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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의 행위로 인하여

나에게 해를 입히는 일이 일어난다.

해를 끼치는 일로 인하여 그들이 지옥에 떨어진다면

그들을 망치도록 만든 것은 내가 아니고 누구인가?

 

그들의 입장을 생각하여 그들로 인한 해를 내가 인내로써 받아들이면

내가 많은 악을 정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입장만을 생각하면 그들은

지옥에 떨어져 오랜 기간을 고통받게 되리라.

 

그러면 결국 나로 인하여 그들이 해를 입고

그들은 나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인데,

어찌 잘못 생각하여

그토록 부당하게 화를 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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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다른 요소의 지배를 받고, 지배하는 요소 또한 다른 요소의 지배를 받으니,

스스로를 지배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 사실을 안다면 환영과 같은 현상에 노할 일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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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도 않는데

병은 찾아오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데

마음을 어지럽히는 생각이 일어나는구나.

 

'화를 내야지' 하는 생각 없이도

사람들은 크게 노하고,

'스스로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 없이도

분노는 스스로 일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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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에 대하여 불행을 느낄 이유가 어디 있는가?

만회하지 못할 것이라면

무엇에 대하여 불행을 느껴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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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그 많은 가죽을 구하여

온 땅을 덮을 수 있겠는가?

내 신발의 바닥만 가죽으로 덮으면

그것으로 온 땅을 덮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는 모든 일들의

외적인 과정을 통제할 수 없으나,

내 마음 하나만은 통제할 수 있으니,

무엇을 더 통제할 필요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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