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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0자평]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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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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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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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4-01-10 08:37
https://blog.aladin.co.kr/fallen77/6809505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ㅣ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아직 모르는 사람에겐 좋은 지침이 될 수 있고,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다시 한 번 툭, 건드려 굳건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그런데 이정도쯤은, 자기 자신이 이미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너는나에게상처를줄수없다
,
베르벨바르데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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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잘 알지 못했다면
from
마지막 키스
2014-01-10 09:58
B는 내게 이 책을 추천할 때 '두 번째 화살' 에 대해 얘기했었다. 그 문장이 특히 가슴에 남아 새기기로 했다며. B가 말했을 당시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 말이 정확히 어떻게 쓰여져 있는지 궁금해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책장을 몇 장 넘기지 않아 친구가 말한 두 번째 화살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다.불교에는 '두 번째 화살에 맞지 말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 준 상처에 죄책감과 분노를 얹어 더 큰 상처를 받지 말라는 뜻이다. 첫 번째 화
아무개
2014-0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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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귀맞은 영혼>을 쓴 작가의 새책인가 보네요. 왠지 비슷한 내용일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보관함으로 쓩~
아...<따귀맞은 영혼>을 쓴 작가의 새책인가 보네요.
왠지 비슷한 내용일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보관함으로 쓩~
다락방
2014-0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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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님도 따귀맞은 영혼을 읽어보셨군요! 그 책이 그렇게나 좋다면서요?!!
아무개님도 따귀맞은 영혼을 읽어보셨군요! 그 책이 그렇게나 좋다면서요?!!
[100자평] 궁극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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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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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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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4-01-08 16:27
https://blog.aladin.co.kr/fallen77/6805124
궁극의 아이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3년 3월
평점 :
결국은 인간이다. 십 년이 지난 오늘, 약속을 지켜주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절망으로부터 한 발 빠져나올 수 있다.
장용민
,
궁극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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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그곳이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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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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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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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4-01-06 00:01
https://blog.aladin.co.kr/fallen77/6797897
그곳이 어디든
- 현대문학 창작선
이승우 지음 / 현대문학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다 읽고난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 정도로 무섭다. 지독하게 현실적인 내게 끔직하게 무서운 세상을 보여줘서 이승우가 원망스럽다. 너무 무서워서, 별을 다섯을 줬어도, 누구에게도 선물하지도 추천하지도 못하겠다. 악몽을 꿀까봐, 꿈 속에서 흐느낄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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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4-0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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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벌써 다 읽었어요? 우와...
읭? 벌써 다 읽었어요? 우와...
다락방
2014-0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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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려서 읽었네요..빨려들었어요.. 어제 다 읽고 잤다능. 핸드폰 방해금지모드 설정해놓고 읽었어요. ㅎㅎ
홀려서 읽었네요..빨려들었어요..
어제 다 읽고 잤다능. 핸드폰 방해금지모드 설정해놓고 읽었어요. ㅎㅎ
에르고숨
2014-0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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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 정도예요? 이번 주문에 <차일드 44> 대신에 넣어야 할 정도?
오오, 그 정도예요? 이번 주문에 <차일드 44> 대신에 넣어야 할 정도?
다락방
2014-01-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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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차일드 44>와는 아주 많이 달라요, 에르고숨님. 크- 어쩌지. 으으으으으. 으- (엄청 갈등한 후) 에르고숨님, 둘 다 넣으면 안됩니까?! ㅜㅜ
크- <차일드 44>와는 아주 많이 달라요, 에르고숨님. 크- 어쩌지. 으으으으으.
으- (엄청 갈등한 후) 에르고숨님, 둘 다 넣으면 안됩니까?! ㅜㅜ
에르고숨
2014-0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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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됩니다. 지금 아주 이상적인 조합의 장바구니가 꾸며져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안 됩니다. 지금 아주 이상적인 조합의 장바구니가 꾸며져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4-01-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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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럼 ... 그럼........어......이승우를 넣어요, 에르고숨님! (결과 꼭 말해줘요, 최종적으로 무엇이 들어갔는지!!)
음, 그럼 ... 그럼........어......이승우를 넣어요, 에르고숨님!
(결과 꼭 말해줘요, 최종적으로 무엇이 들어갔는지!!)
에르고숨
2014-01-0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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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두 권 다 제 손에 들어올 운명의 책들!임을 알고 있어요. 다락방 님 충고에 따라 이승우가 살짝 먼저 제게로 오고 있을 뿐, 크크- 고민해주셔서 고마워요 :)
어차피 두 권 다 제 손에 들어올 운명의 책들!임을 알고 있어요. 다락방 님 충고에 따라 이승우가 살짝 먼저 제게로 오고 있을 뿐, 크크- 고민해주셔서 고마워요 :)
heima
2014-01-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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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저 읽고 있는 것 끝나면 이 책 읽으려고 책장에서 꺼내두었는데, 무서워요 다락방님? (걱정걱정)
어어, 저 읽고 있는 것 끝나면 이 책 읽으려고 책장에서 꺼내두었는데, 무서워요 다락방님? (걱정걱정)
다락방
2014-01-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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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이지 귀신 나오는 소설보다 훨씬 무서웠어요. 엉엉. 헤이마님은 읽고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전 아마도 제 기준에서 읽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전 현실적이고, 현실의 이곳을 애정하기 때문에 이승우가 보여준 세상이 무서웠던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정말이지 귀신 나오는 소설보다 훨씬 무서웠어요. 엉엉. 헤이마님은 읽고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전 아마도 제 기준에서 읽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전 현실적이고, 현실의 이곳을 애정하기 때문에 이승우가 보여준 세상이 무서웠던 것 같아요. ㅠㅠ
[100자평] 성 안의 카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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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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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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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3-12-30 14:54
https://blog.aladin.co.kr/fallen77/6782432
성 안의 카산드라
도디 스미스 지음, 이재경 옮김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다른 곳에 들렀다 올 지도 모르고 시간이 좀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는 돌아온다고 했다`.
성안의카산드라
,
도디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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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3-12-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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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지 않은 제가 예상하는 경우의 수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그가 돌아오는 거고, 또 다른 하나는 돌아오지 않는 거지요. 약속했으니 돌아올거라 믿고 싶지만, 그도 사정이 생겨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 기다리지 않는게 나을 거 같구요.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해 기다리지 않았는데, 그가 돌아온 경우. 그도 나도 행복하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제일 불행한 경우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또 기다리다 '이젠 안 오나보다, 이젠 못 오나보다.'하고 기다리기를 포기했을 때, 그가 돌아온 경우지요. 아.. 이런 경우. 자연분만을 위해 16시간을 진통하다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라 할까요. 육체적 고통과 물질적 피해가 배가 됩니다. 슬픈 얘기네요, 결국엔...
아직 책을 읽지 않은 제가 예상하는 경우의 수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그가 돌아오는 거고, 또 다른 하나는 돌아오지 않는 거지요.
약속했으니 돌아올거라 믿고 싶지만, 그도 사정이 생겨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 기다리지 않는게 나을 거 같구요.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해 기다리지 않았는데, 그가 돌아온 경우. 그도 나도 행복하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제일 불행한 경우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또 기다리다 '이젠 안 오나보다, 이젠 못 오나보다.'하고
기다리기를 포기했을 때, 그가 돌아온 경우지요. 아.. 이런 경우.
자연분만을 위해 16시간을 진통하다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라 할까요.
육체적 고통과 물질적 피해가 배가 됩니다.
슬픈 얘기네요, 결국엔...
다락방
2014-01-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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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음,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와 여자 사이에 나이 차이가 좀 있거든요. 여자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지만, 기다렸다 그가 돌아왔을 때 그는 너무 늙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좀 들었어요. 너무 많이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니까 이쯤하고. 그렇지만 나이 차이를 떠나서, 그와 내가 대화가 되고 서로가 함께 있을 때 즐겁다면 무슨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대화가 되는 상대'는 정말 중요하니까요. 단발머리님, 해피 뉴 이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음,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와 여자 사이에 나이 차이가 좀 있거든요. 여자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지만, 기다렸다 그가 돌아왔을 때 그는 너무 늙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좀 들었어요. 너무 많이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니까 이쯤하고. 그렇지만 나이 차이를 떠나서, 그와 내가 대화가 되고 서로가 함께 있을 때 즐겁다면 무슨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대화가 되는 상대'는 정말 중요하니까요.
단발머리님, 해피 뉴 이어!
[100자평] The Kinfolk Table 킨포크 테이블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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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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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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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3-12-26 08:27
https://blog.aladin.co.kr/fallen77/6773257
The Kinfolk Table 킨포크 테이블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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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folk Table 킨포크 테이블 2
네이선 윌리엄스 지음, 박상미 옮김 / 윌북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먹고 사는 게 끼니를 때우는 게 아니라 예술이 될 수도 있겠구나. 근사한 메뉴와 사진들이 무척 마음에 들긴 하지만, 한 페이지쯤 포기김치를 포함하고 싶은 이 심술. 배추를 사서 절이는 과정과 재료에 젓갈 종류를 포함하는거다.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등등, 니네 이거 어디서 구할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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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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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3-12-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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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척 좋더라고요! 역시 사진중에는 음식 사진이 짱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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