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2.0이 되면서, 집에서는 아주 좋았는데,

직장의 컴으로는 제 글이나 여러분들의 글에 댓글이 달리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왜 답글이 없나?' 서운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페이퍼 올릴 때도 자꾸 에러가 나구요.

그래서 방문하시는 분들의 인사에 답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직장 컴퓨터의 '딴짓 방지 기능' 때문인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 포털들은 다 괜찮거든요?

서재 2.0이 '딴짓 방지 기능'의 검열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홍수맘 2007-06-14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이 빌어드릴께요. 그래도 홧팅!!!

물만두 2007-06-1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sooninara 2007-06-14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나쁜 검열 같으니라고..
ㅂ군의 모습이 넘 귀엽네요.
가을산님이 이렇게 파격(?)적인 스킨을 쓰시다니..호호
놀랐습니다. 우주에서 떠다니는것 같군요!!!

치유 2007-06-1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저도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밤하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멋져요..^^&

가을산 2007-06-14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구 이제야 해금되었습니다. 퇴근했거든요. ^^;;
 

서재 2.0이 되면서, 집에서는 아주 좋았는데,

직장의 컴으로는 제 글이나 여러분들의 글에 댓글이 달리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왜 답글이 없나?' 서운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페이퍼 올릴 때도 자꾸 에러가 나구요.

그래서 방문하시는 분들의 인사에 답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직장 컴퓨터의 '딴짓 방지 기능' 때문인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 포털들은 다 괜찮거든요?

서재 2.0이 '딴짓 방지 기능'의 검열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아으 동동다리....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06-14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6-14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 올라왔어요. ^ ^
 
알라딘서재 2.0이 무사히 오픈되었습니다.

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먼댓글이 써지는 건가요?

연습용 페이퍼랍니다.

참, 그리고 질문 있어요.

댓글 달렸다는 메일이 안오게 하는 건 어떻게 하면 되나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레이저휙휙 2007-06-1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관리 - 카테고리에 가시면 각 카테고리의 속성 중 댓글이 등록되면
E-mail로 받기를 비허용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산 2007-06-1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감사합니다 야마다님.

Mephistopheles 2007-06-13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관리 들어가서 그 항목 체크하고 확인 누르면...
에러 뜨던걸요..? ^^

마노아 2007-06-1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 댓글 개념이 아직 안 잡히고 있어요. 먼 댓글 달만한 블로그가 없어서 테스트도 못하겠어요^^

paviana 2007-06-1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대문에 B군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있을줄 았았는데 , 저 캐릭이군요.ㅎㅎ
귀여워요..
새집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주미힌 2007-06-1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 사무라이인가 했네요..
 

ㅎㅎㅎ, 아직 9시 안됐는데 열렸네! 

자... 이제 구경다닐게요.....

알라딘 마을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6-13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방가방가^^ 스킨 멋있는데 글자가 안보여요^^;;;

가을산 2007-06-1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안그래도 지금 여러 가지로 실험 중이랍니다.

울보 2007-06-13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님 서재도 멋있어요,

프레이야 2007-06-1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구경 왔어요. 우주의 별 하나 같아요. 제가 우주에 유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가을산님 멋집니다^^

가을산 2007-06-1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혜경님, 어서오세요.
공짜 우주여행이랍니다. ^^

Mephistopheles 2007-06-13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집이라 정 붙일라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죠?
(가을산님 서재 띄워놓고 배깔고 한주먹 주욱 내밀고 슈퍼맨 흉내 중..)

가을산 2007-06-14 08:13   좋아요 0 | URL
우주 속에서 길 잃지는 마세요. ^^
 

1. 3일 - 토론회



Ellen Shaffer, Joe Brenner,  Mike Palmedo, Sanya Smith.
Mike는 작년에 미국 갔을 때 길안내를 도맡아서 해준 고마운 사람이고, Sanya는 이전에도 몇 번 오간 적이 있는 활동가로, 열정적이고 똑똑하면서도 무척 소탈하다.  사진에는 Mike가 빠졌다.

Ellen Shaffer와 Joe Brenner는 미국의 통상 정책이 건강권을 침해하는 것에 문제를 느껴서 4년 전에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 활동을 시작해서 통상과 보건정책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마치 '외계인' 처럼 쳐다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는 많은 단체와 정치인들이 문제를 공감해서 같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1년 반 전에 보건포럼을 했을 때만 해도 FTA는 완전히 다른 나라 일로 생각할 때여서 참석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었다.
이 포럼을 하고 두 달 후, 정부가 미국과의 FTA 협상을 시작한다고 했었다.
그 포럼을 딱 두 달만 늦게 했었다면 훨씬 성황을 이루었을텐데.....  생각하면 아쉽다. 

앞쪽의 한국인은 그동안 지식재산권과 의약품 접근권 관련해서 정말 큰 활동을 해온 남희섭 변리사.
오늘 2년간 공부하러 독일로 간다. 여러 가지 준비로 바쁠텐데도 마지막까지 정신없이 일하고 감.
(가서도 할 일 잔뜩 가지고 감. ㅎㅎ)

2. 5일. 워크샵



연가를 내고 서울에 갔다.
Sanya가 지재권이 의약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는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람은 스페인의 활동가인데, 한때 세계은행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특허권의 강화가 의약품 가격을 상승시키고, 제3세계에서는 이로 인한 보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WHO에서 일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아주 '단순한' 모델이라고 하는데도 변수를 20 가지 이상 넣어야 한다.
현재 존재하지 않은 통계 자료들도 많이 필요하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상당 기간 걸릴 듯 하다.

3. 5일. 인사동

워크샵이 끝나고 나서 인사동으로 갔다. 남변의 환송회가 그곳에서 있었기 때문.
H 사 관계자들도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시간이 한 시간 가량 남아서 오랜만에 인사동 골목을 구경하면서 배회했다.
오랜만에 가보니 전문 미술점이나 갤러리는 줄고, 소품 위주의 상점이 늘은 것 같다.
B군의 팬들을 위한 공간이 이곳으로 이사했다고 해서 그곳도 들렸다.



 

 

 

 

 

H사와 저녁 먹고, 3일간 일정의 뒷풀이 겸, 남변 송별 겸해서 문화연대 후원 술집으로 갔다.

4. 6일. 주말농장

주말농장에서 열무, 얼갈이 배추, 시금치, 아욱, 깻닢을 뽑아왔다.
워낙 태평스럽게 키우는 농장이라,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때 열흘 만에 가보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농작물이 잡초 속에 파묻혀 있었다.
잡초를 한참 헤짚어 보아야 거기에 무엇이 자라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날씨가 더우니, 벌레들도 신이 났다.
벌레와 달팽이들도 맛은 알아서, 배추와 무의 이파리를 가장 많이 먹는다.
그런데... 잡초 속에 파묻힌 배추나 열무잎이 확실히 벌레를 덜 타는 것 같다.  
잡초가 벌레들의 접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햇볕이 가려져서 자라는 것은 좀 덜 자라는 것 같지만, 벌레가 거의 다 먹어치우는 것보다는 후자가 나은 것 같다.

키가 크게 자라는 아욱이나 들깨도, 잡초와 함께 크다가 잡초만 뽑아내 버리면 줄기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진다. 

불현듯, ‘잡초와 함께 기르는 농법‘도 잘 고안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농약을 칠 것이 아니라면 잡초 속에서 숨어 자라게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5. 색다른 샤프



 샤프심 통을 이용해서 만든 샤프입니다.

 

 

 


   샤프 통을 여는 부분을 누르면 앞에서 심이 나옵니다.

 

 

 

 

 

 


  내부 구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단점은 샤프심을 앞으로 넣어야 한다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이만하면 훌륭하지요? 

  우리 둘째의 작품이랍니다.  ^^

 

6. 오징어 문양

당직하면서 시켰던 중국 음식을 먹다가 너무 예쁜 오징어가 있어서 찍었다.
왠만큼 공들여 고안한 문양보다도 더 아름답다.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것 같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06-0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을 찍은 첫번째 사진...
무슨 말씀을 하셨길래 저렇게 해맑게 밝은 웃음을 띄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가을산 2007-06-07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행사 시작 전인데, 무언지는 기억 안나요. ^^;;

조선인 2007-06-07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엄마를 닮았군요!!!
참, 잡초농법 있어요. 에, 그러니까, 그 자료가 어디 있더라. 생협자료실에서 본 거 같은데.

조선인 2007-06-0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그새 번역출판도 되어 있네요.
대학생협 시절 이분에 대해 세미나에서 다룬 적 있는데,
대규모 플랜테이션만 반자연적 농법이 아니다, 단일종경작법이 문제다 뭐 이런 거였고,
흔히 잡초로 분류되는 풀 중 땅심을 돋아주는 종, 벌레를 끌어들이거나 쫓는 풀, 이런 예시도 있었어요.
이 책과 내용이 동일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가을산 2007-06-07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고맙습니다. 저는 후쿠오카 마사노부라는 사람의 책은 읽었었는데.... 일본에는 이런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보관함에 넣을게요. ^^

바라 2007-06-08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그날 우연히 문화연대 후원주점에 잠시 갔었는데.. 어딘가에서 가을산님을 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가을산 2007-06-08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러셨어요?
범국본의 그 선정적(?)이었던 홈피가 - 지금은 점잖아졌지만요 - 문화연대 작품이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가본 것은 처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