫째 본서는 중국을 규모가 아니라 구조로 읽는다는 점을 톺고 있으며, 본서의 각 장이 개별 산업 리포트가 아니라 중국식 시스템을 해부하는 분석으로 채워져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둘째 한국 기업과 투자자에게 무엇을 어떻게 활용할지까지 연결해준다. “어디를 벤치마킹하고 어디에서 거리를 둬야 하는지” “산업별 정책별로 구체적으로 짚어준다고 강조하기도 한다.

 

정선욱 님은 첫째 시류 해설서가 아니라 시스템을 짚어내는 입체적 분석서라고 오늘날의 중국이 형성된 구조와 맥락을 보여주는 밀도 높은 보고서라고 칭찬하고 있다. 둘째 이미 작동하고 있는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라며 핵심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룬것을 강조한다. 셋째, “최신 데이터와 현장 방문을 토대로 재해석한 분석이라고 괴리감 없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거라 자신하고 있다.

 

본서에 대한 총평을 우선하자면 반도체와 AI를 위시해 제조와 금융을 비롯한, 중국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산업과 중국 애니메이션을 필두로 한 콘텐츠 산업을 조망하고 있으며, 이 모두의 기반이 되는 중국 정부와 지방 정부 차원의 물적 정책적 지원 그리고 인적 자원을 중시하며 양성하는 과정 전반을 보여주는 저작이라는 것이다.

 

반도체와 AI 산업을 돌아보는 본서의 첫 장부터 중국의 정책적 지원과 인적 자원 양성과 지원의 면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 기업들이 성취해낸 성과를 제시하여 이들이 미국의 제재와도 같은 견제에 대응하며 이를 어떻게 도약의 기회로 삼았는지조망하고 있다.

 

중국이 희대의 AI딥시크를 창조해낸 데에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적 적용보다도 하드웨어인 칩의 사용법이 기발했는데, 이는 미국의 견제에 대응하며 그런 난국에서도 살아남으려 도약한 중국의 정책과 기업 그리고 인재들이 어우러져 펼쳐낸 성취를 보여주는 바가 아닌가 싶다.

 

반도체, AI, 제조업 등 다방면에서의 중국 여러 기업에 성취들도 그려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만의 개가라기보다는 정부 정책과의 어우러짐이 일궈낸 시너지란 걸 충분히 알 수 있는 바이기도 하다. 이후 한국이 이런 대전환의 시기에 나아갈 바를 중국에서 배울 바와 우리만의 특화된 장점을 찾아내 차별화할 바를 그려주기도하는데 다방면으로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는 중국과는 다르게 우리는 차별성을 띄어 정밀함과 섬세한 기술력이 정점을 이루는 분야에 사활을 걸어야할 것임을 지적하기도 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중국의 블록체인과 CBDC의 개발과정과 현재를 제시하기도 하는데 이에서 저자들은 크게 문제제기를 하기보다 그저 있는 그대로 차분히 서술하고 있지만 사회와 민중과 개인에 대한 통제의 가능성이 우려되기도 했다. “알고리즘 등 시스템적인 면이 향후 경제의 불안정성을 높일 가능성이 우려되기도 했다. 시장뿐만이 아니라 제도와 기술적 변화도 기존의 세계가 큰 전환을 맞이할 수밖에 없겠구나 싶기도 했다.

 

사실 럭셔리 장과 콘텐츠 장은 크게 주목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리뷰어인 본인이 이런 분야의 업무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 그런 듯하다. 하지만 ‘HR(인적 자원) 장은 상당히 관심을 가질만하다 여겨졌다. “정책과 사회적 요구와 젊은 세대의 생존과 기술적 혁신이 비선형적 인과를 이룬 관계성 속에서 이 인적 자원의 제도적 실무적 실제적 효용과 진행이 복합되어 있지 않나 싶다. “중국의 인재에 대한 대응은 다방면에서 다양한 양식으로 실험되고 시행되기를 순환하는데 이런 과정이 실제적인 효용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본서는 중국으로부터 배워야 할 바와 한국이 우리 생리에 맞게 고려해야 할 바를 지적하기도 한다.

 

본서는 기술과 산업과 정책의 전방위적인 조망을 총체적으로 그려보려 노력한 저작이다. 이와 같이 한 시대, “한 국가의 여정과 성취를 돌아보며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배울 점과 꺼릴 점을 아울러이론적인 면과 실용적인 면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저술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싶기도 하다.

 

그간 과학 분야들, 의학 분야들 학술서에서 중국 논문 인용 사례는 그 어느 나라도 따라가지 못할 수준을 자랑해 왔다. 대다수가 중국을 짝퉁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중국의 저력은 미래를 이끌 나라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세계가 이 대전환의 시기 더욱 초월적 행보를 보이는 이 시절 우리도 제도와 정책과 기술개발과 인적 자원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방향성을 잡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방향성을 잡아가는 여정에 길을 비출 자료가 본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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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6-01-23 2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배워 갑니다.

이하라 2026-01-26 01:29   좋아요 0 | URL
소개는 드리지만 배우신다니 과분한 말씀입니다^^;
 
AI 이후의 경제 -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까
윤태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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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이후의경제 #윤태성 #AI자율 #자율경제 #인간증명 #신뢰지수 #AI윤리 #디지털신원 #기술패권 #미래경제 #AI리터러시 #정체성 #매경출판 #매일경제 #매경

 

#매일경제신문사 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mkpublishing

 

최근 일론 머스크는 한 방송에서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길은 AI와 로봇 활용만이 유일한 수단이며 이 둘이 없다면 경제적 파국으로 향할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의료는 자동화의 최전선이고 AI 의사와 로봇 수술이 결합할 때 인간 의사보다 훨씬 정확하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거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앞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무료에 가까운 수준에서 보편화될 거라고 의대 가지 말라는 경고까지 한 것이다. 3년 내로 의사가 필요 없어질 거라고 말이다.

 

또 요즘 [추적 60]에서 방송된 변호사 없이 AI로 셀프 소송해 승소한 사실도 있다. 물론 외국에서는 반드시 승소할 거라는 AI 챗봇의 변론 준비와 확신에 찬 부추김에 소송을 했다가 패소한 사례도 있기는 하다. 아직 할루시네이션에 가까운 AI의 조언들을 모두 받아들이는 건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몇 년 내에 AGI로 발전하면 이젠 전방위적인 사회 개편과 초대량 실업자들의 양산이 병행되며 파급될 것이다.

 

이미 챗GPT 상용화 초기 미국에서는, 사무직 근로자 대다수가 스스로 회사에는 내가 필요 없다는 자괴감과 업무능률 면에서 월등한 AI를 보며 자기 역량에 한계를 느껴, 대량 퇴사가 이어진 적이 있다. 지금도 회계사, 법조인, IT기업 프로그래머 등을 비롯한 전문직 분야에서는 AI 활용만으로 대부분에 업무가 해결되어 신입을 뽑을 필요를 못 느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분야 취업이 자연적으로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다.

 

전문직뿐만 아니라 미국의 시나리오 작가 협회에서 AI 사용에 위협을 느낀 작가들의 대대적인 파업이 얼마 전 있었다. 사실 기술 발달 속도로 볼 때 영화나 광고 분야에서 출연자도 제작진도 필요 없는 상황이 곧 펼쳐질 것이다. 가요계라고 다르지 않을 테고 말이다. 전문직이건 과학과 제약 분야건 예술 분야이건 정치계건 공공행정이건 인간이 어떠한 쓸모로써 소비되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릴 때이지 않나 싶다. 더는 인간이 필요(쓸모)” 없는 사회가 코앞에 닥친 것이다.

 

본서는 AI의 활약이 너무도 파급이 커서 인터넷상에서 활동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이 AI인지 인간인지 증명해야만 하는 시절이 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이제는 AI를 판별하기 위한 튜링 테스트가 진행되는 시절이 아니라 인간이란 걸 증명해야 하는’ “역튜링 테스트가 대세를 이루는 시절이 되었다. 대학생들의 제출 논문이나 구직자의 취업이력서를 AI가 대필한 것이 아닌지 테스트하는 걸 AI에게 맞기는 아이러니한 사례들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활용도가 높아진 AI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책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다. 그런 책들의 저자들은 AI로 인해 실업자가 될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AI는 최적의 사용법만 알면 인간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도우미라는 식의 발언들을 하는데 이런 긍정적 주장에 속는 이들도 이젠 거의 없을 것이다. 2년 내에 지시사항이 필요 없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해 기업만이 아니라 사회 운영 전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 방면의 업무를 처리해낼 AGI가 등장할 것이다.

 

어쨌건 본서는 지금까지의 세계상에서 크게 대변혁을 이룬 사회상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를 유지한 채 온건히 변화한 세계상을 가정해, 그 세계의 미래경제에 AI가 할 역할을 이론적(추상적이고 다소 개론적이다) 측면에서 다가선 책이다.

 

현재의 신용점수 제도가 AI 활용으로 인한 상호 간 의심에 더해 사회 전체에서 신용과 신뢰의 지수가 중시되는 시대가 펼쳐지니 개인, 기업, 국가 모두에서 신용점수 또는 신뢰지수를 바탕으로 사용자, 제공자, 공유자원의 이 삼자 간 사용 권한과 제재가 있을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를테면 서비스나 상품 사용과 접근에 대한 권한 허용과 제한 또 기업 간의 계약 체결에도 그렇고 국가 간의 외교와 협상에서도 권한 허용과 제한이 따를 것 같다.

 

그 외에 AI의 서비스가 개인화(개인특화)하여 제공될 거라는 것, 산업의 중심이 가상세계로 이동할 거라는 것, 네트워크를 의도적으로 분리할 거라는 것(이미 중국과는 분리되었다.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장애 때도 그래서 중국은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한다) 등은 이미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사안이다. 그에 대한 부연 설명도 뉴스를 통해 접한 기사들과 같아 새롭지는 않았다. 또 파트 4에서 AI 자율경제 시대의 개발 전략도 기술주도와 시장주도로 나눠 각 5가지씩 전하는데 대부분 일상에서 경험을 근거한, 그리고 개발되고 있는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에 근거한 예측으로 다들 정리해봤을 것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시 한번 전문가가 제시하는 체계로 정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파트 56은 경제보다는 AI 시대의 윤리와 인간의 유익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본서의 내용과 그에 대한 일차적 감상은, 경제 분야에서 산업마다 AI의 적용과 활용되는 분야를 예측해 보는 내용이거나 이 기술 혁신으로 창조되는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예견이 담겨 있으리라는 기대와는 달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AI 개발 분야에 대한 빠른 전개가 인간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보편적 상식이나 관행 중 어떠한 핵심축에 근거하고 있는지 헤아려 보는 시간을 주는 책이라는 감상이 든다. 많이 상식적이기는 해 지나친 기대로 다가서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근간이 되는 관점을 이해하게 하고 상식을 단단히 하게 할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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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클릭 - 클릭의 종말, AI 시대의 생존 전략
손승완 지음 / 길벗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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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클릭 #손승완 #검색패러다임대전환 #검색엔진최적화 #SEO #AI최적화 #GEO #AI시대마케팅 #AI시대광고 #AI시대콘텐츠 #AI시대생존법 #107페이지편집본 #편집본 @gilbut.it

 

#길벗 출판사로부터 일부만 편집한 #샘플북 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검색엔진이 시대를 풍미하던 시절을 거치며 우리는 모두 키워드검색에 길들었다. 그러다 근래 “AI챗봇이 등장하며 우리는 질문이란 걸 하기 시작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말이 회자되며 최적의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고.

 

아직은 키워드만 기억해도 어떻게든 풀리기는 하지만 이제는 적절한 질문이 편하고 쉽게 답에 이르게한다. 물론 할루시네이션으로 기만당하며 바보가 될 때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상황이기는 하다.

 

! 대부분이 인식하는 이 검색 과정과 결과의 변화”, 이건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그리고 앞으로 이 양식의 변화는 어떠한 전환을 가져오게 될까?” 본서는 이 대목에 주목해 천착한 저작이다. 본 리뷰어는 이 책의 일부인 “107페이지 편집본샘플북만을 읽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이 책이 다루는 주제와 그 서술에 지적 만족을 느꼈다.”

 

이 책은 검색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가져온 현재 검색 양식의 변화를 두 가지 측면에서 들여다보며 설명한다. 첫째는 검색 양식의 변화가 가져올 기업의 대응 방식에 적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둘째는 “AI이러한 검색 양식 변화를 가져오는 질문 청취와 분석과 수집과 답변에 이르는 과정”, “AI챗봇의 사고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물론 둘째의 이야기를 저자가 깊이 하는 이유도 기업과 개인의 AI에 대한 활용과 대응을 최적화하기 위해깊이 설명하는 것이기는 하다.

 

둘째 사항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이것이 “AI챗봇이 질문을 청취하고서 답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것일 뿐” “AI의 전체 사고 양식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AI 저작들 특히 김대식 님의 저작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에서 간명하게 언급되고 있듯 현재의 AI도 인간 뇌의 시냅스 연결을 모방해 만들어진 신경체계로 사고를 하기에 어떤 논리적 과정을 거치며 사고하는지 단순명료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아직도 AI는 논리적 사고를 하지만 인간은 창의적 직관도 할 수 있다며 인간의 사고가 우월하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사실 AI가 어떤 논리 구조와 사고 과정을 통해 답에 이르렀는지 전문가들도 알 수 없는 현재에, “AI가 직관력은 발휘하지 못할 거라는 전제와 믿음은 어불성설이라는 말이다.

 

어쨌든 본서에서는 질문에 답하기까지 AI챗봇이 이르는 논리 구조와 사고 과정을 간결하나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 전에 간명하게 키워드만으로 과거와 현재의 검색 양식을 비교하면 과거에는 키워드만이 검색하고 추적하는 대상이었다. 키워드를 수집하고 그 키워드에 맞는 사이트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 검색엔진의 역할이었다. 이건 2차 트래픽(사이트 유입) 유도를 가져온다. 현재는 AI챗봇이 질문에 답변을 한다. 과거엔 서울, 강남, 요리, 스테이크, 맛집 순위등의 키워드가 필요했고 그에 대해 검색엔진이 스테이크 맛집 사이트들을 나열했다면, 현재는 강남에 스테이크 맛집이 어디야?”라고 물으면 ‘AI챗봇이 맛집 몇 개만 제시하며 서술형 답변을 해 주는 식이다.

 

-물론 논술이나 리뷰 등에서는 할루시네이션의 악영향이 너무도 크다. 텍스트를 읽어보지도 않고 요약정리나 서술형 문장을 부탁한다면 바보되기 십상이기도 하다. 해당 텍스트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기만당한 건지 알 길도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논술을 그럴싸하게 하기 때문이다. 아마 AI챗봇더러 동일 주제로 책을 한 편 쓰라고 해도 쓸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하늘 읽기]라는 대기물리학에 대한 책을 읽고 제미나이에게 해당 저작의 내용을 주제와 소주제별로 예시들과 함께 요약해줘. 그리고 본문에 근거해서 이 저작에서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근거로 든 과학 이론과 그 이론을 발견하게 된 일상의 사건들을 각 이론별로 발견 과학자들과 발견하게 된 해당 사건이나 배경들을 시대별로 제시하며 요약해줘.”라고 질문을 올렸더니 해당 저작에 수록되지 않은 과학 이론들을 기상과 관련한 내용들로 추려서 제시했다. 그날 이후 내가 쓰는 모든 리뷰는 인공지능에게 의뢰하지 않고 인간지성인 나만의 힘으로 정리하는 중이다.-

 

저자는 이런 변화가 과거 키워드 중심으로 마케팅을 하던 양식에서 질문을 예측해 질문에 대응하는 답변을 제시한 양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과거 키워드에 맞게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나열해 줄 때신규 진입 사업자도 대중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았. 순위가 낮다고 해도 노출은 되었을 것이고 검색엔진이 찾는 키워드를 더 풍부히 갖고 있다면 노출 빈도가 더 높을 수 있었으니말이다. 하지만 현재는 “AI챗봇의 서술형 답변으로 가장 잘나가는 사업체 몇 개만 지속적으로 언급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서 이런 폐단을 저자는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비유하고 있다. “잘나가는 놈만 더 팔아 더욱더 초부자가 되어가는 구조가 된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이런 식이면 완전히 새로운 체제의 혁신적 시스템이나 사업 구조를 창조해내는 경우만이 진입 후 생존하고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을 갖게 될 것 같다. “이제까지 없어서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했던 앱을 만들어 낸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질적인 장르를 결합하거나 일상적이더라도 없었던 걸 창조해야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 자체나 그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들과 게임들 순위를 장르별로 국가별로 채점하는 앱이라던가. 수퍼히어로의 유사한 초능력이나 유사한 아이템별로 또 주인공들이 가진 지성이나 감성적, 사회적 장점이나 단점(이를테면 이상심리와 정신병)별로 각기 분류해 순위를 소개한다던가. 아니면 그에 대해 팬들이 순위를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앱 등이 유효할 것 같다. 또 영화에 등장한 의상이나 장신구들, 아이템들이나 호텔, 식당, 여행지 등을 구매나 예약하게 연결하는 앱도 전망이 좋다.

 

최고의 AV 여배우와 남배우를 그들 주종목별로 랭킹하던가 또 장르별 최고의 AV를 연간별, 월간별, 주간별로 각각 랭킹하는 앱도 상당히 대중적 인지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AV 여배우가 극 중에서 사용하는 딜도, 채찍, 재갈, 묶을 때 쓰인 줄과 끈, 묶여 있던 케이지나 장식품 그리고 침구류 또 여배우와 남배우의 의상과 장신구, , 모자, 구두 등 또는 배경이 된 호텔이나 여행지, 자동차와 텐트 등을 바로 판매처에 구매나 예약이 가능하게 연결해 주는 앱이 등장한다면 이거야말로 바로 슈퍼 컨버전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모타니 에리카와 까르띠에의 콜라보, 마리아 타카키와 반클리프앤아펠, 우에하라 아이와 루이비통, 오구라 유나와 구찌, 하타노 유이와 샤넬, 하마사키 마오와 디올의 콜라보는 명품 브랜드의 신선한 시장 개척이 될 것이다. 더욱이 온라인 광고의 혁신을 이룰 수도 있다

"웃지만 말고 실천을 해라, 이 명품 회사들아!"-

 

그리고 내 짧은 생각으로는 또 기존의 시스템을 가장 먼저 최적화하는 전문기업도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아마존, 이베이, 쿠팡 같은 외국계 기업도 있겠으나 11번가, 옥션, G마켓 같은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개인 판매자별로 주문 수령 후 호감 표시 등급제, 판매자가 바로 지운다고 해도 불만이 오른 전적만 있어도 바로 주문 수령 후 불만 표시 등급제또 불만의 경우 불만 사례별 등급 표시등에 걸리는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여러 판매자가 난장인 상황에서도 고객이 더 나은 판매자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될 터그런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해 특허화하고 수용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

 

둘째인 AI챗봇의 사고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보자면,

저자는 AI가 답변하기까지의 과정을 5단계로 체계화해 설명한다.

 

1단계 크롤링: 질문을 청취하고 인터넷의 데이터들을 두루 보면서 탐색한다.

(시장 조사, 식재료 구매)

 

2단계 인덱싱: 탐색해 수집한 정보들을 목록화한다.

(식재료 창고 정리 및 분류)

 

3단계 청킹: 목록화한 정보들을 세분화한다. 정보들을 조각내 나눈다.

(식재료 손질)

 

4단계 임베딩: 의미 파악 위해 청킹된 정보 조각들 벡터(숫자 좌표)로 변환한다.

(맛의 속성, 맛의 좌표를 이해하고 기억)

 

5단계 그라운딩: 외부지식을 연결해 최신성과 정확성을 보강하는 모든 방법 동원.

(레시피에 해당하는 재료 분류 및 수집)

 

6단계 LLM: 답변 생성 (요리와 플레이팅)

 

이를 통해 어떤 AI 저작에서도 AI챗봇이 (이제까지 어떤 과정으로 AI챗봇이 답을 내놓는지 시원하게 이해 못했었는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의미상으로나마 이해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뛰어난 지성이 답을 찾는 과정 그리고 AI챗봇의 체계적인 사고를 따라가며 사고의 폭과 깊이, 치밀함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나 싶다. 어떤 지성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사고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 않나? 이 책은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사고의 과정을 배우게도 해 주는 책이지 않나 싶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니 본서의 후반 내용도 너무 궁금해졌다.

 

읽어볼 만한 책이고 딱 적절한 순간에 집필되고 출간된 책이 아닌가 싶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유는 지식의 전달로만이 아니라 사고하는 법 자체로도 배움이 크다. 까닭에 본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독자들에게 유익을 줄 책이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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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나도 건물주 - 액으로 따박따박 월급받는 건물투자의 모든 것
월건주.오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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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에서는 개인이 자산으로 가장 큰 가치로 여기며 안정된 부의 창출을 위한 첫 번째 재산으로 여기는 것이 부동산이다. 이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관련 상식에 관한 공부로도 삼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 출간을 알고는 바로 관심이 갔다.

 

저자들은 평범한 회사원과 가정주부이던 사람들인데 월급만으로 성실하게만 살아오다가 형님이 함께 모아서 건물을 사보자는 권유에 건물주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버젓이 건물 두 채의 건물주이고 건물 하나는 강남의 200억 건물이라고 한다.

 

저자 중 월건주님은 월급노예 월부장을 자처하던 인물이었지만 지금은 건물주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살린 유투브 채널 월급쟁이건물주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물투자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오조님은 경단녀 전업주부로 외벌이 남편의 월급에 의존해 살다가 건물투자에 손을 대며 ‘2019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스트레스 없이 건물주가 되는’ ‘BSI컬설팅을 개발해 후배 건물주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글에 기록되어 있다. 그녀는 오십대에는 1조 부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오조의마법사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다고 한다.

 

본서는 “3개의 파트로 각 2개 챕터씩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월건주님과 오조님이 번갈아 집필했다. 처음은 월건주님의 형님 권유로 건물투자에 뛰어든 계기에서 시작하며, 오조님 역시 첫 이야기는 돈을 모으고 가족 친지들과 후원자의 도움으로 건물 매입에 성공한 첫 매입사례로 시작한다. 두 경우 모두 대출이 큰 역할을 했다.

 

이 이야기로 시작하며 대출을 더했을 때 수익률이 대출받기 전 수익률보다 높을 수 있다는 걸 수치를 대입해 설명한다. 오조님은 강남 건물의 사무실 기준 평당 월세는 구축은 10만원 신축은 15만원이라며 현재 매달 3,700만 원 정도의 월세가 들어온다는 정보를 주고 있다. 건물 인수 당시에는 월세가 2,100만 원이었다고 한다.

 

3장부터 건물투자에 관한 실제 정보들이 제시되는데, 3장에서 건물주가 되는 기본 테크트리를 6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1, 2단계는 자금과 대출에 대한 부분이라 상식적이지만 3단계의 투자 지역 선정4단계 투자 방법 이해하기저자의 경험과 정보 탐색이 어우러진 건물투자자로서의 노하우가 담긴 장이지 않나 싶다. 138페이지의 [건물투자 6가지 방법과 리스크]의 정리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호재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임차인을 재구성(임차인을 변경하거나 업종을 재배치)하는 바는 주의해야 할 바가 아닌가 싶다. 아마도 오조님이 쓰신 장에서인 듯한데 임차인을 명도하며 건물 매입을 하려 할 때 이전 건물주가 명도를 하지 않고 매도하려 하면 매매가를 낮추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오조님의 챕터에서는 건물투자의 테크트리를 10단계로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두 저자가 모두 건물투자 경력이 있다 보니 매매할 때 주의해야 할 바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오조님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갖춘 분이라 준비하고 반드시 고려해야 할 법적 사항과 매매 이전에 검토해야 할 서류들에 대해서도 바로 설명해 주고 있다.

 

명도의 경우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꼬마빌딩은 종부세 대상이 아니라는 것 등 실투자자로서의 노하우를 설명해 주기도 한다. 임장의 경우 두 저자가 다 주의하도록 하고 있는데 주변 지역의 임차비와 대조해 보아야 하고 이미 그 지역 임차비보다 해당 건물의 임차비가 높다면 다음 해에도 임차비를 올릴 수 없다는 걸 주의하라고 한다. 그리고 오르막길은 상가 매출이 저조하며 평지나 내리막길에 있어야 유동인구도 체류율도 높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형과 지세도 건물 매매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였다. “토지의 대지 형태와 건물의 방향도 상당히 고려해야 할 바. 또 건폐율, 용적률, 사용 용도 등에서 위반건물로 등록되어 있다면 대출이 안 된다고 한다. 매매 이전에 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임장을 6차례는 가라는 것이 저자들의 조언이다.

 

본서에서는 투자의 테크트리가 매입 부분만이 아니라 매도 시기와 그 방법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또 피해야 할 망작 건물들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해 설명하고 있다. “체크해야 할 법과 꼭 따라야 할 절차와 실제 탐방에서 잊지 말고 고려해야 할 바등 두루 파헤치고 탐색한 정보와 자신들의 경험이 어우러진 알짜 도서가 아닌가 싶다.

 

본서는 남다르게 살아온 부유층이 아니라 일상에서 함께 하는 우리 이웃과도 같은 사람들의 부동산 성공담이 담겨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지 않을까싶다. 저자들이 정말 1조 부자가 되어서 대중들의 성공 의지에 불을 지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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