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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10시 55분경 30초 가량 지진이 일어났다. 창문이 흔들리고 건물이 흔들거렸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밖을 나가보니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있다.

모두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우리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표정들이다..

정말 지진인지 ..진도 4나 5  이상은 되는듯.. 어디 공사장에 폭발사고가 아니라면 지진이 틀림없을 것이다.

오늘 정오뉴스를 보면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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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배추농사 > 서점20문답

1. 서점에 자주 가십니까?
인터넷서점은 거의 매일,  오프라인 서점은  롯데마트, 까르푸에 갈일 있을때 서적코너 덤으로 둘러봄.

2. 책을 보고 싶을 때는 어떤 방법을 씁니까?
책꽂이에서 사 두거나 경품받은  책 중 골라서 본다.

3. 거주지 근처의 서점이 당신이 찾고자 하는 서적을 잘 구비하는 것 같습니까?
서점이 없다.

4. 직접 서점에 가는 것과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는 것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십니까?
구입은 인터넷이지만 책 장 넘기는 즐거움은 오프라인이 좋죠..

5. 가장 좋아하는 or 자주가는 서점은 어디의 무슨 서점입니까?
특별히 좋아하는 서점은 없음.

6. 그 서점이 만약 당신의 것이라고 상상해 본다면?
뚜렷한 흑자경영을 위한 수익성 창출과 더불어 인지도 항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업계 1위 승부수를 던지겟음.

7. 서점에 대해서 불만 사항이 있다면?
인터넷 서점마다 그 서비스 질은 종이 한장 차이므로 특별한 불만은 없음. 평균적으로는 알라딘의 경우 배송이 다소 늦은 것이 단점.

8. '서점이 이렇게 되면 좋겠다' 싶은 이상적인(상상적인) 요소들을 자유롭게 손꼽아본다면?
좋은 책,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것도 좋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손해보고 팔아서 회사 자금사정이 악회되지 않도록 하는 것더 중요. (모닝 365, 델리북, 코스북, 베스트샐러 50...모두 저렴함을 무기로 하다가 망하거나 망하기 직전임)

9. '이럴 때 정말 서점이 고맙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나요?
생각지도 않은 이벤트 당첨으로 책이나 마일리지 등을 받을때, 고객 불만에 대해서 신속하고 자세하게 빠른 답변이 올 때.

10. '이런 건 서점이라고 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이 들던 서점이 있었나요?
없음

11. 서점에 가서 찾아도 잘 없는 당신만의 장르가 있다면?
없음

12. 서점에 가면 어떤 장르/코너를 가장 많이 훑어보십니까?
대중적인 모든 장르의 작품들..

13. 보고 싶은데 남의 이목이 신경쓰여 주저되는 장르/코너 가 있다면?
없음.

14. '이 장르/코너가 아주 크게 번성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있습니까?
액션과 추리가 결합된 스릴러 소설들..

15. 헌책방을 이용하십니까?
어딘지 모름.

16. 서점에서 발견한 가장 희귀한/뜻밖인 책이라 할만한 게 있다면?
없음

17. 마일리지를 쌓아서 나중에 한 권 공짜로 사는 게 좋다 or 책 가격을 깎아주는 쪽이 좋다? 
모  인터넷 서점 2곳이 망해서 30만원 넘게 날리고 보니 마일리지는 저축성 예금으로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음.. 10프로 마일리지 보다 5프로 할인이 더 좋음, 마일리지는 인터넷 서점의 고도의 마케팅 전략임. 책 구입이 가능하면 바로 사용하는게 최선임.

18. 당신이 생각하는 인터넷 서점의 장단점은 무엇입니까?
장점 -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오프라인 보다 저렴한 가격.

단점-- 대부분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안정한 수익성 구조대문에 마일리지 보전이 어려움.

19. 서점에서 인상깊었던 모습의 사람이 있었다면?
책 안사고 서점에서 다 읽고 가는 사람,  좀 낫뜨겁고 미안하지 않나 싶음...

20. 서점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나 서점에 관한 자유연상 하나 털어놔 보십시오.
원하는 책을 구입하려 햇는데 50원인가 적립금이 모자라서 편집자 분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특별히 적립금을 제공해주셔서 구입했던 기억... 작은 돈이지만..기분 좋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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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콘 2005-03-0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후로는 마일리지를 일정 부분 모이면 사용 해 버립니다.
마일리지 적립금은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도 현금으로는 못 받는다더군요.

인터넷 서점들이 대부분 부실하다는 걸 절실히 알았습니다. 여인닷컴이나 해피올도 파격 할인을 하던데 얼마나 갈까 싶습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은 휴대폰이나 엘시디 기판(PCB)의 전기검사를 하는 곳이다.. 조로 손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라 부상을 당해도 곡 손이 다친다... 나는 여태껏 가볍게 다친적도 없지만 1~2달에 한사람꼴로 기부수를 할 정도로 다친다.. 주야간 12시간을 하다보니 일하면서 졸기도 하고 작업능률이 그다지 높지가 않다.. 며칠전 나의 바로 옆의 장비에서 작업하는 형이 손가락이 다쳤다.. 프레스 만큼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장비를 사용중인데 스타트 버튼을 누른후 손을 빼지 않은 것이다. 아~~ 하고 바벼운 소리가 들리길레 그러려니 했는데 4~5초 뒤에 피가 비오듯 손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가타부타 결론을 얘기하면 손가락 끝마디가 완전히 으스러져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했지만 원래되로 보이지는 않을듯 하다...마디 하나가 줄어든 것이다... 작업자에게 말을 걸지 마라, 조심하라 하면서 대리라는 사람이 모든 현장 직원을 소집하고 단체 조회를 했지만 다시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면 그 모든 불행한 일들이 언제 일어났느냐는듯 모두가 떠들고 시그럽고 장난도 친다...

내가 아프다고 하면 나만 손해지...내가 다쳐도 저 사람들은 그 때 잠시 숙연해졌다가 도 다시 원래대로 금방 잊어버리고 덜아갈거라는 생각이 드니 잠시 무섭기도 했다..

요즘 방송에서 긴선일씨 죽음에 대한 애도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는 죽었지만 그 기억은 얼마가지 못할것이다...잊혀진다는건 순식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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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영화를 꽤 좋아하고 영화상식도 풍부하다고 자부하는 나인데도 오늘 볼 영화가 재난영화라는 점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지금의 12시간 주야근무를 하는 직장에 다니면서 건강도 많이 잃고 오랫동안 해오던 헬스클럽에서의 운동도 못해서 몸도 많이 쇠약해져 있다. 나의 서재도 물론 엄청나게 소홀해졌고... 그러고보니 일하는 시간은 주당 80 시간이 넘는다..주 5일제 근무 한다 안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먼 이야기 같다...

나는 영화를 항상 조조로 본다. 거의 80프로는 그렇다. 다른 시간에 보더라도 북적하게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을 싫어해서 그런지 대단한 흥행영화라도 상영 막바지일때 보러간다... 오늘 아침으로 야간근무를 끝내고 어머니를 모셔다가 같이 봤다.. 같이 갈 애인이 없어서 어머니를 모시고 간것도 있겠지만 아이처럼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면 기분이 좋다... 이곳저곳에 전화해서 아들이랑 영화보러 왔다고 자랑하는 걸 보면 좋으신가 보다...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스티븐 시갈이란다... 언듯 이해가 안가지만 잘생겼고 싸움을 너무 잘한다나....한대도 맞지 않는 그의 영화속 캐릭터를 보면.... 그런데 스티븐이 최근 영화들은 쭉 죽을 쒀서 보고 싶어도 볼려먼 벌써 개봉관에서 사라진 후다...ㅎㅎ

오늘 본 영화는 투모로우...재난영화 라고만 알고 갔는데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전세게가 빙하기가 도래한다는...얼토당토하지 않은 영화같지는 않았다.. 정말 곧 이른 미래에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여하튼 황당무계한 재난영화는 아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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