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가지고 페이퍼 몇개나 때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또하나 추가합니다. ^^;;
실재 크기(세로 5cm 내외)에 가깝게 사진을 올렸습니다.
물만두님, 조선인님, 진우맘님
(매너님 때문에 눈을 살렸어요. ^^)
마태우스님, 판다님
위와 같이 주로 선으로 이루어진 도안은 파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찍어 놓으면 의도한 모습대로 찍힙니다.
그런데, 아래의 금붕어님의 도안처럼 검은 색이 많으면,
아주 잘 찍히면 왼쪽 사진처럼 검은 색이 멋지게 나오지만, 대개의 경우는 오른쪽처럼 잉크가 얼룩덜룩하게 되어서 털결을 알아보기 힘들게 됩니다. (위의 팬더 사진 아랫쪽도 그렇습니다.)
금붕어님, 그냥 이 도안으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흰 색 개로 다시 만들어드릴까요?
마찬가지로 깍두기님의 도안이 그림처럼 칼라 물감으로 하면 상당히 예쁘지만, 단색 스탬프 잉크로 찍으면 스탬프 잉크의 커버의 옷감 무늬대로 점점이 찍혀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오른쪽 그림처럼 까만 하늘에 별이 점점이 나타나야 하는데, 실재로 찍어보니 별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이다.
그래서 왼쪽의 사진처럼 줄무늬로 커버를 했는데, 이대로도 괜찮은가요?
마침 깍두기님의 이름도 넣지 않고 팠기 때문에, 원하시면 다시 파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