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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학생때부터 손재주는 별로 없는 편인데, 나이먹어서 뒤늦게 만들기에 취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시간을 따라 사라져버리는, 그래서 애증이 쌓인 음악에 대한 반대급부로, 만들 때 좀 잘못해도 손질이 가능하고, 한번 만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 맛에 잘하든 못하든 뿌듯한 마음의 위안을 받습니다.

요즘은 이에 더해서 일상의 압력과 복잡한 생각에서 도피하는 다락방의 역할로 만들기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다락방에 무엇이 있나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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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5-09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첨 인사드리죠? 제가 즐겨 찾는 분 서재에서 몇 번 뵌 적이 있었는데....인사가 너무 늦어...에고 쑥쓰럽네요....
비가, 봄비가, 말그대로 보슬보슬 내리는 일요일입니다. 천천히 둘러 보겠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매일 조금씩 아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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